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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서현, 고경표 등 '사생활' 팀과 축구 관람 '우정ing'

가수 겸 배우 서현이 드라마 '사생활' 팀과 함께 축구를 관람하며 뜨거운 밤을 보냈다. 서현은 24일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며 짧은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영상에는 붉은 의상을 맞춰입은 서현을 비롯해 고경표, 김효진, 태원석, 장진희, 송상은, 유희제, 김바다 등이 축구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이날 열린 축구국가대표팀의 경기를 함께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 JTBC 드라마 '사생활'을 촬영하며 남다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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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송상은, 유쾌 발랄 매력으로 존재감 발산

배우 송상은이 유쾌 발랄한 에너지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지난 14일과 15일 방송된 JTBC 수목극 '사생활'에는 송상은이 비밀스러운 일들이 오가는 스파이 흥신소의 활기 넘치는 경리로 등장해 안방극장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송상은(혜원)은 밝은 대낮에 사무실 책상에 엎드린 채 잠에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비몽사몽한 상태의 송상은은 갑작스레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에도 태연하게 통화를 이어나간 것은 물론 되레 상대를 당황시키는 멘트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또한 송상은은 함께 일하는 장원혁(윤석)과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께 저녁을 먹던 두 사람은 고기를 먹는 방법부터 시작해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핑퐁 대화로 눈을 뗄 수 없는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 그런가 하면 송상은은 사무실 창문을 깬 범인인 서현(주은)을 취조하듯 몰아세우는 과정에서 뜻밖의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송상은은 고경표(정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서현을 경계하며 의심스러운 눈길을 거두지 않았다. 이어 경찰들이 사무실로 찾아오자 들고 있던 휴대전화를 총을 쏘듯 겨누며 송상은의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송상은은 등장마다 생동감 있는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더욱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목소리와 제스처로 탁월한 완급 조절 연기를 펼치며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표현해냈다. 세밀하고도 풍부한 표정과 눈빛 변화로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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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Q&A, 그 집의 시세와 소유주는 누구

본격 관찰 예능 '룸메이트'가 화제인 가운데 주 촬영지인 집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다.'룸메이트'는 맏형 신성우부터 막내 송가연까지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활동 중인 11명의 연예인이 한 집에 모여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이다.1·2회 방송 후 그 속에서 펼쳐지는 러브라인과 연예인의 사생활, 집단 행동 등에 대한 관심이 크다. 그중 중심에 선 것이 셰어하우스, 집. 집은 서울 성북동 멕시코대사관저 옆으로 1년 임대 계약이다. 방송을 위해 집을 조금 손 본 것 이외는 똑같다. 집에 대한 Q&A를 풀어봤다. ▶위치는 어디.서울 성북구 성북동이다. 1·2회 방송에도 나온대로 멕시코대사관저 옆 건물이다. 북악산 산기슭에 있고 정릉과도 가깝다. 한국 가구 박물관 인근이며 동방대학원 대학교 바로 앞이다. 차가 없으면 다니기 불편한 위치로 지하철 역은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가깝다. ▶내부 구조는.생각보다 크다. 2층으로 된 단독주택으로 1층에는 유리 수납장을 활용한 파티션으로 거실을 나누고 있으며 운동 기구들도 배치돼 있다. 주방에는 11명이 한 데 앉아 식사할 수 있게끔 길쭉한 대리석 식탁을 뒀다. 2층에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계단 옆에 당구대를 설치하고 소파·TV 등으로 마치 리조트에 온 듯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침대방도 출연자에 맞춰 인테리어를 조성했고 각 방마다 모티브를 달리해 한 집인데도 다른 느낌을 주도록 했다.▶원래 뭐하던 집일까.'룸메이트' 박상혁 PD는 "1년으로 계약했다. 집을 미리 임대한 뒤 예능 촬영에 최적화되게 리모델링했다. 본래 집주인은 임대를 내주고 다른 곳에 살고 있다. 우리의 촬영이 끝난 후 용도는 전해듣지 못 했다"고 말했다.▶촬영은 어떻게.보통 다른 관찰 예능은 CCTV를 설치하고 PD들이 집 안에 들어와 촬영하는 다양한 방법을 택하고 있다. 하지만 '룸메이트' 제작진은 내부에 있을 경우 불편할 것을 대비해 촬영 장비를 들고 들어가지 않는다. 방송상 보이지 않겠지만 내벽이 있고 그 안에 미리 카메라를 설치해놓았다.▶집값은.한 부동산 관계자는 "근처 시세를 고려한 결과 70억원 정도 책정이 된다. 하지만 지역의 특성상 방송이 출연됐다고 해서 건물값이 오르진 않는다. 다만 촬영 후 카페나 레스토랑 등으로 용도 변경된다면 유명세를 끈다"고 분석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5.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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