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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펭수, '천문' 만났다…사극연기 오디션 '촬영 완료'[공식]
대세 슈퍼스타 펭수와 천문이 만났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이하 '천문'·허진호 감독)' 측은 18일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스타 펭수와 '천문'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문'은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교육방송 EBS가 지난 4월부터 EBS1 채널과 유튜브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선보인 캐릭터 펭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펭귄으로, 각종 방송 및 라디오에 출연하여 2030세대들의 답답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거침없는 발언을 통해 매력을 드러내 대세 중의 대세 스타로 자리잡았다. '천문' 측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펭수가 영화계 진출의 꿈을 안고 허진호 감독을 직접 만나 오디션을 보는 내용이 담긴다. 18일 촬영을 완료했다. 영상에서는 '천문' 속 장면을 직접 연기한 펭수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 펭수의 첫 정식 사극 연기가 기대되는 '천문'과 펭수의 콜라보 영상은 12월 둘째 주 공개될 예정이다. '천문'은 12월 내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9 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