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발매되는 OST 앨범에는 발랄하고 톡톡 튀는 사운드로 기대감을 선사했던 Janet Suhh(자넷서)의 드라마 오프닝 타이틀을 시작으로, 재원(지창욱 분)과 은오(김지원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드라마틱하게 꾸며준 SURAN(수란)의 'One In A Million', 한여름 밤 꿈 같은 두 사람의 추억을 풍경화처럼 그려지게끔 하는 존박의 '어쩐지 오늘'이 수록된다.
또한, 서울에 돌아와 서로를 그리워하는 장면에 깔려 감정선을 극대화한 이수현의 'Love And Pain', 드라마 세계관 내 대표 프러포즈 송으로 재원이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 큰 사랑을 받았던 유리상자의 '이런 난 어떠니', 두 사람의 깊은 그리움과 간절함이 느껴지는 케이윌의 '니가'와 세븐틴승관의 '이유'가 실린다.
여기에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세련된 표현력으로 극의 무드를 극대화 시켰던 Janet Suhh(자넷서)의 'Days to Remember', 'Where Do I Go? (Feat. 김경희)', 'So I Sing', 극 내 LP에서 흘러나왔던 가상의 명곡으로 로맨틱함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던 홍이삭의 'Kiss Me Kiss Me', 초아의 감성으로 재해석된 '가시', 극 중 1부 서브타이틀부터 엔딩까지 드라마 곳곳에 삽입되어 대표 테마곡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Rolling Stars의 'Hello My Beach'가 담겼다.
그리운 애틋함과 쓸쓸한 외로움이 느껴지는 김경희의 'All Day', 16부 중 행사 파티 무대에 등장해 라이브로 따뜻한 감상을 선사한 마리슈의 'Lover', 부드러운 통기타 선율과 보이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극에 무드를 더한 모트(Motte)의 '한 뼘', 유행하는 밈(Meme)을 소재로 하는 신선함과 위트가 넘치는 코믹 테마 CHIMMI(취미)의 '그래야만 했냐'까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17개의 가창곡과 극의 분위기와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BGM 트랙 27곡을 선보인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는 그동안 '태양의 후예', '동백꽃 필 무렵',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기획, 제작하여 히트시킨 모스트콘텐츠와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등 메가 히트 드라마의 음악을 책임져온 남혜승 음악감독이 합을 맞춰 명품 OST를 완성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드라마 세계관에서만 즐길 수 있는 가상의 밴드와 명곡을 선보이는 등 신선한 연출력과 더불어 극 전체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세련된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과 호평을 받았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음반은 지난 18일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드라마를 더욱 생생하게 추억할 수 있도록 순간순간을 담은 포토북(60P)과 재원과 은오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 메인 포스터(2종 중 랜덤 1종)가 추가 구성되어 애청자들에게 더욱 진한 여운을 남길 선물이 될 예정이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전체 음원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