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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X정은지, 수상한 이중생활…‘낮과 밤이 다른 그녀’ 6월 첫방

이정은과 정은지가 24시간이 부족한 이중생활을 시작한다.오는 6월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극 중 이정은과 정은지는 낮에는 50대, 밤에는 20대로 회춘과 노화를 반복하는 취준생 이미진 역을 맡았다. 이미진은 ‘내돈내공(내 돈으로 내가 공부한다의 줄임말)’을 원칙으로 자그마치 8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공시생. 다년간의 아르바이트 경험과 가산점을 얻기 위해 취득한 자격증 등 할 줄 아는 건 많지만 쓸모는 없는 백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끝이 보이지 않는 취업난에 스트레스를 받던 이미진은 하루아침에 30년이나 폭삭 늙어버리고 이를 기회 삼아 ‘임순’이라는 이름으로 시니어 인턴에 지원, 그토록 바라던 취뽀(취업 뽀개기의 줄임말)에 성공한다. 하드웨어는 50대지만 소프트웨어는 최신형인 만큼 이미진은 동년배(?)들이 쩔쩔매는 온갖 잡일을 모조리 해치우며 시니어 인턴계의 레전드로 거듭난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미진의 노년 타임 온 앤 오프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흥미를 돋운다.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며 노을을 만끽하던 임순이 이미진으로 변하기도 하고 복도에 서 있던 이미진이 해돋이를 보며 임순이 되는 등 스위치를 껐다 켜듯 달라지는 이미진의 이중생활이 궁금해지고 있다.캐릭터의 낮과 밤을 연기할 이정은과 정은지의 연기 변신 역시 기대를 모은다. 이미진이라는 하나의 인물을 연기하는 만큼 두 사람은 표정부터 말투, 행동까지 세세한 부분들을 맞추며 환상적인 싱크로율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이미진 캐릭터로 586세대와 MZ세대를 아우르는 연기를 보여줄 이정은과 정은지의 활약이 기다려진다.이처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노년 타임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성공 시대를 열고자 노력하는 취준생 이미진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물할 예정이다.밤낮없이 함께 하고 싶은 이정은, 정은지의 좌충우돌 인턴쉽이 펼쳐질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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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파' 38kg 감량 김신영, 하체 뽀개기 운동법 공개

방송인 김신영이 하체 뽀개기 운동법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빼고파’에서는 첫 번째 합숙 후 10일 만에 다시 합숙소에서 만난 김신영과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 여섯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시간이 흐른 만큼 점점 더 다이어트에 진심이 되어가는 언니들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신영은 여섯 멤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각각 다른 색깔로 운동복을 맞춰 입은 멤버들은 운동을 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때 김신영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효과도 만점인 하체 운동법을 알려준다. 김신영은 ‘빼고파’를 통해 38kg 감량 후 10년째 요요 없이 유지 중인 비결 운동법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신영이 소개한 첫 번째 하체 운동은 양손을 펭귄처럼 양 옆에 두고 양쪽 발을 번갈아 올려 제기 차듯이 손과 발을 마주치는 것이다. 두 번째 운동은 손을 맞잡고 엉덩이를 뒤로 뺀 채 3초 동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다. 멤버들은 김신영의 리드를 따라 최선을 다해 몸을 움직인다. 이 과정에서 ‘빼고파’ 대표 몸치 고은아가 상상초월 몸짓으로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린다. 삐걱삐걱 그녀의 움직임에 멤버들 모두 “고은아처럼 운동하면 정말 땀이 많이 날 것 같다”, “갓 태어난 기린 같다”라며 폭소한다. 21일 오후 10시 3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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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김동현, "주먹도 라이언킹 맞는지 보자" 이동국 도발!

