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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P휴게소입니다, 도심에 옮겨 놓은 휴게소의 음식 메뉴와 컨셉으로 이색 카페 화제돼

고속도로 휴게소의 음식 메뉴와 콘셉트를 도심에 그대로 옮겨 놓은 이색 카페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역 인근에 위치한 P휴게소입니다(대표 권민지/총괄이사 황의승)가 바로 그곳이다.황의승 총괄이사는 요식업계에서 15년간 몸담았던 외식사업자다. 그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살려 휴게소 콘셉트를 차용한 독창적인 사업 아이템을 창안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P휴게소입니다를 런칭했다. 이곳의 메뉴는 핫바/떡볶이/버터알감자/회오리감자/닭꼬치 등 휴게소의 상징적인 간식거리와 각종 분식, 한식 등 명물로 소문난 전국 휴게소의 대표 음식들로 구성되었다. 이외에 커피, 음료까지 모든 연령대의 입맛을 사로잡을만한 100여 종의 식음료를 판매하는데 음식은 청결한 주방 시설에서 직접 조리하여 제공하므로 실제 휴게소 음식의 맛과 품질 수준을 능가한다. 게다가 매장을 24시간 운영해 휴게소 음식이 생각날 때마다 언제 어디서든 먹을 수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휴게소입니다는 배달의민족 맛집 추천에서 10개월 연속 1위에 랭크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뉴트로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의 폭발적 호응을 이끌어내고 창업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는 휴게소입니다는 두류 본점과 14개 가맹점이 성업 중이다. 가맹점은 홀+배달/테이크아웃/숍인숍 유형 중 선택하여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 본사에서 현장답사와 면밀한 상권 분석을 통해 적합한 매장 입지를 선정해주고 예비창업주를 대상으로 조리/매장 운영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로 성공 창업을 뒷받침한다. 사업 확장보다 내실 경영에 집중하며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권민지 대표는 “P휴게소입니다는 기존 외식 시장과의 경쟁이 아니라 간편식의 대명사인 편의점에 대적하는 외식 브랜드”라며 “내년에 편의점 콘셉트의 제2브랜드를 런칭하고 전국 단위 가맹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14:00
생활문화

GKL, '2024 국내 혁신캠프' 성료…수상자 성과 공유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024 GKL 국내 혁신캠프'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행사는 '혁신, 함께할랩(Lab)'의 우수 활동자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 및 실행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혁신, 함께할랩'은 직원의 자기 주도적 혁신 추진으로 전사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혁신 지향 조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7월 사내 모집으로 9개 팀을 선정했고 과제의 업무 기여도 및 창의성, 활동의 충실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활동팀 2팀을 뽑았다.'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경영 전략 및 경영 평가와 관련된 7개 분야(디지털 전환, 업무 효율화, 예산 절감, 매출 증대, 고객서비스 혁신, 신사업 신규 아이템 발굴, 정보 공개 문화 확산)를 주제로 지난 6월 한 달 동안 진행됐다.총 82건이 응모됐고 그 가운데 4개 팀이 낸 4건의 아이디어가 우수 아이디어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기 GKL 경영본부장은 "조직의 혁신 문화가 앞으로는 실무 직원이 주도하는 '보텀업(상향식)'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GKL은 직원들의 창의적 혁신을 적극 지원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2 13:58
IT

스튜디오 X+U, 관찰 리얼리티 예능 '금수저 전쟁' 론칭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X+U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금수저 전쟁'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금수저 전쟁은 국내 젊은 자산가나 오로지 개인의 능력으로 돈을 불려나가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다. 이들은 자신의 배경을 내려놓고 평범한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와 난관을 해결하며 개인의 역량을 증명한다.출연진으로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연매출 3400억원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후계자 박무현, 1000억원 규모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 '더 지니어스' 준우승자 김경훈, 남미 보석 사업 후계자 이윤선, 7개 벤처 IT 기업 창업가의 자녀 이지나, 부산 1위 택시회사의 3세 이준석 등이 합류했다.금수저 전쟁은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으로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자정에 1회씩 U+모바일tv에서 선보인다.신정수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 제작센터장은 "MZ세대가 선호하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실험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이템을 지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04 09:00
경제일반

