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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1.5주년 사전등록 이벤트 실시

네오위즈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한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특별 페이지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보상으로 뽑기권 10장을 제공한다.특별 페이지는 브라운더스트2 관련 기획전과 업데이트 로드맵, 디지털 굿즈 및 '쁘더샵'(브라운더스트 굿즈샵), 캐릭터 및 세계관 소개 등 콘텐츠로 구성했다.쁘더샵에는 이클립스의 한국 성우 목소리를 즐길 수 있는 ASMR 콘텐츠도 마련됐다.1.5주년을 맞아 선보일 예정인 겨울 이벤트팩의 사이버펑크 콘셉트를 페이지 곳곳에 적용했으며, 도심 속 화려한 네온사인과 빛나는 전광판 등을 연출했다.네오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3 17:00
IT

[IT IS리포트] 흔들리는 '애플의 계절', 삼성은 "제발 접어줘"

올해도 어김없이 '애플의 계절'이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 제대로 이를 갈고 나왔는데도 최대 시장인 중국의 문이 닫히면서 시작부터 삐거덕거린다.아이폰 신제품이 나오는 매년 가을 1위 자리를 넘겨줘야 했던 삼성전자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사과 로고에 마음을 빼앗긴 10·20세대의 눈을 폴더블폰으로 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태클에 애플 '휘청'14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3일 대대적인 변화를 준 기대작 '아이폰15' 시리즈를 공개했는데도 주가가 바닥을 향하고 있다.미국의 견제를 견디지 못한 중국이 '아이폰 금지령'이라는 초유의 카드를 꺼내든 탓에 애플이 직격탄을 맞았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이달 초 중국이 정부 기관 소속 공무원들에게 아이폰을 비롯한 외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공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소식이 퍼진 뒤 애플의 시가총액은 이틀 만에 250조원 이상이 증발했다. 아이폰15를 소개한 날에도 주가가 전일 대비 1.71% 떨어졌다.글로벌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애플이 중국에서 4000만~5000만대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이번 조치가 공식화하면 최대 1000만대의 피해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중국은 마오닝 외교부 대변인의 입을 빌려 "외국 브랜드 휴대전화의 구매·사용을 금지하는 법률·법규와 정책 문건을 내놓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미국이 틱톡과 화웨이 등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중국 기업을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 안보 문제로 걸고넘어지며 꾸준히 규제를 가하자 핵심 기술 내재화 차원에서 내수 시장의 변화를 꾀하는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된다.중국은 애플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고객이다. '외산폰의 무덤'으로 여겨지지만 유독 아이폰의 인기가 높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보고서를 보면 애플은 중국에서 오포·비보·아너·샤오미·화웨이 등 현지 브랜드들을 제치고 지난 1분기 역대 최고 점유율인 19.9%를 기록했다.애플은 출하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낼 정도로 올해 스마트폰 시장이 쪼그라들 것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100달러가량 인상할 것이라는 업계의 관측을 깨고 가격을 동결했다.탈모 디자인이라는 놀림을 받았던 노치를 탈피해 프로 아래 모델(일반·플러스)에도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적용했다. 프로와 프로 맥스는 항공·우주 등급의 티타늄 합금을, 일반·플러스는 컬러 인퓨즈 후면 유리를 장착해 차별화했다.유럽의 표준화 요구에 맞춘 것이기는 하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USB-C 포트를 도입해 사용 편의성을 끌어올렸다. 그런데 예상 밖의 암초를 만나 흥행에 빨간불에 켜졌다. 삼성전자에게 지금은 기회삼성전자 입장에서는 호재다. 올해 4분기 애플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줄어들면서 점유율 싸움을 해볼 만하게 됐다.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의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19.8%로 1위에 올랐다. 애플이 15.4%로 뒤를 이었다.작년 4분기에는 애플이 24.6%로 삼성전자를 약 4%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에 선 바 있다.삼성전자는 유럽과 남미, 중동·아프리카에서는 선전하지만 중국에서는 순위권 밖일 정도로 입지가 미미해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하반기 맞수인 갤럭시 폴더블폰은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내놓은 '갤럭시Z 플립5·폴드5'는 유럽 초기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연 기준으로 지금은 단종됐지만 많은 팬을 보유했던 '갤럭시 노트'를 판매량으로 뛰어넘었다.국내에서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는 102만대가 팔리며 폴더블폰 최고 성적을 냈다. 플래그십 '갤럭시S23' 시리즈에 근접하며 폴더블폰 대중화의 불씨를 당겼다.트렌드포스는 폴더블폰의 시장 침투율이 2023년 1.6%에서 2027년 5%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폼팩터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가 반전을 노리는 부분이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잠재 고객의 아이폰 전환 추세가 가속하고 있다.한국갤럽이 지난 7월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30대 이상은 절반이 넘는 소비자들이 삼성 갤럭시를 계속 쓰겠다고 답했지만, 18~29세 젊은 고객은 10명 중 6~7명이 아이폰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아이폰 특유의 감성에 더해 같은 종류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야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한편에서는 아이폰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어 삼성전자가 젊은 앱등이(애플 제품 충성 고객을 뜻하는 은어)를 파고들 기회가 여전히 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애플 제품을 이용 중이라는 '아이폰12' 미니 고객 A(25) 씨는 "처음에는 디자인이 예뻐서 선택했는데 지금은 애플 기기와의 호환성 때문에 피할 수 없게 됐다. 비싸서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경기도 분당에 사는 아이폰12 이용자 B(25) 씨는 "에어드롭·나의 찾기 기능을 주로 사용한다"며 "삼성페이나 화질 차이를 보면 삼성 제품으로 바꿀 의향은 있다"고 말했다.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아이폰을 접한 그 역시 기기 간 호환성을 아이폰을 선택하는 주된 이유로 꼽았다.'아이폰13' 미니를 쓰는 전남 여수의 C(27) 씨는 "또래 사이에서 아이폰이 너무 흔해서 오히려 갤럭시가 더 희소성이 느껴질 정도"라고 했다. "애플 위기 제한적" 신중론도이에 삼성전자는 주요 시장에서 젊은 고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폴더블폰 마케팅에 팔을 걷어붙였다.국내에서는 대표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 사이버펑크 콘셉트의 체험존을 구성했다.중국과 일본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지난 8일 상하이에서는 갤럭시Z 플립5를 반쯤 접어 얹은 듯한 약 70m 길이의 조형물을 만들어 이색 선상 마케팅을 펼쳤다. 도쿄 시부야에서도 옥외광고를 진행했다.폴더블폰의 접는 경험에 홀린다는 내용을 담은 캠페인 영상 '조인 더 플립 사이드'는 공개 두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회를 돌파했다.올해를 폴더블 대세화의 전환점으로 지목한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장은 지난 7월 기자간담회에서 "폴더블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며 "(10·20세대 아이폰 쏠림 현상은) 열심히 분석하고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애플을 향한 중국의 딴지에도 삼성전자가 마냥 안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2019년 중국의 반애플 정서에도 아이폰 판매는 지난 3년간 견조했다"며 "현 시점의 큰 변수는 (오히려) 북미와 글로벌 소비 수요"라고 진단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9.15 07:00
생활문화

