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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열연으로 채운 존재감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이 조용하지만 강한 존재감으로 드라마 첫 회를 꽉 채웠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김지원은 무채색 인생에서 해방을 원하는 여자 '염미정'역으로 분했다. 타고나길 내향적인 미정은 사람과의 관계가 버겁고, 인생이 숙제처럼 느끼는 인물. 이날 방송에서 김지원은 온 우주에 혼자 남은 기분으로 평생 살아온 듯한 '염미정'을 현실적인 연기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가족이나 동네 친구들 앞에선 꾸며내지 않은 표정을 짓다가도, 회사 사람들 앞에서는 은은한 미소를 지어내며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특히, 김지원은 회사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듯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은근히 겉돌고 있고, 혼자 있는 시간엔 표정이라곤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염미정'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직장 생활에서 한 번쯤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본 직장인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극 중간중간 흘러나오는 김지원의 안정적이고 전달력 높은 내레이션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게 만들었고, '염미정'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갔다. 그동안 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고,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로맨스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김지원은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하며, 앞으로 그가 보여줄 김지원 표 휴먼물, 일상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한편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 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를 그린 드라마로, 10일 오후 10시 30분에 2회가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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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새 프로필, 다채로운 매력

배우 김지원의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원의 새로운 프로필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또렷한 이목구비로 내추럴, 청순, 시크, 러블리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고 있다. 깊어진 눈빛과 내추럴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 고혹적이고 시크한 이미지에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모두 표현했다. 드라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지원은 지난 2월 종영한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이은오’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설렘 가득한 텐션을 보여준 것뿐만 아니라, 대과거, 과거, 현재에 이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극 중 인물이 지닌 감정의 깊이를 더했다. 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김지원은 JTBC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미정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염미정은 온 우주에 혼자 남은 기분으로 살다가, 그러한 삶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변화를 시작하는 인물. 김지원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깊은 지점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전망이다. ‘나의 해방일지’는 꽉 막힌 인생에서 탈주를 원하는 세 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022년 첫 방송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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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초아"..'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오늘(25일) 발매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가 전체 음원 공개와 함께 정식 음반을 발매한다. 오늘(25일) 발매되는 OST 앨범에는 발랄하고 톡톡 튀는 사운드로 기대감을 선사했던 Janet Suhh(자넷서)의 드라마 오프닝 타이틀을 시작으로, 재원(지창욱 분)과 은오(김지원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드라마틱하게 꾸며준 SURAN(수란)의 'One In A Million', 한여름 밤 꿈 같은 두 사람의 추억을 풍경화처럼 그려지게끔 하는 존박의 '어쩐지 오늘'이 수록된다. 또한, 서울에 돌아와 서로를 그리워하는 장면에 깔려 감정선을 극대화한 이수현의 'Love And Pain', 드라마 세계관 내 대표 프러포즈 송으로 재원이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 큰 사랑을 받았던 유리상자의 '이런 난 어떠니', 두 사람의 깊은 그리움과 간절함이 느껴지는 케이윌의 '니가'와 세븐틴승관의 '이유'가 실린다. 여기에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세련된 표현력으로 극의 무드를 극대화 시켰던 Janet Suhh(자넷서)의 'Days to Remember', 'Where Do I Go? (Feat. 김경희)', 'So I Sing', 극 내 LP에서 흘러나왔던 가상의 명곡으로 로맨틱함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던 홍이삭의 'Kiss Me Kiss Me', 초아의 감성으로 재해석된 '가시', 극 중 1부 서브타이틀부터 엔딩까지 드라마 곳곳에 삽입되어 대표 테마곡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Rolling Stars의 'Hello My Beach'가 담겼다. 그리운 애틋함과 쓸쓸한 외로움이 느껴지는 김경희의 'All Day', 16부 중 행사 파티 무대에 등장해 라이브로 따뜻한 감상을 선사한 마리슈의 'Lover', 부드러운 통기타 선율과 보이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극에 무드를 더한 모트(Motte)의 '한 뼘', 유행하는 밈(Meme)을 소재로 하는 신선함과 위트가 넘치는 코믹 테마 CHIMMI(취미)의 '그래야만 했냐'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17개의 가창곡과 극의 분위기와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BGM 트랙 27곡을 선보인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는 그동안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기획, 제작하여 히트시킨 모스트콘텐츠와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등 메가 히트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져온 남혜승 음악감독이 합을 맞춰 명품 OST를 완성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드라마 세계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가상의 밴드와 명곡을 선보이는 등 신선한 연출력과 더불어 극 전체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세련된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과 호평을 받았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음반은 지난 18일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드라마를 더욱 생생하게 추억할 수 있도록 순간순간을 담은 포토북(60P)과 재원과 은오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 메인 포스터(2종 중 랜덤 1종)가 추가 구성되어 애청자들에게 더욱 진한 여운을 남길 선물이 될 예정이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전체 음원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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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1주년' 김지원, 과거 사진 대방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배우 김지원이 데뷔 11주년을 맞아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지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예전 사진들을 꺼내봅니다.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사진 모두 줄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2 '태양의 후예'부터 '쌈, 마이웨이', tvN '아스달 연대기', 광고·화보 등 각종 촬영 현장 속 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풋풋하면서도 청순한 미모, 다채로운 매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11주년 축하합니다", "변함없이 예쁘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1년 영화 '로맨틱 헤븐',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김지원은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드라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tvN '아스달 연대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지창욱, 김민석, 한지은 등과 호흡을 맞춘 카카오TV 웹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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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류경수 "힘든 시기 조금이나마 위로 됐길"

