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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나라, 카메라 뒤엔 훈훈한 모습…비하인드 스틸 공개 (빌런의 나라)

‘빌런의 나라’가 배우들의 차진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 컷을 공개했다.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빌런 가족의 일상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여기에 새로운 식구 김미란(박탐희)의 등장과 믿고 보는 배우들의 특별 출연이 더해지며 안방극장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그 가운데 오늘(5일) 유쾌한 분위기 속 촬영을 이어 나가고 있는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틸 컷이 공개됐다.브이를 그리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오나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환하게 웃고 있는 그는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소유진은 쉬는 시간에도 기타를 손에 놓지 못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뿐만 아니라 오나라는 쉬는 시간 동안 상대역인 최예나와 동선을 꼼꼼히 맞춰보며 캐릭터 분석과 연구에 집중했다. 최예나는 오나라에게 외투를 챙겨주는 다정한 면모로 촬영장에 없어서는 안 될 비타민 같은 존재감을 뿜어냈다.한편 서현철은 촬영에 앞서 오나라와 티키타카 호흡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서로를 보며 밝게 웃는 두 사람은 김 감독과 함께 리허설을 맞추며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케미를 이어갔다. 송진우 또한 스틸 카메라를 바라보며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더했다.그런가 하면 조단은 쉬는 시간 서현철의 어깨를 주무르며 애교를 부렸다. 이어 그는 최예나와 추운 날씨 속 핫팩으로 몸을 녹이며 깜찍한 매력을 드러냈다. 노민우는 촬영 전 합을 맞추기 위해 제작진과 연기에 대해 논의하며 작품의 디테일을 한층 더 높였다.이렇듯 노력을 아끼지 않은 배우들의 모습은 매회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촬영장에서도 미소가 끊이지 않는 명배우들의 코믹 열연은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으로도 빌런 가족이 어떤 에피소드로 행복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치솟는다.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13, 14회는 오는 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5 17:07
드라마

오나라‧소유진, 넘치는 러블리 매력…’빌런의 나라’ 비하인드 공개

‘빌런의 나라’가 첫 방송을 앞두고 보기만 해도 웃음 나오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오는 1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14일 공개된 스틸에는 오나라(오나라 역)와 소유진(오유진 역)을 비롯해 서현철(서현철 역), 송진우(송진우 역), 최예나(구원희 역), 정민규(서영훈 역), 은찬(송강 역)의 열연 모멘트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본 촬영에 앞서 오나라와 소유진은 카메라 앞에서 대사와 동작을 체크하는가 하면 귀여운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러블리한 모습은 ‘빌런 자매’ 캐릭터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 특히 유쾌한 현장 분위기 속 소유진의 환한 웃음은 코믹하고 통쾌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했다.뿐만 아니라 서현철은 촬영 후 꼼꼼히 모니터링 했고, 송진우는 김영조 감독과 함께 동선을 맞춰보며 프로페셔널함을 뽐냈다. 리허설도 진심인 이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은 어떤 즐거운 시트콤이 탄생할지 궁금하게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최예나는 쉬는 시간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짓는 등 극 중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교복을 입고 학생으로 변한 최예나와 정민규, 은찬은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고, 세 사람이 어떤 풋풋한 청춘 에너지를 발산할지 극의 기대를 자극했다.이처럼 오나라와 소유진, 서현철, 송진우, 최예나, 정민규, 은찬의 열띤 시너지가 스틸만으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들이 이끌어가는 왁자지껄 가족 시트콤이 안방극장에 어떤 재미와 감동, 공감을 선사할지, 배우들이 펼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호기심을 높인다. ‘빌런의 나라’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4 15:20
드라마

