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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TVis] 김준호♥김지민, 한강뷰 신혼집 공개…”부티 확 나”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한강뷰 신혼집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김준호, 김지민의 신혼집에 김국진, 강수지, 최성국, 황보라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보라는 과거 신혼집에 방문한 적 있다고 전하며 “너무 좋았다. 부티가 확 난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신혼집에 도착한 강수지는 한강뷰를 보며 “너무 좋다. 너무 시원하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텔레비전을 보며 “저렇 커?”라고 놀라워 했고, 김지민은 “저희 취미가 같다. 드라마와 영화를 보는 것”이라고 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수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 공개 연애 3년 만에 부부가 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23:05
연예일반

김준호 母 “청첩장 보고 눈물 주르륵”… 애틋한 속내 (독박투어4)

김준호의 어머니가 눈물을 보인다.19일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이하 ‘독박투어4’)에서는 세 번째 국내 여행이자 ‘고향 특집’에 돌입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새신랑 김준호의 본가가 있는 대전광역시를 찾아가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독박즈’는 김준호의 본가를 방문해 김준호 어머니와 여동생을 만난다. 이들은 거실에 둘러 앉아, 김준호의 유년시절에 대해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김준호의 여동생은 “오빠가 지민 언니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제 이름도 헷갈려 한다. 자꾸 절 ‘지민...아니 미진아!’ 라고 부른다”고 폭로(?)해 김준호의 ‘사랑꾼’ 면모를 인증한다.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김대희는 김준호의 어머니에게 “최근에 제가 지민이의 동해 본가로 ‘함’이 들어갈 때 ‘함진아비’를 했는데, (어머니께서) 음식을 한 트럭 보내시고 손수 편지까지 써주신 걸 봤다. 그 날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해한다. 그러자 홍인규는 “(촬영일 기준) 준호 형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 기분이 어떠신지 궁금하다”라고 묻는다. 김준호 어머니는 “아들 청첩장을 받자마자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고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김준호의 눈가가 촉촉해진 가운데, 멤버들은 “준호의 어릴 때 사진이 궁금하다”며 입을 모은다. 여동생은 “앨범이 있다”면서 김준호의 과거 사진을 대공개한다. 김대희는 “아까부터 준호가 인기 많았다고 자랑을 했는데, 진짜냐”고 진실 규명에 나서는데, 과연 여동생이 뭐라고 답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9 10:29
예능

김준호♥김지민 “이 정도 받아본 사람 없을 것”…김대희, 함값 기증 (조선의 사랑꾼)

25호 개그맨 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이 김대희와 함께한 함들이 현장을 공개했다.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사랑으로 가득한 함들이를 성공적으로 펼치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이날 방송에서 7월의 신혼부부 김준호와 김지민은 강원도 동해에 있는 본가에 도착했다. 김준호는 “지민이에게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싶어서 동해 집에서 함을 하자고 제안했다”라고 이곳에 온 이유를 밝히며 아내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이어 김지민은 문어, 한우, 참깨 등 김준호의 어머니가 보내준 엄청난 양의 이바지 음식에 “이 정도로 받아본 사람 아무도 없을 것 같다”라며 크게 감동했다. 이를 듣던 김준호는 “우리 엄마가 많이 미안했나 보다”라는 유쾌한 멘트를 날리며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김지민은 김준호의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애교를 폭발시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고소하게 살라고 참깨를 보내준 시어머니에게 “저희 깨 볶고 살게요”라며 화답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와 26년 절친인 김대희가 두 사람의 함진아비로 나섰다. 애증의 절친 김준호를 위해 출격한 김대희는 건오징어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침묵의 함진아비’로 변신했다. “함 사세요”라는 우렁찬 외침과 함께 김지민의 집 앞을 찾아간 김대희는 ‘함진아비’로 앞장서며 남다른 포스를 발산했고, 우스꽝스러운 발걸음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함진아비 일행을 환영하던 김준호는 개그우먼 한윤서, 김나희 등 미모의 히든카드까지 꺼내며 함을 집으로 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김준호가 오랫동안 건오징어 가면을 쓰고 있는 김대희를 걱정한 것도 잠시, 김대희는 김지민의 어머니가 등장하자 돈 확인 없이 그대로 집 앞으로 직진했다.잠시 후, 소문난 애처가 김대희는 김준호와 김지민이 꺼낸 비장의 무기에 무너지고 말았다. 김준호가 김대희의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그에게 바꿔주자, 김대희는 “왜 안 움직여? 빨리 움직여”라는 아내의 말 한마디에 박을 밟았다. 그렇게 사랑으로 마무리된 김준호와 김지민의 함팔이 대장정은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널리 전파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대희는 함으로 받은 돈으로 코미디언 회의실에 라면 조리기를 기증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5 07:55
예능

