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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하며 달렸다"…'사냥의시간' 완벽 팀워크의 시간

팀워크 하나는 만점이다.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이 배우들의 빛나는 호흡이 눈에 띄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촬영장에서 느낄 수 있는 배우들의 막역한 모습을 생생히 담아내고 있다. 촬영 전부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돈독해진 배우들은 현장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산하며 마치 극 중의 친구들처럼 서로 의지하고 격려했다. 이제훈은 “같이 촬영하는 시간이 굉장히 재미있고 유쾌했다”며 또래 배우들과의 촬영을 회상했고, 안재홍은 “서로 많이 의지하면서 달려왔던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정민은 “현장에 나가는 게 굉장히 설레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최우식은 “애드립도 많았는데 좋은 호흡이 없었다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범접하기 힘든 카리스마로 현장을 압도했던 박해수 역시 “네 배우가 없었다면 한이라는 존재도 없었다. 현장에서 본 배우들은 캐릭터 그 자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배우들은 윤성현 감독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고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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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설계자"…'사냥의시간' 3년만 컴백 이제훈 신선한 변신

이제훈이 3년만에 스크린에 컴백, 신선한 변신을 꾀한다. 영화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이 2월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극중 위험한 계획의 설계자 준석 역을 맡아 3년만에 스크린 복귀를 꾀하는 이제훈 역시 주목받고 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이다. 이번 작품에서 이제훈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설계하는 준석 역을 맡아 다채로운 감정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 신선한 연기 변신으로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이제훈은 2011년 '파수꾼'에서 기태 역을 맡아 흡입력 있는 연기로 인물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그해 신인상 6관왕을 휩쓸었다. 이후 '고지전'부터 '건축학개론' '파파로티'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박열' '아이 캔 스피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이제훈이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충무로의 대표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시그널' '여우각시별' 등 브라운관에서도 완벽한 연기와 흥행 신드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사냥의 시간'에서 이제훈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설계하는 준석 역을 맡아 목표를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의리와 패기로 친구들을 이끄는 강렬한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체불명의 추격자에게 쫓기는 극한의 상황에서 느끼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는 좌중을 압도할 예정이다. 여기에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등 현재 가장 핫한 배우들과 폭발적 연기 시너지를 선보여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냥의 시간'은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까지 존재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는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파수꾼' 윤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사냥의 시간'은 2월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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