유연석♥채수빈 환상 호흡…‘지거전’ 결방 아쉬움 달랠 비하인트 컷 공개

‘지금 거신 전화는’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현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박상우 감독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 김지운 작가의 흡인력 있는 대본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특히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과 홍희주(채수빈)의 ‘아는 맛’ 서사가 시청자들을 도파민 중독에 빠트리고 있다. 지난 4회 방송 말미, 희주는 협박폰으로 남편에게 자신을 폄훼하는 말을 쏟아내던 중 “희주는 부록 따위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언어입니다”라는 사언의 진심을 알게 됐다. 아내에게 무뚝뚝하게 대했던 사언의 태도는 그녀에게 정을 주지 않기 위함이었다. 옥상에서의 대화로 사언에게 큰 위로를 받았던 희주. 그러나 휴대폰을 귀에 댄 채 사언과 마주하면서 협박범임을 들통난 것은 아닐지, 그 내막이 밝혀질 금요일 밤만을 손꼽아 기다려지게 했다.그런 가운데 10일 ‘지금 거신 전화는’ 측은 지난주 결방의 아쉬움을 달랠 1~4회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열정으로 뭉친 배우들의 촬영 현장이 보는 것만으로도 입꼬리를 끌어올렸다.유연석과 채수빈은 촬영 전 박상우 감독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며 드라마를 위해 노력을 쏟아부었다. 붙어만 있어도 케미가 폭발하는 두 사람은 순식간에 촬영에 몰입, 촬영 후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프로페셔널함을 뽐냈다. 극 중 통화하는 장면이 많은 유연석과 채수빈은 자신의 분량이 없을 때도 실제로 옆에서 통화해주며 몰입감을 높였다고. 4회 엔딩 장면 역시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완성됐다.그런가 하면 초집중 모드를 발동한 허남준은 박상우 감독과 소통하며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촬영이 들어가기 전까지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 장규리의 환한 미소가 촬영장에서 긍정 에너지를 마구 뿜어냈다는 후문이다.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5회는 13일 오후 9시 40분에, 6회는 14일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0 08:47
OTT

김우석-강나언, ‘꽁냥 케미’ 폭발 (0교시는 인싸타임)

‘0교시는 인싸타임’이 배우들의 다채로운 케미가 담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지난 11일 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공개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1~4회에서는 김지은(강나언)이 ‘인싸’ 강우빈(김우석)의 약점을 잡고 본격 ‘아싸 탈출기’를 시작했다.앞서 학교에서 아싸인 지은은 익명 커뮤니티 ‘인싸타임’의 관리자 모드가 깔린 휴대폰을 습득하게 됐고, 이를 인싸가 되는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이에 지은은 인싸 우빈의 약점을 이용해 그를 협박,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을 좋아한다고 고백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지은의 어릴 적 친구인 이동민(최건)이 전학을 오게 되며 우빈과 묘한 경쟁 관계에 놓이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흥미를 더했다.우빈과 지은, 동민의 관계성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13일 배우들의 열연 모먼트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 컷이 공개됐다.먼저 김우석(강우빈)과 강나언(김지은)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대본을 꼼꼼히 익히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우석은 상대역과 꼼꼼하게 동선을 체크했고, 강나언은 촬영이 끝난 뒤 곧바로 모니터링하며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브이를 짓는 등 장난 가득한 면모로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자동 승천시켰다.그런가 하면 최건은 촬영에 앞서 제작진과 계속해서 소통하며 열연을 선보였다. 그는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첫 작품에 대한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손동표(모봉구)와 한채린(민설희)은 릴스를 찍는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사전에 동선을 맞추는 등 리허설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우석과 강나언을 비롯해 최건, 손동표, 한채린까지 작품을 위해 뜨거운 연기 열정을 내뿜는 면모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 5~8회는 오는 17일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오후 12시 방송되며, 18일에는 IPTV와 OTT 플랫폼(티빙, 웨이브, 왓챠)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13 19:08
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김우석, 강나언 향한 고백으로 K하이틴 로맨스 포문