이동국의 2세 ‘설수대’(설아-수아-시안)가 ‘격투기 대결’ 승자를 가린다. 18일(오늘)부터 밤 9시 10분으로 편성을 앞당겨 방송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5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힘’수아와 ‘막내’ 시안이의 불꽃 격투기(주짓수) 대련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격투기 레전드’ 김동현으로부터 종합격투기를 배워 ‘파워수아’, ‘힘수아’란 애칭을 얻은 수아는 이날 막내 시안이의 도전을 받아 1대1 대련을 한다. 여기서 수아는 배우지도 않은 조르기 기술까지 선보이고, 시안이 역시 악바리 근성으로 쓰러져도 계속 일어난다. 나이와 체급차를 딛고 도전한 시안이가 이번 누나와의 대결에서 아픔의 눈물을 쏟지 않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치열한 대련 후에는 킥복싱 수업이 이어진다. 수아는 킥복싱 훈련에서도 유연한 허리 돌리기로 묵직한 펀치를 날려 감탄을 자아낸다. 수아의 수업 현장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유도 레전드’ 김미정 감독은 “중심을 딱 잡고 몸통을 쓸 줄 안다”며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2차 스카우트 러브콜을 보낸다. 김동현은 수업 도중, ‘축구 레전드’인 이동국을 향해 “주먹도 라이언킹이 맞는지 보자”라고 도발하기도 한다. 이에 발끈한 이동국은 “밖에 응급차 있나?”고 응수한 뒤, 무서운 하체 힘으로 ‘파워’ 발차기를 선보인다. 유쾌한 종합격투기 수업이 끝나고, 이동국과 김동현은 따로 앉아서 ‘아들 토크’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던 중 김동현은 “만약 아들 단우가 UFC 선수가 된다고 한다면?”이라는 이동국의 질문에 “아마 힘들 것이다. 나를 이겨야 허락한다고 할 것”이라고 ‘단호박’ 답변을 한다. 뒤이어 그는 이동국에게 “시안이가 축구 골키퍼를 한다고 한다면?”이라고 묻는데, 과연 이동국이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동국 2세들의 종합격투기 훈련과 대련 모습에 강호동과 김미정 감독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이 ‘찐’ 리액션을 연발하며 과몰입했다. 또한 김동현과 이동국이 수업 내내 환상의 ‘티키타카’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겼다. 이동국과 설수대의 유쾌한 종합격투기 수업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설수대’의 종합격투기 뽀개기 현장과, 개그맨 박성호의 운동 DNA를 물려받은 ‘아이스하키 선수’ 아들 정빈이의 이야기, ‘탁구 신동’ 승수의 전국 대회 출전 모습을 담은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18일(오늘)부터 편성을 앞당겨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4.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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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박찬민 딸 민하, 진종오에게 슬럼프 고백 "아역 배우 출신이라..."

‘사격 레전드’ 진종오와 ‘카바디 국대’ 이장군이 ‘스포츠 꿈나무’ 민하, 미나와 깜짝 만남을 갖고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0회에서는 ‘사격계 살아있는 레전드’ 진종오에게 일일 레슨을 받은 박찬민 딸 민하, ‘골프 뽀개기’에 나선 이동국과 재시아(재시, 재아)X설수대(설아, 수아, 시안)의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인도 연봉 TOP3’에 빛나는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선수를 찾아간 이형택X미나 부녀의 카바디 도전기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먼저 박찬민과 딸 민하가 진종오 선수와 만나 특별 레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종오는 ‘국가대표 20년’, ‘올림픽 5번 출전’, ‘금메달 4개-은메달 2개’ 등 어마어마한 기록을 보유한 ‘살아있는 사격계 레전드’. 이에 민하는 진종오를 보자마자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라며 ‘메달 금손’을 악수로 영접했다. 진종오는 “민하가 뛰어난 사격 DNA를 물려받았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권총 사격을 가르쳐줬다. 이어 “나도 고1 때 사격을 시작했다. 민하도 (소총에서) 권총으로 전향해도 된다”고 권했다. 