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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젝트 7’ 함께 울고 웃는 아이돌 오디션의 묘미 선사했다

‘프로젝트 7’ 3회에서 ‘호응 베스트 장면 5가지’가 공개됐다.JTBC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프로젝트 7’ 3회에서는 두 번째 프로젝트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 미션 결과 발표와 연습생들의 타이틀 송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연습생 100명 중 30명의 탈락자를 가려내는 생존이 걸린 세 번째 프로젝트인 ‘포지션 매치’가 시작된 가운데 역대급 랩 배틀 무대가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와 관련 두 번째 프로젝트인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 미션의 마무리와 첫 번째 합격과 탈락을 결정짓게 될 세 번째 프로젝트 ‘포지션 매치’의 포문을 연 3회에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긴 순간 ‘베스트 5’를 꼽아봤다. ★ 리더 김성민의 P4, ‘타이틀 송 미션’ 1티어 차지한 대반전리더 김성민이 이끄는 P4가 1티어 존에 등극하는 대반전의 순간이 놀라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상위권 S랭크가 많이 포진된 P1이 자칭타칭 ‘어벤져스’라 불리며 1티어의 유력주자로 꼽힌 상황이었지만, P4는 개인 영상 평가에서 개개인의 안무 숙지가 잘되어 있다는 칭찬 속에 간발의 차로 1티어에 올라섰다. 하지만 이때 동선, 파트 분배, 안무 창작, 랩 메이킹, 구성 등을 통해 완벽한 조립을 증명하라는 깜짝 ‘팀미션’이 주어지면서 모두를 긴장하게 했던 것. P4는 개개인의 실력 차를 균형 있게 잘 분배한 팀워크 무대로 커버해내는 똑똑한 구성을 선보이며 “진짜 1위다운 무대였다”는 극찬을 받았고, 심지어 디렉터 만점 점수인 500점에 가까운 482점을 받으며1티어 존에 당당히 확정됐다. ◇ 사쿠라다 켄신, ‘타이틀 송 미션’ 1티어 존 당당한 센터 포지션‘제로 세팅’때 부터 눈웃음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극과 극 면모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저격했던 사쿠라다 켄신은 연습생들의 자체 투표와 디렉터들의 투표를 합산해 가장 득표를 많이 한 연습생으로 뽑혀, 100명을 대표한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 무대 센터가 됐다. 그리고 사쿠라다 켄신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연습생들은 “그 친구 눈웃음이 정말 상당하다. 정말 안 좋아할 수 없는 얼굴이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확실한 매력이 있는 친구구나”라고 밝혔다. 사쿠라다 켄신은 눈물을 머금은 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외쳐 모두의 박수를 끌어냈다. ◇ 세 번째 프로젝트 ‘포지션 매치’ 공개 발표세 번째 프로젝트인 ‘포지션 매치’ 발표 순간 또한 최고 호응을 얻었다. ‘포지션 매치’가 연습생 등수 1등부터 70등까지 합격, 71등부터 100등까지 탈락하는, ‘생존이 걸린 첫 번째 합탈식’인 만큼 긴장감을 치솟게 한 것. 특히 ‘포지션 매치’는 보컬, 랩, 댄스 중 연습생이 원하는 포지션을 선택한 뒤 보컬은 편곡, 랩은 랩 메이킹, 댄스는 안무 창작까지 참여해야 하는 극강의 미션이 포함돼 연습생들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보컬, 랩, 댄스 포지션이 도전해야 할 각각 4곡의 미션곡들이 공개된 후 치열한 쟁탈전이 펼쳐지면서 앞으로 진행될 사생결단 미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절대 울지 않는다는 야구부 주장 출신 당찬 막내 최주영의 성장기‘포지션 매치’에서 멋진 무대를 펼친 랩 포지션 팀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한 박수갈채와 함께 뭉클한 감동을 일으켰다. 에이티즈의 ‘워크’를 선택한 ‘워크쟁이들’ 팀의 새싹 최주영은 능숙한 형들 전민욱, 김정민, 김태성, 염예찬과는 달리 경력이 전무한 탓에 잦은 실수를 저질렀던 상황. 이에 김정민이 디테일을 잡아주고 연습을 시켰음에도 최주영이 실수를 거듭하자, 화가 난 김정민은 최주영을 따로 불러 혹독하게 질타를 가했다. 하지만 최주영은 또 다시 가사 실수를 하게 되자 절대 울지 않는다는 전 야구부 주장 출신임에도 미안해하며 오열을 터트렸고, 형들은 “될 때까지 해보자”라고 다독였다. 결국 ‘워크쟁이들’은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후 서로를 끌어안은 채 화해와 우정의 포옹을 나눴고, 형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던 최주영은 형들과 진짜 ONE팀 같은 모습으로 강력한 1위 후보로 올라섰다. ◇ 17살 랩 30일차 메인 래퍼 송승호의 고군분투17세 송승호는 태용의 ‘샤랄라’를 선택한 ‘샤랼라라밴드’ 팀이 한국어가 서툰 일본인 연습생과 다른 포지션을 선택했다가 방출된 후 합류한, 랩을 할 줄 모르는 연습생들로 이뤄진 탓에 모든 것을 혼자 끌고 가야만 하는 부담감에 힘들어했다. 결국 중간 평가 당시 메인 래퍼임에도 가사를 실수하는 등의 모습으로 “왜 메인 래퍼인지 모르겠다”라는 혹독한 심사평과 함께 팀 전체가 “꼴등”이라는 평가를 받아들자 홀로 “무대를 어떻게 꾸며야 할 지 모르겠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하지만 송승호는 보컬 포지션이지만 랩을 잘하는 연습생들의 간단 특강을 받은 후 일취월장했고, 팀원들과 밤잠 아껴가며 플로우를 짜고 연습한 끝에 디렉터들도 놀랄 만한 성장의 무대를 완성, 모두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지난주 타이틀 송 ‘달려(Up to you)’ 미션을 통해 연습생들의 잠재력과 다양한 능력을 확인하셨을 것”이라며 “지난주에 이어 4회 ‘포지션 매치’에서는 살 떨리는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30 16:26
뮤직

