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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가 중인 대형마트...이번 주말 쇼핑 아이템은

초특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대형마트가 11월 둘째 주 주말(9~10일)에도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각 마트별 주목할만한 할인 상품을 살펴봤다.이마트, 배추 60% 할인이마트가 절임 배추 초특가 행사에 이어 가을배추 69만 포기를 3주간 '김장 먹거리 행사'를 통해 특가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행사 첫 주차인 이날부터 14일까지 준비한 물량 중 30만 포기를 포기당 1600원대에 내놓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6일 기준 배추 1포기(상품 등급) 소매 가격은 평균 4549원이다. 이마트는 이보다 60%가량 싼값에 배추를 판매한다.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김장 먹거리 할인'을 지원받아 배추 30만 포기를 1망(3포기)당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5984원에 판매한다.또 구매 다음 날부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e머니' 1천점을 추가로 적립해줘 실제 구매가를 4984원으로 낮췄다. 최종적으로 배추 1포기당 1661원에 판매하는 셈이다. 롯데마트, 맥주 한캔 990원롯데마트는 오는 9일까지 쇼핑 대축제 '땡큐절' 2단계 행사를 통해 가성비 맥주로 출시한 '국민맥주 라거편'(500㎖)을 990원에 판매한다.오는 9∼10일에는 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심도 반값에 판다. 또 6000원대 치킨과 40% 할인 초밥을 준비했다.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한통 가아아득 치킨(팩·국내산)'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6495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ALL NEW(올 뉴) 새우초밥(20입)'은 13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40% 할인한 1만1994원에 내놓는다.이밖에 '미국산 초이스 척아이롤(100g·냉장)'을 기존 대비 반값인 1590원에 판매한다. 이에 더해 13일까지 '서울 멸균 흰우유(200㎖·24)'를 각 1만980원에 내놓는다. 홈플러스, 먹거리 최대 반값 판매홈플러스는 '홈플 메가푸드위크'를 통해 대용량 먹거리 상품을 최대 반값에 제공한다.먼저 오는 10일까지 '한돈 포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1990원에 판매하고, '호주청정우 전 품목'은 7대 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한다. 여기에 '큰 단감(5개)'를 6000원에, '1990 바나나(송이)'를 1990원에 선보인다.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는 '남해안생굴(봉, 200g)'을 40% 할인한 4980원, '단단 파프리카(개)'는 1000원 할인한 1990원, '생생 춘천식 닭갈비, 안동식 순살찜닭(600g)'은 779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대추방울토마토(박스)'는 행사 카드 결제 시 9990원에 판매하고, 유부초밥,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식품은 1+1으로 선보인다.이벤트 혜택도 제공한다. 빼빼로데이와 수능 행사 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홈플러스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하고, '당당 허브후라이드치킨콤보'를 구매하면 맵단 디핑소스, 단짠 디핑소스, 할라피뇨 마요소스 중 1가지를 증정한다.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국가대표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주요 인기 먹거리 상품들을 초특가에 제공하는 '홈플 메가푸드위크'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며 "다양한 먹거리를 '메가(MEGA)'급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통해 알뜰한 장보기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08 10:43
산업