민하는 처음 해보는 권총 사격이지만, 단 세 발만에 10점대를 명중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종오는 “타고 났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잠시 후 이에 화답하는 마음으로 민하의 주종목인 소총을 잡았다. 특히 그는 소총 사격복을 입지 않았음에도 단 두 발만에 10점대를 기록해 레전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어 진종오는 민하에게 사격에 꼭 필요한 집중력 향상 ‘꿀팁’을 전수해줬다. 비결은 호흡법과 안구 운동, 멘탈 관리법 등이었다. 진종오는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주 한다는 ‘극한 환경’ 훈련을 실시했는데, 민하는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부부젤라가 동원된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진종오표 호흡법을 통해 과녁을 정확하게 맞췄다. 또한 진종오와 함께 ‘빙고판 맞추기’ 대결을 벌여, 대번에 ‘빙고’ 줄을 완성하는 등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다. 레슨이 마무리 된 후 민하는 진종오와 1:1 티타임을 가졌다. 이때 민하는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어 파리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목표를 털어놨다. 진종오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칭찬하는 한편, “나는 이제 못갈 것 같다”라고 체념해 짠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민하는 “사실 점수가 갑자기 확 떨어졌다”며 슬럼프를 고백하면서 “(아역)배우를 하다가 사격하게 된 거라 더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며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진종오는 “가족한테도 안 보여주는 일기 같은 일지가 있다”며 자신의 슬럼프 극복법을 들려주며 민하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다음으로 이동국과 오남매의 ‘골프 데이’ 모습이 공개됐다. 이동국은 이날 재시아X설수대와 함께 스크린 골프장을 찾았다. 특히 앞서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들어갔던 재아가 오랜만에 운동에 나서 반가움을 안겼다. 재아는 퍼팅과 스윙에 멋지게 성공한 후, 한 다리로 덩실덩실 춤까지 췄다. 연이어 재아의 쌍둥이 언니 재시가 비거리 201m를 쳐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동국은 “재시가 엄마를 닮아서 RR(운동천재 유전자)인 것 같다”고 인정했다. 막내 시안이는 누나들이 자꾸 놀리자, 짜증과 열정이 뒤섞인 샷을 연발하면서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설아X수아 역시 정확한 스윙을 구사했다. 이를 본 이형택은 “스윙들이 확실히 다 좋다”며 칭찬했다. 오남매의 ‘스윙 전쟁’이 끝난 후 이동국이 직접 나섰다. 이동국은 “비거리 270m까지 친다”며 골프 대회 우승자 출신임을 강조했다. 실제 이동국은 270m에 근접한 거리까지 시원하게 공을 날렸다. 이후 ‘재시아 VS 설수대’로 나눠 스크린 골프 대결을 벌였다. 여기서 재시아 팀이 설수대 팀을 이겨 시안이가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2차전으로는 어린 아이들이 하기에도 적합한 ‘스내그 골프’에 나서, 이동국 가족들의 유쾌한 단합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이형택은 딸 미나와 생애 첫 카바디에 도전했다. 앞서 미나는 아빠와의 대화에서 “카바디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혔던 터. 이에 이형택은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을 섭외해 그의 훈련장으로 갔다. 미나는 이장군을 보자마자, 눈도 못 마주치고 부끄러워했다. 귀여운 미나의 모습에 이장군은 “미나 같은 딸을 낳고 싶다. 운동신경이 너무 좋다”며 준비된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첫인사 이후 이장군은 이형택X미나 부녀에게 카바디 룰을 상세하게 설명해줬다. 하지만 미나는 ‘공격 시 계속 카바디라고 말하기’, ‘혓바닥 내밀면 실점’ 등 다소 독특한 룰에 “종목을 잘못 택했나 봐”라며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이장군은 직접 카바디 시범을 보여줬고, 이형택X미나 부녀도 카바디 게임에 동참했다. 여기서 미나는 단박에 공격에 성공해 이장군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반면 이형택은 “약을 올리면서 해야 하는데”라며 “나랑 안 맞는 스포츠”라고 투덜댔다. 