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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슛돌이’ 출신 지승준, 배우 데뷔…김혜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출연 [공식]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출신 지승훈이 배우로 데뷔한다. 19일 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승준은 내년 방송하는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한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구미호인 은호(김혜분)에게 소원을 뜯긴 축구선수 시열(로몬)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내용이다. 극중 지승준은 축구선수 배정배 역을 맡는다. 지승준은 소속사를 통해 “데뷔작이다 보니 긴장되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되는 것 같다”며 “배정배가 밝고 활달한 캐릭터라 다채로운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재미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승준은 배우 류승수의 처조카로도 알려져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0 07:16
스타

톱모델 김원중, 연기 도전한다…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캐스팅 [공식]

톱모델 김원중이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연기에 도전한다.소속사 앨컴퍼니는 30일 “글로벌 패션계를 무대로 화려한 발자취를 남긴, 스타일 아이콘 김원중이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작가 고영(남윤수)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청춘 로맨스를 코미디와 정통 멜로, 로코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멜로 드라마로 박상영 작가가 직접 각본을 맡고, 메리크리스마스, 빅스톤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며, 에피소드별로 연출을 달리하는 할리우드 시스템을 차용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후배 감독 4명(허진호 감독, 홍지영 감독, 손태겸 감독, 김세인 감독)이 각각의 에피소드를 연출해 각자의 장기와 개성을 풍성하게 담아냈다.극 중 김원중은 마지막 베일에 싸인 에피소드의 주인공 일본인 ‘하비비’역을 맡아, 자신만의 분위기로 현장을 압도하며 극에서 감정을 알 수 없는 묘한 표정과 존재만으로 숨막히는 긴장감을 만들어 냈다. 또한, 남윤수와 김원중의 만남으로 인한 흥미로운 케미스트리는 이번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한편 김원중은 올라운더 국내 탑모델로 이미 프라다 패션쇼에 아시아인 최초로 선 모델이자, 세계적인 런웨이와 패션 매거진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프로그램MC, 예능, 광고 등 방송활동을 통해 엔터테이너로 활약했으며 패션디자이너이자 사업가로서도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특유의 동양적인 마스크와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쉬한 감각으로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원중이 어떤 포텐셜을 보여줄지 그의 첫 드라마 출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은 총 8부작으로 오는 10월 21일 티빙에서 방영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30 12:45
뮤직

신인 가수 미리, S27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가수 미리가 정식 데뷔를 앞두고 S27M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S27M 엔터테인먼트는 12일 “KBS ‘새가수’ 출신 가수 미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성을 지닌 감성 보컬리스트 미리가 선보일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21년 KBS 경연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 본명 변미리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미리는 ‘연극이 끝난 후’를 비롯해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OST 등을 가창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미리는 올해 하반기 자신의 정식 데뷔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미리는 소속사를 통해 “멋진 아티스트들과 따뜻한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저만의 색을 지닌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노래하고자 한다. 제 음악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S27M 엔터테인먼트는 미리를 비롯해 가수 나윤권, 빅스(VIXX) 켄, 진민호, 그래쓰(GRASS), 이민정, 배우 민성, 한서울, 신이안 등이 소속되어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2 15:25
연예일반

빅스 혁, 오늘(18일) 훈련소 입소..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그룹 빅스 혁이 오늘(18일)부터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소속사 캠패니언컴퍼니에 따르면 혁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한다.1995년생인 혁은 빅스 멤버 중 막내다. 앞서 빅스의 엔, 레오, 켄이 모두 군 복무를 마친 가운데 혁이 그룹 내 마지막 타자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소속사 측은 “혁이 성실한 대체복무 후 돌아올 것”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올 날까지 혁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혁은 지난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영화 ‘잡아야 산다’를 시작으로 드라마 및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달 30일에는 입대를 앞두고 팬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07:50
연예일반

[공식] 빅스 혁, 4월 18일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그룹 빅스 멤버 혁이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21일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혁이 오는 4월 1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혁이 성실한 대체복무 후 돌아올 것”이라며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올 날까지 혁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5년생으로 빅스의 막내인 혁은 팀 내 마지막 순서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혁은 지난 2012년 빅스의 멤버로 데뷔해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았다. 2016년 영화 ‘잡아야 산다’를 시작으로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혁은 입대 약 3주 전인 오는 30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4 혁 팬콘서트 ‘홈’’(2024 HYUK FAN CONCERT ‘Home’)'을 개최한다. 혁은 팬콘서트를 비롯해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입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14:28
연예일반

빅스 레오X켄, 젤리피쉬 11년만 떠난다.. 그룹 활동은 ‘계속’ [공식]

빅스 레오, 켄이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11년 만에 떠난다. 4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레오, 켄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이어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 준 레오, 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멋진 활약을 펼칠 레오와 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빅스는 멤버 전원이 그룹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혀, 향후에도 그룹 활동은 젤리피쉬와 함께 하기로 했다.한편 빅스는 지난해 11월 약 4년 2개월의 공백기 끝에 컴백했다. 엔(차학연)은 스케줄로 불참해 레오, 켄, 혁 총 3인조로 활동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4 15:48
연예일반