김준호♥김지민, 함값 얼마길래…“봉투 두둑해” (조선의 사랑꾼)

김대희가 ‘함진아비 에이스’다운 존재감을 뿜어낸다. 오는 14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준호와 26년 애증의 관계(?)인 김대희가 함진아비로 나서 예비신부 김지민의 집 앞을 찾아간다. 본격적으로 함잡이가 시작되기 전 김대희는 ‘함진아비’로서 “여러분이 저를 잘 케어해주셔야 한다. 제가 끌려 들어가면 모든 게 끝난다”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절친 김준호가 기다리고 있는 김지민의 집 앞에 다다른 김대희는 건오징어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럽게 발걸음을 옮겼다. 김준호는 그런 친구의 모습에 “저거 오징어 냄새 때문에 쓰러질 것 같다”고 걱정하면서도 함진아비 무리를 환영했다. 이후 김대희는 ‘전설의 배우’ 찰리 채플린에 버금가는 잔걸음으로 함값에 다가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함잡이들은 “일단 파란색은 없다"며 함값 봉투를 들어 올렸고, 두둑한 함값에 ‘함진아비’ 김대희는 공중 발박수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김대희는 곧바로 멈춰 섰고, 강수지는 ”오징어 가면이 얼굴에 작다. 귀가 빨개졌다“며 안쓰러워했다. 애증의 절친 김준호를 위해 얼굴을 가리고 ‘침묵의 함진아비’로 변신한 김대희의 역대급 함잡이 현장은 김지민♥김준호의 결혼식 다음 날인 14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18:39
연예일반

[TVis] 김준호, ♥김지민 역이벤트에 눈물…“결혼해줘서 고마워”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김준호가 예비신부 김지민의 진심 어린 ‘역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김준호를 위한 반전 이벤트를 기획하는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김준호가 절친 정이랑, 황보라와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진행하려 한 사실을 눈치 채고 ‘역 깜짝 카메라’를 계획했다. 이를 전혀 모른 채 가평 펜션에 도착한 김준호는 이동 동선부터 파악했다. 이어 가짜 셰프로 변신한 그는 1층 주방에 숨어 김지민이 좋아하는 돼지 두루치기와 감자조림을 만들었다.반면 모든 상황을 알고 있던 김지민은 여유롭게 도착해 정이랑, 황보라, 박소영, 오나미와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하지만 김준호는 2층에서 소리가 나지 않자 “오래 걸려서 혹시 역 이벤트라고 생각했다”며 직감적으로 역 이벤트를 의심, 보는 이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안겼다.김지민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다시 연기 모드에 돌입,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파티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준호가 준비한 음식을 맛본 김지민은 일부러 혹평을 쏟아내며 연기력을 발휘했고, 정이랑은 케이크를 엎으며 상황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었다. 이에 김지민은 “브라이덜 맞는 거냐”며 화를 내는 연기를 이어가 김준호를 혼란에 빠뜨렸다.김지민은 김준호가 올라오는 타이밍에 맞춰 미리 준비한 영상 편지를 틀었다. 영상 편지 속 김지민은 “혼자였을 땐 몰랐던 외로움이 벅참으로 바뀌었다. 받기만 한 사랑을 한 것 같아서 한켠에는 늘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사랑한다. 내가 더 아껴주겠다. 우리 평생 함께하자”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계단 아래 숨어 영상을 지켜보던 김준호는 결국 눈물을 터뜨렸고, 감동의 역 이벤트는 완벽하게 성공했다. 이어 김지민은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주3회 골프장 이용권과 꽃으로 장식한 골프백을 선물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두 사람은 기쁨의 입맞춤으로 브라이덜 샤워를 따뜻하게 마무리, 사랑꾼 커플다운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07:57
예능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 만취 돼서 키스” (‘미우새’)

