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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유라, 햇살보다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배우 유라의 햇살보다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새 주말극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2회에는 유라(채유진)와 윤박(한기준)의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결혼식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모습을 드러낸 것. 드라마의 분위기와 달리 공개된 비하인드 속 유라는 부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어깨선이 드러난 오프숄더 드레스와 단아한 헤어스타일,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표정에는 새 신부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행복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하다. 상큼한 미소가 더해진 모습은 보는 이들을 심쿵 하게 만들고 있다. '기상청 사람들'은 기상청 사람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 첫 주부터 폭풍 같은 러브라인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박민영(진하경), 송강(이시우)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탔고, 결혼에 골인한 유라가 윤박에게 결혼 전 송강과의 동거 사실을 숨기며 긴장감을 높였다. 네 사람의 관계가 모두 드러난 가운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2022.02.14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