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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경실 딸’ 손수아, 파격 세미 누드 화보… “금가루 모자랐나 봐” [IS하이컷]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손수아가 파격적인 아트 콘셉트 화보를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손수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온몸에 골드 글리터를 입힌 화보를 여러 장 업로드했다. 상의를 탈의한 채 금가루 텍스처만으로 몸선을 표현한 사진은 누드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스타일이지만, 힘을 뺀 포즈와 절제된 연출로 예술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은은한 조명 아래 촬영된 이미지에서 손수아는 최소한의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인 표현력을 드러냈다. 특히 중요 부위를 금가루로 가린 채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과감한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했다.해당 게시물에는 “멋있다”, “예술적인 도전이다”, “쉽지 않은 콘셉트인데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는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한 지인이 “수아야 금가루가 모자랐나 봐”라고 장난스레 말하자, 손수아가 “그러게”라고 답하며 유쾌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손수아는 캐나다 노스 토론토 크리스천스쿨을 졸업한 뒤 요크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다. 최근에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가족들과 함께 근황을 전했고, 8월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1 23:33
연예일반

[TVis] 봉태규, 지독한 사랑꾼 “♥하시시박과 합장 원해” (미우새)

배우 봉태규가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에는 봉태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봉태규는 과거 ‘죽으면 아내와 함께 묻히고 싶다’고 말한 것을 두고 “아내가 합장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너무 무섭다고 했다”며 “아내가 나보다 두 살 어리다. 그래서 내가 먼저 죽을 거 같아서 내 위로 덮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봉태규는 또 “아들이 11살, 딸이 8살이다. 나를 닮은 걸 격렬하게 거부하고 있다”며 “아빠가 직접 TV에 나오는 게 맞느냐고 한다. 본인들 생각에 TV에 나오는 사람은 더 잘생겨야 할 거 같은 거다. 그래서 진짜 나오느냐고 묻는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한편 봉태규는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30 21:18
연예일반

“따숩게 잘 만나” 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 열애 인정

방송인 지상렬이 16세 연하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열애를 인정했다.29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요원, 은지원, 박서진을 KBS 구내 식당으로 초대한 지상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방송을 통해 만난 신보람을 언급하며 “사귀고 있느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사이 좋게 따숩게(따습게) 잘 만나고 있다. 뭘 덮으려는 게 아니라 ‘우리 사귀어요’라고 말하는 게 어색하다”고 답했다. 이어 신보람과 연락을 자주 하냐는 질문에는 “(신보람이) 항상 생방송이 있다. 그래서 통화가 가능하냐고 (먼저) 문자를 한다”고 답했다. 지상렬은 또 “(신보람) 부모님이 노원에서 삼계탕집을 하는데 전기구이도 맛있다고 하더라. 닭개장도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신보람의 모친이 예쁘다는 말에 적극 동의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30 08:23
예능

브레이커스vs덕수고…’고깃집 사장님‘ 이현승, 첫 선발 등판 (최강야구)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고깃집 사장님 이현승이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7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진다.예선 1, 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최강 컵대회’에서 단독 1위에 오른 브레이커스는 예선 3차전에서 덕수고에게 승리하면 최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는 상황이다. 이에 예선 3차전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이종범 감독이 필승 카드로 ‘선발 이현승’을 꺼내 든다.전 두산 베어스 왕조의 마무리 투수이자 고깃집 사장님으로 유명한 이현승은 매일 오전 연습 후 식당으로 출근할 만큼 브레이커스에 진심인 투수. 지난 예선 2차전에서 독립리그 대표팀에게 솔로 홈런을 맞긴 했지만 이후 노련한 제구력과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며 이종범 감독에게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경기가 있을 때 아내와 함께 출근하는 이현승은 선발 소식에 MVP를 목표로 설정한다. 그는 “5이닝 무실점하면 MVP를 받는데 그 상금을 타서 같이 해외여행을 가자고 아내에게 약속했다”라며 아내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반드시 MVP를 받겠다는 ‘사랑꾼 사장님’ 다운 포부를 드러낸다. 그가 마지막으로 5이닝을 소화한 것은 2014년 두산 베어스 시절로, 약 11년 만에 5이닝 투구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관중석에 있는 아내의 열혈 응원을 받은 이현승은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멋짐을 장착한 투구로 선수들을 현혹시킨다. 고깃집 사장님 이현승의 스트라이크 서빙에 신종길은 “왜 현승이가 잘 생겨 보이지?”라며 자신의 눈을 의심하고, 정민철 해설위원은 “이현승 고깃집 문 닫고 연습한 것 같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고.과연 사랑꾼 이현승이 MVP를 달성해 ‘아내와의 해외여행’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최강야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한편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23 17:19
예능