피원하모니 ‘새드 송’ MV 메이킹 필름…생생한 제작기

그룹 피원하모니의 신보 ‘새드 송’이 국내외 차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새드 송’ 뮤직비디오 제작기가 공개됐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피원하모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새드 송’의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총 4일에 걸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생생하게 담겼다.공개된 영상에서 피원하모니는 피원하모니만의 히어로 서사에 완벽 몰입해 촬영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세상을 구하고 평화를 되찾은 피원하모니에게 찾아온 공허함과 외로움을 노래한 신곡 ‘새드 송’의 스토리에 걸맞은 섬세한 표정 연기는 물론, 퍼포먼스 강자로 유명한 팀답게 더운 야외 촬영이나 물을 맞으며 춤을 춰야 하는 장면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피원하모니의 세계관 속 요소들을 활용해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세트장과 소품들도 소개됐다. 종섭은 로데오 신을 촬영한 세트장을 “히어로라고 해서 꼭 강한 모습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땀도, 눈물도 흘릴 줄 안다는 이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세트”라고 소개했고, 테오는 전작인 ‘때깔’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히어로 피원하모니의 모습이 그려진 거대 광고판 위에서 세계관 속 자신의 역할을 설명하기도 했다.‘새드 송’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피원하모니의 색깔을 잘 살린 감각적인 연출의 뮤직비디오라는 호평을 받으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 1260만 뷰를 넘어섰다.‘새드 송’ 앨범은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도 고공행진 중이다. 초동 33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컴백 직후 ‘더쇼’, ‘쇼! 챔피언’,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6위에 진입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으며, 이 외에도 빌보드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위를 기록했다. 피원하모니로는 ‘아티스트 100’ 차트 14위에 올라 더욱 강해진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5 11:02
드라마

변우석, 신민아‧김영대 지원사격 “‘손해 보기 싫어서’ 좋아해줬으면”