배우 류경수가 '도시남녀의 사랑법'으로 멜로 재능을 확인시켰다. 16일 최종회를 공개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담았다. 류경수는 김지원(이은오)과 한 동네에서 학창 시절을 함께한 절친이자 한지은(오선영)의 구남친 강건 역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첫 등장부터 류경수는 스스럼없이 지내는 '여사친'들 사이에서 투덜대지만 뭐든 해주는 강건을 재치 있고 통통 튀게 소화했다. 오래된 친구지만 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선사해 극의 재미까지 배가했다.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스윗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까지 깨우기에 충분했다. 애틋한 감정이 담긴 표정과 담백한 열연은 구여친 한지은과의 서사에 설득력을 높였다. 멜로 재능을 십분 발휘한 류경수는 현실 로맨스를 생생하게 구현해내며 이입과 몰입을 끌어올렸다. 류경수는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녹여내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장면마다 시선을 강탈하는 독보적인 존재감까지 발휘해 시청자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통해 "'도시남녀의 사랑법'이라는 달달한 세계와 강건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난 시간이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다.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모두들 건강하고 사랑합시다!"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류경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과 영화 '카브리올레'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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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주, '도시남녀의 사랑법'으로 첫 드라마 데뷔

신예 홍수주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드라마를 꽉 채웠다. 홍수주는 지난 16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17회에서 인기 배우 해나 역으로 출연해 당돌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해나(홍수주)는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상대 역인 인기 배우 차치훈(황희)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수치심에 분노하며 차치훈으로 부터 모욕을 당하던 위기의 순간 자신을 도와준 이은오(김지원)의 도움을 받아서 촬영장을 빠져나가 오동식(최민호)을 찾아갔다. 동식과 함께 떡볶이를 먹고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해나는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가던 길 동식에게 “오빠 인생의 그 수많은 분 중에서 딱 1분”만 달라고 부탁하고, 수줍지만 확실한 마음을 키스로 전한다. 이후 매니저에게 “첫 키스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하고 하고 싶었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밝히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몽글몽글하게 만든 것. 이처럼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첫 드라마 데뷔를 알린 홍수주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해나 역에 완벽하게 녹아 들었다. 첫 드라마 스타트를 잘 끊어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각종 뷰티와 패션 모델 활약, 광고 출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홍수주는 지난 2019년 찬열의 ‘봄 여름 가을 겨울(SSFW)’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2.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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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김지원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

'도시남녀의 사랑법' 김지원이 시청자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6일 종영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이은오 역을 맡은 김지원의 마지막 회 촬영 현장 및 종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지원 카메라를 향해 아이 콘택트를 하고, 귀여운 장난을 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그러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연기에 몰입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촬영 스태프들의 축하 속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친 김지원은 "'도시남녀의 사랑법'이 이제 끝이 났다. 너무나 좋은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여러분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저도 촬영하면서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저는 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겠다"라고 시청자를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지원은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평범하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은 후 양양으로 떠나 '윤선아'라는 이름으로 지내다 지창욱(박재원)과 사랑에 빠진 이은오 역을 맡았다. 과거 이은오, 윤선아, 현재 이은오에 이르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3단 비주얼 변화로 캐릭터의 변주를 꾀했다.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가 지닌 감정의 깊이를 더하고, 지창욱과 설렘 가득한 텐션을 보여줬다. 김지원 표 로맨스 연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재 김지원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2021.02.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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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김민석, 없어선 안 될 키플레이어