이장군도 이형택이 경기 내내 기합 소리를 내서 점수를 계속 잃자, “형은 입이 간지러워서 안 돼”라고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경기 후 이장군은 미나의 ‘슈퍼 DNA’를 욕심내며 “카바디 한다고 하면 키우고 싶다. 최고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반면 미나는 이장군에게 “삼촌 진짜 인도에서 BTS 만큼 인기 많아요?”라고 천진난만하게 물었다. 엉뚱한 질문에도 이장군은 “BTS가 얼마나 인기 있는지 알지? 그러면 그런 질문은 하면 안돼”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끝으로 이장군은 미나에게 “삼촌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따면 카바디 할 거야?”라고 물었고, 미나는 곧장 “네!”라고 답했다. 그러자 ‘테니스 아빠’ 이형택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스케이팅 국가대표 뉴페이스의 등장과 임창정의 ‘골프 주니어’ 아들의 첫 출연 모습, 이형택 딸 미나의 테니스 대회 모습이 담겨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민하 진짜 국대 될 것 같아요!”, “진종오, 진짜 뼈까지 내어주는 레슨 대박!”, “이동국네 오남매 모두 운동신경이 장난이 아니네요”, “재아가 얼른 부상에서 나았으면~”, “우리 미나, 카바디도 잘해버림!”, “이장군 선수랑 미나 케미 너무 좋은데요” 등 열혈 피드백을 보냈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3.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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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이동국 아들 시안, 누나들 등쌀에 승부욕 폭발! 골프도 대박~

이동국이 ‘미니미’ 오남매와 함께 스크린 골프장에 출동해, ‘스포츠 DNA' 가족의 위엄을 발산한다. 오늘(1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0회에는 골프 종목에서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친 재시X재아(이하 재시아)와 설아, 수아, 시안(이하 설수대)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이동국과 재시아X설수대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가족 단합대회를 즐긴다. 앞서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재활하는 모습을 보여준 ‘테니스 꿈나무’ 재아가 모처럼 운동에 나서 반가움을 안길 예정. 실제로 재아는 퍼팅 성공에 이어 멋진 스윙까지 선보인 후, 한쪽 다리로 덩실덩실 춤까지 춘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재아의 쌍둥이 언니 재시 역시 운동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하는데 드라이버로 무려 201m의 비거리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동국은 “재시가 엄마를 닮아서 RR(슈퍼 유전자)인 것 같다”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평소 재시와 골프 라이벌인 막내 시안이는 누나들의 등쌀에 못 이겨 짜증과 열정이 섞인 샷을 연발하지만, ‘승부욕 넘버원’인 면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설아, 수아까지 다섯 남매의 스윙 전쟁이 끝나고, 이동국이 직접 시범에 나선다. 이동국은 ‘골프 근자감’을 폭발시키며 타석에 올랐는데 엄청난 비거리를 쳐낸다. 이를 본 ‘힘맨’ MC 강호동은 “나도 저렇게 안 나오던데 대단하다”라고 극찬한다. 이어 이동국과 자녀들은 ‘재시아 VS 설수대’로 팀을 나눠, 심장 쫄깃한 스크린 골프 한판승을 벌인다. 제작진은 “이동국과 자녀들이 총출동해 ‘골프 뽀개기’에 나선다. ‘찐’ 슈퍼 DNA를 느낄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이라며 “스크린 골프 외에 ‘스내그 골프’라는 새로운 골프에도 도전해 가족 운동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동국 자녀 재시X재아X설수대의 골프 치는 모습과 ‘사격계 살아있는 레전드’ 진종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박찬민 딸 민하의 이야기, ‘카바디 국대’ 이장군과 만나 신세계를 경험한 이형택 딸 미나의 모습을 총망라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오늘(14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3.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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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2' 키, 파리지앵 메이트 위해 뉴트로 감성 투어