‘손해 보기 싫어서’ 지원 사격에 나선 배우 김정은과 변우석이 소감을 전했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3, 4회에서는 가짜 결혼‘식’을 치르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준 손해영(신민아)과 김지욱(김영대)의 관계성이 드라마 팬들의 설렘 모드를 발동시켰다. 특히 결혼 후 팀장 승진에 성공한 해영의 앞으로 지욱이 등장, 그가 해영의 직장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것임을 예고해 ‘선결혼 후연애’ 전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손해 보기 싫어서’ 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전국 기준 평균 3.9%를 기록하며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월요일이 손꼽아 기다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신민아(손해영 역), 김영대(김지욱 역), 이상이(복규현 역), 한지현(남자연 역), 이유진(여하준 역) 등 화기애애한 배우들의 촬영 비하인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먼저 신민아와 김영대는 김정식 감독의 섬세한 디렉팅 속에서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극 중 해영과 지욱의 결혼식, 색다른 편의점 프러포즈, 결혼식 후 첫날밤 촬영까지. 이들은 매 장면 사전 리허설을 통해 대사 합은 물론, 자연스러운 동작을 찾아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신민아는 캐릭터의 감정, 표정 등 연기 포인트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이며 보고 또 보게 만드는 명장면을 완성했다.신민아와 김영대의 역대급 결혼식 비주얼도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신민아는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빼앗는가 하면 김영대 또한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잇몸을 만개하게 했다. 미모가 폭발한 두 사람의 케미가 모두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켰다.특급 카메오로 나선 배우, 김정은, 변우석, 이중옥도 포착됐다. 세 사람의 특별출연은 ‘힘쎈 여자 강남순’ 김정식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 적재적소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김정은과 이중옥은 “‘손해 보기 싫어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더 나아가 신입 알바생으로 특별출연한 변우석 역시 “감독님과 인연으로 촬영하게 됐는데 여러분들도 ‘손해 보기 싫어서’를 꼭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김정식 감독을 향한 애정과 함께 출연 소감을 직접 전했다.한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5회는 확대 편성으로 기존보다 10분 앞당겨진 오는 9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5 08:59
연예일반

월드 게이 3편 임박?... 케이윌,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공개

가수 케이윌이 화제의 중심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케이윌은 오늘(7일)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에는 촬영 비하인드와 뮤직비디오 속 두 주인공 배우 겸 가수 서인국, 배우 안재현 그리고 케이윌이 함께한 인터뷰가 담겼다. 케이윌은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로 전 세계적인 폭발적인 트래픽을 일으킨 이후 다시 한번 덕을 보고자 두 분을 모시고 2024년 신보인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를 가지고 돌아왔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서인국은 “일단 ‘이러지마 제발’에서 이어진 이야기다. 그 둘이 좀 몇 년이 지난, 서로가 살아가면서 또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진다”면서 뮤직비디오를 직접 보길 추천했다. 곡에 대해서는 “저는 되게 오랜만에 들어보는 제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였다”라고 밝혔다. 앞선 전작이 있는 뮤직비디오인 만큼 서인국과 안재현은 이전 작품 속 캐릭터와 연결되어 보일 수 있도록 디테일한 감정선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이에 안재현은 “인국이가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다. 전작에 나왔던 장면들을 오마주해서 여러 가지 장면이 있는데 전작에 저 친구 캐릭터의 성격이 보이는 장면이나 캐릭터의 제스처 같은 게 녹아져 있다. 그걸 보시면 재밌게 보실 것 같”라고 덧붙였다. 3편 출연 의사를 묻자 서인국은 “뮤직비디오 보시는 분들은 보시겠지만 이제 3편을 어떻게 할지 정말 이건 어려운 스토리를 짜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안재현 역시 “이건 저희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케이윌은 “지금 분위기 너무 좋다. 이 인터뷰 진짜 많이 봤으면 좋겠다. 이거 보면 안 볼 수가 없을 것 같아 뮤직비디오를”라고 3편 제작 의욕을 드러냈다.‘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481만 회(24년 7월 7일 기준)를 돌파, 국내외에서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이 쏟아져 나오는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케이윌은 신보 ‘올 더 웨이’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8월 17일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2024 케이윌 팬 미팅 ‘케엠핑’(2024 K.WILL FANMEETING <케엠핑>)을 개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7 15:45
연예일반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꿀 뚝뚝’ 눈빛...메이킹 현장 공개

