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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올데프’ 완전체 출격…애니 “엄마도 본인을 애니맘이라 불러” (아는형님)

올데이 프로젝트 완전체가 형님들과 처음 만난다.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지난 6월 혜성같이 등장한 괴물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출연한다. 이날 애니는 “부모님이 아이비리그 합격해야 가수의 꿈을 허락해 준다고 하셨는데, 합격 못할 줄 알고 그러신 것 같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활동명 애니는 영어 유치원에 다닐 때 원장 선생님이 지어준 이름이다”라며 “미국에서만 쓰다가 데뷔 후엔 부모님도 애니라고 부르고, 엄마는 본인을 애니 맘이라고 칭하신다”라며 귀여운 일화를 전한다.또한, 구수한 사투리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등장한 울산 출신 타잔은 경상도 출신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이어 장발 헤어스타일에 대해 “헤어를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이 여자 멤버들과 비슷하다”라는 귀여운 투정으로 웃음을 더한다.베일리는 “13살 때부터 안무가 활동을 시작해 빅뱅 태양, 블랙핑크 리사, 샤이니, 레드벨벳, 에스파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 안무에 참여했다”라고 밝힌다. 이에 멤버들은 “올데이 프로젝트의 안무도 다 베일리가 만들었다. 안무 가르쳐줄 땐 평상시 모습과 굉장히 다르다”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또한, 베일리는 직접 참여한 안무를 선보이며 남다른 바이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이밖에도 우찬은 “데뷔 전 한 프로그램에서 이수근의 랩 선생님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과거 화제가 됐던 ‘산타 밈’ 때문에 대중교통에서 모르는 사람이 ‘산타 없다, 우찬아’라고 말하고 가거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산타 없다’라고 끊는 사람들도 있었다”라는 일화를 공개한다.한편, 영서는 “데뷔 전, 회사에서 준 예명 리스트를 보고 충격을 받아 본명으로 활동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혀 어떤 예명 후보가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올데이 프로젝트가 교복 버전으로 최초 공개하는 히트곡 메들리와 신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무대, 그리고 예능감 가득한 다양한 에피소드는 15일(토) 밤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4 14:52
영화

‘더 러닝 맨’ 에드가 라이트 감독, 봉준호 감독과 대담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봉준호 감독과 만났다.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더 러닝 맨’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최근 봉준호 감독과 웹 토크쇼 ‘마스터스 토크’ 화상 녹화에 참여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개봉 이후부터 연락을 주고받아 온 두 사람은 그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각별한 우정을 쌓아왔다. 봉 감독은 영화 ‘설국열차’ 속 등장인물인 에드가의 이름을 에드가 라이트 감독에서 따오는가 하면,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로 내한했을 당시 GV(관객과의 대화)에도 참석했다.이번 ‘마스터스 토크’에서 두 사람은 ‘더 러닝 맨’의 비하인드부터 감독으로서의 창작적 교감, 유쾌한 티키타카까지 전할 예정이다. 특히 봉 감독이 전하는 ‘더 러닝 맨’의 관람 소감 및 해석은 영화의 색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한편 ‘더 러닝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로, 내달 3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3 15:16
영화

‘더 러닝 맨’ 감독, 봉준호 감독과 인연 깊었네…‘마스터스 토크’ 공개

‘탑건: 매버릭’ 글렌 파월의 짜릿한 액션으로 극장을 사로잡을 영화 ‘더 러닝 맨’의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만났다. 13일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더 러닝 맨’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봉준호 감독과 함께한 씨네21 유튜브 콘텐츠 ‘마스터스 토크’가 오는 21일 오후 5시 공개된다고 밝혔다.‘더 러닝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차세대 액션 스타 글렌 파월의 뜨거운 액션 활약과 색다른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다. 영화 ‘괴물’의 개봉 이후부터 연락을 주고받아 왔다고 전한 봉준호 감독과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이후로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각별한 우정을 쌓아왔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설국열차’ 속 등장인물인 ‘에드가’의 이름을 에드가 라이트 감독에서 따오기도 했으며,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로 내한했을 당시 GV의 게스트로 참석하며 돈독한 인연을 맺어온 바 있다. 이번 ‘마스터스 토크’에서는 ‘더 러닝 맨’의 비하인드부터 감독으로서의 창작적 교감, 유쾌한 티키타카까지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봉준호 감독이 전하는 관람 소감과 해석은 영화의 색다른 관람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게 하며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올릴 것이다.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글렌 파월의 활약으로 도파민 풀충전 액션을 예고하는 ‘더 러닝 맨’은 12월 3일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3 10:52
예능

