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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전현무, 홍주연 아나운서와 다정한 카톡... 김숙 “칼대답 뭐야” (사당귀)

방송인 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과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이하 ‘사당귀’)에서는 ‘신입 아나즈’ 김진웅, 홍주연, 이예원, 정은혜의 ‘불후의 명곡’ 사전 MC 도전기가 그려졌다.이날 전현무는 홍주연 아나운서의 ‘아재 개그’에 혼자만 빵 터지는 등 이상한 낌새를 보였다. 김숙은 “둘만의 그거?(시그널) 아니야?”라며 둘 사이를 의심했다.잠시 뒤 ‘신입 아나즈’에게 조언하는 전현무의 모습도 공개됐다. 전현무는 김진웅, 이예원, 정은혜에게 다소 딱딱한 말투로 충고했지만, 홍주연 아나운서에게만 물결 이모티콘을 쓰는 등 다정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또 칼답에 장문의 카카오톡을 보내 지켜보는 이들의 의심은 배가 됐다.김숙은 “저렇게 답장을 길게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지적했고, 전현무는 “우리는 대면으로 자주 보잖아”라면서 “주연이랑은 비교적 여유로운 오후 6시고, 주연이는 이보다 늦은 오후 10시에 연락해서 그렇다”며 수습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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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찬원, 원픽은 홍주연... “전국체전 합평회 인상적” (사당귀)

