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4건
연예

'쇼윈도' 송윤아 子, "전소민 찔렀다" 자백..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이성재 아들이 전소민을 찔렀다고 자백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 13회에서는 송윤아(한선주), 이성재(신명섭)의 리마인드 웨딩 당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전소민(윤미라)이 피습을 당한 날이기도 한 이날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쇼윈도:여왕의 집’ 13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7.575%(전국), 6.896%(수도권)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이는 종편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28%(전국), 7.966%(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송윤아는 이성재에게 리마인드 웨딩을 제안했다. 이는 바로 어머니 문희경(김강임)의 누명을 벗겨줄 증거를 가지고 있는 전소민을 불러내기 위한 것이었다. 역시 회사 내 입지 때문에 송윤아와 사이 좋은 부부인 척할 필요가 있었던 이성재는 이를 받아들였고, 송윤아는 전소민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초대를 받고도 가만히 있을 전소민이 아니었다. 전소민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리마인드 웨딩이 열리는 송윤아의 집으로 향했다. 이를 알아챈 김승수(차영훈)가 중간에서 막아보려 했지만, 이미 전소민은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리마인드 웨딩이 시작되고 하객들은 화려하고 성대한 스케일에 한번, 행복해 보이는 송윤아와 이성재의 연기력에 또 한번 놀랐다. 겉으로 보기에 송윤아와 이성재는 여전히 아름답고 완벽한 부부였고, 사람들은 이들을 보고 부러워했다. 리마인드 웨딩 현장에서 전소민을 가장 먼저 발견한 건 황찬성(한정원)이었다. 치즈를 가지러 거실에 들어갔다가 전소민과 마주친 것이다. 전소민을 뻔뻔하게 자신을 사랑했던 황찬성을 도발했고, 황찬성은 치즈를 자르던 칼로 전소민을 찌를 뻔한 분노에 휩싸였다. 그러나 중간에 들어온 조카 박상훈(태용) 때문에 급히 전소민을 숨기고 함께 밖으로 나갔다. 황찬성에게서 전소민의 위치를 들은 송윤아는 그녀를 찾아가 파티가 끝날 때까지 라헨 갤러리와 관련된 자료를 모두 넘기면, 하객들 앞에서 이혼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혼이 먼저라고 말하던 전소민도 송윤아의 단호한 태도에 갈등했다. 파티는 계속되고, 송윤아는 주인공으로서 계속 파티를 이어갔다. 파티가 하이라이트로 치닫고, 케이크 커팅을 앞두고 있을 때 송윤아의 비명이 울려 퍼졌다. 그리고 비명이 시작된 거실에는 피범벅이 된 드레스를 입고 놀란 송윤아와 칼에 찔려 쓰러진 전소민이 있었다. 경찰들에 의한 조사가 시작되고 송윤아, 이성재, 황찬성 모두 참고인으로 수사를 받았다. 파티 당일 전소민과 만났던 김승수도 조사를 피할 수 없었다. 칼에 묻은 지문과 전소민 손톱에서 검출된 DNA때문에 송윤아가 용의자로 입건되기도 했지만, 그 칼이 범행 도구가 아님이 밝혀지며 사건은 다시 미궁으로 빠졌다. 그때 목격자가 나타났고, 지목된 범인이 경찰서에 잡혀 왔다. 그는 바로 송윤아, 이성재의 아들 태용이었다. 태용은 오열하는 송윤아와 침착한 이성재 앞에서 전소민을 어떻게 찔렀는지 진술했다. 그러나 태용이 자신이 전소민을 찌르는데 사용했다고 말하는 그 칼은 이미 범행 도구가 아님이 밝혀진 상황. 이런 가운데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전소민이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며 14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1 08:20
연예