[창간55] 롯데 신동빈, ‘1조 메가브랜드’ 프로젝트 아시아 정복이 출발점

롯데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빌드업 준비가 한창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조 메가브랜드’ 육성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등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롯데는 주특기인 식품·쇼핑 부문부터 접수해 외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석유화학 축소, 식품·쇼핑 확대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아시아 시장 매출 점유율에서 업황이 침체된 석유화학 부문 비중이 축소되고 있다. 반면 롯데가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식품·쇼핑 부문은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일간스포츠가 단독으로 입수한 2023년 롯데그룹의 아시아 시장 매출 실적(롯데케미칼 핵심 계열사 말레이시아 타이탄 제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중 롯데마트 등의 진출이 활발한 인도네시아의 매출이 1조2811억원으로 점유율 19.9%로 1위를 차지했다. 또 1조973억원의 베트남 시장이 2위로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2022년까지 아시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렸던 중국 시장의 비중이 12.2%로 4위까지 떨어졌다. 석유화학 사업의 비중이 큰 중국은 2021년 점유율이 24.3%에 달했지만 2022년 20.3%, 2023년 12.2%로 업황 침체에 따라 점차 축소되고 있다. 식품·쇼핑 등 소매 부문 매출이 우세한 베트남 시장의 점유율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2021년 12.1%에서 2022년 14.3%, 2023년 17.1%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해 개장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출 등의 실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롯데몰과 롯데마트 등 쇼핑·식품 부문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베트남 시장은 더욱 기대를 끌고 있다. 매출 성장세를 고려하면 2024년 실적에서 베트남이 인도네시아 시장을 제치고 점유율 1위로 올라설 수 있을 전망이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2024년 실적만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여세를 몰아 롯데는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서 쇼핑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롯데 관계자는 "하이퐁과 다낭 등 베트남 내에서 약 10개 점포를 추가로 내려고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등 해외에서 시장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롯데백화점의 경우 베트남에 3개, 인도네시아에 1개 점이 운영되고 있다. 롯데마트의 경우 베트남 15개, 인도네시아 48개 점까지 확장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가 과거 한국에서 영토를 확장했던 방법 그대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식품·쇼핑 분야를 공략하고 있다. K콘텐츠의 성장과 함께 롯데그룹의 성장도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1조 메가브랜드’ 플랜 가동 신동빈 회장은 연매출 1조원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이달 초 한일 롯데 식품 계열사 경영진과 벨기에, 폴란드의 글로벌 식품 생산거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한일 식품사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이곳에서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를 열고 1조 메가 브랜드 육성 프로젝트 1호로 ‘빼빼로’를 선정했다.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는 한국과 일본 롯데 식품사 경영진이 모여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다.원롯데의 첫 번째 협력 전략 상품은 빼빼로다. 롯데웰푸드 빼빼로의 지난해 매출은 국내외를 합쳐 2000억원 수준이다. 한일 롯데는 2035년까지 빼빼로를 ‘글로벌 톱10·아시아 넘버원’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빼빼로는 베트남, 인도,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벨기에, 러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등에 진출한 상황이다. 빼빼로의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베트남·인도 등 기존 진출 국가에서의 시장 확대, 잠재력 높은 신규 진출 국가 개척, 공동 소싱 및 마케팅 활동 지원 등이 검토되고 있다. 신 회장은 “한일 롯데가 긴밀하게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어야 한다. 해외 매출 1조원이 넘는 다양한 메가 브랜드 육성에 강력한 실행력을 발휘해달라”고 강조했다. 한일 롯데는 빼빼로를 포함해 대표 브랜드 상품을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 시장 공동 마케팅과 해외 유통망 효율화, 신제품 관련 양국 교차 지원활동을 논의하고 있다. 해외에서 한국 상품, 일본 상품이 아닌 '롯데 상품'이라는 브랜드 중심으로 고객과 소통하기로 협의했다.또 양사 대표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면밀히 분석한 후 글로벌 유통망을 효율화할 계획이며 신제품 출시에 앞서 한국과 일본에서 상호 협력해 테스트 베드(시험대)역할을 지원할 예정이다.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 과자는 올해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띠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과자류 수출액은 4억9420만 달러(약 6605억원)로 지난해 동기보다 15.4%나 증가했다. 롯데는 여세를 몰아 마케팅 강화를 통해 수출을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 15개국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펼친다.롯데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앞두고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에 따라 작년 빼빼로 수출액은 540억원으로 2020년보다 80%나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한류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과자 수출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기업이 다양한 상품으로 현지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킨 것도 수출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9.27 07:00
경제일반