'서울메이트2'에서 샤이니 키와 파리지앵 메이트 3인방의 '뉴트로 감성 뽀개기' 투어가 펼쳐진다.11일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2' 14회에서는 키가 준비한 강화도 여행 마무리 코스가 전해진다. 뉴트로 감성 가득한 카페부터 키의 단골 통닭집까지 옛날 감성 가득한 투어를 예고한다.루지 체험, 솥뚜껑 삼겹살 등 안내하는 코스마다 연일 화제 폭발인 키의 '강화도 뽀개기 투어'의 다음 코스는 '뉴트로 감성 뽀개기'. 키는 위시리스트 속 유독 카페 방문을 원했던 파리지앵 메이트들을 위해 옛 방직공장을 빈티지 카페로 재탄생시킨 뉴트로 감성 핫플레이스로 안내한다. 옛날 모습 그대로 보존해 놓은 추억의 버스, 공중전화 부스 등 인증샷 욕구부르는 곳에서 네 명의 훈남들은 포즈 장인에 등극한다.이어서 키의 단골 통닭집으로 향한다. 메이트들은 바삭바삭한 옛날식 통닭과 새콤달콤 골뱅이 무침 꿀조합에 흠뻑 빠진다. 키의 "한국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이라는 질문에 메이트들이 만장일치로 답한 음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필리핀에서 둘째날을 맞은 김숙과 산다라박은 쌍둥이와 쌍둥이 엄마를 위해 아침밥을 준비한다. 특별히 쌍둥이를 위해 얻어온 '믿고 먹는' 이영자 추천의 누룽지와 각종 밑반찬, 쌍둥이가 한국에 왔을 때 찜질방에서 먹었던 치즈 라면까지 필리핀에 한식 아침밥상이 차려진다.또 산다라박과 김영철의 필리핀 방송국 정복기가 그려진다. 첫날 점심식사 자리에서 산다라박의 즉석 제안으로 김영철의 필리핀 방송 데뷔가 성사됐다. 데뷔 21년차 김영철은 신인의 마음으로 되돌아가 매니저나 헤어·메이크업 스텝 한 명 없이 직접 소품을 들고, 보는 사람마다 적극 자기PR에 나서는 등 아침부터 '투머치' 컨디션으로 활약한다. 방송국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뽐낸 필리핀 슈퍼스타 산다라박은 김영철의 필리핀 데뷔를 적극 지원, 방송국 국장과 필리핀의 디바 레진 벨라스케스, 필리핀 최고의 안무가 등 높으신 분(?)들을 한가득 소개시켜준다.이들이 출연할 프로그램은 필리핀판 '토토즐(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같은 생방송 쇼 프로그램. 김영철은 "따르릉~ 따르릉~ 아임 유어 꾸야(오빠)"를 열창한다. 마성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중독된 필리핀 현지인들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어마어마한 호응을 보낸다. 김영철은 "만약 '마닐라 국민오빠'에 등극하면 꼭 무시할 사람이 있다"고 밝힌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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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찜질방서 70만원 이상 먹어

'맛있는 녀석들'이 찜질방 만수르로 또 한번 기록을 갱신했다.지난주 달걀 한 판 뽀개기에 이어 이번주도 찜질방 무한 먹방을 선보인 '맛있는 녀석들'이 사용한 총 비용이 70만원을 훌쩍 넘겨 놀라움을 자아냈다.14시간 동안 찜질방에 머물며 미역국·팥빙수·식혜·돈가스 등의 먹거리와 오락을 즐긴 이들은 제작진이 건넨 영수증을 보고 '이게 제정신이냐'며 본인들도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지난주 방송에서 유민상은 이미 사용금액 30만원 한도 초과로 결제가 불가능해지자 김준현·문세윤이 대신 비용을 지출하며 찜질방 먹방투어를 이어갔다. 그 결과 유민상 29만 9600원·김준현 27만 8700원·문세윤 13만 100원·김민경 7000 이라는 내역서를 제작진으로부터 건네 받았다.문세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우리끼리 찜질방 3번 오면 동남아 여행도 갔다올 수 있다. 다시는 넷이 찜질방 오지 말자"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유민상도 "30만원 한도에 29만 9600이면 국물도 없이 쪽쪽 빨아 먹은 것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방송은 31일 오후 8시.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3.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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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의 털털하고 솔직한 이야기③] “돈을 따라가진 않아요, 절대!”