'쇼윈도', 전소민 찌른 범인 누굴까

‘쇼윈도:여왕의 집’ 전소민을 찌른 범인은 누구일까. 10일 방송되는 채널A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 13회에서는 송윤아(한선주)-이성재(신명섭)의 리마인드 웨딩 당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소민(윤미라)의 피습 사건이 발생한 날이기도 한 리마인드 웨딩날, 현장에 있던 모두가 용의자다. 이에 13회 방송을 앞두고 범인을 추리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범인 후보들을 정리해봤다. #1. 송윤아 이번 리마인드 웨딩은 송윤아가 전소민을 불러내기 위해 계획한 것이다. 어머니 문희경(김강임)을 구치소에서 빼내기 위해서는 전소민이 필요했기 때문. 그리고 전소민이 송윤아와 똑같은 드레스를 입고 리마인드 웨딩 현장에 나타났다. 송윤아는 그런 전소민의 도발에 이성적으로 대처할 수 있었을까. #2. 이성재 송윤아의 계략으로 인해 이성재와 전소민 사이에는 의심의 균열이 생겼다. 전소민은 이성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전소민은 외국에 나가 있으라는 이성재의 제안을 무시하고, 그의 곁에 남았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이성재가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전소민을 가만히 놔둘까. #3. 황찬성 황찬성(한정원)은 전소민에게 가장 큰 배신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전소민은 평생 사랑을 믿지 않았던 그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려주고는 매몰차게 떠나갔다. 그러나 전소민을 사랑했기에, 그녀의 말 한마디에 가장 마음이 요동치는 사람도 황찬성이다. 다시 전소민을 마주한 황찬성의 마음엔 어떤 감정이 치솟을까. #4. 신이준 송윤아, 이성재의 딸 신이준(태희)은 극중 전소민을 향한 적개심을 가장 적극적으로 표출한다. 엄마 송윤아를 지켜주겠다고 다짐도 했다. 마음이 여린 사춘기 소녀가 엄마를 힘들게 하는 존재인 전소민을 다시 마주한다면 어떻게 행동할까. #5. 김승수 김승수(차영훈)와 전소민이 리마인드 웨딩 날 만난 것은 경찰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김승수는 송윤아를 위해 무엇이든 할 각오가 되어 있다. 김숭수는 전소민을 막기 위해 어떤 짓을 저지른 것일까. #6. 그리고 전소민 전소민의 행동은 예측할 수 없다. 전소민이 칼에 찔려 쓰러지며, 리마인드 웨딩 분위기는 파국을 맞았다. 전소민이야말로 이 웨딩을 가장 망치고 싶은 인물이었을 터. 상상 그 이상의 행동을 하는 전소민이기에 피해자인 그녀도 용의자에서 빼놓을 수 없다. 모두들 동기는 충분하다. 그래서 더욱 범인이 누구인지 오리무중이다. 이를 두고 ‘쇼윈도:여왕의 집’ 시청자들의 토론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과연 전소민을 찌른 범인은 누구일까. 리마인드 웨딩 당일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13회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10 16:36
연예

상승세 탄 '쇼윈도', 분당 최고 시청률 8.82%

‘쇼윈도:여왕의 집’이 놀라운 시청률 상승을 이뤄냈다. 5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 12회는 유료방송 가구 기준 8.092%(전국), 7.958%(수도권)으로 집계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은 물론, 2회 연속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또한 이는 종편,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8.82%(전국), 8.73%(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송윤아(한선주)는 이성재(신명섭) 앞에서 갑자기 모든 것을 포기한 척, 항복을 선언했다. 회사 일에서 손 떼고 다시 이성재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 자리로 돌아가겠다고 말하는 그녀는 “윤미라와 공존하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내 남편, 아이들의 아빠로서 충실히 해줘”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송윤아의 계획이었다. 이성재를 안심시킨 뒤, 실제로는 자신의 반격을 차근차근 진행해갔다. 먼저 송윤아는 이성재와 전소민(윤미라)의 작품인 빅토리아 구두를 무너뜨리려 했다. 그녀는 잘 아는 구두 공장을 찾아가 빅토리아 구두 디자인을 헐값이 팔았고, 이를 2년 전 이성재가 연관된 중국 짝퉁 유통 사건과 똑같은 과정으로 유포했다. 이는 이성재와 전소민 사이에도 의심의 균열을 불러왔다. 이성재가 짝퉁 구두를 유포한 범인으로 전소민을 의심한 것. 그러나 전소민도 뒤로는 이성재를 완전히 신뢰하지 못한 채 문희경(김강임)을 구속시킬 때 사용한 라헨 갤러리 VVIP 거래 내역 원본을 따로 저장해놨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의 아슬아슬한 심리전이 극의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송윤아는 전소민에게도 이혼을 절대 안 하겠다고 선언하며 “너는 계속 내연녀로 살아. 죽을 때까지”라고 말하며 그녀를 도발했다. 이성재의 사랑을 받아도, 라헨 갤러리 관장이라는 자리에 올라도, 계속 송윤아와의 차이를 느낄 수밖에 없었던 전소민은 지독한 열등감에 휩싸였다. 라헨 갤러리 VVIP 거래 내역 때문에 검찰 소환을 받게 된 전소민에게 해외에 숨어 있으라고 말하는 이성재의 제안은 전소민의 분노를 더욱 끌어올렸다. 이성재의 제안에 따르는 척 잠적한 전소민. 송윤아는 그런 전소민을 다시 불러내려 리마인드 웨딩을 계획했다. 누군가 전소민을 죽이려 한 사건이 발생했던 송윤아-이성재의 리마인드 웨딩 날. ‘쇼윈도:여왕의 집’을 이끌고 온 미스터리 사건의 실체가 밝혀지는 날이 드디어 다가왔다. 지금까지 전개대로라면 전소민을 찌를 만한 동기를 가진 용의자가 너무 많다. 이에 전소민 살인 미수 사건의 진실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5 08:00
연예