“죽을 것 같아”… ‘유방암 투병’ 박미선, 10개월 만 복귀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유방암을 투병한 방송인 박미선이 출연한다.1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허강석, 작가 이언주) 318회에는 상모 돌리기로 세계인을 홀린 국악인 송창현,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LG트윈스의 통합 우승 주역 염경엽 감독과 김현수 선수 그리고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박미선이 출연한다. 상모 돌리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상모팝’의 주인공 송창현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일명 ‘냄뚜’로 잘 알려진 국악인 송창현은 케이팝에 상모를 접목한 영상으로 최대 조회수 약 1200만 뷰를 넘어서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살 때 명인 이금조 선생의 권유로 국악의 길에 들어선 그는 고난도 ‘자반 뒤집기’ 기술을 연습하며 모든 걸 걸었던 한예종 입시 비하인드부터 자신만의 신념으로 전통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상모팝’의 탄생 비화를 털어놓는다. 신혼여행에도 상모를 챙겨간 열정 가득한 비하인드와 남편 전문 저격수로 나선 한예종 선배 아내의 폭로전이 더해지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상모와 케이팝이 만나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그의 ‘상모팝’ 무대와 함께 상모를 쓴 조세호의 웃음 가득한 도전도 공개된다. 올해 국악 밴드를 결성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냄뚜’ 송창현의 특별한 이야기를 이날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쥐며 2년 만에 정상에 오른 LG 트윈스의 승리 주역들이 ‘유 퀴즈’에서 그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LG 역사상 처음으로 2회 우승을 이끈 사령탑 염경엽 감독과 프로야구 20년 차에 한국시리즈 첫 MVP에 오른 타율 5할의 김현수 선수가 ‘무적의 시대’를 연 LG 트윈스의 우승 전략부터 재계약을 둘러싼 솔직 토크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에정. 김현수 선수는 한국시리즈 이틀 전 4번 타자 소식을 듣고 잠을 이루지 못했던 비하인드와 4차전 9회 초 결정적 순간에 타석에 들어서며 느낀 솔직한 심정도 털어놓는다. 도루를 비롯한 이른바 ‘뛰는 야구’를 추구하는 염 감독의 전략적 소신과 함께 “죽어도 뛰게 하고”, “즐기면 꽝이다” 등 염갈량 표 남다른 어록도 들어볼 수 있다.선수 시절 화려하지 않았지만 명장으로 우뚝 선 염경엽 감독과 하루 2500번 스윙하며 ‘신고 선수’의 신화를 쓴 김현수 선수의 파란만장한 야구 인생도 흥미를 더한다. 염 감독은 경기 중 실신까지 경험하며 맞닥뜨린 지도자 생활 최대 위기의 순간을 풀어내고, 김 선수는 지옥 같은 연습 루틴으로 ‘타격 기계’가 되기까지의 노력과 집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김현수 선수는 유재석도 인정한 웃음 타율 10할의 입담을 보여준다는 전언. 염 감독이 선수들에게 보내는 새벽 장문의 카톡과 함께 쪽잠으로 승리를 일궈낸 ‘나폴레옹 수면법’의 정체도 공개되며 웃음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두 사람이 밝힌 경기 중 징크스와 내년 목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유방암 투병을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코미디계 큰 언니’ 박미선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10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 박미선은 항암 치료로 민 짧은 머리로 등장해 “가짜 뉴스도 너무 많고, 생존 신고를 하려고 나오게 됐다”며 특유의 유쾌함 속에서 근황을 공개한다. “용감하게 나온 거예요, 사실은”이라고 운을 뗀 박미선은 “저는 완쾌란 단어가 없는 유방암”이라며 그동안의 투병기를 처음으로 털어놓을 예정. 지난해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긴급 수술과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을 거친 박미선은 “살기 위해 하는 치료인데 죽을 것 같았다”는 솔직 담담한 고백과 함께, 힘든 투병 생활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이야기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시트콤,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데뷔 38년 차 박미선의 방송 인생도 만나볼 수 있다. 유방암 진단 직후에도 몸 걱정보다 스케줄 걱정만 할 정도로 ‘방송쟁이’ 면모를 보여온 박미선의 이야기와 함께, 추억의 예능을 소환하는 ‘박일침 누나’와 깐족 남동생 유재석의 환상적인 남매 케미도 웃음을 전한다. 10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직접 딸이 기록한 ‘엄마 투병 일지’를 비롯해 투병 후 달라진 남편 이봉원의 에피소드와 소소한 행복을 안겨준 가족 이야기, 박미선을 울컥하게 만든 동료들의 메시지도 최초로 공개되며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제 물 흐르듯 살아보려 한다”는 박미선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힘든 시간을 겪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용기, 위로의 메시지도 본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12:34
예능