상반기 롯데웰푸드 빼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팔려

올해 상반기 빼빼로의 수출 매출은 약 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신장해 국내 매출(315억원)을 앞섰다. 반기 기준으로 빼빼로 해외 매출이 국내보다 많은 것은 처음이다.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국내와 해외에 같은 슬로건을 내세워 빼빼로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 같은 마케팅을 통해 2023년 빼빼로는 해외 5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수출액은 약 540억을 기록했다.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처음 시행한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약 80%가 넘어서는 성장세다. 현재 빼빼로는 국내외를 합쳐 20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빼빼로데이가 있는 하반기에 매출 비중이 크다.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음악, 문화, 음식 등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지금 빼빼로데이를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1983년 첫 출시된 롯데웰푸드 ‘빼빼로’ 브랜드는 전 연령층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긴 막대 과자에 초콜릿이 묻혀 있는 명실상부한 국민 과자다. 출시 당시 독창적인 모양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40주년을 맞은 빼빼로는 출시부터 2023년까지 누적 매출이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빼빼로는 ‘빼빼로데이’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빼빼로데이는 1990년대 중반 경남지역 여중생들 사이에서 빼빼로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나누는 날로 생겨났다고 알려져 있다. 학생들 사이에 자생적으로 생겨난 이 날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대표적인 K기념일로 자리 잡았고,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로 펴져 나가고 있다.롯데웰푸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뉴진스’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재발탁하며 본격적인 빼빼로데이 통합 글로벌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의 슬로건은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빼빼로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나눔’을 글로벌 시장 소비자들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1월 11일이 한국의 달콤한 기념일인 빼빼로데이라는 점도 강조했다.키 비주얼(Key visual)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대상 국가도 지난해 13개국에서 15개국으로 늘려 싱가폴, 필리핀, 멕시코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인 빼빼로데이 글로벌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독자 4,24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유명 크리에이터 ‘토퍼 길드’를 포함한 11명의 빼빼로 글로벌 리포터를 모집한다. 발탁된 리포터들은 한국에서 빼빼로데이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SNS콘텐츠로 제작해 전 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다.지난해에도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를 북미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인 뉴욕 타임스퀘어와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중심가에 뉴진스를 앞세운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또 빼빼로 광고 이미지를 랩핑한 버스가 뉴욕, 로스앤젤레스 주요 명소를 거치며 운영됐고 한인 슈퍼마켓으로 유명한 H-MART를 포함한 70여개 매장에서 빼빼로 전용 매대를 운영하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올해 1월에는 멕시코와 캐나다 코스트코에 빼빼로와 제로 제품군을 입점시켰다. 국내 제과업체가 멕시코 코스트코에 입점하는 것은 롯데웰푸드가 최초다. 코스트코는 전세계 872개 점포를 운영 중인 글로벌 유통채널로, 멕시코와 캐나다에 각각 40곳과 108곳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향후 북미지역 코스트코 입점 확대 등 시장 공략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 5월에는 미국 현지에서 열린 ‘2024 스윗 앤 스낵 엑스포’에 국내 기업 최대 규모의 단독 부스로 참가해 빼빼로를 알리기도 했다.또한 롯데웰푸드는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최초로 빼빼로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호찌민 1군 로터리에 옥외광고를, 젊은 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찌민 10군에 위치한 ‘반한 쇼핑몰’(Vanhanh Shopping Mall)에서는 빼빼로데이 문화 체험이 가능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필리핀에서도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진행했다. 지난해 5월 롯데웰푸드는 한국식품업계 최초로 필리핀 최대 유통채널인 S&R과 판매활성화 MOU를 체결한 것에 이어 총 25개의 점포에서 빼빼로 광고판을 게재하고 빼빼로 제품 시식, 판촉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 필리핀 시내 대형 쇼핑몰인 트라이노마 몰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빼빼로데이를 현지인들에게 적극 알렸다.롯데웰푸드는 향후 빼빼로를 매출 1조원의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2035년까지 빼빼로를 글로벌 톱10·아시아 넘버원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로 동남아, 북미 등에 수출 확대, 해외 생산 라인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지난 1월에는 롯데 빼빼로 브랜드의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하고 인도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한 21억 루피(한화 약 330억원)의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2025년 중반 본격 인도 현지 생산을 목표로 하리아나 공장 내 유휴공간을 확보해 오리지널 빼빼로, 크런키 빼빼로 등 현지 수요가 높은 제품의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전량 국내 생산해서 해외로 수출 판매하던 유통 물량을 신규 구축하는 빼빼로 생산라인에서 직접 조달하여 인도 내수 확대 및 주변국 수출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K-POP, K-FOOD와 함께 해외에서 한국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 같다”며 “빼빼로데이 문화도 적극적으로 알려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16:38
연예

'코로나 시대' 빼빼로데이 선물로 ‘스틱형홍삼’ 인기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스틱형 과자나 초콜릿뿐만 아니라 스틱형 포장의 홍삼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부터 11일 사이 홍삼정 에브리타임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75% 성장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스틱형 제품이다. 6년근 홍삼을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과 피로 개선·항산화 효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길쭉한 포장 형태가 막대과자 빼빼로를 떠올리게 해 최근 젊은 층 소비자에게 빼빼로데이 이색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정관장 온라인몰 에브리타임 구매자 연령대 중 2030세대 비중이 6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매출 성장세가 빨라졌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홍삼정 에브리타임 온라인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정관장은 빼빼로데이 인기에 힘입어 에브리타임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에브리타임 밸런스핏 2개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삼삼바 스페셜 에디션'이 대표적이다. 오는 9일부터는 온라인몰에서 구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신정민 KGC인삼공사 브랜드매니저는 "업계 최초 스틱형 홍삼인 에브리타임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빼빼로데이는 건강과 면역력이 화두인 만큼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빼빼로데이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06 07:00
경제