어렸을 적 이수정은 ‘선머슴’이란 단어 하나로 딱 정리된다. 사내아이처럼 자랐다고 했다. 쉽게 상상하긴 힘들었다. (삼형제 중 둘째로 자란 내가 알 도리가 있나.) 결국 ‘돈 얘기’에서 느낌이 왔다. “돈 때문에 사람이나 생각을 버리진 않는다”는 거다. 이수정의 저 안쪽엔 ‘사내다운’ 면모가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Q 어렸을 땐 어떤 소녀였나. 데뷔하기 전, 활동을 시작하기 전의 이수정은 어땠지?A 그냥 선머슴.Q 키 큰 애, 주목받는 애. 이런 건 기본적으로 있었을 것이고.A 네, 키도 크다 보니까. 그리고 남자들이랑 잘 어울리고 동네 뛰어다니는 거 좋아하고. 옛날엔 예쁘게 꾸미고 옷도 여성스럽게 입고 그러질 않았어요. 저희 집에서도 저를 남자처럼 키웠어요. 옷도 그냥, 우리 언니는 예쁘게 입었다면 저는 그냥 티셔츠에 바지 입고, 머리도 맨날 짧게 잘랐고. 좀 남자처럼 자랐던 것 같아요. (이수정과 유년 시절을 보냈던 분들의 사진 제보라도 받았으면 싶은 대목.)(시간이 이미 자정이 훌쩍 넘었다는 사실은, 밖에서 대기하던 우리 스태프가 “슬슬 마무리” 사인을 주기 전까지 전혀 알지 못했다.)Q 활동하는 데 신경 쓰이는 것들도 있지 않나요? 예를 들면 과거 사진! 요즘 연예인들은 굴욕이라며 방송에서 그 사진을 뽀개기도 하고 막 그럴 정도인데.A (일단 웃으면서 시작.) 어, 또 이렇게 말씀드리면 너무 재미없죠?! 솔직히 없어요, 호호호! (왜 겸연쩍게 웃고 시작했는지, 금세 알아챘다.)Q 그런 것도 신경 안 쓴다? 아니, 뭐, 재미없진 않고, 그냥 솔직한 얘길 듣고 싶어서.A 아니, 저는 과거 사진이, 언젠가 공개된 게 있었는데, 그때가 헤어 메이크업이나, 저는 그래요, 저는 옛날 모습도 예쁘고 지금 모습도 예쁘고 그러다 보니까, (윽, 공주병?) “옛날 모습 나오고 그러는 게 싫어요” 이러고 싶진 않거든요. 저는 그래서 그런 부분이 막 신경 쓰이고 그런 건 아니에요.Q 희한하네? 왜냐면, 솔직히 말하면 좀 난감한 게, “신경 쓰이지 않고” “난 별로 심각하게 생각해본 거 없고” 대개가 이런 거잖아. 이건 모범답안도 아니고, 캐릭터가 되게 독특한 것 같아서….A 으흡~!Q 그런 얘기 안 들어요? 사람들한테? “너는 왜 애가, 사람들과 떠드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허구한 날 먹는 것만 좋아하니~ 남자도 좀 사귀어봐라~” 그리고 “어쩌구저쩌구 하진 않냐”고 물으면 “그게 뭐 어때서?” 이러고…. 다 이런 주의자야. 아, 지금 뭐, 답이 없어요, 답이~.A (무안한 웃음.) 답이 없어요~? (그래서 미안했는지 말은 이어보지만….) 지금쯤 관심사가 뭐 딱 뚜렷하게 없는 것 같아요. (역시 살짝 맥 빠지는 첨언에 불과.)Q 내적으로 욕망하는 것도 없고?A 그냥 일하고 싶고…. (뷁~!)Q 결국은 또 일이네? 남자들은 이수정을 욕망하고 있고, 이수정은 일만을 욕망하고 있고?A 근데 계속 제가 일을 해야 남성 팬분들이나 여성 팬분들이나, 저를 좋아하지 않든 저를 모르든, 그런 사람들을 위해 지금 일을 해야 어떤 제가 애인지를 알 거 아녜요. 그리고 저도 무슨 일이든 계속 해봐야 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 뭘 좋아하고 하는지를 알 거 아니에요. 그래서 일을 계속하고 싶은 거예요. (말은 맞다만….)Q 나를 발견을 더 해야 되는구나? 일을 통해서?A (끄덕끄덕.)Q 그럼 그 ‘일’로 정리하죠? 이건 뭐 쓰거나 그러지 않을 수도 있고, 그냥 궁금한 건데, 그런 일과 앞으로의 활동을 통해서 내가 번 돈은 내가 먹고 살 만하고? 아주 거만하게 사치스러운 생활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먹고는 살고 정도는 되나? “얼마 버냐?” 이런 건 물어봤자 답 안 할 테고.A 지금요? 지금 뭐, 먹고 살고 자고…. 후훗!Q 응, 아쉽거나 그래서 내가 일을 더해 돈을 더 벌어야, 뭐, 그렇지는 않은?A 아, 저, 저는 돈에 따라가진 않아요.Q 적게 벌면 적게 버는 대로, 많이 벌면 더 좋은 거고? (이런 걸 ‘적벌적쓰 많벌많쓰’라고, 오늘부터 부르기로 했다.)A 네, 저는 절대, 근데 이게 어려서부터 그런 게 있었던 것 같아요. 돈에 제가 따라다니진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Q 큰 관심이 없는 거구나, 돈에? 그 말이잖아요, 뒤집어보면.A 관심이 없다? 왜요, 관심이 있죠. 돈을 많이 벌면 좋지만….Q 집착하진 않는다?A 네, 돈을 벌기 위해서 제가 뭘 버리고…. 돈을 위해서 사람을 버리거나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버리거나, 그렇게 해서 따라가진 않는다는 거죠. 그냥 제가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벌고 더 풍족한 삶을 살고, 또 남을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위치에까지 오르면 좋겠지만, 저는 무슨 일을 하든 저를 버리거나 누굴 위해서 돈을 따라가진 않아요, 절대! (다섯 번째, 마지막 발견: 돈을 위해 소중한 것을 등지지 않는 의리의 이수정!)Q 음, 오케이, 여기까지! 마지막 멘트 좋았어! A 감사합니다~!좀 더 흥미롭고 깊은 내용, 이수정에 대한 모든 것은 소요긱 앱에서 볼 수 있습니다.[안드로이드폰 다운로드][아이폰 다운로드][이수정의 털털하고 솔직한 이야기] 전편 보기 글 남자1호 songsun21@joongang.co.kr사진 한영신 (아트허브 테오) | 스타일리스트 이윤정 | 헤어 다흰 | 메이크업 엄혜민콘텐트/사진제공=소요긱 2014.0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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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대상으로 ‘공부의 신’ 특강 진행