아이비, ‘송승헌 동거설’에 입 열었다… “골프장에서 우연히 만나” (‘라스’)

‘라디오스타’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출연해 ‘송승헌 동거설’의 진실부터 박진영의 ‘뮤지컬 불가설’, 그리고 완벽주의 뮤지컬 여신의 현실 고충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는 지현우, 아이비, 김준현, 김규원이 출연하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꾸며진다.아이비는 1인 기획사 대표로서의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히 밝힌다. 그는 “혼자서 모든 걸 책임지다 보니 월급날이 가장 무섭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무대에선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라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진심과 철학을 전해 공감을 자아낸다.이어 박진영에 대한 이야기도 꺼낸다. 아이비는 데뷔 초 자신을 프로듀싱한 박진영에 대해 ‘그가 아니었으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하면서도, “‘공기 반 소리 반’이라 뮤지컬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뮤지컬은 호흡과 발성이 달라서 리듬을 타면 대사를 못 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또한 뮤지컬 ‘레드북’의 상대역인 지현우와의 일화를 전한다. 아이비는 “지현우는 공연이 없는 날에도 연습실에 먼저 나온다”라면서 ‘저염 인간’ 지현우의 슴슴(?)한 성격을 정확히 묘사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이어 아이비는 ‘저염 인간형’에게 데인 아픈 과거사를 꺼내며 지현우를 건드리지 않는다고 밝혀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송승헌 동거설’의 전말도 제대로 밝힌다. 그는 “유기견 단체를 후원하던 중 눈썹이 특이한 강아지를 입양했는데, 이름을 송승헌이라고 지었다”라며 “그걸 SNS에 올렸다가 뉴스로까지 나가게 된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후 아이비는 “골프장에서 우연히 진짜 송승헌 배우를 만나게 됐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한다.다이빙 프로그램 ‘스플래쉬’에서 화제를 모았던 ‘흑역사 짤’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워터프루프 제품을 썼는데 인터뷰 당시 립스틱이 앞니까지 번져 있었다”며 민망했던 순간을 이야기한다.완벽주의 뮤지컬 여신 아이비의 현실 토크와 반전 매력은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2 08:12
NBA

‘커리도 놀랐다’ 버틀러의 깜짝 헤어스타일에 대폭소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파트너 지미 버틀러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매해 이색적인 헤어스타일로 세간을 놀라게 한 버틀러의 모습에 놀란 것이다.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는 11일(한국시간) “커리가 최근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지만, 유머 감각은 여전했다”며 최근 그의 소셜미디어(SNS) 행보에 주목했다.매체에 따르면 커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팀 동료 버틀러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폭소를 터뜨리는 커리의 모습이 담겼다.영상 속 버틀러는 미용실 의자에 앉아 자신의 머리를 길게 땋는 중이었다. 커리는 미용실 의자에 앉은 버틀러의 모습을 보고는 몸을 크게 구부리며 놀라워했다. 매체는 “커리는 숨을 고르기도 힘들어 보였다”고 평했다. 당사자인 버틀러는 오히려 진지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버틀러 역시 자신의 SNS에 해당 장면을 게시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는 버틀러가 참여한 특정 스폰서 브랜드의 비하인드 영상이었다. 버틀러는 이전에도 개막 미디어데이마다 이색적인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는데, 그 일환으로 광고가 진행된 거로 보인다. 이어 클러치 포인트는 커리와 버틀러의 케미스트리에 주목했다. 매체는 “이 장면은 단순한 유머 이상”이라며 “커리와 버틀러가 얼마나 빠르게 케미를 쌓았는지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버틀러는 지난 시즌 중반 마이애미 히트를 떠나 골든스테이트에 합류했다. 커리의 폭발적 공격력에 완벽하게 보완이 되는 공수 겸장 윙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했다.한편 커리는 지난 5일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 뒤 부상으로 3경기를 내리 쉬었다. 팀은 이 기간 2연패에 빠졌다가 10일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31점 차로 제압하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오는 12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를 벌이는데, 커리가 다시 코트를 밟을 거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첫 11경기서 6승 5패를 기록하며 서부콘퍼런스 7위에 올랐다.김우중 기자 2025.11.11 18:01
연예일반