고디바의 새 응원대사 ‘헨리’, 빼빼로데이와 수능 응원 캠페인

브랜드 ‘고디바’가 올해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지쳐있을 수험생들과 국민들을 위해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디바는 올해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헨리와 함께 빼빼로데이와 2021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먼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기대하며 마음을 전할 고백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고디바 초콜릿’, 특히 ‘빼빼로데이 스페셜 세트’를 추천한다. 지난 지난달 23일에 출시된 ‘고디바 빼빼로데이 스페셜 세트’는 총 4가지 (러브 지 큐브 세트, 러브 비스킷 세트, 러브 바세트, 러브 펄 세트)로 구성됐다. 고디바의 베스트 초콜릿과 캐주얼 초콜릿의 모음 세트로, 개별 포장된 제품이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에 담겨있어 개별 아이템으로 따로 선물로 가능한 실용적인 선물세트이다. 세트 구성 중 하나인 ‘지 큐브 초콜릿’은 고디바 G모양의 양각 디자인이 특징인 한 입 크기 초콜릿으로 다채로운 컬러의 개별포장이 되어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제품이다. ‘프레스티지 비스킷’은 고디바의 시그니처 초콜릿이 바삭한 비스킷 위에 듬뿍 입혀진 초콜릿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간식이며 마지막으로 고디바 바와 초콜릿과 펄 초콜릿 제품은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의 제품들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깊은 맛의 고디바 초콜릿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고디바의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것은 물론 고디바 특유의 사랑스럽고 품격있는 스페셜 패키지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에도 제격이다. 한편 고디바 공식 SNS 채널에서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새로운 응원 대사 맞추기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이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1일 발표 될 예정이며, 앞으로 헨리와 함께하는 수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1.04 13:50
연예

풍국면 11월 11일 국수데이로 별표국수 1,000원

매년 11월 11일은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는 날로 막대 모양의 과자나 떡을 주고받으며, 기념일처럼 자리 매김 했다. 빼빼로데이는 1990년대 초반 영남 지방 여학생들 사이에서 날씬해지기를 바라면서 서로 막대 과자를 교환한 것으로 시작되어 입소문이 퍼졌다. 요즘은 숫자 1과 비슷한 모양의 다양한 선물을 주고받으며, 다채로운 행사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우리 국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풍국면에서는 11월 11일에 '국수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풍국면은 국수를 사랑하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1월 11일을 국수데이로 정하여 신촌점과 울산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별표국수를 옛날 가격 그대로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1글자 댓글 이벤트도 함께 열리는데, 가장 인상적인 댓글을 남긴 11명에게 11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그 뿐만 아니라 풍국면에서 찍은 재미있는 먹방리뷰를 남겨준 30명에게는 풍국면 국수셋트와 함께 3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제공하는 혜택까지 있어서 국수데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풍국면은 1933년부터 대한민국 국수의 자존심을 이어왔다고 평가 받는 풍국면은 국내에서 오래된 국수 전문 기업이자 프랜차이즈로 유명하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서 나오는 고유의 맛을 유지하며 전통 비법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 향토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법으로 일본에서 찾아낸 수작업 제면 방식을 기계화된 제면법을 통해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으로 꼽는데, 특제 면발의 식감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역사가 담긴 국수를 찾는 끊임없는 인기에 힘입어 풍국면은 신중하게 결정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풍국면 프랜차이즈 매장들은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직접 공급하는 메뉴 레시피와 면제품을 제공받기 때문에 처음 가맹점을 시작하는 점주들도 전통의 깊은 맛을 어려움 없이 구현할 수 있다. 가맹점주들과 함께 상생해나가며, 풍국의 기술과 정신을 계승해 나가고자 노력하는 본사의 정책에 식당 창업을 고심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풍국면의 가맹점들은 그 동안의 발자취를 온전히 담은 고즈넉한 인테리어에 퀄리티 높은 맛까지 겸비하면서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매장을 찾는 손님들은 풍국의 창업정신이 깃든 분위기와 아낌없는 서비스에 특별한 경험을 하는 가치 있는 시간을 누린다고 입 모아 말한다.이소영 기자 2019.11.10 18:00
연예

