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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사이트들, SON 이적 확률 급등' 평가...영국 내 매체들이 손흥민의 사우디 이적 가능성 높게 점치는 이유

영국 언론들이 제시하는 손흥민 사우디 이적설 '높은 가능성'의 근거1. 사우디 구단의 천문학적 이적료·연봉 제안사우디 프로리그의 여러 구단(알 나스르, 알 아흘리, 알 카디시야 등)은 손흥민에게 4,000만 유로(약 640억 원)~5,500만 파운드(약 960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연간 2,650만 파운드(약 490억 원)에서 총 9,000만 유로(약 1,440억 원) 수준의 3년 연봉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이러한 조건은 유럽 내 그 어떤 팀도 맞추기 힘든 금액으로, 손흥민과 토트넘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매력적인 제안임.2. 토트넘, 현금화 및 세대교체 필요성손흥민은 2026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토트넘 구단은 "이번 여름이 거액의 이적료를 챙길 마지막 기회"라는 관점에서 매각을 고민하는 것으로 보도됨.토트넘이 아시아 투어 등 마케팅적 가치 때문에 장기 재계약을 제안했으나, 손흥민이 거절했고 구단은 단기 연장만 선택함으로써 자유계약(FA) 이적으로 잃기 전에 판매를 고려하는 현실적인 이유가 부각됨.토트넘의 선수단 개편 움직임 및 새로운 감독(토마스 프랭크) 체제에서 손흥민을 주축에서 제외할 가능성도 언급됨.3. 사우디 리그와 손흥민의 마케팅 파워BBC, 더 선 등 주요 매체에서는 손흥민이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인기와 상업적 가치를 가진 선수임을 강조.사우디 리그는 손흥민의 영입을 통해 동아시아 시장과 글로벌 중계권 확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음.스타 마케팅‧방송권 등 ‘부가적 수익’ 효과 또한 주요 이유로 부각됨. 4. 실제 영국·유럽 내 이적 배당률 급등영국 최대 배팅업체 ‘스카이벳’은 손흥민의 사우디 리그 이적 확률을 69.2%로 설정했으며, 이 수치는 올 여름 가장 ‘유력한 행선지’라는 분위기를 반영.5. 계약 구조 및 일정 변수토트넘은 일본·한국 투어(프리시즌)를 마친 후 손흥민의 거취를 결정할 가능성을 밝힘. 이는 아시아 투어의 마케팅 가치와 계약상의 ‘출전 의무’가 변수가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토트넘이 투어 이후 손흥민 이적 협상을 본격 재개한다는 시각과, 프리시즌 종료 후 감독 면담을 통해 최종 결정될 것이라는 예측도 다수.◆요약사우디 구단의 파격적 제안, 토트넘의 현금화 필요, 손흥민의 상업적 가치, 잔여 계약 기간, 이적 배당률, 그리고 아시아 투어 이후 결정될 것이란 구단 전략 등이 근거로 반복적으로 거론되고 있음.이러한 요인이 영어권 언론에서 손흥민의 사우디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하는 핵심 이유임 2025.07.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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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떠나면, 로메로가 캡틴” 현지 매체 주장…미국·사우디행 거론

손흥민(33)이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크리스티안 로메로(27·이상 토트넘)가 새로운 주장 후보로 꼽혔다.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뉴스’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로메로를 쉽사리 떠나보내지 않을 거”라며 “손흥민과 로메로 모두 이번 여름 토트넘 결별설에 휘말려 있다. 두 선수 모두 이탈할 경우,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에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토트넘의 주장단으로 활약한 두 선수의 거취에 의문부호가 찍혔다. 손흥민은 2026년, 로메로는 2027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된 상태다. 구단 입장에선 이적료를 받아낼 기회이기도 하다.매체는 “로메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연결돼 있으며,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조제 모리뉴 감독과 재회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조명했다.다만 손흥민이 떠날 경우, 로메로가 새롭게 주장 완장을 차게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매체는 “손흥민이 떠날 경우, 로메로가 그를 대신해 주장으로 승격할 가능성이 있다. 즉, 로메로를 팀에 남겨두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거”라고 짚었다. 전문가 존 웬햄은 매체를 통해 “이번 여름 손흥민이 떠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로메로를 지키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를 정식 주장으로 임명하는 것을 포함해서 말이다”며 “만약 로메로를 판다면, 레비 회장은 6000만 파운드(약 1110억원)가 아닌 그 2배를 원할 거”라고 내다봤다.손흥민과 로메로는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팀의 주장단으로 임명돼 활약했다. 2024~25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합작하며 결실을 봤다. 하지만 새로운 시즌 두 선수의 행보가 엇갈릴 수 있다.같은 날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10년 활약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후, 이전보다 이적에 더 열린 입장”이라며 “구단은 마지막으로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밀어내기보다는, 그의 거취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할 거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끝으로 이 매체는 “손흥민은 다음 주부터 선수들이 단계적으로 복귀하는 프리시즌 훈련에서 감독과 만나 향후 계획과 시즌에 대해 논의할 거”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7.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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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러브콜만 6명’ 바르사, 올여름 중동 이적러시에 ‘초긴장’

