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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 해봤니?] 비트윈·질병관리청 COOV·네이버페이

비트윈 연인끼리 쓰는 메신저 앱. 귀여운 이모티콘과 내 얼굴로 만든 움짤 등으로 사랑스러운 둘만의 대화가 가능하다. 휴대폰을 바꾸어도, 사진첩을 통째로 날려도 두 사람 간의 대화나 사진은 그대로 남는다. 잊지 말고 챙겨야 하는 특별한 기념일과 서로의 스케줄도 함께 정리하고 공유할 수 있다.(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스토어→소셜) 질병관리청 COOV 질병관리청과 블록체인랩스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의 코로나19 디지털 예방접종 인증 앱.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증명서의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증명서를 인증할 때 어떤 서버에도 기록을 남기지 않는다. 디지털 증명서를 상대방에게 제출할 수 있고 상대방의 증명서를 QR 스캔으로 검증할 수도 있다. 백신 접종 사실 외에도 다양한 추가 정보를 상대방에게 제공할 수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구글 플레이스토어→의료) 네이버페이 네이버파이낸셜은 간편결제와 멤버십 적립 등을 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별도 앱으로 내놓았다. 이용자는 네이버페이 앱으로 전국 편의점·대형마트·카페·주유소 등 약 10만개의 가맹점에서 지갑 없이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앱에서는 멤버십 관리와 포인트 적립, QR코드를 통한 '스마트주문'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무료, 애플 앱스토어→금융)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8.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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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 해봤니?] 비트윈 外

비트윈 연인들의 대화에 특화된 메신저. 풍부한 무료 이모티콘과 내 얼굴로 만든 움짤로 더 사랑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둘만의 사진·동영상·메모를 손쉽게 저장할 수 있고, 휴대폰을 교체해도 비트윈에 그대로 남아 있다. 서로의 일정이나 둘만의 기념일을 확인할 수 있고, 캘린더를 함께 쓰거나 기념일 자동 계산 기능도 제공한다. PC 버전과 무료 통화 기능도 지원되며 모든 자료는 암호화돼 보호된다. 유료 업그레이드를 하면 러브레터, 광고 제거 등 다양한 추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인앱구매, 구글 플레이스토어→소셜) ONDO-온도 카메라 나의 온도에 맞는 사진을 만들 수 있는 필터를 모아놓은 앱. 복잡한 보정을 배우지 않고도 전문가처럼 사진을 편집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작가들의 다양한 필터를 구매할 수 있다. 시즌과 유행에 맞춘 새로운 필터들이 계속 업데이트된다. 마음에 드는 작가의 필터만 카메라에 추가할 수 있다.(아이폰용, 인앱구매, 애플 앱스토어→사진 및 비디오) Endlesss 멀티플레이어 뮤직 나만의 곡을 쉽게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앱. 옥타브를 조정하고, 효과를 추가하고,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변경하고, 오디오 샘플을 활용해 곡을 제작할 수 있다. 나만의 창작물을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공유하거나 다른 크리에이터의 리프를 나만의 방식대로 리믹스할 수도 있다.(아이폰용, 인앱구매, 애플 앱스토어→음악)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1.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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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월요일은 없어요"…씨엔블루, 쉴 틈없는 120분 록페 [종합]

1년 7개월만에 국내 단독콘서트를 연 씨엔블루는 그 어느 때 보다 흥이 넘쳤다. '7도씨엔'을 넘어선 70도 불한증막 열기로 공연을 이끌었다. "월요일은 없는 날"이라는 포부를 무대로 증명했다.씨엔블루는 4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17 씨엔블루 라이브 비트윈 어스 인 서울'(2017 CNBLUE LIVE [BETWEEN US] IN SEOUL) 두 번째날 공연을 열었다. 양일간 7,000명 관객들과 만난 씨엔블루는 밴드 음악의 진수를 보여줬다.오프닝부터 뜨겁게 달렸다. 시원한 씨엔블루만의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았다. 두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이자 일본 세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라디오'를 오프닝곡으로 선곡하고 축포를 쏘며 본격적인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왠 아이 워스 영' '도미노' '아임 쏘리' 로 이어받았다. 초반부터 멤버들은 땀을 흠뻑 흘렸다. 불이 올라오고 레이저를 쏘는 등 마치 엔딩같은 무대효과를 보여줬다. 초반의 열정은 공연 끝까지 계속됐다.정규와 미니앨범, 일본 발매 앨범까지 총망라한 세트리스트 25여 곡이 구성됐다. "세련된 일렉트로닉 요소로 신선하고 혁신적인 앨범을 완성했다"는 미국 빌보드의 평가를 받았던 미니 7집앨범 '7도씨엔'에 수록된 다섯 곡도 포함됐다. 이종현은 "그동안 씨엔블루 후기를 봤는데 '왜 이렇게 똑같으냐'는 반응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공연 세트리스트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멤버들은 전원 아낌없이 에너지를 쏟았다. 단 한 번도 공연장 밖을 벗어나지 않았다. 강민혁은 "들어와 들어와"라며 팬들에게 "누가 먼저 지치나 해보자"고 도발했다. 스탠딩석은 물론 지정석 관객들도 기립해 공연을 관람했다.정용화는 숨겨뒀던 고음을 공연에서 폭발시켰다. "목상태 걱정하지 않겠다. 마지막 날 공연인 만큼 내일이 없는 듯 놀아보자"는 각오를 온몸으로 실천했다. 마이크 없이 노래 하고 키보드를 치고 누워서 기타도 쳤다. 이종현과 이정신은 기타 연주를 하며 댄스 퍼포먼스를 펼쳐 환호를 불렀다. 이정신은 팬들에게 자신의 수건을 던지며 밴드 특유의 자유로운 공연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죽어도 무대 위에서 죽을 듯한 공연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드럼 뒤에 가렸던 강민혁도 내적댄스를 폭발시켰다.1시간 40분 만에 기타를 벗은 이종현과 이정신은 그제서야 땀을 닦았다. 이종현은 "진짜 죽을 것 같다. 끝나고 앰뷸런스 불러달라"며 "팬들이 장난 아니다"고 엄지를 들어올렸다. "끝은 없다"는 정용화의 멘트와 함께 2분 후 다시 공연은 시작됐다. '필링' '커피숍' '신데렐라' '헷갈리게'까지 달렸다.서울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씨엔블루는 해외투어에 돌입한다. 7월 1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8일 마닐라, 15일 자카르타, 8월 13일 방콕, 19~20일 홍콩, 9월 30일 타이베이 공연이 예정됐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17.06.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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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세대, 연애 극과 극