미카미 유아, 인터넷방송국 풀티비 출연

1인 인터넷방송국 풀티비(TV)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일본 걸그룹 허니팝콘의 리더 미카미 유아의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허니팝콘은 일본인 3인(미카미 유아, 마츠다 미코, 사쿠라 모코)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올 상반기 한국에서 쇼케이스무대를 펼치기도 했었다. 그 가운데 리더인 미카미유아는 1993년 생으로 2009년 3월 ‘SKE48 2기’로 데뷔 후 인기를 얻었다.미카미 유아는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대표적인 친한파 배우로 지난 7월 한국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풀티비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미카미 유아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도록 신선하고 알찬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팝콘티비, 풀티비 등 유명 인터넷 개인 방송국들이 늘어나면서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활동하는 개인방송국의 대표 BJ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그 중 풀티비는 다양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신규 회원의 증가와 동시에 유명 유튜버의 정착지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미카미 유아는 지난 7월 개인 인터넷방송국 아프리카티비에 허니팝콘 멤버들과 출연해 실시간 시청자 13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미카미유아는 오는 11일 20시부터 방송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8.11.09 18:13
경제

[별별 마켓 랭킹] 빼빼로데이에 가장 많이 팔린 콘돔은?

003·002·001…이 숫자의 조합은 무얼 의미할까요.힌트! 알로에·딸기향·무향. 모르겠다고요? 힌트 한 가지 더. 초박형·도트형·롱러브…플레이보이. 감 잡으셨나요? 시중에서 절찬리에 판매되는 콘돔 제품 이름입니다. 003·002·001은 바로 콘돔 성능을 가늠하는 재질의 두께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요즘 나오는 콘돔의 재질은 0.01~0.03㎜가 대세라는 말이죠. 어떤 제품은 ‘한 듯 만 듯’이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얇은 두께와 함께 ‘윤활유’도 셀링포인트라고 하네요. 그래서 ‘윤활유가 풍부해요’라고 소개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지난 주말은 빼빼로데이였습니다. 혼자 보낸 사람도 많았겠지만, 연인들에게 빼빼로데이는 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와 함께 빠질 수 없는 대목(?)이라 할 수 있죠.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콘돔 수요는 주말에 몰려 있다고 합니다. 특히 기념일이 껴 있는 주말은 판매량이 폭발합니다. 빼빼로데이를 낀 지난 주말 콘돔 판매량은 어땠을까요. 발로 뛰는 [별별 마켓 랭킹]에서 편의점 빅3(GS25·CU·세븐일레븐)의 콘돔 판매량을 직접 조사해봤습니다. 지난 주말(10~11일) 이틀 콘돔 판매량입니다. 11월 10~11일 편의점 3사 콘돔 제품 판매량 브랜드 제조사 수량 (단위:개) 003 오카모토 1만5009 002 바른생각 유니더스 6509 아우성 유니더스 동아제약(판매원) 6025 플레이보이 메디바이스 5033 울트라신 유니더스 굿지앤(판매원) 3313 001 한국라텍스 2177 롱러브 유니더스 1494 베네통 베네통 1345 기타 1만4659 총 5만5564 자료:편의점 3사(GS25·CU·세븐일레븐) 이틀 동안 3사를 합해 5만여 개가 팔렸네요. 콘돔 시장에서 편의점 빅3의 시장점유율이 87%라고 하니 주말 동안 편의점에서 팔리는 콘돔 제품(팩)은 6만여 개라고 볼 수 있겠군요. 또 한 팩에 3개가 들어 있으니, 약 20만 개의 콘돔이 편의점서 주말 낮과 밤에 팔리는 것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콘돔 시장은 약 3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보입니다. 편의점별로 보면 CU에선 일본 오카모토의 ‘003 초박형’이 3000개가량 팔렸습니다. 초박이란 ‘아주 아주 얇다’는 뜻일 텐데요, 역시 두께가 중요한가 봅니다. 