에버랜드, 가을 축제 돌입…땡스기빙 파티부터 사이버펑크까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9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80일간 가을 축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야외 나들이를 준비 중이라면 '해피 땡스기빙' 콘텐츠가 제격이다.올가을 에버랜드에서는 레서판다 레시 캐릭터가 식물들의 생장을 관장하는 마법사인 플랜트로어에 선정돼 행복한 땡스기빙 파티를 연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을 콘텐츠를 제공한다.먼저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풍요롭고 넉넉한 분위기의 가을 테마정원으로 변신한다.가든 중앙 메인 화단에는 강렬한 주황빛의 메리골드와 바람에 흔들리는 팜파스, 이색 과실수 등 알록달록 피어난 가을꽃과 열매들을 연출하고, 양배추·수수·기장 등 수확을 앞둔 여러 종류의 작물을 주변에 배치해 볼거리를 제공한다.가을에 걷기 좋은 산책로인 하늘정원길에서는 코키아 수천 그루가 이달 중순부터 빨갛게 물들 예정이다.포시즌스가든에서는 가을 요정들이 플랜트로어의 도움을 받아 악동 스푸키들의 방해를 이겨내고 수확을 이룬다는 새로운 공연 '해피 땡스기빙 파티'가 매일 낮 2회씩 펼쳐진다.공연에 등장했던 연기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포토타임도 공연 직후 약 15분간 진행된다. 또 에버랜드는 가을 축제를 맞아 삼성전자와 함께 근미래의 사이버펑크풍 도시를 현실감 있게 구현한 이색 체험 공간 블러드시티를 매일 밤 선보인다.올해 블러드시티에서는 '화이트Z : 희망의 씨앗'을 콘셉트로 도시를 통제하는 다크X를 피해 이에 대항하는 화이트Z가 세력을 확장한다는 스토리를 강조하며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를 포함한 젊은 층에게 몰입감 높은 체험을 선사한다.이를 위해 '오징어게임'으로 방송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미국 에미상을 수상한 채경선 미술감독과 손을 잡았다.다크X의 통제와 감시를 커다란 눈·안테나·CCTV 등 시각적 장치로 표현하고, 화이트Z의 새로운 희망과 도시 재건의 메시지를 블러드시티 곳곳에 숨겨 놓는 등 흥미로운 무대를 연출했다.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Z 플립5'와 협업해 제작한 '화이트Z 스테이션'도 오는 8일부터 문을 연다.오랫동안 버려진 열차 속 비밀 아지트 콘셉트의 화이트Z 스테이션에는 소방관·요리사·디제이 등 직업군으로 구성한 화이트Z 정예 멤버들의 테마룸이 꾸며져 있다.고객들이 화이트Z에 입단해 도전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9.04 11:05
연예일반