‘0교시는 인싸타임’의 배우 김우석, 강나언, 최건, 손동표, 한채린의 활기 넘치는 대본 리딩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공개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김우석(강우빈 역), 강나언(김지은 역)을 비롯해 최건(이동민 역), 손동표(모봉구 역), 한채린(민설희 역) 등 ‘0교시는 인싸타임’을 이끌어갈 주역들의 캐스팅이 공개된 가운데, 오늘(17일) 첫 대본리딩 현장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배하늘 감독과 배우 김우석, 강나언, 최건, 손동표, 한채린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와 제작진이 총출동해 작품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먼저 대형 기획사 아이돌 연습생으로 친구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인싸중에 인싸 강우빈 역을 연기한 김우석은 강나언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그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김우석의 촉촉한 한마디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었다.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인싸 호소인 김지은 역을 맡은 강나언은 다채로운 매력을 대발산, 아싸지만 귀여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최건은 강우빈(김우석 분)과 김지은(강나언 분)의 사이를 질투하는 첫사랑 재질 이동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어릴 적 헤어졌던 지은을 다시 만나 소꿉친구 호흡을 맞추며 두 사람의 향후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손동표는 밝고 활기찬 학교 공식 소식통 모봉구 역을 연기했다. 그는 전학 온 이동민(최건 분)을 궁금해하며 첫 연기라고는 안 믿길 만큼 수준급 연기력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한채린은 반장 민설희 역을 완벽 소화,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미소로 시선을 집중시켰다.마지막으로 대본리딩을 마친 김우석은 “배우들과 몇 번의 리딩을 진행했었는데, 너무나도 편안하고 재밌었던 분위기였다. 오늘도 이어서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라고 전했고, 강나언은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나갈 생각에 많이 설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최건 또한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와 현장 분위기가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한편 ‘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 드라마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11월 첫 방송되며,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하여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7 15:31
연예일반

‘멱살 한번’ 김하늘♥연우진, 추위 녹인 키스신 비하인드 공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찰떡 케미가 빛난 ‘멱살 한번 잡힙시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5일과 16일 방송된 KBS 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9, 10회에서는 모수린(홍지희)이 과거 봉토 공장 화재 사건부터 진명숙(이영숙), 차은새(한지은)의 살인 사건까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드러나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공개된 9, 10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극 전개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멱살 한번 잡힙시다’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먼저 김하늘은 추운 날씨 속 야외 촬영을 하는 제작진을 위해 직접 간식을 준비하는 등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이 돋보였다. 또한 열정적으로 서정원의 감정을 설명하며 직접 시범까지 보이는 이호 감독과 웃음보 터진 김하늘의 모습을 통해 ‘멱살’ 팀의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짐작케 한다.그런가 하면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던 김하늘과 연우진의 키스신 비하인드도 포착 돼 심박수를 한껏 높인다. 김하늘과 연우진은 이 감독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손끝과 시선 처리까지 디테일을 맞추는 등 명장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의 애틋한 핑크빛 기류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연우진과 장승조의 경찰서 앞 살벌한 싸움 신 역시 철저한 리허설을 통해 탄생됐다. 쌓아왔던 감정이 폭발한 두 남자의 주먹다짐을 연우진과 장승조는 액션 천재들답게 단번에 완성시켰다. 이내 촬영이 끝나자 연우진과 장승조는 서로에게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괜찮냐고 물으며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유윤영으로 분한 한채아의 활약도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설우재(장승조)를 향한 비틀린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던 한채아는 컷 소리가 나자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해제시키는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오는 22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 11회에서는 모든 진실이 드러나면서 완전 범죄에 실패한 윤영의 운명이 그려질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8 17:06
연예일반