‘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이 배우들의 반전 매력이 돋보인 메이킹 현장을 30일 공개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어릴 적 인연이었던 박도라(임수향)와 고필승(지현우)의 아슬아슬한 비밀연애로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제대로 자극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도라의 엄마 백미자(차화연)에게 발각되며 악연으로 엮인 가족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사랑이 지켜질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회가 거듭될수록 도라와 필승의 로맨스와 가족 간의 갈등이 얽히고설키는 가운데 ‘미녀와 순정남’ 9~12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임수향과 지현우 등 배우들의 화기애애하고도 유쾌한 촬영 현장이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9회 무인도 에피소드에서 임수향과 지현우는 세세하게 동선을 맞추며 연기 열정을 쏟아냈다. 이후 임수향은 눈을 감고 있는 지현우의 코에 손가락을 갖다 대는 등 장난 가득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10회 방송이었던 키스 신 촬영에서 임수향과 지현우는 리허설부터 프로답게 척척 진행했다. 그 결과 설렘 가득 입맞춤 장면이 탄생했고 두근두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12회 속 도라와 필승의 비밀데이트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캠핑장 데이트 장면 촬영을 위해 지현우는 임수향 앞에서 기타를 꺼내 든 뒤 실력을 발휘, ‘만능캐’ 임을 입증했다. 지현우가 연주하는 감미로운 기타 선율이 보는 이들에게 귀호강을 선물,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었다.또 임수향과 지현우는 무인도에 꼭 가져가고 싶은 물건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센스 있는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먼저 지현우가 “칼하고 불”이라고 답하자, 임수향은 “진짜 완전 생존이다. 이 오빠”라고 공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휴대전화와 대본을 꼽은 임수향은 “‘미녀와 순정남’ 본방 시청 해야되니까 TV도 가지고 가야겠다”고 덧붙이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미녀와 순정남’ 13회는 오는 5월 4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30 14:50
연예일반

지코, 제니와 신곡 작업 비하인드? “필살 파트 남았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가 신곡 ‘스팟!’(SPOT!) 발표를 앞두고 곡 작업 비하인드를 밝혔다.지코는 지난 20일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이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제니가 실시간 댓글로 함께했다.지코는 “지난 18일부터 매일 신곡의 티징 콘텐트를 선보이며 스포일러하고 있다. 작업은 계속해 왔지만, 제 이름으로 곡을 릴리스하는 것은 1년 9개월 만이다. 다방면으로 활동 보여드릴 수 있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기대 많이 하면서 기다려주시면 좋겠다”라고 운을 뗐다.지코는 이어 “제니가 녹음할 때부터 열과 성을 다했다. 제가 마음에 든다고 말해도 제니가 수정 녹음을 제안할 만큼 프로페셔널했다. 제니가 이 곡을 완벽하게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 재미있게 작업한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라고 전했다. 특히 지코는 신곡의 리듬과 악기 소스 일부를 들려준 후 “얼마 전 SNS에서 ‘스팟!’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제니의 목소리가 화제를 모았는데, 필살 파트가 하나 더 남아있다. 디지털 싱글 한 곡에 저의 모든 것을 담았다”라고 자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지코는 라이브 방송에 앞서 19·20일 양일간 개인 SNS에 녹음실 메이킹 사진과 영상을 다수 게재했다. 해당 콘텐트는 실제 녹음 현장에서 촬영됐으며, 지코와 제니가 디렉팅을 주고받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9시 두 아티스트의 마지막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만날 수 있다.지코의 11번째 디지털 싱글 ‘스팟!’은 26일 오후 6시 발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1 14:42
연예일반