원위 기욱, 첫 솔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탄탄한 서사 ‘눈길’

밴드 원위 기욱이 솔로 데뷔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기욱은 17일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앨범 ‘사이코 사이버네틱스 : 턴 오버’(Psycho Xybernetics : TURN OVER)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록 스타로 변신한 기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욱은 타이틀곡 ‘제0호선 시간역행’을 포함한 총 8곡 하이라이트 음원에 맞춰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사이버펑크 풍 세트를 배경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기욱의 아티스틱한 매력에 눈길이 쏠린다.‘사이코 사이버네틱스 : 턴 오버’에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설렘을 담아낸 ‘인트로 : 새 지구’(Intro : 새 지구)를 시작으로 아련하면서도 섬세한 보컬로 외로운 감정을 노래한 ‘꽃에 물 안 주고 피길 원하네’, 불완전한 20대의 사랑을 그려낸 ‘자기중심적’, 풍성한 기타 소리로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겪는 고통을 표현한 ‘러브 바이러스♥’(LOVE VIRUS♥), 공격적인 래핑으로 비인간적인 사이버 세상을 노래하는 ‘사이버네틱’(XYBERNETIC), 삭막한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겠다는 ‘아포칼립스’(APOCALYPSE) 등 각 타임라인에 맞는 서사의 음악이 수록된다.‘제0호선 시간역행’은 모든 감정이 사라진 2100년 보고 싶은 이를 찾아 과거로 떠나는 화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펑키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위에 기욱의 보컬이 더해져 드라마틱한 에너지를 전한다. 독보적인 음악색과 콘셉트에서는 ‘솔로 뮤지션’ 기욱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솔로 데뷔에 나선 기욱은 ‘사이코 사이버네틱스 : 턴 오버’에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기욱은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는 등 자체 프로듀싱으로 한층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과시한다.한편 ‘사이코 사이버네틱스 : 턴 오버’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7 12:59
연예일반