[TV하이라이트] 홍현희♥제이쓴 “그냥 이혼할게요” 위기설에 ‘분통’ (돌싱포맨)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결혼 위기설을 해명하다 분노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선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신기루, 폴킴과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유했다.이날 제이쓴은 홍현희와 결혼 전 100번 소개팅을 했다면서 “홍현희가 가장 매력적인 여성이었다. 결혼할 사람은 따로 있는 것 같다. 딱 보고 결혼 생각이 들었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홍현희 또한 “예쁜 분들 소개를 많이 받았던데, 나의 내면을 봐준 것 같다”며 “제이쓴이 다른 남자와 다르다. 건강한 마인드를 갖고 있다”고 자랑했다. 제이쓴 또한 “현희 씨가 매력있다. 한번 빠지기가 쉽지 않지,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고 화답했다.이처럼 알콩달콩하지만 ‘결혼 8년차’인 만큼 위기도 있을 거란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홍현희와 제이쓴은 “뭐가 위기냐”며 억울해했다. 실제로 온라인상 가짜뉴스 ‘이혼설’도 돌고 있다. 홍현희는 “아이가 없으면 10~20년 후 자유롭게 결혼생활 할 수 있겠단 말을 라디오에서 했는데 그게 (와전됐다)”고 말했다. 부부싸움을 묻는 질문에 홍현희는 “안 싸우는게 이상하다”면서도 “내가 잘못을 더 많이 했다. 지금까지 결혼하면서 상대 때문에 속썩은 적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던 중 절친 신기루는 “부부치고는 너무 스킨십을 안 한다”고 증언했다. 이를 듣자마자 홍현희는 제이쓴의 입술에 입 맞췄다. 신기루가 “8년 만에 처음 본다”고 이간질하자 제이쓴은 “그럼 애는 블루투스로 낳냐”며 “카메라 앞에서 스킨십 하면 더 거짓”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홍현희는 촬영 기준 전날이 결혼기념일이었다며 “건강한 사랑 표현을 아이 앞에서 보여주고 싶어서 오늘 아침도 뽀뽀하면서”라고 스킨십을 재연했다.이에 폴킴이 “보여주기식 스킨십을 한 거냐”고 질문했고, 불화를 조장하는 MC들에게 홍현희는 “그냥 이혼을 할게요”라고 자포자기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2 06:10
예능

‘재혼’ 이상민, 시험관 준비 중 “2세, ‘♥10세 연하’ 닮았으면” (노빠꾸)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재혼 6개월 만에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2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NEW 형사의 등장, 용의자(?) 탁재훈의 비리를 탈탈 털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이상민은 신혼 생활에 대해 “누군가 나를 보고 있다는 게 좋다. 나의 행동에 대해 누군가 ‘맞다 그르다’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최근 키스는 언제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이상민은 “오늘 아침. 헤어질 때”라며 알콩달콩한 일상을 자랑했다.아내의 근황에 대해서 그는 “시험관 시술 때문에 운동하고 본인 루틴대로 열심히 좀 준비하고 있다”며 “시험관 시술이 어렵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선호하는 2세 성별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사실 그거 구분 없다. 당연히 아내를 닮는 게 좋다”면서 “아무래도 나보다는 아내가 예쁘다. 나도 나쁘지 않지만 아내가 더 예쁘다”고 연신 애정을 표했다.아내와 반신욕을 하며 발마사지를 해준다면서 사랑꾼 면모도 드러냈다. 이상민은 “격정적이고 그런 거보다는 서로의 마음을 느긋하고 차분하게 그날 하루를 정리하는 거다”며 “형은 이런 걸 못해서 안타깝다”고 탁재훈을 놀렸다.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비연예인인 10세 연하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하며 20년 만의 재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07:32
예능

[TV하이라이트] 윤정수♥원진서, 결혼 앞두고 합가 후 의견 충돌→정리의 여왕 완승 (‘조선의 사랑꾼’)