가수 이찬원이 홍주연 아나운서를 적극적으로 응원했다.2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이하 ‘사당귀’)에서는 ‘신입 아나즈’ 김진웅, 홍주연, 이예원, 정은혜의 ‘불후의 명곡’ 사전 MC 도전기가 그려졌다.이날 이찬원의 대기실에 찾은 ‘신입 아나즈’는 “이찬원 씨 실물을 처음 본다”며 좋아한다. 이찬원은 “사전 MC를 제일 잘할 것 같은 사람”을 묻자 “홍주연 아나운서”라고 답한다.그러면서 “제가 ‘사당귀’ 팬이다. 다른 건 안 봐도 아나운서 편은 본다. 전국체전 합평회 잘하시더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전현무한테 전화 받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찬원은 “제일 걱정되는 사람”을 묻자 “김진웅 아나운서”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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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만 보면 신혼”…전현무, 홍주연 한정 장문 답장+칼답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후배 홍주연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자처한다. 22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MC 전현무가 “기사만 보면 신혼이에요”라며 최근 화제가 된 후배 홍주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너털웃음을 터트린다. 열애설 이후 전현무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던 김숙은 “이제 주연이를 빼면 할 멘트도 없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이순실은 한술 더 떠서 “현무 씨 결혼하면 이불 선물로 주고 싶다”라며 결혼 선물을 미리 점 찍어 놓는 철저한 준비성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그런가 하면 홍주연에게 보낸 전현무의 문자 메시지가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현무가 후배들과의 만남 이후 그들에게 보낸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가 사건의 시초가 된 것.그중에서도 특히 김숙의 매의 눈이 홍주연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와 다른 후배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의 다른 점을 찾아내고 만 것. 김숙은 “주연이 문자에만 물결 표시가 있어”라며 홍주연 문자 메시지에만 담긴 애정 한 스푼을 지적, 전현무를 진땀 흘리게 한다. 급기야 “공평한 후배 사랑”이라는 전현무의 변명에도 불구하고 전현무가 홍주연에게만 장문의 답장을 칼 같은 응답으로 보냈다는 것까지 발견되자 이에 대한 갑론을박까지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8.9%까지 치솟으며 134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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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23억’ 김경진♥전수민, 생활고 호소 “이자로 600만원 나가” (‘사당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경진, 전수민 부부가 생활고를 호소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85회는 전국 시청률 5.8%(닐슨 코리아 기준)로 134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이순실 보스가 직원들과 무한 리필 뷔페를 찾았다. 이순실과 탈북민 동생들은 “접시가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다”, “접시마다 돈을 내고 먹는 줄 알았다”라며 지금은 웃을 수 있는 첫 뷔페 경험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 중 이순실은 “개구리, 도롱뇽, 메뚜기는 먹어도 회는 못 먹겠다”라고 했지만 생애 첫 회 입문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북한에서 유독 인기 많은 박명수의 인지도가 공개되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순실의 탈북민 동생은 “내가 북한에 있을 때 박명수의 노래를 엄청 좋아했다”라며 박명수의 히트곡 ‘바다의 왕자’를 언급했고, 이순실조차 “북한에서 ‘바다의 왕자’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만큼 북한 MZ 사이에서 상한가를 치는 박명수의 인기를 언급했다.박명수가 후배 개그맨 김경진에게 부동산에서 이혼까지 상담 풀코스를 선사했다. 특히 ‘결혼 5년 차’ 김경진-전수민 부부가 총자산 23억 원에도 생활고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인즉슨, 김경진 명의로 된 집 3채와 아내 명의로 된 빌라 1채가 있지만, 김경진은 “이자로 600만 원 이상 나간다”라며 대출 이자가 생활비의 6.5배인 점을 밝혀 모두가 깜짝 놀랐다. 여기에 김경진은 사업 실패 이야기와 함께 “개그맨 동기 중 힘든 친구들이 있어서 7000만 원을 대출받아 도와줬다”라고 말했고, 이에 변호사는 “정말 심각한 유책 사유”라며 대신 분노했다. 이 과정에서 전현무는 “나 여기서 한 말 때문에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을 220만 원이나 냈다. 나 원래 200만 원씩 안 한다”라며 거액을 내는 상황이 오도록 바람잡이를 했던 박명수를 원망했다. 박명수는 전현무 결혼식에 얼마 낼 거냐는 질문에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110만 원 내겠다. 대신 일 하나 꽂아주면 200만 원, 두 개 꽂아주면 300만 원 내겠다”라고 말했고, 이에 솔깃해진 전현무가 “딜”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전현무가 후배 아나운서 김진웅, 홍주연, 허유원, 정은혜와 만남의 자리를 이어갔다. 특히 전현무가 “난 노력형”이라며 지금의 전현무를 만든 노력에 대해 말했다. 전현무는 “입사 3~4년 차에 교양 프로그램 MC 섭외를 받았는데 예능이 너무 하고 싶어서 이를 거절한 대신 ‘연예가 중계’ 리포터를 시켜달라고 했다”라면서 “카메라 화면에 많이 나가지도 않았고 손 밖에 안 나가는데도 난 그 일이 너무 즐거웠다”라며 신인 시절부터 확실했던 목표와 꿈을 향해 달려온 의지와 뚝심을 전했다.전현무는 예능국 회의에 참여할 만큼 예능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렸던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인사를 안 받아주는 선배도 있었다”라고 신원호 PD와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전현무는 “날 안 좋게 봤던 신원호 PD가 ‘남자의 자격’ 개편 당시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유일하게 날 추천했다”라며 “내가 나오는 ‘해피투게더’를 본 후 ‘쟤는 진짜 예능을 좋아하는구나’라며 나의 또 다른 면모를 발견했단다. 신원호 PD는 내 예능 인생을 열어준 최고의 은인”이라는 말로 고마움을 전하며 흥미진진한 뒷이야기를 이어갔다. 또한 전현무는 쉽지 않았던 프리랜서 선택을 언급하면서 “내가 원하는 자리에서 역량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프리를 추천한다”라며 “연예인 중 나같이 딕션 좋은 사람은 없다”라며 지금의 전현무를 있게 한 아나운서 시절의 소중한 시간을 전했다. 특히 ‘제2의 전현무’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예능을 잘하는 꿀팁은 물론 선물까지 건네며 후배들과의 시간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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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전현무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 220만 원... 박명수 때문” 짜증 (사당귀)