스페인 FC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들을 향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선수들만 무려 6명이다. 사우디 이적 의사가 없는 선수들도 많지만, 이적시장 내내 막대한 자금을 앞세운 러브콜이 쇄도할 것으로 보여 구단 입장에선 초긴장할 수밖에 없게 됐다.9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사우디 구단들이 원하는 바르셀로나 1군 선수만 6명에 달한다. 대상은 쥘 쿤데를 비롯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하피냐, 클레망 랑글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가 한 시즌 더 재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는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사우디 구단들의 표적이 됐다.중동 구단들은 선수 이적료 투자에 거침이 없는 데다, 선수들에게도 막대한 연봉을 제안하며 마음을 흔드는 중이다. 바르셀로나 구단 입장에선 올여름 이적시장 내내 중동발 러브콜을 경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가장 최근 이적설이 제기된 선수는 알 이티하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쿤데다. 재정 위기에 몰린 바르셀로나는 이미 쿤데의 이적을 허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구단뿐만 아니라 빅클럽들의 관심도 받고 있는 자원이다.그나마 레반도프스키나 테어슈테겐, 하피냐는 사우디행에 부정적일 것이라는 게 현지 설명이다. 하피냐의 경우 바르셀로나를 떠나더라도 프리미어리그(EPL)를 원하고 있다. 다만 역시나 파격적인 조건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선수들 입장에서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주앙 펠릭스는 엄밀히 말하면 바르셀로나 선수는 아니다. 한 시즌 임대를 마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했는데,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에도 한 시즌 더 임대 연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협상이 불발되면 주앙 펠릭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후벵 네베스 등 대표팀 동료가 속한 사우디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이번 시즌과 비교해 또 다른 전력 누수로 비칠 수 있다.이미 바르셀로나를 떠나 곧바로 중동으로 향한 전례도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한 시즌 뛰었던 프랭크 케시에다. 케시에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알아흘리로 향했고, 이 과정에서 1250만 유로(약 187억원) 상당의 이적료를 바르셀로나가 챙겼다. 당시 알아흘리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던 케시에 영입을 위해 연봉 2배 인상이라는 파격 조건을 내걸었고, 결과적으로 선수 마음을 잡는 데 성공했다. 바르셀로나가 올여름 중동발 이적러시에 긴장할 수밖에 없는 지점이다. 김명석 기자 2024.06.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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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토트넘 떠나 아시아로?… “입 떡 벌어지는 제안, 거절 어려울걸”

토트넘 골문을 11년간 지킨 위고 요리스(37)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까. 현지에서는 사우디행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전망하고 있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8일(한국시간) “한 소식통은 요리스가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며 입이 떡 벌어지는 제안을 받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요리스는 토트넘과 결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남는데, 현지에서는 이적을 전망하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토트넘 역시 요리스의 뒤를 이을 수문장을 찾아 세대교체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2012년 토트넘 입단 후 줄곧 주전 자리를 지킨 요리스는 어느덧 전성기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유럽 다수 팀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자본이 풍부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요리스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특히 사우디가 적극적인 모양새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한 앨런 허튼은 요리스의 사우디행을 점쳤다. 그는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사우디 리그에서 거론되는 금액 중 일부는 정말 놀랍다. 사우디에서 수억 달러의 제안을 받는다면 많은 이들이 거절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세계적인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사우디로 향했다. 연봉은 6,500만 유로(933억원). 호날두의 계약조건에는 사우디 월드컵 유치를 적극 홍보한다는 조건도 포함됐는데, 연간 보수가 최대 2억 유로(2872억원)로 알려졌다.최근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사우디행도 거론되고 있다. 메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끝난다. 차기 행선지 중 하나로 사우디 리그가 꼽힌다. 메시에게 연봉 5억 유로(7181억원)를 보장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요리스에게도 토트넘에서보다 훨씬 좋은 대우를 해줄 공산이 크다. 허튼은 “요리스가 집에 가서 프랑스에서 다시 뛰고 싶을까? 그의 가족이 그곳으로 이사하면 행복할까? 글쎄, 하지만 (사우디에서 제안하는) 일부 금액은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강조했다.김희웅 기자 2023.05.