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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혜교·태희 이어…‘리볼버’ 임지연, 이번 언니는 ‘롤모델’ 전도연

“난 딱 요만큼만 언니 편이에요.”내로라하는 ‘언니’들과 호흡을 맞춰온 배우 임지연이 영화 ‘리볼버’에서 새로운 언니, 전도연을 만났다.오는 8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지연은 수영의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정체도, 속내도 알 수 없는 ‘정마담’ 윤선을 맡아 전도연과 호흡을 맞췄다.‘리볼버’를 연출한 오승욱 감독에 따르면 극 중 수영과 윤선은 마치 다크히어로 배트맨과 그의 사이드킥 로빈 같은 케미로, 서로 동화돼 가는 관계다. 극중 윤선은 수영의 출소 날 유일하게 그를 찾아간다. 무엇이 목적인지, 누가 보냈는지 답도 주지 않은 채 윤선은 수영의 곁을 맴돌며 긴장감을 형성한다. 임지연은 무뚝뚝하고 삶에 지친 수영으로 분한 전도연 옆에서 그의 모든 생기를 흡수한 듯 독특한 존재감을 뿜어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윤선은 화려한 액세서리로 치장하고 채도 강한 컬러의 옷을 입고 있다. 수영을 마주할 때 마치 비웃는 것 같기도, 진심으로 그를 따르는 것 같기도 한 이중적인 미소를 짓는 윤선의 표정은 임지연의 전작들을 떠올리게 만든다. 임지연은 유독 선배들과 ‘여여케미’에 강했다. 지난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 후 첫 장편 상업 영화 ‘인간중독’(2014)으로 각종 신인상을 거머쥐었지만 임지연이 대중에게 각인된 것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2022)였다. 배우 송혜교가 읊조리는 “연진아”의 당사자 박연진으로 분한 임지연은 첫 악역 연기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반성 없는 학교 폭력 가해자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박연진에게 덤벼드는 피해자 문동은 역 송혜교와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실제로는 송혜교를 ‘언니’라고 부르며 따른다는 임지연은 ‘더 글로리’ 당시 한 인터뷰에서 “감정이 격해지다 보니 저도 모르게 멱살을 잡는 등 계산되지 않은 행동이 나가기도 해 너무 죄송했는데 혜교 언니가 다 받아주셨다”는 말로 연기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언니로 김태희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임지연은 무능력한 남편의 가정폭력을 견딘 피해자를 연기했다. 만삭의 임산부로 분한 임지연은 내내 초췌하다가, 상황을 전복시키기로 결심하며 점점 거침없어진다. 극중 김태희와는 남편 사망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전개 속에서 적대 의식부터 출발해 닮은 듯한 상황에 놓였다는 묘한 연대를 형성했다. 이처럼 선배들을 상대로 강렬한 감정을 교환해 온 임지연은 마침내 ‘리볼버’로 롤모델 전도연과 함께하게 됐다. 앞서 임지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당시 전도연을 닮고 싶은 마음에 ‘한예종 전도연’을 자칭하고 다녔다고 밝힌 바 있다. 임지연은 이번 배역에 대해 “윤선은 단순한 것 같다가도 알고 보면 이중적이고 생각이 많은 인물”이라며 “수영을 돕는 과정에서 같은 여자로서 느끼는 동질감이나 묘한 감정이 은근히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전도연 선배의 눈을 보고 하수영이라는 인물을 눈앞에서 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런 반응들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오 감독은 “(임지연이) 윤선을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그동안 다른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며 “윤선의 민낯이 드러나는 순간 가면이 털썩하고 떨어져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층 짙어진 연기를 예고했다.정지욱 영화평론가는 “임지연은 데뷔 초 작품에서 임팩트가 약했는데 ‘더 글로리’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도약하며 출연 메리트가 있는 배우로 성장했다”며 “전작에서 송혜교, 김태희 등 존재감 강한 배우에게 뒤지지 않고 강력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기에 이번 ‘리볼버’에서도 전도연과 붙어 밀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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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수지’ 얼마나 뜨겁길래…‘원더랜드’ 커플 샷 대방출