예비 신랑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결혼을 앞두고 신혼여행지 탐방에 나섰다.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는 배우 최진혁, 윤현민과 함께 신혼여행 후보지인 울릉도 답사를 떠났다.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이날 “신혼여행을 국내로 생각하고 있거든”이라며 최진혁, 윤현민을 만나 울릉도 투어에 임했다. 그는 최진혁과 윤현민에게 신혼여행 리허설 ‘여심 판정단’으로 동행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배우 동생들의 비주얼에 밀려 “상민이 형이랑 원희 형하고 왔어야 했는데”라며 후회(?)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본격적인 답사를 시작한 김준호는 초호화 크루즈에 탑승해 미리 준비한 VIP 선실과 노래방 등을 둘러봤다.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는 최진혁의 질문에 “나를 오랫동안 봤잖아. 산전수전 다 겪은 나에 대해 너무 많이 알고 있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준호는 크루즈 내부에 있는 무료 노래방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지민의 이름을 가사에 넣어 세레나데를 부르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김준호는 울릉도 풀코스로 럭셔리 스포츠카를 준비하는 등 남다른 ‘큰손’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힘겹게 오르막길을 올라, 지인 찬스로 예약한 흑염소 식당에 도착했고 새끼 염소가 태어났다는 소식에 “저보다 더 빨리 아기를 낳았네요”라며 부러워했다.다음으로 김준호는 울릉도 3종 코스로 독도 새우회, 오징어 통찜 등을 먹으며 신혼여행 리허설을 이어갔다. 식사 후에는 “앞치마를 준비해 와야겠다”며 세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더 나아가 김준호는 “한 달 안 됐지. (김지민이) 만취가 돼서 키스하더라고”라며 마지막 키스 TMI를 고백, 예비부부의 애정 전선도 털어놓았다.배를 든든히 채운 김준호는 럭셔리 숙소로 이동했고, 회장님 같다는 최진혁의 말에 “헬기가 준비됐다고?”라며 바로 상황극에 돌입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게 신혼여행지를 둘러보던 김준호는 파인다이닝을 즐기며 예비 신부 김지민을 위한 끊임없는 이벤트를 구상하는 등 변함없는 사랑꾼의 면모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출연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뿜는 ‘예비 신랑’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3 08:47
예능

김준호, 결혼 앞두고 다른 여자와…김지민 “으이구 인간아” 격노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김준호가 김지민과 7월 재혼을 앞두고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했다.오는 2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예비 신랑 김준호가 절친 황보라, 정이랑과 함께 김지민의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위해 모인다.이날 방송에서 황보라는 “결혼이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떻게 해야 작전이 성공할지...”라며 정이랑, 김준호에게 고민을 전했다. 브라이덜 샤워란, 결혼 전 신부를 위한 축하파티다. 브라이덜 샤워가 생소한 김준호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가운데, 당사자인 김지민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눈에 띄게 당황한 김준호는 “뭐라고 하냐”며 조심스럽게 전화를 받았다. 그는 “뭐해?”라는 김지민의 한 마디에 “회, 회의...”라며 말을 더듬었다. 이에 김지민은 “왜 이렇게 목소리가 급해? 거짓말하지 말고 똑바로 이야기해...어디냐고”라며 날카로운 촉을 세웠다. 김준호는 부정했지만, 오히려 김지민의 의심만 키워 탄식을 자아냈다. 김준호가 황보라, 정이랑에게 다급한 수신호를 보내며 “다시 전화할게”라고 벗어나려 해도, 김지민은 “오빠는 거짓말하는 게 티가 난다”며 채근해 긴장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 방송 중이다, ‘미우새’...내가 카메라 세팅된 거 보여줄게”라며 결국 영상통화로 바꿨다. 다급히 뒤에 세팅된(?) 카메라 감독을 확인한 김지민은 “으이구! 인간아! 끊어!”라며 전화를 끊었다. 김지민의 목소리가 사라지자 황보라와 정이랑은 김준호에게 원성을 쏟아부었다. 황보라는 "못해 먹겠다!"라며 거세게 질타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김준호, 황보라, 정이랑이 눈치 100단 김지민을 위한 깜짝 이벤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2 17:06
예능