'쇼윈도: 여왕의 집', 송윤아 각성했다..순간 최고 시청률 8.45%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 각성에 시청률도 뛰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 11회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송윤아(한선주)가 각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시 깨어난 여왕이 반격을 예고하며 시청률도 크게 상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쇼윈도:여왕의 집’ 11회는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7.164%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으로 ‘쇼윈도:여왕의 집’이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또한 순간 최고 시청률은 8.45%까지 치솟았다. 송윤아와 이성재(신명섭)는 부쩍 예민해진 딸 신이준(태희)을 신경 썼다. 앞서 이성재와 전소민(윤미라)의 키스를 목격한 신이준이 아빠에 대한 배신감과, 엄마를 향한 걱정 때문에 감정이 격해진 것. 이를 모르는 이성재는 신이준이 달라진 이유를 송윤아가 가정에 신경을 안 썼기 때문이라고 말해 분노를 유발했다. 가정 내에서 송윤아를 몰아세우고 있는 이성재는 라헨을 차지하기 위한 계략도 멈추지 않았다. 먼저 그는 라헨 갤러리 관장이 된 전소민을 이용해 문희경(김강임) 회장의 비리 증거를 찾아내려 했다. 하지만 전소민이 찾아본 거래 내역은 깨끗했고, 결국 이성재는 전소민에게 이를 조작할 것을 제안했다. 송윤아를 힘들게 하는 건 이성재뿐만이 아니었다. 믿었던 친구 김승수(차영훈)가 전소민과 손을 잡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송윤아는 더욱 큰 좌절에 빠졌다. 동생 황찬성(한정원)에 이어 친구까지, 믿었던 사람들에게서 하나둘씩 배신당하는 그녀의 처절한 감정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까지 절절하게 전달됐다. 그러나 송윤아에게도 솟아날 구멍은 있었다. 황찬성이 사실은 이중 스파이 역할을 하기 위해 이성재 편에 선 척했던 것. 이를 알게 된 송윤아는 안도하며 황찬성과 함께 다시 라헨을 되찾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모든 진실을 안 신이준도 엄마의 편에서 대신 싸워줬다. 전소민을 가족 식사에 초대해 고급 요리인 에스카르고를 먹으며, 먹는 방법을 모르는 그녀를 조롱하는 신이준의 태도에 전소민이 분노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건강을 회복한 문희경이 회사로 돌아와 이성재의 속내를 파악하고 그를 자르려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이성재의 계획이 실행에 옮겨졌다. 이에 문희경이 거짓으로 조작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다. 문희경의 구속으로 다시 좌절의 늪에 빠진 송윤아. 그러나 이 상황이 오히려 그녀를 각성시키는 계기가 됐다. 송윤아는 억울한 문희경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다시 힘을 낼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딸 신이준이 아빠의 불륜을 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난 엄마가 행복해야 행복할 수 있어”라고 말해 송윤아가 싸워야 할 이유를 상기시켰다. 이성재와 전소민이 문희경의 구속을 축하하는 축배를 들고 있는 사이, 각성한 송윤아가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금까지와는 확 달라진 송윤아의 분위기에 드라마를 보던 시청자들도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모든 걸 참고 있던 여왕 송윤아, 이제 그녀가 참고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에 닥쳤다. 엄마 문희경의 구속, 신이준의 눈물까지 본 송윤아가 이제 진짜 반격을 시작한다. 과연 각성한 송윤아가 준비한 반격은 무엇일까. '쇼윈도:여왕의 집' 12회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4 08:05
연예