배우 박보검이 수지와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27일 박보검은 개인 SNS를 통해 “Wonderland is here.”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박보검은 수지와 서로 볼을 맞대거나 나란히 서서 커플 같은 모습을 보였다. 서로를 카메라에 담으며 마치 ‘여친샷’, ‘남친샷’ 같은 케미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에 누리꾼들은 “와 이건 진짜 같다”, “영화 너무 기대된다”, “사랑스럽다”고 반응했다. 두 사람은 개봉을 앞둔 영화 ‘원더랜드’에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애틋한 연인 ‘태주’와 ‘정인’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앞서 ‘원더랜드’ 비하인드와 스틸컷으로도 두 사람은 케미를 자랑하며 예비관객의 과몰입을 한껏 높였다. 오랜 기간 시상식 MC 호흡을 맞춰온 ‘백상 커플’답게 대중의 지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월 5일 개봉.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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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지현우, 상큼美 폭발‧뜨거운 연기 열정…촬영 비하인드

‘미녀와 순정남’ 배우들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9일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제작진은 배우들의 집중 모먼트가 담긴 7~14회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 임수향과 지현우의 달달한 연인 케미가 시선을 집중시킨다.‘미녀와 순정남’은 박도라(임수향)와 고필승(지현우)의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그리며 주말 안방극장에 역대급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먼저 임수향과 지현우는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속 함께 대본을 확인하며 액션을 맞추는 등 진지 모드를 가동했다.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장난스러운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는 이들은 귀여운 연인 케미를 자랑하는가 하면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어필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또한 임수향과 지현우는 함께 회전목마를 타고 정면을 향해 상큼하게 웃음을 지어 보여 그야말로 드라마 제목과 같은 미녀와 순정남의 자태를 내뿜었다.그런가 하면 임수향과 지현우를 비롯해 차화연(백미자 역), 임예진(소금자 역), 이영은(고명동 역)은 쉬는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촬영에 앞서 대본을 확인하는 이들은 NG 없이 한 번에 가기 위해 서로 동선을 확인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이처럼 주말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는 ‘미녀와 순정남’ 배우들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흥미진진한 전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한편 도라와 필승은 악연으로 얽힌 가족들 사이에서 견고한 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도라가 엄마 미자의 빚투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지는 등 또 다른 위기가 닥치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점점 극단으로 치닫는 갈등 속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로 궁금증이 쏠린다.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55분 15회가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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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오진 날’ 감독 “전현무 카메오 출연? 생각보다 잘해서 놀랐다” [인터뷰③]

필감성 감독이 ‘운수 오진 날’에 전현무를 까메오로 출연시킨 이유를 밝혔다.1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을 만났다. 전현무는 ‘운수 오진 날’ 1회에서 오택(이성민) 택시에 깜짝 방문한 방송MC로 등장한다. 평소 예능에서 보여주던 모습과 큰 차이 없는 그의 연기가 코믹 요소로 작용해 화제가 됐다. 필감성 감독 또한 전현무에게 이런 작용을 기대했다고 밝히며 “매화 어떤 캐릭터가 들어와서 잠시 환기시켜주는 타임이 필요했다. 누구나 좋아하고 보기만 해도 알아볼 사람이 필요했는데 전현무 씨가 제격이었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필 감독은 전현무의 연기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그는 “현장에서 전현무 씨 연기를 보고 놀랐다. 생각보다 너무 잘했다. 또 전현무 씨가 극 중에서 보여준 행동이 후반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복선이 된다. 여러모로 ‘운수 오진 날’ 속 전현무 씨의 활약이 컸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운수 오진 날’은 택시기사 오택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 금혁수를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 현재 티빙에서 전편 감상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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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오진 날’ 감독 “이정은, 원래는 남자 역할.. 캐스팅 되고 ‘만세!’” [인터뷰 ①]