하지만 따져보면 ‘001·002’ 등 ‘우리가 더 얇다’고 주장하는 제품이 많은데요, 그런데도 ‘003’이 잘 팔리는 이유는 ‘느낌’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에 ‘003 알로에’, ‘003 일반형’도 상위권에 랭크돼 ‘003’ 브랜드가 6000개 이상 팔렸습니다. GS25에선 한국라텍스의 ‘001’이 2000여 개로 1위에 랭크됐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도 오카모토의 ‘003’이 5000개 이상 팔려 베스트 상품을 차지했습니다.콘돔의 절대 강자 , 오카모토 ‘003’ 이번 편의점 조사에선 오카모토가 절대 강자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초박형’을 비롯해 ‘알로에’,‘일반형’ 모두 상위권에 랭크됐습니다. 사실 ‘일제 콘돔’의 인기는 오래됐습니다. 남성들 사이에서 콘돔을 추천할 때 ‘브랜드에 상관없이 약국 가서 ‘일제 콘돔 주세요’하면 된다’는 말은 격언처럼 내려오지요. 오카모토 외에도 일본 ‘사가미’ 브랜드도 유명하지만, 이번 편의점 조사에선 보이지 않네요. 국내 시장 1위, 유니더스 ‘002 바른생각’ 유니더스는 국내 시장 1위 업체입니다. ‘바른생각’을 비롯해 다양한 콘돔 브랜드를 내놓고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특히 잘 팔리는 브랜드이죠. 공교롭게도 유니더스는 지난 13일 바이오기업에 팔렸습니다. 콘돔 팔아서 남는 게 없는 걸까요. 가격은 오카모토 제품보다 800원(3개들이 기준) 비싼데 말이죠. 중국산 저가 제품 공세로 고전하면서 2014년부터 3년 연속 영업적자를 냈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성, 동아제약 ‘아우성’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유치환의 시가 생각나네요. 콘돔 안에서 아우성을 지르는 정자들을 제압한다는 뜻일까요.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씨의 ‘아우성(아름다운 우리들의 성) 교육’에서 따 온 것 같기도 하네요. ‘아우성’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합니요. 4개들이 한 팩에 3000원으로 개당 750원이군요. 아우성 ‘딸기향’은 새빨간 포장지가 자극적인데요, 제품 표면에 딸기향에 첨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제품도 판매원은 동아제약이지만, 제조사는 유니더스네요. '메이드 인 베트남' 메디바이스 ‘플레이보이’ 메디바이스코리아에서 제조했네요. 작명이 참 좋습니다. 성인잡지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플레이보이’를 연상시키는데요, 브랜드 이미지도 ‘바니걸’이 연상되는 토끼 이미지를 실었습니다. 하지만 잠시 생각해보니 토끼는 짝짓기 시간이 짧아 ‘조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데요, 반어법을 통한 강조일까요. ‘나는 그 토끼와는 다르다’ ‘신동엽콘돔’으로 알려진 유니더스 ‘울트라신(Ultrashin)’ 편의점에서 이 제품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포장지에 방송인 신동엽씨가 실눈을 뜨고 실실 웃고 있네요. ‘풍부한 윤활제 함유’라고 말이죠. 편의점 업계에서는 이 제품을 ‘신동엽 콘돔’이라고 한답니다. 신동엽이 tvN ‘SNL코리아’라는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기 때문에 그 이미지를 차용한 듯합니다. 포장지 뒷면에 이렇게 적혀 있네요. ‘신동엽 브랜드는 저작권 사용계약 때문에 (주)굿지앤에서 사용권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무단 복제를 금합니다.’ 이 제품도 판매원은 굿지앤이지만, 제조사는 유니더스군요. 5위권 이하로는 ‘001’, ‘롱러브’, ‘베네통’ 등이 차지했습니다. ‘롱러브’는 유니더스 제품인데요, 포장지에 ‘클라이맥스 컨트롤 크림 인사이드(Climax Control Cream Inside)’라는 문구가 흥미롭습니다. ‘절정에서 사정을 지연시킵니다’로 볼 수 있는데요, 콘돔 끝부분에 감각을 무디게 하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기능성 제품이라 그런지 가격도 비쌉니다. 3개들이 한 팩에 6000원으로 편의점 콘돔 중 가장 비쌉니다. 정확하게 통계를 낼 수는 없지만, 국내 편의점의 콘돔 구매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다고 합니다. 외국에선 반대라고 하죠. 남성도 편의점에서 콘돔을 사기가 뻘쭘한데, 여성은 더 하겠죠. 콘돔은 직접 써야 하는 남성들이 구매하는 게 어떨까요. 또 편의점에서 청소년에게 콘돔을 파는 행위는 불법이 아니지만, 일부 점주들은 개인적인 신념을 이유로 들어 청소년에게 콘돔을 팔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콘돔은 청소년에게도 꼭 필요한 물건일 수 있습니다. 과연 팔지 않는 것이 능사일지 토론해볼 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 이미지를 누르면 지난 '별별 마켓 랭킹 이건 몇등이니'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1.18 09:31
연예