스마트 세대의 연애는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셜데이팅 앱으로 만나, 커플 전용 앱으로 연애까지 하는 등 스마트폰 120% 활용한 디지털 세대가 있는가 하면 오프라인 게스트 하우스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찾는 세대도 있다. 스마트폰 120% 활용한 디지털 세대엔지니어 P씨는 여자친구를 지역기반 모임에서 알게 되었다. 비슷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둘러앉아 음식과 함께 공통의 관심사와 지친 일상을 나누는 와중 마음이 통해 커플이 되었다고 한다. 소셜 다이닝을 표방하는 ‘집밥’에서는 매주 200여개의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다. 얌모 같은 지역 기반 모임 앱도 비슷한 역할을 하고 있다.처음부터 연애를 목적으로 한 소셜데이팅 앱은 이미 생활 속에 깊숙하게 자리잡은 지 오래. 국내 최대 소셜데이팅 이음은 이미 11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하루 매칭되는 커플은 1000쌍에 이른다.연애가 시작된 뒤의 관계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유지한다. 커플 전용 앱 '비트윈'은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국민 커플앱이 됐다. 운명적인 만남을 꿈꾼다스마트폰이 발달하고 있지만 오프라인 만남에 대한 향수를 꿈꾸는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다. 투숙객 대부분이 20~30대 남녀인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는 떠오르는 짝 찾기의 메카가 되고 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저녁마다 열리는 바비큐 파티에 참석해 어울리다 보면 외로운 남녀들이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하곤 한다.싱글이 참여해 커플이 되어 나온다는 컨셉트의 마라톤도 등장했다. 이음에서 주관하는 '싱글런'이 그 주인공. 싱글런은 4월 티켓 판매 시 3000명이 신청해 오프라인 만남에 대한 싱글의 기대를 입증했고 세월호 참사 때문에 취소되었지만 재정비해 오는 9월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음소시어스의 김도연 대표는 “남녀간의 매칭에 좀 더 건강하고 밝은 느낌을 더하고 싶었다”며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한다면 분명 온라인과는 다른 서로의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상대방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또 데이트의 방법도 땀냄새 나는 오프라인 데이트가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자전거. 자전거 동호회에는 커플끼리 가입하거나, 혹은 가입하여 회원끼리 사귀는 사례가 빈번하다. 최대 자전거 동호회인 '자출사'의 회원 K양은 “지역별로 정모나 번개를 많이 하기 때문에 친분이 두텁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며 “남자친구와 함께 여러 사람들과 섞여 왁자지껄 노는 분위기가 좋아 자주 데이트 코스로 이용한다”고 말했다.J비즈팀 2014.08.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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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커플 대상 이벤트

캐리비안 베이(www.everland.com/caribbean)가 2월2일까지 커플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996년 개장 이래 최초로 겨울 시즌 동안 야외 유수풀을 전체 오픈한 기념으로 준비했다. 특히 2월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모두 62명에게 캐리비안 베이 커플 이용권, 럭셔리 스파 빌리지 이용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등을 선물한다.에버랜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everland)과 커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비트윈'에서 공동 진행되며, 페이스북 '좋아요'와 비트윈 앱 설치시 응모할 수 있다.캐리비안 베이는 그동안 겨울 시즌에는 야외 유수풀 일부 구간을 통제해 220m만 운영해왔는데 최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난방비를 효율적으로 절감함으로써 성수기 때와 동일하게 550m 유수풀 전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겨울 시즌의 캐리비안 베이는 타 계절에 비해 여유롭다. 높은 수온과 다양한 스파에서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으로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색 겨울 즐길 거리를 찾는 가족·친구·연인 등 모두에게 추천한다. 031-320-5000. 2014.01.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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