엔진비주얼웨이브는 어떻게 플라스틱 로봇 ‘정이’를 만들었나

연상호 감독의 영화 ‘정이’가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전 세계 1위에 오르면서 작품에 선보인 각종 특수효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정이’의 폐허가 된 지구와 최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22세기의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시각특수효과(VFX) 기술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이’의 시각특수효과를 총괄한 엔진비주얼웨이브는 사이버펑크 장르 특유의 디스토피아와 최첨단의 기술이 공존하는 세계관, 인간과 로봇의 경계에 선 전투형 AI 등을 맡았다.엔진비주얼웨이브는 ‘정이’의 최종 시나리오가 탈고되기 이전부터 연상호 감독 등 제작진이 생각하는 이미지를 시각화하며 디테일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극 중 급격한 기후 변화로 물에 잠긴 디스토피아라는 설정에 기반해 도시 전경, 크로노이드 본사, 연료봉 공장 등 주요 공간과 풍경을 디자인하고 물에 녹슬지 않는 플라스틱 소재의 로봇 설정으로 구조적인 개연성을 강화했다.특히 감정 표현까지 가능한 최고의 전투 AI인 ‘정이’의 사실적인 구현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의상, 분장, 특수분장 팀과의 협의를 거쳐 디자인 콘셉트를 구축했다. 엔진비주얼웨이브의 나일환 프리프로덕션 본부 이사는 “물에 잠긴 미래의 도시에 맞게 일반적인 메탈 소재의 로봇이 아닌 물에 취약하지 않은 플라스틱 소재의 로봇을 고안해냈다”며 “아예 다른 새로움을 추구하다 자칫 과해질 수 있는 부분을 늘 경계하며 진정성과 개연성을 바탕으로 관객을 설득할 수 있도록 차근히 빌드업 했다”고 전했다.세계관의 세세한 부분을 유추하고 설계해 전반적인 비주얼을 개발하는 프리-프리 프로덕션 공정은 ‘정이’처럼 SF장르의 특성상 VFX의 비중이 높은 콘텐츠에 추가되는 단계다. 엔진비주얼웨이브가 가장 잘하는 특화 영역이기도 하다. 차별화된 콘셉트 비주얼을 개발하고 콘텐츠 세계관의 개연성을 강화하는 프리-프리 프로덕션 과정을 거치며 초기 리소스를 줄이고 시간을 절약하며 전체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한편 엔진비주얼웨이브는 ‘정이’ 외에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과 강형철 감독의 ‘하이파이브’,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VFX 작업도 맡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26 16:06
연예

컴백 D-3 크래비티, 첫 정규앨범 #독창적 세계관 #성장가속 #비주얼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첫 정규앨범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크래비티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를 발매,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난해 데뷔한 크래비티는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 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첫 신인상을 수상, 2020 'AAA' 올해의 포텐셜상, 'MMA 2020(멜론뮤직어워드 2020)' 신인상,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넥스트 리더상,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베스트 오브 넥스트 등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차세대 루키로 떠올랐다. 글로벌한 관심을 독차지해온 크래비티는 데뷔한 지 1년 4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에 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고품격 콘텐츠로 궁금증을 높여온 만큼 4세대 아이돌로서 더 높게 도약할 준비를 마친 크래비티의 신보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HIDEOUT' 이어 크래비티 각인시킬 새로운 세계관 'THE AWAKENING' 데뷔 이후 크래비티는 'HIDEOUT(하이드아웃)'이라는 주제 아래 총 세 장의 미니앨범을 발표,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가 담긴 완성도 높은 무대로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크래비티는 국내외 음반 차트 최상위권을 비롯해 음악방송 1위 및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 5관왕을 휩쓸며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HIDEOUT' 시리즈로 내면의 고민과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에서 공감을 통해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렸다면, 크래비티는 이번 'THE AWAKENING'을 통해 한층 더 강해져 돌아올 모습을 예고했다. 외부로부터의 억압, 넘을 수 없는 벽을 뛰어넘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크래비티의 의지는 그룹 색을 더욱 견고히 하며 그들만의 무한한 스펙트럼도 보여줄 계획이다.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부터 'Intro : New Horizon(인트로 : 뉴 호라이즌)',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 'CHINGA-LINGA(칭가-링가)', 'Celebrate(셀러브레이트)', 'Grand Prix(그랑프리)', 'Divin(다이빙)', 'GO GO(고 고)'까지 앨범을 구성하는 다채로운 여덟 트랙은 운명을 향한 아홉 청춘의 서사까지 단단하게 완성시킬 전망이다. # 'Gas Pedal' 밟고 쾌속 질주 이번 앨범의 타이틀 'Gas Pedal'은 멈추지 않을 크래비티의 성장사를 가속 페달이란 테마로 표현한 곡이다. 그루비한 힙합 비트와 빠른 속도의 베이스 리프는 곡의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정규앨범의 대전제인 'The Awakening'이란 의미를 담아 크래비티 멤버들이 서로의 존재를 느끼고 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SF와 사이버펑크적 요소를 녹여낸 감각적인 영상미는 보는 재미를 더하는가 하면, '퍼포비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중독적인 사운드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키며 안무 맛집의 정점을 찍을 계획이다. # 9人 9色 신선한 비주얼 변신 크래비티는 한 편의 SF 영화를 떠올리게 만든 'AWAKE(어웨이크)'부터 신비로운 사이버펑크 무드를 자아낸 'TAKE(테이크)', 천진난만한 소년미가 가득 담긴 'YOUTH(유스)'까지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필름과 포토를 공개하며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카리스마와 시크를 오가며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한 크래비티는 미래지향적인 신선한 변신은 물론, 현실과 가상세계를 아우르는 콘셉트를 알리고 있어 9인 9색 매력으로 완성된 '비주얼비티(비주얼+크래비티)'의 무대 위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1.08.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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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日 활동 마무리 "일본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겠다"