탐앤탐스, 착한기술융합사회와 업무 협약…취약계층 창업 지원

탐앤탐스는 착한기술융합사회(이하 GTCS)와 취약계층 신기술 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탐앤탐스의 소상공인 창업 전문성과 GTCS의 착한기술지원시스템을 융합하여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ESG 성과 도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메타킹 스테이션’ 창업 정보 및 노하우 제공, ’메타킹 스테이션’ 창업 교육 및 세미나 개최, 창업 시스템 관련 공공 정책 및 정보자료 교환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창업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탐앤탐스 관계자는 “GTCS의 파트너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뜻깊은 행보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무인 창업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유망사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30 16:15
IT

LGU+, 아이엠뱅크와 전국 캠퍼스 디지털 환경 구축 맞손

LG유플러스는 아이엠뱅크와 전국 대학 캠퍼스의 차세대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아이엠뱅크는 올해 3월 대학교 전용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인 '아이엠 유니즈'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학생증, 전자 출결, 주요 학사 일정 관리, 시설물 예약 등 기능을 지원한다.양사는 LG유플러스의 AI(인공지능) 버추얼 캠퍼스 '유버스'와 아이엠 유니즈를 연동해 플랫폼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AI 번역, 3D 모델링 등 각 회사가 보유한 스마트 캠퍼스 구축 기술을 교류해 서비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LG유플러스는 아이엠 유니즈가 제휴를 맺은 대학교에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캠퍼스를 순차적으로 구축하고,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 등 AI 기반 학사 지원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학생들이 소속 대학과 관계없이 관심사를 기반으로 모임을 만들 수 있는 가상공간 '유-스트리트'에 아이엠뱅크의 홍보 공간을 마련해 전국 대학생과 소통할 방침이다.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혁신그룹장은 "유망 기업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학생과 소통을 지속 확대해 가상 대학 캠퍼스 생태계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24 09:08
e스포츠(게임)

그라비티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2차 CBT 시작…콘텐츠·편의성 업그레이드

그라비티는 힐링 수집형 모바일 타이쿤 게임 신작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의 국내 2차 CBT(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최초의 타이쿤 장르 게임이다.몬스터들의 꿈이 이뤄지는 섬 원더랜드를 무대로 아기자기한 라그나로크 몬스터들을 수집·육성해 아이템 재료를 생산하거나 건물을 제작할 수 있다.구역마다 랜드마크를 건설하고 지역을 확장해 자신만의 원더랜드를 완성하는 재미가 특징이다.2차 CBT는 오는 23일까지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CBT 버전을 설치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이번 CBT에서 원더랜드를 몬스터 마을과 모험 지역 두 구역으로 나눠 구성했다.몬스터 마을에서는 몬스터들이 아이템을 제작해 NPC(조작 불가 캐릭터)에게 판매할 수 있으며 원더랜드를 방문한 NPC나 몬스터들이 식당, 온천,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존을 만들었다.모험 지역은 프론테라, 모로크 두 종류의 맵을 선보이며 탐험, 유적 탐사, 미니게임으로 아이템 제작 재료와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이 외에도 그래픽 업그레이드 및 세로 화면 최적화, 튜토리얼 최소화, 재료 수집 동선 간소화, 직관적인 UI(이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적용했다.그라비티는 유저들의 플레이를 돕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CBT 기간 출석 보상으로 SS급 몬스터, SS급 몬스터 조각, 다이아 등을 지급한다.정인화 그라비티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사업 PM은 "앞선 1차 CBT로 얻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라그나로크 몬스터만의 개성과 건물의 연출을 강화하고 서브 콘텐츠를 추가해 재미와 퀄리티를 모두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16 14:42
산업