김지민, 결혼 앞두고 ♥김준호 폭로 “축의금 30만 원 이상만 연락” (‘미우새’)

예비 신랑 김준호가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김준호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유지태,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과 세븐, 이다해 부부를 만나 청첩장을 건넸다.먼저 김준호는 배우 유지태에게 청첩장을 전달하고 결혼 생활 꿀팁까지 전수받았다. 김준호는 대학 동기로 시작해 30년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유지태와 대학 시절 이야기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또한 프러포즈 당시 부른 김동률의 ‘감사’를 함께 열창하며 뭉클함을 안겼다.그는 아내와 싸우지 않는 법에 대해 유지태에게 물었다. 김준호는 “아내에게 항상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유지태의 조언에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또한 그는 양가 부모님을 대하는 구체적인 예시를 들으며 생각지도 못했던 충고를 들었다.이어 그는 개그계 센 누나들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을 만났다. 개그우먼 이성미는 시작부터 화끈한 조언으로 김준호의 목을 타게 만들었다. 특히 결혼 연차에 따른 스킨십에 대한 매콤한 토크로 혼이 쏙 빠진 김준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개인 일정으로 결혼식 불참 소식을 전하며, 즉석에서 축가를 불렀다. 거침없는 그녀의 무대 매너에 흥에 취한 김준호는 자동으로 기립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마지막으로 김준호는 절친인 세븐과 이다해 부부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준호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당시 축가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세븐, 이다해 부부에게 하객 정리에 대한 꿀팁을 얻었다. 김준호는 예상 하객이 1,200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다해가 결혼식을 위해 준비할 것을 줄줄이 읊자 김준호는 세븐에게 “넌 뭐한 거야?”라며 재치 있는 센스를 드러냈다. 또한 김준호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을 벤치마킹해 장모님에게 반지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히기도.방송 말미, 스케줄로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김지민과 전화 연결을 했다. 김지민 역시 하객 초대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는가 하면 “(김준호가) 축의금 30만 원 이상부터 전화를 돌린다고 하더라”라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메리지 블루에 대한 이야기를 깜짝 놀라기도. 그는 신혼집으로 예민해진 김지민을 떠올리며 “둘이 예쁜 말만 쓰자고 했어. 그리고 너, 얘, 쟤 같은 말은 하지 않기로 했어”라고 말하며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6 08:54
예능

김지민, ♥김준호 장모 생일 이벤트에 “결혼 전 최고의 선물” (‘미우새’)

배우 이상엽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사랑꾼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이상엽은 “처음 만난 날을 기준으로 100일 단위로 이벤트를 한다”라고 밝혔다. 자신 있는 개인기로 상견례 때 성대모사를 했다는 이상엽은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성대모사를 준비했는데 다행히 잊어버려서 하진 않았다. 안 해서 지금 결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선보였지만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상엽은 “이민정 누나와 함께 드라마를 찍을 때 쉬는 시간마다 아기 사진을 이병헌 선배님과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서 결혼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라고 밝혔다.한편 이상엽이 암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조혈모 이식을 했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줬다. 이상엽은 “아내가 티 내는 성격이 아닌데 병과 시술에 대해 깊게 공부를 했더라. 너무 고마웠다”라고 말하며 “오늘 녹화 전에 엄마가 퇴원하셨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제주도 카페 사장의 꿈을 이룬 이동건의 카페 가오픈 첫날 이야기도 공개됐다. 바다 바로 앞에 자리하고 구옥의 매력을 한껏 살린 인테리어에 모두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때 카페 컨설팅을 담당한 ‘카페의 신’ 유정수 대표가 등장해 오픈 전 최종 테스트를 진행했다. 긴장한 이동건이 내린 커피를 맛본 유정수는 “사실 뭐라 하려고 했는데, 언제 이렇게 늘었는지 놀랍다”라며 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그러나 디저트에 대해서는 “이 속도면 가게 망한다”라며 개선점을 알려줬다.드디어 손님이 도착하고, 이동건을 돕기 위해 이상민과 구본승이 일일 알바생으로 나섰다. 대기 줄이 순식간에 만들어지며 밀려오는 손님 행렬에 당황한 세 사람. 설상가상 주문이 밀리며 위기가 닥쳤지만 맡은 홀서빙, 계산을 제대로 해내는 상민과 본승의 서포트가 빛을 발했다.예비 장모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김준호가 트럭까지 빌려 동해 처갓집을 찾았다. 김지민은 “나한테 해주는 것 보다 훨씬 좋다. 결혼 전 최고의 선물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예비 처남은 “누나의 결혼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예비 처남은 “누나 성격을 받아주며 평생 산다고 생각하니 형이 불쌍했다. 제가 편이 되어드리겠다”라며 매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취미로 드럼을 배우기 시작한 예비 장모님을 위해 전자 드럼을 준비하고, 바비큐 파티까지 준비한 김준호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사위 잘 뒀다”라며 칭찬이 쏟아졌다.준비한 선물 상자에 들어가 기다린 지 30분째, 드디어 장모님이 도착했고 김준호가 등장할 타이밍이 됐다. 그러나 오랫동안 쭈구려 앉은 탓에 다리 힘이 풀린 김준호가 쓰러지는 진풍경이 펼쳐지며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김지민의 어머니는 “평생 살면서 이렇게 성대하게 받아볼 수가 있겠나. 진짜 가슴 뭉클하다”라며 감동했다. 스페셜 MC 이상엽은 “지금 열심히 받아 적고 있다. 통돼지 바비큐, 꽃다발, 선물까지 공부 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김준호의 청첩장 전달 모임에 등장한 배우 유지태의 모습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19 13:43
예능