‘가슴이 뛴다’ 옥택연→고규필, 티카타카 넘치는 메이킹 영상

‘가슴이 뛴다’가 ‘흥’ 넘치는 9, 10회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4일, 25일 방송된 KBS2 ‘가슴이 뛴다’ 9, 10회에서는 선우혈(옥택연)과 주인해(원지안)가 서로를 향한 설레는 감정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안방극장에 미소를 유발했다.특히 10회 방송 말미, 우혈과 인해가 함께 춤을 추며 서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장면은 역대급 아름다운 엔딩을 장식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이 가운데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잔망미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극 중 ‘일면식’ 게스트하우스 투자자 나해원 역을 맡은 윤소희는 오래된 저택에서 게스트하우스로 새롭게 탄생 된 인테리어에 관심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스태프는 윤소희에게 게스트하우스가 잘될 것 같냐는 질문에 “잘 될 것 같아요. 내가 투자했는데 잘 돼야지”라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웃음꽃을 피웠다.옥택연 원지안은 촬영 도중 애드립을 선보이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반인뱀파이어로 현실 적응 중인 옥택연이 드라이브가 뭐냐는 눈빛으로 원지안을 바라보자 그는 “드라이브는 차 타고 뱅글뱅글 도는 거요”라며 이를 받아줬고 친절한 설명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웃음을 빵 터트렸다.그런가 하면 옥택연이 촬영을 위해 무거운 물 2박스를 손쉽게 들고 있자 이를 지켜보던 윤소희는 “이거 진짜예요?”라는 말로 그를 당황케 했고, 옥택연은 “나 가짜물 들고 있는 거였냐”라고 맞받아쳐 촬영장을 즐겁게 만들었다.또한 촬영 감독의 꼬르륵 소리에 NG가 나자 옥택연은 원지안을 범인으로 몰아가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급기야 촬영 감독까지 합세해 배우와 스태프의 티키타카가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옥택연과 함께 극의 재미를 쫄깃하게 이끌고 있는 ‘뱀파이어 트리오’ 윤병희와 고규필은 자신의 특출난 능력을 각각 점프와 이빨 보이기를 꼽았다. 새침하게 제일 깊은 고민에 빠졌던 옥택연은 ‘뒷짐 지기’를 꼽아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10회의 하이라이트인 ‘일면식’ 파티 현장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옥택연은 파파라치로 변신, 촬영 현장을 돌아다니며 다른 배우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고 극 중 우혈과 인해가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는 춤 추는 장면도 시선을 강탈했다. 옥택연과 원지안은 열심히 연습해 합을 맞춰갔고 넘치는 끼를 발산하는 등 리허설도 완벽히 해냈다. 아름다운 장면을 선보인 두 사람에게 박수 세례가 쏟아졌다.이를 바라보던 박강현과 윤소희는 옥택연과 원지안의 안무를 예쁘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극 중 두 사람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강현은 원지안과 윤소희의 화려한 파티복을 각각 미나리와 체리로 표현하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고 이를 들은 원지안은 박강현의 의상을 보곤 시금치 색깔이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이처럼 ‘가슴이 뛴다’는 촬영 내내 흥 넘치는 분위기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로 월, 화요일 오후 안방극장을 즐거움으로 책임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27 17:48
연예일반

‘가슴이 뛴다’ 옥택연, 쉬는 시간에도 장꾸美 대폭발

배우들의 하이 텐션이 담긴 ‘가슴이 뛴다’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0일,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5, 6회에서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과 인간 주인해(원지안),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이 본격적으로 얽히고설키는 장면이 그려졌다.우혈은 인해의 피를 사랑에 충만한 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독기 가득한 인해의 피를 변화시키기엔 쉽지 않았다. 도식은 인해에게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제안, 우혈과 인해가 이를 수락하면서 더욱 촘촘해지는 인물들의 서사에 관심이 모아졌다.다음 방송이 기다려지는 가운데, 시청자들을 위한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공개된 영상 속에는 쉬는 시간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빛내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영상 시작부터 옥택연과 원지안은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촬영장 한가운데서 원지안이 춤을 추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자 이를 지켜보던 옥택연은 곧장 이 장면을 메이킹 팀에 찍었는지 질문,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원지안은 현실에서도 캐릭터와 비슷한 면모를 드러내 과몰입을 유발했다. 극중 우혈이 인해에게 영화 보러가자고 제안하는 장면 속 원지안은 해당 장면 촬영 쉬는 시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혈과 영화를 본다면 뱀파이어물을 봐야죠”라며 단호히 답하는 동시에 “저거 (뱀파이어) 너야”라는 대답까지 덧붙여 현실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뱀파이어 옥택연과 윤병희(이상해 역), 고규필(박동섭 역), 문승유(로즈 역)의 조합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자동으로 올라가게 했다. 윤병희가 촬영 첫 부분에 어떤 방식으로 할지 고민하는 사이 옥택연은 그런 그에게 아이디어를 내어주며 극강 친화력을 발휘했고 그 덕분에 촬영 현장은 유쾌함으로 가득 찼다.여기에 박강현(신도식 역)은 극 중 인해 몰래 와인 이벤트를 준비하는 촬영 현장에서, 센스 있는 인터뷰로 화면 밖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평소 와인을 잘 먹냐는 질문에 박강현은 “그냥 나쁘지 않은 정도? 위스키 40도 이하로는 안 마시죠”라고 답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촬영 도중 원지안에게 매너 다리를 보이는 등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기도.이처럼 ‘가슴이 뛴다’ 촬영은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극강의 시너지로 만들어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다음 회가 더욱 기다려진다.KBS2 ‘가슴이 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3 17:21
연예일반