윤정수, 원진서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합가, 의견 충돌을 빚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합가를 시작한 윤정수, 원진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수의 집에서 신혼을 시작하기로 한 두 사람은 짐 정리에 여념이 없었다. 윤정수는 “이제 같이 살게 돼 짐도 정리가 돼야 한다. 아내 짐도 더 들어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공개된 신혼집에는 원진서의 화장품과 옷들이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짐 정리를 위해 플리마켓을 이용하기로 했다고. 윤정수는 “아내가 하자고 하니까 따라 주고 싶기는 한데 나는 안 팔고 싶다. 물건마다 역사도 있고 사정도 있는데 아쉽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반면 원진서는 “비울 줄 알아야 채워지는 법이다. 짐이 진짜 너무 많다”면서 “짐을 싹 다 정리하고 빈손으로 돌아오는 게 목표”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원진서는 물건들을 둘러보며 모두 팔아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윤정수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원진서는 “그래도 안 쓰니까 빨리 팔자. 그래야 신혼 짐 놓을 공간이 나온다”고 설득했다. 원진서의 추진력은 무시무시했다. 원진서가 계속해서 팔 물건들을 꺼내 오자, 윤정수는 “그만 가지고 와라. 다 갖다 팔면 어떡하냐”며 거듭 아쉬워했다. 하지만 원진서는 해맑게 “그럼 집이 넓고 깨끗해지지”라며 똑순이 같은 면모를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가구 및 잘 쓰지 않는 물건들을 트럭에 싣고 플리마켓으로 향했다. 원진서는 “이사 가는 것 같다”며 “팔러 가니까 설렌다. 잘 팔고 오자”고 윤정수를 격려했다. 또 그는 차 안에서 달달한 애정 표현으로 윤정수의 마음을 녹였다. 특히 원진서는 플리마켓 ‘실전’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물건을 빠른 속도로 판매했다. 윤정수가 숨겨둔 전동휠을 파격 할인가에 내놓아 금세 팔아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윤정수는 절망한 표정을 지어 극과 극 온도차를 보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8 06:00
연예일반

보기만 해도 꿀 뚝뚝…손예진, 결혼 후에도 ‘현빈 앓이’ [IS하이컷]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손예진은 26일 소셜미디어(SNS) 부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드디어 제 계정이 복구됐다. 오래 걸렸다. 마구마구 포스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예진은 “‘어쩔수가없다’ 무대인사 하면서 이성민 선배가 찾아주신 ‘예진’, 그리고 홍보팀이 찾아준 ‘현빈’”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최근 SNS에서 유행한 이름 찾기 과자 인증샷으로, 예진과 현빈이란 이름이 새겨진 과자가 나란히 놓여있다. 특히 손예진은 두 사람 이름 사이에 하트 모양의 과자를 두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지난 2019년 방송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연을 맺은 손예진과 현빈은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는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현재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관객을 만나고 있으며, 현빈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7 16:32
연예일반

예진♥현빈…손예진, 결혼 후에도 ‘현빈 앓이’ [AI포토컷]

배우 손예진이 오랜만에 팬들과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손예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통해 “드디어 제 계정이 복구됐어요😆🥴 오래 걸렸다아..😬 마구마구 포스팅 해야지🫶 #어쩔수가없다 무대인사 하면서 성민선배님이 찾아주신 예진 그리고 홍보팀이 찾아준 현빈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예진’, ‘현빈’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과자가 담겨 있다. 가운데에는 하트 모양이 인쇄돼 있어, 보는 이들에게도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손예진은 사진 속 문구와 함께 남편 현빈을 언급하며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팬들은 “두 사람 너무 사랑스럽다”, “이렇게 달달한 복귀라니”, “현빈 씨 센스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202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꾸준히 애정을 표현하며 ‘현실 로맨스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5.10.27 16:21
스타

임채무 “아내와 ‘두리랜드’ 화장실에 간이침대 놓고 신혼생활” (‘사당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임채무의 아내 김소연이 ‘화장실 숙식’을 함께 한 남편을 향한 마르지 않는 사랑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19일 방송되는 ‘사당귀’ 328회는 100억 대 빚으로 ‘빚채무’로 불리는 ‘두리랜드’ 대표 임채무가 뉴 보스로 등판한다. 이 가운데 임채무와 결혼한 아내 김소연이 ‘두리랜드’ 화장실에서 숙식을 함께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변함없는 남편 사랑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이 가운데 임채무가 ‘두리랜드’의 화장실에 간이침대를 펼친 후 아내 김소연과의 신혼생활을 회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소연은 “쑥스럽다”면서도 “화장실이 창고 같았지만 밥도 해먹으며 살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임채무는 “우리 둘이 있을 때는 화장실이라고 생각 안 하고 있었어”라며 변함없는 사랑꾼의 면모를 밝힌다. 이에 김소연은 “나는 당신만 따라왔다”라더니 가슴 아팠던 과거를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소연은 “사람들이 당신을 욕할 때 가슴이 아팠다”라며 “‘방송 나가서 돈 없다고 하면서 땅값이 얼마나 올랐냐’ ‘임채무 돈독이 올랐다’는 말을 들을 때 눈물이 나왔다”라며 울컥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곧이어 임채무가 “손에 물 안 묻히게 해준다고 했는데 못했다”라며 “방법은 있다 고무장갑 10켤레 사놓으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김숙의 분노를 불러온다고. 김숙은 “저런 농담은 우리 아버지 같은 분이나 하는 거다”라며 못 말리는 꼰대로 인증한다고.‘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327회 최고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176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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