김준호, 프러포즈 비화 공개…“‘서시’ ♥김지민이 좋아하는 노래”

김대희와 김준호, 홍인규가 ‘독박투어’에서 3인 3색 맹활약을 펼치며 토요일 밤을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였다.김대희, 김준호, 홍인규는 26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에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교토로 향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야성미 넘치는 추성훈의 모습에 “헐크가 걸어 나오는 줄 알았다”며 “옷 벗기가 애매하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김대희는 “우리 다 씻기 전에 나오지 말라고 해”라고 외치며 추성훈을 견제하는가 하면, 홍인규는 같은 75년생인데, 다른 세월을 살았다며 김준호를 한껏 자극했다. 김준호는 취침 준비 전 급 운동모드에 돌입했지만, 침대에서 그대로 미끄러져 웃음을 안겼다.김준호와 추성훈의 75년 동갑내기 케미는 다음날 아침에도 이어졌다. 짐을 챙기던 김준호는 수건만 걸치고 나온 추성훈의 다부진 몸에 눈을 떼지 못하며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추성훈이 선물한 티셔츠를 입고 나타난 김준호는 닮은 듯 다른 깔맞춤 패션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그런가 하면 독박즈는 추성훈의 단골 라멘집에서 아침을 먹었다. 세 사람은 고기가 듬뿍 들어 있는 라멘의 담백함에 빠져 들었고, 이어 추성훈에게 현지인 맛 표현에 대해 물었다. 새로운 일본어를 배운 홍인규와 김준호는 즉석에서 일본어로 맛있다고 연발하며 라멘 먹방을 이어갔다.든든하게 배를 채운 독박즈는 다음 여행지인 교토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이들은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교통비 통독박 게임을 진행, 앞서 홍인규 독박 당첨 작전을 짠 김준호는 자연스럽게 한 글자 신체부위를 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홍인규는 예상치 못한 선전으로 독박을 피하는 데 성공, 김대희와 김준호는 불안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교토에 도착한 독박즈는 윤동주 시인이 일본에서 다녔던 도시샤 대학교로 향했다. 홍인규는 “준호 형이 지민이한테 프러포즈 하면서 불렀던 노래와 관련된 곳”이라며 첫 번째 코스를 소개했다. 김준호는 멤버들이 ‘서시’를 부르며 김준호의 오열 프러포즈를 재연하자 “지민이가 좋아하는 노래”라며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학교에 도착한 김준호는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찾아 나섰다. 한글로 적혀진 시비 앞에 선 독박즈는 경건한 분위기 속 묵념을 했다. 하지만 이는 정지용 시인의 시비였고, 멘붕에 빠진 멤버들은 죄송한 마음을 품고 다시 윤동주 시인의 시비를 찾았다. 김준호의 ‘서시’ 낭송을 들으며 묵념을 마친 독박즈는 일본에서 마주한 시비에 벅차하며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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