필감성 감독이 ‘운수 오진 날’ 이정은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1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을 연출한 필감성 감독을 만났다. ‘운수 오진 날’ 속 이정은이 연기한 황순규 캐릭터는 원작 웹툰에 없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해 필 감독은 “오택(이성민)과 금혁수(유연석) 캐릭터 만으로는 드라마를 끝까지 끌고 가기엔 에너지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극에 또다른 긴장감을 불어넣어 줄 황순규 라는 캐릭터가 필요했고, 보자마자 이정은 배우가 먼저 떠올랐다.”고 밝혔다. ‘운수 오진 날’ 속 황순규는 아들을 죽인 살인자 금혁수를 쫓는 처절한 심정의 엄마다. 필감성 감독은 “오택과 금혁수가 서스펜스 적인 에너지를 준다면 황순규와 경찰 라인은 리드미컬하고 긴박하다. 두 리듬이 충돌되는 과정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오택을 연기한 이성민은 대본을 받자마자 “황순규 캐릭터는 그냥 정은인데?”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필감성 감독은 “저도 황순규 캐릭터는 정은 배우가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설마 캐스팅이 될까? 했는데 꿈은 크게 가지라고 정말 성사가 됐다. 정은 배우가 출연하다고 했을 때 작가들과 ‘만세’를 외쳤다.”고 웃음을 보였다. ‘운수 오진 날’은 택시기사 오택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 금혁수를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 현재 티빙에서 전편 감상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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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X임지연 ‘마당이 있는 집’, 스릴러 맞아? 화기애애한 비하인드 스틸컷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첫 방송을 앞두고 극을 이끌어갈 주역 김태희,임지연,김성오,최재림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오는 19일에 첫 공개 되는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중 김태희는 완벽한 집에서 그림 같은 일상을 살다 뒷마당의 시체 냄새로 인해 혼란에 빠진 ‘주란’ 역, 임지연은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는 여자 ‘상은’ 역을 맡았고 김성오는 완벽주의 의사이자 주란의 남편인 ‘재호’ 역을, 최재림은 가정 폭력에 협박까지 서슴지 않는 상은의 남편 ‘윤범’ 역을 맡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다.공개된 스틸 속 김태희,임지연,김성오,최재림은 텐션과 웃음이 공존하는 현장 분위기를 자랑한다. 먼저 김태희와 김성오는 카메라 앞에서 한치의 흔들림도 없는 집중력을 뽐내고 있다. 더불어 리허설 역시 본 촬영 못지 않게 몰입해, 장면의 감정선을 정리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이에 극중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밀도 높은 연기 호흡을 선보일 김태희,김성오의 모습에 기대감이 절로 치솟는다. 반면 극중에선 지옥같은 부부 관계를 선보이는 임지연과 최재림이 카메라 밖에서 알콩달콩한 장꾸커플의 모습을 하고 있어 흥미를 높인다. 무엇보다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브이포즈를 취하는 임지연과 최재림에게서 찰떡 호흡이 느껴져 드라마 속에서 한층 빛을 발할 이들의 연기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이에 ‘마당이 있는 집’ 제작진은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라서 현장이 긴장감으로만 가득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실제로는 긴장감과 웃음이 기분 좋게 공존하는 현장이었다”면서 “카메라 밖에서 화기애애하다가도 리허설과 본 촬영이 시작되면 무섭게 몰입하는 배우들의 모습에 역시 프로라는 말이 절로 나오기도 했다. 본 방송에서 고스란히 드러날 네 배우의 열연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19일 오후 10시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16 09:02
스타

차은우, 금보다 빛나는 남자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보석보다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2일 쇼메는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와 함께한 2023 글로벌 뉴 리앙(NEW Liens)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삶의 중요한 순간에서 느낄 수 있는 자유, 감성, 커넥션, 그리고 진정성이라는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메종의 진정한 정신을 강조한다.차은우는 2023 리앙 캠페인 비디오에서 루프탑에서 춤을 추고, 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며 관계를 넘나드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캠페인 비디오와 스틸컷에서 차은우는 두 운명이 하나가 되었음을 상징하는 증거이자, 영원한 관계의 상징인 리앙 에비당스 (Liens Evidence) 컬렉션의 화이트 골드 펜던트, 로즈 골드 펜던트를 착용했다. 또 리앙 에비당스 화이트 골드 링과 손목에는 리앙 에비당스 브레이슬릿을 착용했다. 더불어 영원함을 상징하는 원형이 특징인 주 드 리앙 하모니(Jeux de Liens Harmony) 로즈골드, 오닉스 펜던트를 레이어드했다. 차은우는 이날 “새로운 주드리앙 컬렉션은 인연을 결속하고 사람들을 이어주고 연결하여 하나로 만들어준다. 언뜻 섬세하고 연약해 보이지만 힘과 희망 그리고 약속을 의미한다는 부분에서 나에게 깊게 와닿은 컬렉션이다”며 “이 컬렉션은 다양한 의미와 목적을 동시에 보여주는 것 같다. 이 부분이 배우이면서도 동시에 가수로 활동하는 저의 모습과 뭔가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촬영 비하인드 필름은 쇼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02 21:28
연예일반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진선규-이희준 불꽃 튀는 신경전 예고