‘AI 아이돌’ 이터니티, 첫 정규 ‘헬로 월드’ 발표… “AI와 인간의 연결”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터니티가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이터니티는 11일 오후 6시 신보 ‘헬로 월드’와 뮤직비디오를 발매한다. 이터니티는 AI테크엔터테인먼트 기업 펄스나인의 AI 기반 가상 아이돌로, 감정과 관계를 주제로 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헬로 월드’는 ‘AI가 세상에 건네는 첫 인사’를 주제로, AI와 인간이 감정으로 연결되는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헬로 월드’를 비롯해 청량한 하이틴 팝부터 웅장한 팝, 에너지 넘치는 EDM, 펑키한 유닛 곡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어 이터니티의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펄스나인의 딥리얼 AI 기술과 AI사운드 엔지니어 하수호, 작곡가 두들범, 박찬재, 이주헌, 보컬리스트 이송화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10일 홍대 키트베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헬로 월드 프리미어’ 프리뷰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터니티가 직접 무대를 선보이며 비하인드 토크도 함께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이터니티의 라이브 퍼포먼스뿐 아니라 인간·AI 협업으로 제작된 ‘헬로 월드’의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최초로 관람하며 화제를 모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1 15:53
영화

‘당신이 죽였다’ 이유미 “가정폭력 피해자 役, 실제 나와 분리작업” [인터뷰①]

배우 이유미가 신작 ‘당신이 죽였다’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에 출연한 이유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이유미는 극중 가정폭력 피해자를 연기한 것을 두고, “촬영장에 심리상담사 선생님이 계셨다. 내가 감정을 못 추스를까 봐 걱정을 많이 해주셨는데 생각보다 그런 일은 없었다”며 “건강한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이어 “촬영장에도 가장 이유미답게 지냈다. 집에서 연기를 준비할 때는 희수를 많이 생각했지만, 현장에는 가장 이유미가 극대화된 상태로 갔다”며 “카메라가 돌 때만 희수로 존재하고 아닐 때는 오롯이 나로 지내는 시간으로 정했다”고 회상했다.이유미는 “처음에는 감정을 너무 많이 쓰는 역할이니까 ‘내가 너무 힘들어지면 어쩌지?’ 하고 걱정도 됐다. 내가 잘해보고 싶은데 지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유미와 희수를 분리시키는 작업을 했다”고 부연했다. 지난 7일 공개된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일본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를 원작으로 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1 11:55
스타

‘나는 솔로’ 26기 영식♥현숙, 제주 웨딩촬영 “데이트 스냅이었는데 결혼 날짜 잡혀”

‘나는 솔로’ 26기에 출연한 영식과 현숙이 웨딩 촬영을 마쳤다.8일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에는 ‘나는솔로 26기 영식과 현숙 웨딩촬영 VLOG, 제주스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제주도 바다와 숲을 배경으로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웨딩 스냅을 진행했다. 자연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현숙은 “처음으로 작가님이 찍어주신 사진을 보니 너무 재밌었다. 저희의 미래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현숙은 영상 게시물을 통해 “저희 웨딩촬영 했어요. 라방에서 영식님이 현커임을 밝힌 다음 날 연락을 주신 작가님과 함께 했다”며 “웨딩스냅을 찍어주신다기에 ‘아뇨 저희는 아직’이라고 하며 데이트스냅을 예약했는데 촬영일이 다가오니 결혼 날짜가 잡혀 있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이어 “스튜디오 촬영 대신으로 저희의 웨딩사진을 찍어주시기를 부탁드렸고 흔쾌히 응해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영식과 현숙은 지난 6월 종영한 ENA·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26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21:19
스타

‘폭군의 셰프’ 포상휴가 스케일 실화냐… “200명, 버스 5대 출동”

배우 장광의 딸이자 개그우먼인 미자가 ‘폭군의 셰프’ 포상휴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미자는 8일 자신의 SNS에 “‘폭군의 셰프’가 잘 되면서 베트남으로 포상휴가 간 아빠. 고작 반나절 연락 안됐는데 너무나 걱정했다”며 “그 이후부터 실시간으로 사진 보내는 아부지와 1도 관심없는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tvN ‘폭군의 셰프’ 촬영 현장에서의 장광 모습과 베트남 포상휴가 숙소 풍경이 담겼다. 특히 장광은 임윤아, 이채민, 박준면 등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어 미자는 장광과 나눈 가족 단체 채팅방 대화 일부도 공개했다. 장광은 “한 번 움직이면 버스 다섯 대다. 근데 식당도 그렇게 큰 데가 있고 커피숍도 200명이 한꺼번에 막힘 없이 다 들어간다. 조금 이따가 저녁 삼겹살이라는데 이것도 4~5대가 동시 출동이다”라고 설명했다.한편 ‘폭군의 셰프’는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조선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 이헌(이채민)과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률 17.1%(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올해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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