방송인 전현무가 조세호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억울해했다. 1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이하 ‘사당귀’)에는 박명수가 자칭 타칭 부동산 전문가로 코미디언 김경진과 만났다. 이날 김경진은 “요새 방송 없을 때 돌잔치, 결혼식, 칠순 잔치 등 각종 행사비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왜 제 결혼식 때 오지 않았냐?”고 박명수에게 기습 질문을 했다.당황한 박명수는 “그때 무한도전 할 때라 바빴다”고 변명했지만, 시기가 겹치지 않았다. 또 김경진 결혼식으로 50만 원을 줬다는 박명수. 그는 “지금으로 치면 100만 원이다”라며 허세를 떨었지만, 김경진이 “4년 전인데요?”라고 의문을 제기하자, 박명수는 다시 “65만 원”이라고 정정했다.심지어 방송인 조세호 결혼식에는 필참, 축의금으로 2배 이상 되는 100만 원을 냈다는 이야기에 시무룩해진 김경진.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전현무 역시 “나도 박명수 씨가 바람잡이 해서 조세호 결혼식 때 220만 원을 냈다. 원래는 100이었다. 220만 원씩 안 한다”라고 억울해했다.김숙이 “박명수 씨는 전현무 씨 결혼할 때 얼마나 낼 거냐?”고 묻자, 박명수는 “110만 원이다. 일 꽂아주면 200, 두 개 꽂아주면 300만 원”이라며 칼같이 계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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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순실 “북한서 염소·강아지 도둑질... 팔아서 끼니 해결” (사당귀)

탈북 요리사 이순실이 북한에서 도둑질을 자주 했었다고 고백했다.1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사당귀’)에서는 이순실 보스가 직원들과 함께 뷔페에 방문했다.이날 이순실은 북한 군대 문화를 이야기하며 “1980년대에는 군 배식할때 식판 위로 밥이 소복했다. 그 이후로는 식판 높이보다 적게 밥을 줬다. 군사훈련 없이 매일 군인들이 산나물, 풀뿌리를 캐고 먹을 게 없어서 육해공 가리지 않고 별걸 다 먹었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그중에서도 어떤 게 제일 맛있었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그는 “뱀이 제일 맛있었다. 구운 장어 맛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에서 훔쳐본 리스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순실은 “강아지, 염소를 훔쳐봤다. 이틀만 굶어봐라 도둑질 안 하나”라면서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갔는데 새끼강아지 다섯 마리가 바글바글하더라. 삼태기에 강아지를 담아서 도망갔다. 이후 강아지를 팔아서 빵이나 떡으로 끼니를 해결했다”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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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순실 “한국 뷔페 문화 신기... 북한 2시간 안에 망해” (사당귀)

탈북 요리사 이순실이 한국 뷔페 문화에 관해 이야기했다.1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사당귀’)에서는 이순실 보스가 직원들과 함께 뷔페에 방문했다.이순실은 “제일 비싼 거를 사주겠다”라면서 뷔페로 향했다. “북한에서도 뷔페를 가 봤냐”는 질문에 이순실은 “북한에는 뷔페가 없다. 있으면 2시간 안에 망할 것이다. (북한은) 훔쳐 가는 게 생활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다른 탈북민 나문희 역시 한국에서 뷔페를 처음 경험했다고 한다. 그는 “사람들이랑 같이 (뷔페에) 갔는데 많이 먹으면 쫓겨난다고 하더라. 나를 놀린 거였다”라면서 “그래서 요리사들 안 볼 때 음식 가져가고 생쇼를 다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탈북민도 “처음에 접시를 못 찾아서 헤매다녔다”라고 뷔페 첫 방문기를 털어놨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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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현재 연봉? ‘만 배 상승’인진 몰라…아나운서와 비교 NO” (‘사당귀’)