더보이즈가 일본 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3월 17일 더보이즈는 첫 일본어 정규 앨범 '브레이킹 던 (Breaking Dawn)'을 발매했다. 앨범은 발매 후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세일즈 케이팝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3위에도 올랐다. 인기에 힘입어 4월 1일 일본 아사히 TV 음악 프로그램인 '브레이크 아웃(BREAK OUT)'에 출연, 동명 타이틀곡 '브레이킹 던'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좋은 받응을 얻었다. 멤버들은 이번 활동에 대해 "일본 데뷔부터 컴백까지 여전히 뜨겁게 응원해 주시는 팬들이 원동력이었다"며 "대면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이 안타깝지만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는 다짐과 감사를 전했다. 더보이즈의 첫 일본 정규 앨범은 타이틀곡 '브레이킹 던'을 포함 총 8곡으로 구성됐다. 독특한 사이버펑크 콘셉트와 감성적 발라드 곡까지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다. 멤버 선우, 제이콥, 에릭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개성 넘치는 더보이즈표 음악을 완성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8 16:48
연예

드림캐쳐만의 특별한 합···컴백 콘셉트 포토 공개 완료

그룹 드림캐쳐가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고 컴백 예열에 나섰다. 앞서 세 가지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빛낸 드림캐쳐 멤버들. 이들은 새로 베일을 벗은 '사이버펑크'와 '유토피아', 그리고 '끝(The End)'의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특별한 합과 함께 묘한 매력을 드러냈다. 콘셉트 포토 공개가 완료됨에 따라 드림캐쳐의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다양한 추측들이 줄을 잇고 있는 상황. 드림캐쳐는 앞으로 앨범에 대한 정보들을 하나씩 풀어놓으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계획이다. 드림캐쳐는 오는 18일부터 트랙리스트와 리릭 스포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댄스 프리뷰 등을 공개한다. 20일과 25일에는 드림캐쳐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를 찾아간다. 매 앨범 차별화된 콘텐츠로 호기심을 자극했던 드림캐쳐인 만큼, 이번 컴백 프로모션에도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26일 새로운 미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 신보를 통해 앞서 'Scream'과 'BOCA'에서 보여준 'Dystopia' 세계관을 더욱 깊게 그려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높인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6 10:15
연예

드림캐쳐가 그린 '유토피아'···컴백 두 번째 콘셉트 포토 오픈

드림캐쳐가 그린 '유토피아'를 향한 기대가 뜨겁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지난 13일 드림캐쳐의 공식 SNS 채널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의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에게 기대감을 선사했다. 앞서 '사이버펑크' 콘셉트 포토로 특별한 카리스마를 전한 드림캐쳐. 이들은 '유토피아'로 명명된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선 순백의 의상과 함께 현란한 빛깔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곧 베일을 벗을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도 남다른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드림캐쳐는 이에 앞선 14일 세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와 15일 단체 콘셉트 포토로 신보에 대한 힌트를 전달한다. 또한 18일부터는 트랙리스트와 리릭 스포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댄스 프리뷰, 그리고 20일과 25일에는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풀어놓으며 컴백에 대한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26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Road to Utopia'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신보를 통해 'Scream'과 'BOCA'를 잇는 'Dystopia' 세계관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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