‘서진이네’ 이서진, 뷔에 “직원 다 됐다”..정유미는 “나 6년 바쳤어” 설움 폭발

‘서진이네’의 비하인드가 공개된다.5일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 마지막 회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의 영업 종료 후 오랜만에 사장 이서진,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가 한국에서 모인다. 임직원들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솔직한 답변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오후 2시부터 영업을 시작한 이유, 생채소 김밥으로 한 이유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임직원들이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중에서도 앞주방과 뒷주방 중 누가 더 고생했는지에 대한 생각을 듣는 시간, 뷔의 답변을 들으며 입꼬리를 씰룩거리던 이서진은 “직원 다 됐네 얘. 태형이 직원 다 됐어”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고 전해진다.또한 이서진은 직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서준에 대한 마음이 여전한지 묻자 “이끌어 나갈 사람은 서준이라는 거지 나는”이라고 말한다. 이에 제작진이 청춘을 바친 정유미를 언급하자 정유미가 “나 6년을 여기에 바쳤어”라고 격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제작진이 준비한 경품을 가져갈 훈민정음 윷놀이가 펼쳐진다. 이서진과 정유미는 임원 팀, 박서준과 최우식 그리고 뷔는 직원 팀으로 나뉘어 긴장감 넘치는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서진이네’ 마지막 이야기는 5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5 15:00
연예일반