무신사, 'RR 뷰티' 공개… 라이센스 뷰티 사업 본격화

무신사가 캐주얼 패션 브랜드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의 뷰티(RR 뷰티) 브랜드를 10일 공개하고 라이센스 뷰티 사업에 진출한다.RR 뷰티는 무신사가 레스트앤레크레이션과 함께 패션 영역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뷰티에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은 콘셉트 기획, 제품 디자인 등 크리에이티브한 영역에 브랜드 감도를 녹이는 역할에 집중하고, 무신사는 제품의 제조 및 유통 과정을 맡아 함께 뷰티 상품을 만들었다. 무신사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 높은 패션 브랜드를 발굴하고 협업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던 것처럼 뷰티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말했다.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은 유니섹스 기반 캐주얼 패션 브랜드로, 올 9월 무신사 스토어 내 거래액은 입점 월 대비 2배가량 증가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R’자를 형상화한 로고와 차별화된 디테일로 트렌디한 캐주얼을 찾는 고객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K팝 아이돌과 셀럽들이 착용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RR 뷰티는 멋을 잃지 않는 캐주얼 룩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어울리는 메이크업에서 출발했다. 패션 아이템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이지 컨셉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멀티 블러쉬 앤 하이라이터 듀오 △글로우 틴티드 립 오일 등 브랜드 시그니처 로고를 활용한 감각적인 케이스가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인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레스트앤레크레이션이 지닌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뷰티까지 이어낸 사례”라며 “앞으로도 패션 브랜드가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무신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운영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0.10 10:11
뮤직

“아이돌 굿즈 판매로 1조 2000억 번 하이브, 과태료는 300만원” [국감브리핑]

하이브가 지난 3년 간 아이돌 굿즈 판매로 1조 2000억원을 번 가운데, 불공정 거래 관해서 과태료는 300만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열악한 문화산업 환경 문제에 관해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연예기획사 및 계열사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관련 사안을 살폈다. 양민석 YG 대표이사, 장철혁 SM 대표이사, 정욱 JYP 대표이사, 최준원 위버스 컴퍼니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참석했다.이날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 컴퍼니 최준원 대표이사에게 위버스의 소비자에 대한 부당행위 정황에 관해 질의했다. 강 의원은 지난 8월 위버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태료를 포함한 제재조치를 받은 점에 대해 물었다. 이와 관련 최 대표는 “작년 공정위 조사에서 나온 게 환불과 반품에 대해서 상세페이지에 구체적으로 기술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라고 답했다. 강 의원은 “위버스가 거짓, 과장,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 청약 철회가 불가능하게 했다는 내용”이라며 “상품 포장을 개봉하면 반품 접수가 안 된다고 한다”라고 부연했다.이어 강 의원은 하이브 사업보고서의 수치를 들어 “지난해 아이돌 굿즈 판매 금액이 3250억원이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조 2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과태료는 300만원 조금 넘게 냈다. (매출의) 0.00002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직접 위버스샵에서 물건을 구매했다고도 밝힌 강 의원은 “언제 받을지 기약이 없었고, 혹시 환불을 거부 당할까 영상 촬영을 진행했는데 이염 자국 하자가 발견됐다”라며 “평범한 소비자가 촬영을 못하면 반품이 안 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청약 철회는 단숨 변심도 가능하다. (위버스의 방식은) K팝 팬덤에 대한 ‘갑질’이다”라고 덧붙였다.사행성을 조장하는 ‘앨범깡’을 언급하며 강 의원은 “오죽하면 사행성 도박과 비슷해졌다. 어른도 있지만 10대가 문제다. 확률형 아이템 게임 쪽은 강력한 법적조치를 예고하고 있는데 팬덤 사업은 팬들의 사랑에 기대어 빠져나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개선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최 대표이사는 “사실관계를 바로잡자면, 위버스는 개봉 시에 촬영을 요구하고 있지는 않다”라며 “공정위 조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개선 내용을 수용하고, 특히 청약 철회에 대한 안내를 고객들이 가장 많이 보는 질문답변 공간에 썼다. 그 내용을 상품 상세 페이지에 적으라는 요구를 적극 선반영 조치했다”고 밝혔다.또한 “상품의 배송 시기에도 구체적인 안내를 하라는 점도 시정조치 반영했다”라며 “저희가 판매하는 물건이 예약판매와 갖고 있는 물건을 파는 것으로 나뉘어 있다. 예약판매 경우 사업 특성상 정확한 안내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07 17:06
생활문화