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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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다음 팀은 어딜까… 사우디행 가짜 뉴스→행선지 3곳 거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파리 생제르맹)의 차기 행선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 만료가 한 달 반가량 남은 상황이지만, 소문만 무성하다. AFP통신은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과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계약 과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메시의 계약이 완료됐다. 그는 다음 시즌부터 사우디 리그에서 뛴다”고 전했다. 연봉만 5억 유로(7265억원)라는 엄청난 계약 규모가 밝혀졌고, 세부 조율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AFP가 메시의 사우디행을 묻자 PSG 관계자는 “만약 우리가 메시와 재계약하려고 했다면, 이미 했을 것”이라며 사실상 결별을 인정했다. 메시의 사우디행에 힘이 실렸다.그러나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가 즉각 반박했다. 인스타그램에 성명문을 게시한 호르헤는 “어떤 클럽과도 합의한 바가 전혀 없다. 리오넬이 PSG에서 리그를 마치기 전에는 (다음 팀이)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시즌이 끝난 후 무엇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 결정을 내릴 때가 될 것”이라며 “진실은 하나다. 우리는 그 누구와 어떤 것도 없다고 확신할 수 있다. 구두로도, 문서로도 합의한 바 없으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없을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메시와 PSG의 계약은 오는 6월 30일 만료된다. 사우디행 소문은 일축했지만, 메시가 새 팀을 물색할 것이 확실하다. 파리 생활이 순탄치 않았던 탓이다. 메시는 올 시즌에도 프랑스 리그1 28경기에 출전해 15골 15도움을 기록하는 등 건재를 과시했다. 제 기량을 뽐냈지만, PSG는 메시와 함께한 지난 두 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떨어졌다. 그 여파로 일부 팬은 메시에게 야유를 퍼붓기도 했고 갈등의 골이 생겼다. 구단 허가 없이 사우디 일정을 소화해 잡음을 만들면서 메시와 PSG의 결별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메시는 최근 관광 홍보 광고 촬영 일정을 이유로 팀 훈련에 불참, PSG는 훈련 및 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내렸다. 메시는 사과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사실상 계약 만료를 앞두고 관계가 틀어지면서 재계약을 예측하는 시선은 없다. 메시를 데려갈 팀은 여럿 있다. 이적료 없이 품을 수 있기에 메리트가 있지만, 막대한 연봉은 감당할 수준의 팀이어야 한다. 미국 CBS 스포츠는 10일 메시의 차기 행선지가 될 수 있는 3개 팀을 짚었다. ‘친정’ FC바르셀로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 사우디의 알힐랄이다. 바르셀로나는 공개적으로 메시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과 고위 임원들이 메시의 귀환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재정 상황이 넉넉지 않은 게 가장 큰 걸림돌이다. 선수 여럿을 매각해야 메시의 복귀 가능성이 생기는 상황이다. 또 바르셀로나에 간다면 메시는 PSG에서보다 적은 연봉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가 원하는 생활 환경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도록 지원해 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알힐랄은 유럽에서만 지낸 메시에게 낯설 수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돈을 쥐여줄 수 있는 구단 중 하나다.김희웅 기자 2023.05.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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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앞둔 호날두, 3012억원 메가딜 솔깃…사우디행 거론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미국 CBS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호날두가 사우디 알 나스르 클럽으로부터 3년 계약을 제시받았다고 전했다. 연간 7500만 달러(1004억원)의 가치가 있는 조건으로 3년, 총액 2억2500만 달러(3012억원)의 메가톤급 계약이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클럽의 접촉은 여름부터 시작됐고 비교적 진전된 대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호날두가 알 나스르의 조건을 수락하면 계약 완료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날두는 지난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 맨유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그가 올드 트래퍼드에서 346경기에 출전, 145골을 기록하며 공헌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카타르 월드컵에 앞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을 비롯해 팀에 부정적 발언을 서슴지 않으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그의 차기 행선지로 여러 구단이 거론됐는데 알 나스르는 그중 하나.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호날두가 잉글랜드에 남거나 사우디로 떠나는 두 가지 방안이 유력하다고 예상했다. 한편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인 호날두는 29일 우루과이와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고 12월 3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맞대결한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11.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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