배우 김민석이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전개에 없어선 안 될 핵심 키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26일 공개된 '도시남녀의 사랑법' 11회에는 김민석(최경준)이 지창욱(박재원)과 김지원(이은오)을 다시 만나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먼저 김민석은 여자 친구 소주연(서린이)의 절친인 김지원과도 친분을 쌓아왔다. 그녀가 1인 마케팅 기업을 운영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제 형인 지창욱에게 함께 일할 것을 권유, 두 사람의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말없이 떠난 김지원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 찬 지창욱에게 김지원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세세하게 전달, 오해를 풀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게다가 소주연과 김지원 등 친구들이 모이는 자리에 지창욱을 초대, 빠져나갈 수 없는 재회의 순간을 완성시켰다. 김민석은 두 사람이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전혀 모르는 최경준에 이입,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전개에 짜릿함을 더했다. 자신의 사촌 형을 술독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만든 문제의 여자가 바로 여자 친구의 절친이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가 보여줄 연기에 기대감을 심어줬다. 뿐만 아니라 10년 동안 여자 친구 소주연을 변함없이 아끼는 사랑꾼으로서 배려심 가득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유발 중이다. 여자 친구를 위해 비싼 가구를 일부러 샀다고 하면 거부할 것임을 잘 알기에 업체에서 받아왔다고 일부러 거짓말까지 한 것. 결국 소주연을 주고자 산 가구가 다른 친구의 손에 들어가게 생기자 뾰로통해진 대응이 귀여움을 배가했다. 김민석은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극 속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그가 아닌 최경준은 떠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배역에 녹아든 모습이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다음 회차는 29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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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참여

케이윌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에 참여했다. 23일 오후 6시 카카오TV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Part.5 '니가'가 공개됐다. '니가'는 아련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며 잔잔함 속 돋보이는 가사와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는 발라드로 '도시남녀의 사랑법' 음악감독이자 '도깨비'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음악을 총괄한 남혜승 음악감독과 박친호 작곡가가 작업해 명품 O.S.T 탄생을 기대케 한다. 케이윌의 섬세한 표현력과 깊은 울림이 가득한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니가'는 지창욱과 김지원의 이별로 서로에 대한 애틋함과 깊은 그리움을 담아내 시청자들과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케이윌은 그동안 특유의 호소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이러지마 제발' ’등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 '뷰티 인사이드' O.S.T '내 생에 아름다운' 등 참여마다 큰 사랑을 받아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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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참여···오늘(16일) 발매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로맨스의 전환점을 맞이한 '재원'(지창욱 분)과 '은오'(김지원 분), 서울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명장면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문의가 뜨겁게 빗발쳤던 OST Part.3 'Love And Pain'가 발매된다. 'Love And Pain'은 2화의 엔딩을 비롯, 양양에서의 꿈같던 시간을 뒤로하며 서로를 그리워하는 씬에 삽입되어 두 인물의 감정선 더욱 몰입감 있게 풀어냈다. 특히 추억을 회상하며 읊조리는 듯한 이수현의 표현력이 단연 돋보이는 곡. 카메라 속 고스란히 남아있는 추억을 꺼내보며 눈물짓는 은오(김지원 분)의 모습과 쓸쓸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서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이수현'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랜 날 오랜 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AKMU'의 이수현은 지난해 10월 솔로 싱글 'ALIEN'을 발매, 뛰어난 음악성과 이전의 'AKMU'에서의 이미지와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자랑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수현과 이번 'Love And Pain'을 작곡한 '남혜승' 음악감독과는 '미스터 션샤인', '사이코지만 괜찮아' OST 이후 세 번째 협업이다. '소리', '아직 너의 시간의 살아' 모두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Love And Pain' 또한 극을 대표하는 메인 테마곡으로 리스너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로맨스 드림팀'으로 통하는 제작진과 배우들의 시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도시남녀의 사랑법’. 박재원과 이은오, 오직 두 사람만이 알고 있는 카메라를 둘러싼 비밀과 이야기들이 베일을 벗고, 닿을 듯 말 듯한 서울에서의 뜻밖의 재회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수현이 가창한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PART3 'Love And Pain'은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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