‘멱살 한번’ 김하늘♥연우진, 추위 녹인 키스신 비하인드 공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찰떡 케미가 빛난 ‘멱살 한번 잡힙시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KBS 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9, 10회에서는 모수린(홍지희)이 과거 봉토 공장 화재 사건부터 진명숙(이영숙), 차은새(한지은)의 살인 사건까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드러나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공개된 9, 10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극 전개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멱살 한번 잡힙시다’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먼저 김하늘은 추운 날씨 속 야외 촬영을 하는 제작진을 위해 직접 간식을 준비하는 등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이 돋보였다. 또한 열정적으로 서정원의 감정을 설명하며 직접 시범까지 보이는 이호 감독과 웃음보 터진 김하늘의 모습을 통해 ‘멱살’ 팀의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짐작케 한다.그런가 하면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던 김하늘과 연우진의 키스신 비하인드도 포착 돼 심박수를 한껏 높인다. 김하늘과 연우진은 이 감독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손끝과 시선 처리까지 디테일을 맞추는 등 명장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의 애틋한 핑크빛 기류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연우진과 장승조의 경찰서 앞 살벌한 싸움 신 역시 철저한 리허설을 통해 탄생됐다. 쌓아왔던 감정이 폭발한 두 남자의 주먹다짐을 연우진과 장승조는 액션 천재들답게 단번에 완성시켰다. 이내 촬영이 끝나자 연우진과 장승조는 서로에게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괜찮냐고 물으며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유윤영으로 분한 한채아의 활약도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설우재(장승조)를 향한 비틀린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던 한채아는 컷 소리가 나자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해제시키는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오는 22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 11회에서는 모든 진실이 드러나면서 완전 범죄에 실패한 윤영의 운명이 그려질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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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김하늘‧연우진‧장승조→정웅인·윤제문, 연기 포텐 터진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1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열정이 엿보이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먼저 김하늘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신마다 디테일하게 대사를 연습하는가 하면 완벽한 장면을 위해 제작진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등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이 엿보인다. 김하늘은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모습으로 기대감을 무한 상승시키고 있다.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형사 김태헌 역의 연우진은 촬영 후 모니터링을 잊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리허설부터 진지한 표정으로 감정선을 끌어 올리고 있는 연우진은 시선 처리와 표정, 동선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며 극 완성도를 높인다. 서정원의 남편 설우재로 분한 장승조는 표정부터 분위기까지 캐릭터에 빙의, 극 중 미스터리한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설우재의 아버지 설판호 역을 맡은 정웅인과 국회의원 모형택 역을 맡은 윤제문 역시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모든 에너지와 노력을 쏟아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이 얼마나 애정을 갖고 작품에 임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서정원과 함께 일하는 기자 김민재(주영석), 서범준(이바른)의 스틸도 포착됐다. 촬영을 마친 뒤 메이킹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를 그리는 배우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진은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돈독한 팀워크를 지닌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합쳐 열심히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곧 포문을 열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첫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20 지상최대공모전’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를 원작으로 한다.‘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오는 18일 첫방송된다. 첫 방송 전 ‘KBS 드라마스페셜’ 시리즈 중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도둑잠(4일)’, ‘스카우팅 리포트(5일)’,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11일)’, ‘폭염주의보(12일)’가 각각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6:42
연예일반

이소연X하연주, 리허설부터 완벽… 살벌한 복수혈전 (피도 눈물도 없이)

‘피도 눈물도 없이’가 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포스터와 티저 메이킹을 공개했다.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첫 방송을 앞두고 ‘피도 눈물도 없이’ 측은 20일 배우들의 팔색조 매력이 담긴 포스터와 티저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먼저 비하인드 영상 속 이소연(이혜원 역)과 하연주(배도은 역), 두 자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핏빛 복수혈전을 치러야 하는 두 사람이지만 서로에게 “아침 먹었어?”라며 대화를 나누는 이소연과 하연주는 친구처럼 살가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6인 포스터 촬영이 진행되자 이소연과 하연주, 오창석(백성윤 역), 장세현(윤지창 역), 정찬(윤이철 역), 박신우(이산들 역)는 각자 캐릭터에 몰입해 존재감을 뽐냈다. 그 중 이소연은 “저희 드라마 끝날 때까지 항상 나오는 장면이기 때문에 열심히 찍겠다”라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장세현과 박신우 또한 “동료 배우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개인 프로필 촬영이 진행되자 배우들은 각자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고, 극 중 각별한 친구 사이인 장세현과 박신우가 촬영 소품인 우정 팔찌를 차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무도 언급하지 않았지만, 팔찌를 차고 온 두 사람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마지막으로 진행된 티저 촬영에서 이소연과 하연주는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욕망과 복수심 가득 담은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0 15:36
연예일반

‘사말해’ 신현빈 “정우성과 헤어지는 장면서 펑펑 울어” [인터뷰 ①]

배우 신현빈이 ‘사랑한다고 말해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신현빈을 만났다. 수수한 옷차림에 때 묻지 않은 성격은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이하 ‘사말해’) 모은과 닮아있었다. 신현빈은 “’사말해’는 특별한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대화없이 눈빛으로 감정을 주고받다 보니 오히려 몰입이 잘됐다”며 “실제로 진우(정우성)와 헤어지는 장면에서는 펑펑 울었다. ‘이러다 집에 못 가겠다’ 싶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11년 만에 멜로로 돌아온 정우성. 그리고 이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신현빈의 감정은 어땠을까. 그는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연신 강조했다. 실제로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담긴 메이킹 영상은 유튜브 등 에서 화제가 됐다. 팬들은 “예능 보는 기분”이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신현빈은 “정우성 선배가 가지고 있는 여유로움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됐다. 더 제약 없이 촬영했다”며 “메이킹 영상은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시청자분들이 마음 아픈 신을 보고 ‘나만 마음이 찢어졌구나’하고 과몰입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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