롯데월드, 빼빼로데이와 수능 이벤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빼빼로데이와 수능을 앞두고 다채로운 이색 이벤트를 마련해 로맨틱한 데이트와 수능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연인만 즐거운 빼빼로데이는 가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빼빼로데이를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빼빼로데이 당일인 11일(토), 파크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는 빼빼로데이 분위기를 한껏 업시킨다. 오전 11시 11분부터 어드벤처 1층 쥬라기 광장에서는 ‘‘모’로 가면 빼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민번호에 숫자 1이 4개 이상 있는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한 이벤트(신분증 지참 필수)로 윷놀이를 진행해 모가 나오면 롯데상품권 1만원권과 빼빼로를 증정한다. 참여만 해도 빼빼로를 받아갈 수 있으니 주민번호에 1이 많다면 무조건 도전하자. 동일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복불복 룰렛을 돌려 빼빼로 개수를 차등 지급하는 ‘1희1비 룰렛 돌리기’ 이벤트로 달콤한 빼빼로를 제공한다. 저녁 7시 10분이 되면 가든 스테이지에서 인디밴드의 로맨틱한 버스킹 공연이 파크를 달달하게 물들이고, 참여 이벤트로 베스트 커플을 선정해 외식상품권, 영화관람권, 빼빼로 등 푸짐한 선물이 쏟아진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은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방문은 필수다. 양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쥬라기 광장에서는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만큼 코끼리코를 돌리고 종을 울리면 합격 초콜릿을 증정하는 ‘합격 종이 땡땡땡’ 이벤트와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수능 만점’ 혹은 ‘합격’을 외친 후 버튼을 눌러 멈춘 시간이 5초면 합격 초콜릿을 증정하는 ‘500점을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18일(토) 단 하루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가든 스테이지는 힙합 스웨그와 강렬한 카리스카마가 넘치는 ‘수능탈출 힙합파티’ 무대가 펼쳐진다. Mnet(엠넷)에서 인기리에 종영한 ‘쇼미더머니 6’의 결승 진출자인 래퍼 우원재가 특유의 독특한 감성이 담긴 랩을 선보이며 수능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린다. 이 모든 이벤트를 알뜰하게 즐기는 우대 혜택도 소개한다. 11월 한 달간 신분증에 숫자 1이 3개, 4개, 5개 들어간 고객은 동반 2인까지 각각 40%, 50%, 55% 할인 혜택을 받는다. 11일(토)까지는 모든 1살을 우대해주는 이색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살, 21살, 31살 등 올해 나이가 1로 끝난다면 동반 1인까지 반값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험표는 무적 할인권으로 사용 가능하다. 수능 당일인 16일(목)부터 11월 말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 본인은 1만5천원에, 동반 2인까지 2만원(1인 가격)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는 ‘수능대박’ 프로모션도 있다. 이석희 기자 2017.11.08 08:53
생활/문화

프로필 카메라 앱 ‘카카오톡 치즈’ 가입자 500만명 돌파

카카오는 프로필 카메라 앱 ‘카카오톡 치즈’가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카카오톡 치즈는 짧은 동영상이나 사진 촬영 후 이를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카메라 앱이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변신하거나 캐릭터 함께 찍은 듯한 효과를 주는 총 160여종의 스티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프로필 주위를 꾸밀 수 있는 프로필콘 250여 종으로 나만의 개성으로 카카오톡 프로필을 꾸밀 수 있다.카카오톡 치즈는 지난 8월 출시된 지 2일 만에 100만명이 가입했고, 3개월 만인 이달 20일 500만명이 넘어섰다. 특히 가입자 95%가 이용하고 하루 평균 48만 건 이상이 선택할 정도로 프로필콘이 인기다.카카오는 적극적으로 프로필콘을 변경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카카오 프렌즈 아이템뿐만 아니라 할로윈, 프로야구, 빼빼로데이 등 시즈널한 이벤트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의 프로필콘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매주 월요일마다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가 30인의 프로필콘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현재 ‘철수와 영희’, ‘햄스’, ‘키키, 코코, 모모’ 3종이 공개됐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11.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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