'쇼윈도:여왕의 집' 측 "송윤아-전소민 워맨스 본격 시작"

'쇼윈도:여왕의 집' 송윤아와 전소민이 다시 만난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채널A 10주년 특별기획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하나의 실타래로 엮인 송윤아(한선주), 이성재(신명섭), 전소민(윤미라)의 묘한 관계성이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여수에서 시작된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의 운명의 소용돌이가 그려졌다. 이성재의 새로운 브랜드 론칭 패션쇼를 위해 여수를 찾은 세 사람. 바쁜 이성재를 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던 송윤아와 전소민은 새로운 인연으로 엮였고, 이별을 결심했던 이성재와 전소민은 서로 헤어질 수 없는 사이임을 깨달았다. 송윤아, 이성재 부부와 전소민이 뗄 수 없는 관계로 얽히며 폭풍 같은 전개를 예고했다. 이런 가운데 '쇼윈도:여왕의 집' 측이 2회 방송을 앞두고 송윤아와 전소민의 재회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는 송윤아가 활동 중인 사교모임 퀸즈 클럽을 찾은 전소민을 포착한 것. 송윤아의 세계에 들어간 전소민이 앞으로 어떤 균열을 일으킬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다시 만난 전소민이 반가운 듯 환하게 웃는 송윤아가 눈길을 끈다. 여수 여행 중 전소민이 자신의 남편 이성재의 내연녀인 줄도 모르고 많은 도움을 받았던 송윤아. 그러나 연락처도 주지 않고 떠난 전소민이었기에 그 도움에 보답할 길을 찾지 못했던 그녀였다. 이에 송윤아는 의외의 장소에서 다시 만난 전소민을 더욱 반갑게 환영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상처받은 듯한 표정의 전소민과 그녀의 손을 잡고 이끄는 송윤아가 담겨있다. 또한 송윤아는 자신의 스카프로 전소민의 옷을 닦아준다. 마지막으로 전소민을 지켜주는 듯 앞에 서서 누군가를 향한 분노의 눈빛을 보내는 송윤아에게서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여왕 송윤아의 세계에 전소민이 들어왔다. 과연 전소민은 어떻게 송윤아가 있는 퀸즈 클럽에 가입하게 된 것일까. 또 송윤아가 전소민을 지켜주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곳에서 펼쳐질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쇼윈도:여왕의 집' 제작진은 "2회부터 송윤아와 전소민의 워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들이 서로에게 끌리는 이유는 무엇일지, 또 더욱 깊어지는 관계가 앞으로 어떤 사건으로 이어질지 주목하며 2회를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했다. 오늘(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채널A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30 15:48
연예