있지가 ‘체셔’로 보여줄 더 거센 날갯짓 “한결같이 성장하는 아티스트로” [종합]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정답은 없으니 머리가 아닌 느낌을 믿고 걸어가자.’ 그룹 있지(ITZY)가 더욱 솔직하고 당당한 메시지를 품고 날개 돋친 활약을 거세게 이어갈 각오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 홀에서 있지 새 미니 앨범 ‘체셔’(CHESHIR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있지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자리해 앨범 준비 과정과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5집 ‘체크메이트’(CHECKMATE) 이후 약 4개월만에 새 앨범 ‘체셔’를 들고 더욱 단단하게 돌아오는 있지는 이날 컴백을 앞둔 소감부터 밝혔다. 먼저 예지는 “오랜만에 인사하는 거라 긴장됐다”며 발매를 앞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채령은 “월드투어 준비하며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있지만의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체셔’를 포함해 ‘스노위’, ‘프리키’, 지난달 21일 선공개한 영어 싱글 ‘보이즈라이크 유’까지 총 4트랙이 수록됐다. 미니 5집 타이틀곡 ‘스니커즈’의 창시자 스웨덴 작곡가 디드릭토트와 세바스티안 토트를 비롯한 유수의 글로벌 작가진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채령에 따르면 타이틀곡 ‘체셔’는 알 수 없는 나지만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정답은 없으니 머리가 아닌 느낌을 믿고 걸어가 보자는 있지만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피아노 리프와 베이스 사운드가 특징인 트랙이다. 뮤직비디오와 컨셉 포토를 비롯해 신보에는 동명의 ‘체셔’ 캐릭터가 끊임없이 등장한다. 류진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체셔 캐릭터를 차용하고 느낌을 가져왔다. 그래서 이러한 컨셉과 곡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뮤직비디오는 퀴즈 쇼로 기획돼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체셔’의 입꼬리를 표현한 포인트 안무도 임팩트를 선사할 전망이다. 류진은 “이번에 차용한 ‘체셔’라는 캐릭터는 웃음이 몽환적이고 트레이드다. 손으로 입꼬리를 만드는 포인트가 있다”며 직접 안무를 선보이기도. 처음 타이틀 곡을 들었을 때 멤버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리아는 “처음 들었을 때 좀 신선하다고 느꼈다. 그루비하고 알쏭달쏭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매력적이다. 기존에는 에너제틱하고 신났던 반면 이번에는 색다른 느낌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 앨범 준비 과정에 관한 이야기도 오갔다. 유나는 앨범 준비 과정을 털어놓으며 “사실 ‘스니커즈’로 활동하며 이 앨범을 준비했다. 정말 공을 많이 들였다”면서 “각자의 개성을 새로운 방향으로 풀어내고 조금 더 신비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타이틀곡도 선정했다”고 했다. 데뷔 초부터 다양한 노래를 통해 자신을 믿고 나아가라는 메시지와 당당함, 자존감을 이야기하며 독보적 컨셉을 완성한 있지.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수로서 멤버 개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끼친 부분이 있었다고. 유나는 “팬들을 대할 때 진정성 있게 음악을 하려다 보니 개인적으로도 노래 가사처럼 나를 믿게 됐다. 또 멤버들을 보면서 나아갔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보는 이들에게도 그런 에너지가 전달되면 좋겠다고 늘 느꼈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이 생각하는 이번 앨범의 매력 포인트도 들을 수 있었다. 유나는 “정말 많은 매력이 있지만 다섯 명의 각자 다른 비주얼이지 않나 싶다”고 수줍게 말했다. 류진은 “다르게 생긴 다섯 고양이라고 팬들이 말해줄 때가 많았는데 그만큼 멤버들이 다 잘 어울렸다”면서 특히 “채령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이를 듣던 채령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고맙다”고 웃음 지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있지는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빌보드 메인 차트 ‘톱10’에 진입하는가 하면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기도. 더불어 첫 월드투어 ‘있지 첫 번째 월드투어 ‘체크메이트’’를 성황리에 전개 중이기도 하다. 지난 8월 서울에서 포문을 연 공연은 미국 8개 도시를 거쳐, 지난달 26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13일 뉴욕까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성료했다. 예지는 “오래 바랐던 첫 월드투어다. 오히려 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면서 “멀리 있는 팬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 아시아 투어도 남아있는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예고했다. 있지가 이토록 거센 글로벌 호성적을 기록하며 탄탄한 해외 팬덤을 소유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리아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메시지를 해외 팬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우리 무대를 통해 건강함을 되찾고 행복함을 되찾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서로에게 주고 싶은 바람이다”고 강조했다. 여섯 번째 앨범을 발매하는 이 순간이 오기까지 멤버들에게도 쉬운 순간만 있었던 건 아니었다. 예지는 “가수를 품고 나아가는 과정에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불확실할 때도 있었다”고 돌이켰다. 그럼에도 ‘나는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는 예지는 “이번 앨범의 메시지도 너무 공감한다”며 더 당차게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리아는 “새로운 곡을 준비할 때 ‘이번 노래 잘할 수 있을까. 잘 될까’ 걱정, 고민이 항상 있다. 그럴 때마다 ‘잘 되겠지’ 여긴다. 모두가 열심히 하니까 그만큼 뒤따르는 결과와 경험에서 얻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마음가짐을 밝혔다. 데뷔 당시 있지는 “제2의 누군가가 아닌 제1의 있지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리아는 이를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있지스러움을 잘 만들어왔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 있게 외쳤다.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미래에 관해서도 털어놨다. 예지는 “늘 한결같이 성장하고 있는 있지라는 말을 듣고 싶다. 성장이란 더 좋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 의미이지 않나 싶다. 더 성장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고 했다. 또 그는 “우리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이 모든 순간을 포함해 오래 기억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목표는 전 세계에 있는 팬들에게 더 큰 무대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가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있지의 컴백에 박진영 프로듀서 또한 응원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류진은 “자체 예능에서 박진영 PD가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너무 좋다.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는 답변을 줬다”고 털어놨다. 있지의 새 앨범은 오는 30일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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