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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친해지자"…'뽕숭아학당' 이찬원X세정, 우정과 사랑사이

'뽕숭아학당' 이찬원이 팬이라 밝혀온 구구단 세정을 만나 심장 떨리는 데이트를 펼쳤다. 2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전학생으로 세정이 등장했다. 이찬원은 세정을 보자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갔다. 세정의 '찐팬'인 이찬원은 '뽕숭아학당'에 와줬으면 하는 전학생으로 세정을 꼽았기 때문. 이찬원은 긴장한 목소리로 "나 미치겠다"며 세정 옆에 다가가지도 못했다. 세정이 오히려 이찬원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남진의 '둥지'로 커플댄스를 추고 분위기를 풀었다. 이찬원은 노래가 끝날 때쯤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건넸고 세정은 이찬원을 짝꿍으로 선택하며 핑크빛 무드가 만들어졌다. 세정은 "사실 네 이야기 많이 들었다. 너 나 좋아한다며?"라고 말해 이찬원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숲길을 걸으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세정은 이찬원을 짝꿍으로 뽑은 이유에 "궁금했다. 우리 찐으로 친해지자"라며 1996년생 동갑내기의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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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 4일 첫 방송 '야경꾼일지' 특별출연

배우 유다인이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특별출연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한다. 극중 유다인이 역할을 맡은 연하는 마고족 후계자 무녀로 백두산 깊은 숲속에서 조선의 정기를 보호하는 신비한 인물이다. 백두산에서 야경꾼들과 함께 이무기를 물리친 조선의 성군 해종(최원영 분)에게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자신의 운명과 사랑사이에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불운한 여인을 맡아 극초반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야경꾼 일지’는 15~16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귀신을 매개체로 이해 관계가 엇갈린 등장인물들의 극적 긴장을 이어가는 판타지 로맨스와 활극이 어우러진 서사 속에서 이루어지는 청춘 남녀의 진실한 사랑을 그린다.드라마 ‘주몽’, ‘빛과 그림자’ 이주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야경꾼 일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어 웅장한 스케일과 웰메이드 드라마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무녀의 카리스마와 비련의 사랑을 겪어 가는 연하의 연기가 애잔함과 비장한 아름다움을 더하는 가운데 사담(김성오 분)에게 “용신을 위해 기운을 모두 바칠 것입니다”라는 대사가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그동안 유다인은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혜화, 동’ ‘천국의 아이들’ ‘용의자’ ‘의뢰인’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보통의 연애’에서 김윤혜역을 맡아 정적이고 내면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영화 ‘혜화, 동’에서는 혜화역을 맡아 섬세하고 디테일한 연기로 호평을 받은 영화 ‘혜화, 동’과 홍일점으로 진실을 파헤치려는 열혈PD 최경희역을 맡아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용의자’에서의 이미지와는 색다른 연기를 ‘야경꾼 일지’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소속사 관계자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아경꾼 일지’에서 유다인은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 사뭇 다른 캐릭터와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출연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지만 유다인에게 첫 사극 캐릭터인 연하 역을 통해서는 내재되어 있던 연기 카리스마를 드러낼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김흥수, 최원영, 심은진 등 호화 출연진이 의기투합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는 8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J엔터팀 2014.08.0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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