'공부의 신이 뜬다.'중앙일보가 오는 28일 경희대학교에서 '공부의 신(이하 공신)' 특강을 대규모로 진행,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부 잘 하는 방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유명 전문가 3인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신 특강을 펼치는 것. 이번 특강은 중앙일보의 교육 분야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공부의 신 프로젝트'가 보건복지부의 휴먼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이뤄진다. ●공신 3인 학부모 만난다이날 오후 2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특강은 '공신맘(공부의 신 엄마)'이라는 제목으로 내년 입학사정관제 등에 대한 교육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전한다. 눈에 띄는 것은 특강에 나서는 3명의 강사들이 '공신'이라고 불릴 만큼 유명한 교육 전문가라는 점. 첫 강연자인 고봉익(35) TMD교육그룹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준 사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고 대표는 숱한 강연과 방송, 저서로 공부 잘 하는 학습법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공신을 만드는 공신맘 학습코칭'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인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이해와 유익한 습관을 이용한 자녀 지도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입학사정관제 전문가인 조훈(46) 메디치연구소 대표도 학부모와 학생들이 솔깃할만한 내용을 강연한다. 조 대표는 삼성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과 시카고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지냈으며 EBS 입학사정관제 특강 방송의 대표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 대표는 강연에서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과 방법을 제시한다. 또다른 강사는 김영민(41) 명덕외고 입학관리팀장. 국어교사이기도 한 김 팀장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및 NIE(신문활용교육) 등의 연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신문활용으로 입학사정관제 뽀개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신문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2011년 결과 분석 및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김철홍(33) 중앙일보 교육법인 팀장은 "3명의 강사들은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에이스급 전문가들로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특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나눔 '공부의 신 프로젝트'중앙일보는 24일 제2회 휴먼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에게 대학생과 교육 전문가를 멘토링해주는 공부의 신 프로젝트가 보건복지부의 새 나눔문화 운동 '휴먼네트워크'의 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 휴먼네트워크란 개인적 역량과 네트워크를 가진 사람과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일대 일로 연결, 정서적 지지와 함께 비전 형성을 돕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시작한 공신 프로젝트는 대학생 일대 일 학습멘토링, 공부개조 클리닉, 수능성적 올리기 특강 등을 실시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2009년 1600여명이던 참가 신청자는 2010년 현재 4만명에 이를 정도로 공신 프로젝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학습멘토링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특히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전국 상위권 대학들의 참여와 대학과의 긴밀한 협조로 대학별로 공신 프로젝트가 활성화되고 있다. 중앙일보는 내년에 멘토링 규모를 3000쌍에서 5000쌍으로 확대하고 전국 시도, 지자체와 교육청, 전국 복지시설 등과도 연계해 취약계층의 교육 질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0.11.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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