전현무가 화제가 됐던 ‘연봉 만 배 상승’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를 롤모델로 삼고 있는 후배 김진웅이 현재의 아나운서 출연료를 언급하며 전현무에게 프리랜서 선언 이후 연봉 만 배 상승에 대한 진위를 묻는다.앞서 전현무가 한 프로그램에서 달라진 수입을 묻는 말에 “아나운서 연봉보다 만 배 이상”이라고 이야기했던 만큼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이에 전현무는 “사실 만 배 이상인지 몇 배인지는 정확히 모른다”라며 “아나운서 시절 연봉과 현재의 연봉은 비교가 아예 안 된다. 그리고 그만큼 세금도 많이 내고 있다”라고 고백한다.이와 함께 전현무는 후배에게 프리랜서를 많이 권하느냐는 질문에 “프리랜서는 나조차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라고 운을 뗀 뒤 “주변에 프리랜서를 적극 추천하고 있는데 프리랜서를 하게 되면 내가 원하는 자리에서 역량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한다.또한 전현무가 자신의 딕션을 자랑하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연예인 중 나같이 딕션 좋은 사람은 없다. 재미있고 진행을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확한 딕션은 아나운서 출신을 못 따라간다”라고 섭외 1순위 이유를 밝혔다는 후문이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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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전현무, 열애설 난 ♥홍주연과 만남…“이상형” 고백에 핑크빛 (‘사당귀’)

전현무가 열애설의 주인공 홍주연 아나운서와 만났다.8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KBS 후배 아나운서의 일일 멘토로 나섰다.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전현무와 홍주연의 열애설이 화두에 올랐다. 박명수는 “열애설 나면 기분이 어떠냐. 아무 관련이 없어도 연애 해야 하나 생각이 드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하도 열애설이 많이 나는 편이다. 옛날에는 어이가 없었는데 이젠 상대방이 피해볼까봐 미안하고 걱정된다”고 답했다.특히 지난 열애설 기사가 불거진 후 홍주연 아나운서가 ‘뉴스광장’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에 전현무는 “설마 나 때문에 하차한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앵커들의 인사이동으로 하차한거다”라고 일축했다.이어 엄지인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후배 아나운서들 간 만남의 자리를 만든 가운데 당사자인 홍주연 아나운서와도 만남이 이루어졌다. 전현무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등장하자, 김숙은 “홍주연 아나운서 만나러 갔다. 전현무 잘 안 움직인다. 주연이 좋아한다”고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홍주연 아나운서가 “사실 파리에서도 멀리서 지켜봤다”고 운을 떼자 전현무는 미소 지었다. 파리 올림픽에서 활약한 두 사람의 인연이 언급되자 김숙은 “파리의 연인이다”라며 호들갑을 떨기도 했다. 또 전현무가 “주연 씨는 이상형이 뭐냐”고 묻자 홍주연 아나운서는 “귀여운 사람 좋아한다. 전현무 같은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받아들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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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에게 서운했던 적 있어” ‘철가방’ 임태훈도 솔직 고백 (‘사당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정지선에게 서운함을 표한다.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가 가지 요리로 정지선과 임태훈의 싸움을 붙인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가지 요리로 붙으면 임태훈이 이길지도 모르겠다”라며 두 사람 사이 논쟁의 불씨를 지핀다. 이에 정지선은 “그건 아니죠. 결이 달라요”라며 선배의 자존심을 건 승리욕을 불태운다.임태훈도 “내 요리는 먹어보면 다르다”라며 정지선에 맞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 과연 전현무의 이간질로 시작된 정지선과 임태훈의 가지 요리 신경전이 어떤 마무리를 지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정지선과 임태훈이 전현무를 사이에 놓고 쟁탈전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전현무는 임태훈을 “착한 내 동생”이라고 부르며 돈독한 친분을 자랑하는가 하면 “태훈이는 장인이야. 지선아 너는 할 수 있어?”라며 훅 치고 들어오는 깐족거림으로 정지선을 발끈하게 만든다고. 과연 ‘원조 동생’ 정지선은 전현무의 발언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그뿐만 아니라 임태훈이 “정지선에게 서운했던 적이 있다”라는 솔직 고백과 함께 “누나 가게에 위장 손님으로 방문한 적 있다”라며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정지선 팬 사인회 뒷이야기까지 직접 밝힌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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