배우 진선규, 이희준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신경전을 벌인다.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2회의 주인공은 실제로도 친한 극단 선후배 사이로 유명한 진선규와 이희준. 극 중 메쏘드 엔터 소속 배우 진선규와 이희준은 한 극단에서 함께 연기를 하며 연을 맺었다. 공개된 스틸컷에도 진선규와 이희준의 첫 만남이 담겨 시선을 끈다. 자유분방하게 야생 소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두 사람은 실제로도 이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에서 처음 만났다고. 서로를 보며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에서 각별한 이들의 사이를 짐작해볼 수 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이러한 두 사람의 실제 스토리에 갈등 한 스푼을 첨가했다. 2회 방송에서는 막역한 사이에서 연기 라이벌이 된 진선규와 이희준이 변영주 감독의 신작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고. 무엇보다 ‘매벤져스’ 4인방, 마태오(이서진 분), 천제인(곽선영 분), 김중돈, 그리고 소현주(주현영 분)는 이 위기에 어떤 해결책을 내놓을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주목된다. 제작진은 “실제로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각별한 선후배 진선규와 이희준, ‘두 배우가 싸우면 어떻게 될까’라는 재미있는 상상을 바탕으로 배우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각색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2회는 8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8 17:35
연예일반

나인아이, 자체 제작 웹 예능 비하인드 컷 공개

그룹 나인아이의 열정 가득한 ‘와이낫 나인아이’ 비하인드 현장이 포착됐다. 소속사 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나인아이의 자체 제작 웹 예능 ‘와이낫 나인아이-안 강한 아이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기초 체력테스트와 에어리얼 실크 현장이 담겼다. 체육관에서 유연성 테스트를 위해 모여 있는 모습을 비롯해 비장한 눈빛을 뿜어내며 스트레칭을 하는 리더 제원 뒤 멤버들은 웃음이 터진 모습이다. 특히 멤버들의 개성이 느껴지는 트레이닝 복 낙서도 공개됐다. 아기자기한 캐릭터부터 힙한 텍스트까지 저마다 자유분방하게 꾸민 트레이닝 복은 나인아이의 10인 10색 매력과 발랄한 성격이 고스란히 묻어나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컷에는 에어리얼 실크 미션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인아이는 블랙 앤 화이트 복장으로 체육관 룩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 ‘와이낫 나인아이-안 강한 아이들’은 나인아이의 자체 제작 웹 예능 콘텐츠로 운동 최약체 나인아이의 고군분투 운동 도전기를 담은 자체 제작 콘텐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공개된다. 나인아이는 지난 3월 30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뉴 월드’(NEW WORLD)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2 17:30
연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박주현·채종협, 해사한 미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한 판이다. ‘너가속’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먼저 촬영 중 진지하게 모니터링에 임하는 박주현과 채종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더욱 좋은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촬영본을 분석하고, 또 스태프들과 의논해가는 두 사람의 노력이 어떤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더한다. 이어 박주현, 채종협, 박지현(박준영 역) 등 배우들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강탈한다. 해맑은 배우들의 미소가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또한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김무준(육정환 역)과 서지혜(이유민 역)에게서 밝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 같은 ‘너가속’ 촬영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가 본 방송에서는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이와 관련 ‘너가속’ 제작진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가 오랫동안 함께해 온 한 팀처럼 최고의 팀워크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매 촬영 시간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촬영 현장의 밝은 에너지가 ‘너가속’ 본 방송에서도 빛을 발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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