[줌인] ‘재계약’ 블랙핑크, 따로 또 같이?…향후 행보는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YG)와 완전체 그룹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이들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활동을 재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블랙핑크가 완전체 그룹활동 계약을 맺었다는 것은 그룹으로서 활동에 관한 매니지먼트를 YG에 맡겼다는 의미다. 바꿔 말하면 개별 활동은 각자 따로 계약을 맺고 움직인다는 것이다.결국 그룹으로서 활동을 할 때만 YG와 함께 한다는 것인데 구체적인 계약 내용이 알려지지는 않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6일 “요즘은 그룹 활동만 기존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고 개별 활동은 각자 소속사 계약을 체결해 활동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트렌드처럼 됐다”며 “일반적으로 앨범 발매와 투어 시기를 정해놓고 그 외 기간에 개별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방식은 앞서 2PM, 마마무, 빅스 등 다수의 사례가 있다. 아이돌 그룹의 재계약 기간은 천차만별이다. 2년 재계약이 일반적이지만 방탄소년단은 하이브와 첫 재계약을 할 때 신인 때와 같은 7년을 했다.월드투어의 경우 많게는 1년 여의 기간이 소요된다. 블랙핑크도 월드투어 ‘본 핑크’를 지난해 10월 시작해 올해 9월 앙코르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기까지 11개월에 걸쳐 진행했다. 180만 명의 관객을 모은 이번 투어를 하면서 블랙핑크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에서 총 66회차 공연을 했다.이 같은 공연에 앞서 신곡, 새 앨범 발표가 있어야 한다. 블랙핑크가 YG와 그룹활동 2년 재계약을 맺었다면 월드투어 한번에 새 앨범 또는 신곡 발표 1~2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개별활동을 하며 틈틈이 신곡 준비를 병행하다 앨범 발표와 함께 월드투어에 돌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재계약에 대해 업계에서는 양측이 모두 최대한 실리를 얻었다는 반응이 나온다. 멤버들 입장에서는 그룹활동을 지속하면 인지도를 유지하기 좋은 만큼 개별활동을 할 때도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YG 입장에서도 멤버들 개개인의 활동을 지원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계약금과 각종 경비 등에 대한 부담을 덜고 수익이 확실한 음반, 음원과 공연 등과 관련된 부분은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특히 블랙핑크의 경우 멤버 4명이 각각 글로벌 활동이 가능해 개별 활동 매니지먼트에 대한 부담도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으로 YG는 블랙핑크 IP로 수익을 더욱 창출하고 멤버들도 팀 활동을 하며 안정적으로 인지도를 더 쌓아올릴 수 있게 됐다. 서로에게 윈윈이다”라며 “특히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르고,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과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기록을 써내려 갔는데 그런 그룹이 해체를 면했다는 것은 K팝 업계에도 이득일 것”이라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7 06:00
연예일반

[RE스타] ‘은퇴설’ 돌았던 딘, 여전히 굳건한 이유

자신의 이름처럼 ‘D’라는 한 글자의 곡으로 대한민국 R&B 힙합에 한 획을 그은 가수 딘이 돌아왔다.딘은 지난 18일 신곡 ‘다이 포 유’를 발매하며 전격 컴백했다. 2019년 5월 발매한 네 번째 미국 싱글 ‘하울링 404’ 이후 무려 4년 6개월 만이다. ‘다이 포 유’는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곡으로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딘의 이름이 기재됐다.급변하는 가요계에서는 활동 주기가 길수록 대중에 쉽게 잊혀지곤 한다. 매년 새로 데뷔하는 아티스트가 대거 등장하고 음악의 트렌드 또한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중은 긴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딘의 신곡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이 포 유’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톱100 최고 3위, 지니와 벅스 차트 1위, 애플 뮤직 오늘의 톱100 차트 1위(21일 기준)를 차지했다. 25일 유튜브 뮤직이 발표한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에는 ‘다이 포 유’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보 활동 하나 없이 딘의 신곡이 이토록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2016년 ‘D’부터 ‘인스타그램’까지 연속 대히트를 친 ‘천재 음악가’ 딘의 컴백을 많은 이들이 기다렸다는 방증이다. 10대부터 프로듀싱을 시작한 딘은 2013년 22살의 나이에 엑소의 수록곡 ‘블랙펄’ 작곡을 시작으로 빅스 ‘저주인형’, 존박 ‘U’ 등 여러 곡들에 작사, 작곡가로 참여했다. 딘의 데뷔곡은 2015년 7월 발매된 ‘아임 낫 쏘리’였지만 한국 팬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시기는 2016년부터다.싱어송라이터로 거듭난 딘은 2016년 3월 총 7곡이 수록된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했고, 당시 타이틀곡 ‘D’가 대박을 터뜨렸다. 멜론 톱100에 50위로 진입했던 ‘D’는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이 시작돼 2017년 하반기까지 톱100 차트인을 유지했다. 멜론의 2016년도와 2017년 종합연도차트에서 ‘D’는 각각 14위, 46위를 차지했다. ‘D’를 시작으로 비상하기 시작한 딘은 2017년 ‘넘어와’, ‘인스타그램’, 2018년 ‘하루살이’ 등으로 꾸준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또 딘은 크러쉬, 지코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다양한 음악을 작업하며 ‘92년생 3대장’ 중 하나로 불리곤 했다. 그러나 딘은 2019년 5월 ‘하울링 404’를 끝으로 긴 휴식기에 들어갔다. 앨범 발매와 방송 출연 등 모든 활동이 올스톱되고 그 흔한 SNS도 중단됐다. 팬들은 딘이 작업량은 많지 않아도 항상 고퀄리티의 음악을 꾸준히 발매해왔던 만큼 그의 컴백을 기다렸지만, 결국 공백기는 4년 넘게 이어지고 말았다. 딘의 ‘은퇴설’은 점점 사실로 받아들여졌고, 유튜브에는 딘의 목소리를 그대로 옮겨온 AI가 다른 가수의 노래를 커버하는 영상이 유행을 끌기도 했다.이유 모를 긴 공백기에 팬들은 그저 딘의 컴백에 감사해하고 있다. 실제 딘의 그 빈자리를 채울 대체자는 등장하지 않았다. 딘은 국내에서는 비주류였던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매력을 알린 장본인으로, 파급력은 어마어마했다. 부드럽고도 날카로운 음색과 랩과 보컬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실력, 딘 특유의 우울함과 공허함을 노래한 가사는 많은 젊은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다이 포 유’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 또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딘의 장르가 향수를 품은 채 돌아왔기 때문이다. 딘의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은 “딘이 별다른 공식 활동 없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자연스레 차지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면서 “오랫동안 딘의 음악을 기다려 준 팬들 덕분”이라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7 05:07
연예일반

