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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가요대제전' 장식한 다양한 스페셜 무대

아이브(이서·리즈·원영·레이·가을·유진)가 2022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아이브는 지난 31일 방송된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데뷔 타이틀곡 '일레븐(ELEVEN)'을 비롯해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일레븐'으로 '가요대제전' 문을 활짝 열었다. 레드 컬러 스타일링과 액세서리로 완성형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든 아이브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군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빛냈다. 이어 유진·원영은 김민주·있지 예지·(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 F(x) '첫 사랑니'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원영은 무대에 앞서 "음악방송 MC 다섯 명이 모였다. 마치 한 팀이었던 것처럼 목소리 합도 잘 맞고 케미스트리도 좋았다"며 기대를 높였고 두 사람은 '첫 사랑니'를 재해석하며 다른 아티스트들과 만능 케미스트리도 뽐냈다. 또 아이브는 김연자·아스트로와 함께 '아모르 파티' 무대로 2022년 시작을 알렸다. 김연자와 스타일링을 맞춘 아이브는 '아모르 파티' 멜로디에 맞춰 상큼하고 발랄한 안무로 흥겨움을 더한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비주얼과 노래로 기분 좋은 에너지까지 선사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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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설리 비보. 오늘(15일) '박나래 농염주의보' 제작발표회도 취소[공식]

갑작스러운 설리의 비보 소식에 연예계 전체가 추모의 뜻과 함께 행사 취소 소식을 전하고 있다.넷플릭스 '박나래 농염주의보' 측은 15일 "금일 예정됐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 '박나래 농염주의보' 제작발표회를 취소한다"고 공식 고지했다.'박나래 농염주의보' 측은 "기자 분들과의 약속인 만큼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갑작스레 들려온 비보에 급하게 결정을 내리게 됐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5세. 꽃다운 나이에 세상과 작별을 고한 설리는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1994년생인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했다. 2009년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프엑스(F(x))로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에프엑스로 활동하며 '누에삐오'(NU ABO), '핫 서머'(Hot Summer), '첫 사랑니'(Rum Pum Pum Pum)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또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패션왕'·'리얼'에 출연했다.설리는 2014년 악성 댓글과 루머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2015년 8월 연기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지난 6월 29일 싱글 '고블린'(Goblin)을 발표했고, JTBC2 '악플의 밤' MC로 활동했다. 절친한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주연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설리의 빈소 및 모든 장례 절차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SM 측은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10.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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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엑소, 합동 콘서트…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사

그룹 f(x)와 엑소가 연말 합동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했다. f(x)와 엑소는 지난 24일 오후 8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SM타운 위크 f(x)-크리스마스 원더랜드(SMTOWN WEEK f(x) & EXO-Christmas Wonderland)'를 열고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f(x)는 데뷔곡 'LA chA TA'를 비롯해 '첫 사랑니' '여우 같은 내 친구' 등 정규 2집 무대, '피노키오' 'Electric Shock' 등 히트곡 무대로 흥을 돋웠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의상을 입고 파티 분위기를 연출한 'Rocking Around The Christmas Tree' 캐럴 무대로 f(x)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엑소는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무대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Let Out The Beast', 'Black Pear'’로 무대를 후끈 달궜고 '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 히트곡 뿐만 니라 '12월의 기적' '첫 눈' 'Christmas Day' 등 겨울 스페셜 앨범 무대로 여심을 노겼다. 엑소-K의 '피터팬', 엑소-M의 '3.6.5', H.O.T.의 무대를 그대로 재현한 '캔디'와 '행복'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 콜라보 무대 역시 공연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루나와 첸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빛난 캐럴곡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엠버와 크리스가 호흡을 맞춘 힙합 무대 'Thrift Shop', 디오가 피처링한 에프엑스의 'Goodbye Summer', 빅토리아, 크리스탈, 카이, 세훈, 레이, 타오가 각자의 개성을 살려 완성한 댄스퍼레이드로 공연장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이 밖에도 트리 꾸미기, 눈싸움, 크리스마스 선물 등의 내용이 담긴 영상, 앵콜 공연 때 뿌려진 눈송이 등 크리스마스와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무대 연출이 더해져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켰다. 에프엑스는 "데뷔 후 첫 콘서트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어 더욱 기쁘고 의미있다. 큰 응원을 보내줘 정말로 감사하고, 우리에겐 여러분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엑소는 "팬들과 지금 이 곳에 함께 있는 것이 우리에겐 12월의 기적이다. 공연에 와줘서 정말 고맙고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입을 모았다.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는 SMTOWN WEEK는 25일 f(x)와 EXO의 합동 공연이 한차례 더 열린다. 26·27일은 동방신기, 28·29일은 슈퍼주니어의 연말 콘서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12.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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