첫방 '쇼윈도', 송윤아·이성재 피로 물든 리마인드 웨딩..미스터리 시작

'쇼윈도:여왕의 집'의 미스터리가 시작됐다. 지난 29일 채널A 월화극 '쇼윈도: 여왕의 집'이 첫 방송됐다. 2.086%(닐슨코리아 제공,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채널A 드라마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은 송윤아(한선주)와 이성재(신명섭)의 리마인드 웨딩으로 시작됐다. 겉보기엔 완벽한 부부인 이들 부부는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정열적인 탱고를 선보였다. 그러나 리마인드 웨딩 중 누군가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를 파헤치는 수사가 시작됐다. 이어 드라마는 사건 발생 1년 전을 비추었다. 이때 역시 송윤아와 이성재는 행복이 넘치는 부부였다. 송윤아는 여수로 출장을 가는 이성재의 넥타이까지 골라주며 사랑이 가득한 배웅 인사를 했다. 이성재의 출장에는 그의 내연녀 전소민(윤미라)이 함께였다. 이성재가 전소미와 1년 연애 끝 이별 여행을 준비했던 것. 이에 더해 패션 기업 라헨그룹 전무인 그는 자신이 새롭게 론칭하는 브랜드 빅토리아 패션쇼에 전소민이 디자인한 구두를 메인으로 세우며 그녀의 재능을 세상에 내놓았다. 하지만 사실 이는 모두 송윤아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전소민의 구두 디자인을 보고 그 가치를 알아본 것도 모두 송윤아였다. 같은 시간 송윤아 역시 여수를 찾았다. 송윤아의 어머니이자, 라헨의 회장인 문희경(김강임)이 이성재를 의심하며 송윤아를 패션쇼 현장으로 불렀기 때문. 이에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며 운명의 수레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성재가 일 때문에 바쁜 사이, 송윤아와 전소민은 각자 여수 여행을 즐기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두 사람은 여행 중 우연인 듯, 운명인 듯 계속 마주쳤다. 특히 송윤아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전소민이 나타나 도와줬다. 전소민은 렌터카 기름이 떨어져 도로에 묶인 송윤아를 자신의 차에 태웠고, 저녁 식사 계산 직전 지갑이 없는걸 알게 된 송윤아를 위해 돈을 대신 지불했다. 고마워하는 송윤아를 뒤로하고 전소민은 이성재와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이성재 역시 송윤아에게 일 때문에 바쁘다고 이야기하고 전소민을 만나러 나온 상황. 이때 이성재는 전소민에게 하이힐을 선물했고, 전소민은 이를 신으며 앞으로 인생에 닥칠 모든 일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각자 여수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날이 다가왔다. 이성재는 송윤아에게 전소민이 디자인한 여왕의 구두 빅토리아를 선물하며 다시 자상한 남편으로 돌아왔다. 순간 모든 평화를 깨는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이는 바로 이성재와의 관계를 포기 못한 전소민이 음독을 시도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병원의 전화였다. 이성재는 전소민을 만나러 달려갔고, 송윤아는 공항에 홀로 남았다. 이성재와 전소민의 관계가 끝나지 않은 채로, 송윤아와 전소민의 관계도 시작됐다. 거미줄처럼 얽혀버린 이들의 만남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서 1년 후 핏빛 리마인드 웨딩 날로 연결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30 08:02
연예

신예 신이준, 채널A '쇼윈도' 출연…송윤아-이성재와 호흡

배우 신이준이 채널A 새 월화극 '쇼윈도: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에 캐스팅됐다. 2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극이다. 파격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을 파헤치는 본격 심리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극 중 신이준은 주인공 송윤아(한선주)와 이성재(신명섭)의 딸 신태희 역을 맡았다. 신태희는 고등학교 전교 1등을 놓친 적이 없는 모범생이다. 자기중심적 성향이 강하고 매사에 시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신이준은 풋풋한 외모와 시크한 매력으로 극 중 인물을 소화할 예정이다. 신이준은 아역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시그널' '낭만 닥터 김사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쇼윈도'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FNC엔터테인먼트 2021.11.19 10:07
연예

'더 먹고 가' 세븐, "이다해와 소꿉놀이 하듯 잘 지내"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