차학연, ‘4년 만 컴백’ 빅스 활동 불참→“또 한번 실망시켜 죄송” 자필 편지 [종합]

그룹 빅스 리더 겸 배우 차학연(엔)이 4년 만에 돌아오는 빅스의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5일 차학연의 소속사 51K는 공식 계정을 통해 “엔은 빅스 미니 5집 ‘컨티뉴엄’(CONTINUUM) 및 음반 활동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이어 “빅스의 앨범 제작 일정과 드라마 촬영 및 하반기 예정돼 있는 스케줄이 맞물리게 돼 빅스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앨범 녹음 및 활동에 엔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엔을 비롯 멤버들과 팬분들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빅스의 이번 활동과 관련해 깊은 논의를 거쳤고, 아쉽지만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도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빅스 미니 5집 ‘컨티뉴엄’은 멤버 레오, 켄, 혁 3인 체제로 앨범 발매 및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소속사의 공식 입장이 발표된 후 차학연은 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차학연은 “저는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빅스 무대에서 인사를 드릴 수 없게 되어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운을 떼며 “기약 없는 기다림에 팬분들이 힘들어하시는 모습과 지금 빅스를 지키고 있는 멤버들에게도 부담을 지어주는 것은 아닌가 생각도 많았다. 오랜 시간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상의했지만, 결국 이번 활동에 빅스의 리더 엔으로서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고, 기대감이 컸을 팬분들께 또 한 번 실망감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고개숙였다. 차학연은 “그동안 저 때문에 고생했을 내 별빛들, 여전히 저를 빅스의 맏형으로 인정해주고 함께 고민해주는 택운, 재환, 혁이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큰 만큼, 이번 앨범 활동을 함께 할 수 없지만 새롭게 쓰여질 빅스와 별빛의 추억이 예쁘게 기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의 20대를 오롯이 빅스로 채워 넣고 어느덧 30대가 된 지금도 제 뿌리가 빅스라는 것은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빅스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미니 5집 ‘컨티뉴엄’을 발매한다. 이번 컴백은 2019년 ‘패럴렐’(PARALLEL) 활동 이후 4년 2개월 만의 단체 컴백이다. 차학연은 2018년 4월 정규 3집 이후 빅스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차학연은 배우 박은빈과 함께 tvN ‘무인도의 디바’에 출연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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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학연, 빅스 컴백 활동 불참 “스케줄 맞물려…양해 부탁” [공식]

가수 겸 배우 엔(차학연)이 그룹 빅스의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5일 엔의 소속사 51K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엔은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빅스 미니 5집 ‘컨티뉴엄’(CONTINUUM) 및 음반 활동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이어 “빅스의 앨범 제작 일정과 드라마 촬영 및 하반기 예정돼 있는 스케줄이 맞물리게 돼 빅스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앨범 녹음 및 활동에 엔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엔을 비롯 멤버들과 팬분들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빅스의 이번 활동과 관련해 깊은 논의를 거쳤고, 아쉽지만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오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도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빅스 미니 5집 ‘컨티뉴엄’은 멤버 레오, 켄, 혁 3인 체제로 앨범 발매 및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엔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주말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 배우 박은빈과 함께 출연 중이다. 빅스는 오는 21일 미니 5집 ‘컨티뉴엄’을 발매하고 오랜만에 활동에 나선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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