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11일은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는 날로 막대 모양의 과자나 떡을 주고받으며, 기념일처럼 자리 매김 했다. 빼빼로데이는 1990년대 초반 영남 지방 여학생들 사이에서 날씬해지기를 바라면서 서로 막대 과자를 교환한 것으로 시작되어 입소문이 퍼졌다. 요즘은 숫자 1과 비슷한 모양의 다양한 선물을 주고받으며, 다채로운 행사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우리 국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풍국면에서는 11월 11일에 '국수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풍국면은 국수를 사랑하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1월 11일을 국수데이로 정하여 신촌점과 울산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별표국수를 옛날 가격 그대로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1글자 댓글 이벤트도 함께 열리는데, 가장 인상적인 댓글을 남긴 11명에게 11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그 뿐만 아니라 풍국면에서 찍은 재미있는 먹방리뷰를 남겨준 30명에게는 풍국면 국수셋트와 함께 3만원 상당의 식사권을 제공하는 혜택까지 있어서 국수데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드높이고 있다.
풍국면은 1933년부터 대한민국 국수의 자존심을 이어왔다고 평가 받는 풍국면은 국내에서 오래된 국수 전문 기업이자 프랜차이즈로 유명하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서 나오는 고유의 맛을 유지하며 전통 비법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 향토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법으로 일본에서 찾아낸 수작업 제면 방식을 기계화된 제면법을 통해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으로 꼽는데, 특제 면발의 식감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가 담긴 국수를 찾는 끊임없는 인기에 힘입어 풍국면은 신중하게 결정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풍국면 프랜차이즈 매장들은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직접 공급하는 메뉴 레시피와 면제품을 제공받기 때문에 처음 가맹점을 시작하는 점주들도 전통의 깊은 맛을 어려움 없이 구현할 수 있다. 가맹점주들과 함께 상생해나가며, 풍국의 기술과 정신을 계승해 나가고자 노력하는 본사의 정책에 식당 창업을 고심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풍국면의 가맹점들은 그 동안의 발자취를 온전히 담은 고즈넉한 인테리어에 퀄리티 높은 맛까지 겸비하면서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매장을 찾는 손님들은 풍국의 창업정신이 깃든 분위기와 아낌없는 서비스에 특별한 경험을 하는 가치 있는 시간을 누린다고 입 모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