가수 세븐이 ‘5년 째 열애 중’인 애정 전선 근황을 공개해 ‘임강황’ 하우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세븐은 29일(오늘)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의 네 번째 손님으로 ‘농구 대통령’ 허재와 함께 출연해 재치 만점 입담과 센스를 폭발시킨다. 배우 이다해와 5년 째 공개 열애 중인 세븐은 이날 오랜 친분의 강호동을 만나 반갑게 끌어안는다. 사실 세븐은 18년 전 강호동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해 그와는 각별한 사이. 두 사람은 서울 평창동 산꼭대기 집에서 재회하자마자 격하게 끌어안으며 재회이 기쁨을 나눈다. 이후 임지호 셰프가 정성스레 차린 ‘칭찬 밥상’을 받고서는 ‘폭풍 먹방’을 이어나가고, 든든히 배를 채운 후 근황을 털어놓는다. 강호동이 먼저 “짝꿍은 잘 있어?”라고 묻자, 이에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며 연인 이다해를 언급하는 것. 세븐은 “(이다해와) 84년생 동갑이라, 소꿉놀이 하듯이 잘 만나고 있다”며 미소짓는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호동은 바로 옆 황제성의 귀에 대고 “부모님은 그 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여쭤봐”라고 소심하게 속삭여, 웃음을 자아낸다. 세븐은 “형, 다 들려요”라면서도, “여자친구가 동갑이지만 성숙하고 예의바르다. 누나 같기도 하고 배울 점이 많다. 항상 제가 부족한 느낌을 받는다”라고 고백,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든 시기에 만났다”며 5년 전 만남을 떠올려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세븐의 덤덤한 사랑 이야기에 임지호 셰프, 강호동, 황제성은 “좋은 기운이 들어와서 그런지, 얼굴에 행복한 티가 난다”며 두 사람을 응원해준다. 세븐의 사랑꾼 면모와, 강호동과의 찰떡 케미, 그리고 트렌드세터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세븐을 위한 임지호 셰프의 ‘칭찬 밥상’의 정체는 ‘더 먹고 가’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N ‘더 먹고 가’는 임지호와 강호동, 황제성이 평창동 산동네 꼭대기 집을 찾아온 ‘스타 손님’을 위해 맞춤형 ‘칭찬 밥상’을 대접하는 푸드멘터리 힐링 예능. 이금희와 박중훈, 송윤아 등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산꼭대기집을 찾아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매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먹고 가' 4회는 29일(오늘) 9시 20분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2020.11.29 14:01
연예

'더 먹고 가' 강호동-임지호 셰프, 고구마 러브샷! 찐 '부자 케미' 폭발~

강호동과 임지호가 달달한 ‘고구마 러브샷’(?)으로 ‘찐’ 부자 케미를 폭발시킨다. 22일(오늘)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MBN 푸드멘터리 예능 ‘더 먹고 가(家)’ 3회에서는 강호동과 임지호 셰프가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황제성의 질투(?)를 유발한다. 평창동 산꼭대기집인 ‘임강황 하우스’에 모여 사는 임지호 셰프, 강호동, 황제성은 이날 성큼 다가온 겨울을 위해 월동 준비에 돌입한다. 황제성이 청둥오리를 식재료로 구매하러 간 사이, 임지호 셰프와 강호동은 앞서 김장 때 따로 모아둔 시래기를 모아서 삶고 말리는 작업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마당에 난로를 설치해 군고구마를 만들어 먹는데, 여기서 임지호 셰프의 장난기가 발동한다. 임지호 셰프는 다 익은 고구마를 강호동에게 슬쩍 먹여주는 척 하다가, ‘숯검댕’을 뺨과 코에 묻히는 장난을 친다. 강호동은 당황하지만 이내 “선생님, 고구마 러브샷 해봐요”라며 서로에게 군고구마를 먹여주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여기서도 임지호 셰프는 강호동에게 ‘숯검댕 낙서’ 장난을 멈추지 않고, 강호동이 앙탈(?)을 부리자 옷소매로 세수를 시켜준다. 강호동은 “병 주고 약 주시냐”면서도 임지호 셰프의 극진한 세수 서비스에 함박 미소를 짓는다. 황제성이 청둥오리 구입 후 집으로 돌아오자, 세 사람은 평상에 모여 간식거리로 밤호빵을 만든다. 그런데 여기서 강호동이 “아빠~”라고 임지호 셰프를 불러 황제성을 놀라게 한다. 황제성은 즉각 “스승님한테 아빠라니, 무슨 짓이냐?”라고 지적하고, 강호동은 “어릴 때 집안이 보수적이어서 아버지를 아빠라고 불러 본 적이 없다. 선생님 볼 때마다 아버지 생각이 난다. 그래서 어릴 때 못 해봤던 ‘아빠’ 소리를 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한다. 임지호 셰프는 강호동의 애교 가득한 ‘아빠’ 소리에 ‘하트눈’으로 화답해 황제성의 질투를 유발한다. 나아가 강호동은 “제성이에겐 (임지호 셰프가) 큰아빠다”라고 선을 긋는데, 이에 황제성은 “나도 직계 가족이 되고 싶다”며 강력 항의한다. 세 사람의 ‘티키타카’ 가족 케미에 ‘임강황 하우스’는 겨울을 앞두고도 훈훈함으로 가득찬다. 또한 3회 손님으로는 배우 송윤아가 등장할 예정이라,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MBN ‘더 먹고 가’는 임지호와 강호동, 황제성이 평창동 산동네 꼭대기 집을 찾아온 ‘스타 손님’을 위해 맞춤형 ‘칭찬 밥상’을 대접하는 푸드멘터리 힐링 예능. 3회부터는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도 방송 후 바로 만날 수 있다. ‘더 먹고 가’ 3회는 22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 2020.11.22 10:33
무비위크