하온바이오솔루션스, 비임상 시험 결과 효과적으로 공유·관리·소통 원스톱 해결해

인간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생명과학 연구가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혁신적인 IT 솔루션을 지원하는 기업이 있다. 생명과학에 IT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하온바이오솔루션스(대표 이나현)가 바로 그곳. 주요 업무는 생명과학 분야 공정 최적화, 공정 자동화, 시험 관리 플랫폼 개발, 스마트 협업 관련 디지털 아이템 개발 등이다. 생명과학연구 분야 스마트 파트너로서 비임상 CRO 결과 관리 프로그램 ‘크로트리’(CROTree)를 개발(특허출원)했다. 이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제약 바이오 기업이 전문적인 시설과 인력을 갖춘 CRO 기업에 비임상 시험 용역을 의뢰하는 일이 많은데, 여기서 발생하는 과정과 결과를 효과적으로 공유, 보고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크로트리를 활용하면 비임상 시험기관이 시험 의뢰 기업에 시험 결과를 효과적으로 보고할 수 있다. 문서 업로드, 의뢰 기업에 시험 일정 변경 사항 실시간 전달, 채팅 기능 기반 문의 사항 소통이 가능하다. 불필요한 연락이 줄게 돼 생산성이 향상되고 의뢰 기업이 진행 과정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 프로젝트에 대한 투명성과 시험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생명과학 D/B와의 통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해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 유지할 수 있고, 고객사별 용역 히스토리 관리가 가능해 과거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하온바이오솔루션스는 고객사에 바이오 정제 공정 최적화, 원가 절감 컨설팅, 기본 바이오 공정 교육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제 프로젝트 관리 자격을 보유한 이나현 대표는 “현재 ‘크로트리’ 데모 버전을 토대로 고객사 논의를 거쳐 실정에 맞는 완벽한 맞춤 제품을 공급한다”면서 “자동화된 데이터 처리, 분석, 보고서 자동 생성 기능을 추가하고 범용성을 높여 내년 하반기 고도화된 제품을 출시한 후 시험 용역이 빈번히 발생되는 화장품, 식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4.09.12 12:00
산업

이노션, 지드래곤 소장품 경매 행사 메인 스폰서로 참여

이노션이 가수 지드래곤의 소장품 경매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노션은 3일 디지털 경매 플랫폼 주피터가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개최하는 '낫띵 벗 어 G탱: 지드래곤의 예술과 아카이브' 전시회에 파트너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가수 지드래곤이 커리어 전반에 걸쳐 수집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경매 행사다.주피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가수 및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퍼렐 윌리엄스가 2022년에 설립한 글로벌 아트 콘텐츠 플랫폼이자 예술, 디자인,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가치있는 소장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매를 실시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이노션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론칭 파티에는 주피터를 설립한 팝스타 윌리엄스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다.경매품은 오는 5∼7일 대림미술관에서 오프라인 전시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정식 온라인 경매는 10일까지 주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존 오버크 주피터 최고경영자(CEO)는 "시대의 진정한 아이콘인 지드래곤, 크리에이티브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이노션과 한국에서 첫 행사를 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크리에이티브를 핵심 역량으로 갖춘 기업으로서 아티스트들의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패션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9.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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