"거리두기 2.5단계"…'돌멩이' 일정취소→'오!문희' 변동계획無(종합)

시시각각 변하는 영화 스케줄이다. 무엇도 쉽게 단정지을 수 없다. 국내외 영화들이 끊임없이 개봉 일정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28일에는 '돌멩이(김정식 감독)'가 개봉 연기 소식을 알리며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을 취소했다. 당초 9월 9일 개봉을 추진했던 '돌멩이'는 30일로 개봉일을 최종 변경, 추석 시즌을 정조준한다. 이에 따라 개봉에 앞서 1일 진행하려 했던 시사회도 열리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후 '돌멩이' 측은 끊임없이 추이를 지켜보며 내부 계획을 조금씩 바꿔 나갔다. 당초 27일 개최하려던 시사회를 내달 1일로 변경했고, 실내 50인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한 상영관 당 49인으로 입장 제한을 두는 49인 상영회 축소 결정과 함께 기자간담회도 없애기로 논의를 마쳤다. 배우 인터뷰는 온라인 진행을 염두해 두고 있었다. 개봉 연기 고지 하루 전인 27일까지만해도 이 같은 일정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28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30일부터 사실상 2.5단계로 또 한번 강화된다는 당국의 조치가 발표되면서 빠르게 개봉 연기를 확정했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반면, '돌멩이'에 앞서 31일 언론배급시사회가 예정돼 있는 '오! 문희'(정세교 감독) 측은 특별한 변동없이 시사회도 개봉도 계획대로 치르겠다는 입장이다. '오! 문희' 측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일단 현재까지는 개봉일을 비롯해 31일 진행하는 현장 시사회 일정도 변동 계획이 없다. 사전 시사회 없이 개봉을 하는 것도 그 나름대로 무리가 있는 것 같다"며 "안전 예방에 최대한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시사회를 진행한다 하더라도 일반적인 시사회는 아니다. 기자간담회 없는 49인 상영회다. 문제는 극장이 있는 현장에 모이는 전체 인원 자체는 50명을 훌쩍 넘을 수 밖에 없다는 것. 최근 저예산 영화들은 오프라인 시사회 대신 온라인 스크리닝으로 대체했지만 '오! 문희' 측은 그 또한 여의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국을 감안해 이후 진행 될 이희준 등 주연배우 인터뷰는 온라인 화상 인터뷰로 함께 한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변동되지 않는다면 내달 2일 만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8월 말 개봉을 추진했던 '국제수사(김봉한 감독)'가 가장 먼저 개봉 연기 소식을 공표한 후, 9월 개봉을 준비한 영화들도 속속 일정 변경을 알렸다. 10일 개봉을 내정했던 '디바(조슬예 감독)'와 '담보(강대규 감독)'는 내부적으로 해당 시기에는 개봉이 힘들 것이라 판단, 시사회 등 계획한 일정을 포기하고 다시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다. 배우들 측에도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해 둔 상황이다. '기기괴괴 성형수'는 9월 2일, '마이 리틀 포니'는 9월 3일 개봉을 잠정 연기했고, 250억 대작 '승리호(조성희 감독)'도 여름에 이어 추석 시즌인 9월 23일 개봉까지 백지화 시켰다. 여기에 '검객'이 9월 17일에서 23일로 개봉일을 옮기며 '승리호'의 빈자리를 꿰차게 됐다. 상반기 내내 학습된 효과에 따라 외화도 발 빠른 결정을 내렸다. '뉴 뮤턴트'와 '뮬란'은 각각 9월 3일에서 10일, 9월 10일에서 17일로 사이좋게 한 주 씩 개봉일을 늦췄고, '킹스맨: 에이전트'는 2021년으로 아예 해를 건너 뛸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8 16: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