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75건
연예일반

[IS포커스] “이런 인턴 처음” 고민시 활약…’서진이네2’, 상승세 보일까

“이런 인턴 처음이야.”배우 고민시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에 색다를 재미를 끼워넣었다. 깐깐한 사장인 이서진조차 고민시에게 만족스러움을 드러내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 운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8일 시청률 6.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의 첫회 시청률 8.8%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지만, 연출을 맡은 게 나영석 PD이기에 시청률 상승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서진이네2’는 앞서 멕시코 바칼라르에 K분식을 전파했던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고민시가 뉴 페이스로 합류했다. 시즌1 당시 인턴으로 함께 했던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김태형)가 군 복무로 자리를 비우면서, 고민시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고민시는 첫 회부터 뷔와 다른 매력의 인턴으로 활약했다. 고민시는 기존 멤버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남다른 능력을 어필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직장생활 경력을 자랑하며 센스 있는 사회생활로 이서진의 보조개 미소를 이끌어 냈다. 당찬 태도와 별개로 영업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고민시는 아이슬란드 도착 후 빠른 손놀림과 성실함으로 또 한번 이서진의 만족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특히 쉬지도 않고 채소를 채써는 고민시의 성실한 태도에 이서진은 “일을 미친 듯이 한다”며 “우식이와 태형이는 힘든 인턴들이었는데 저런 인턴 처음 봤다”고 감탄과 대견함을 표하기도 했다. 최우식도 “인턴 2명이 들어온 것 같다”고 칭찬을 더했다. ‘서진이네2’ 제작진은 첫 방송 전부터 고민시를 치트키로 내세우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영석 PD는 “뒷조사를 해봤더니 배우로 직행한 게 아니라 중간 중간 많은 일을 했더라. 실제 일한 웨딩플래너 회사에서도 가장 빨리 승진하는 등 경력이 화려했다”며 “’서진이네’ 식당이 별거 아닌 조직처럼 보이지만 나름대로 조직도가 확고하고 촘촘하다. 이런 상황에서 눈치껏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거라고 봤다”고 말했다. 여기에 열정까지 더해졌다. 고민시는 출연이 확정된 후 직접 요리를 배우며 실력을 갈고 닦았는데, 장사를 시작한 후 화장실을 가지 못할 정도로 바빴다고 전했다. 고민시는 그러면서도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빨리 빨리 움직여야 해야 할 일이 안 밀린다”면서 장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고민시의 합류로 ‘서진이네’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도 기대된다. 장사뿐만 아니라 출연자들 케미가 예능적 재미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는데, 고민시의 합류 후 정유미는 “역대급으로 화기애애한 것 같다”고 놀라워 했다. 여기에 새 인턴 고민시와 만년 인턴이었던 최우식의 선후배 케미가 관전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우식은 지난 2020년 나영석 PD의 전작인 ‘윤식당’ 시리즈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첫 등장한 후 ‘서진이네’ 시즌1까지 4년간 인턴 직급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에서 대리 직함을 달게 됐다. 최우식은 신입사원 면접에 누구보다 열성으로 임하며 과거 회사에서 가장 먼저 승진을 했었다는 고민시를 견제하는 모습과 함께, 영업 첫날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고민시에게 선배로서 허세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 앞으로 이들의 선후배간 호흡을 더 기대케 했다.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2 06:00
연예일반

‘젊꼰’ 김연경 등판, 박명수 위협…눈물의 은퇴식 비하인드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월드 클래스 배구 여제 김연경이 ‘젊은 꼰대’ NEW 보스로 등장해 박명수를 위협하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지난달 30일 방송된 ‘사당귀’ 264회는 전국 시청률 4.9%(닐슨 코리아 기준)로 지난 회차보다 상승했으며, 수도권 최고 시청률 7%를 기록하며 113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사당귀’ 2024 파리 올림픽 특집 2탄을 함께 하는 중식 보스 이연복이 이연희, 이대호와 함께 역도에 도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연복 보스는 박혜정, 박주효 선수의 금빛 바벨 기원 보양 중식 만들기에 나섰다. 귀한 재료가 한가득 들어간 팔보채와 동파육, 50만원을 웃도는 홍소생선까지 맛본 선수들은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고, 박혜정은 “너무 맛있어서 눈물 날 것 같다”라는 말로 이연복을 웃게 했다. 야구를 좋아하는 두 선수를 위해 이대호는 “박주효는 금메달 따면 최강야구 시구, 박혜정은 이글스 노시환 선수와 식사” 공약을 걸어 선수들을 설레게 했다.이날 비인기 종목 선수들의 서러움도 공개됐다. 박혜정은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좋은 성적으로 귀국했지만 배드민턴 선수단 쪽으로 취재진이 몰려 서러웠다”며 말문을 열었고, 박주효 역시 “부모님이 방송보다 내 카톡이 빠르다고 하신다”면서 현장 중계 카메라를 보면 더욱 자신감이 붙고 힘이 난다며 방송국에 영상 편지를 띄워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전현무는 역도 경기 캐스터를 위해 스케줄 조정을 약속하고, 박명수는 자신은 스케줄이 된다고 밝혀 역도 중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박혜정은 지난 4월 어머니가 8년 간의 암투병 끝에 돌아가셨는데, 상을 치른 직후 바로 시합에 나가야 했던 사연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파리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낸 만큼 각오를 다지는 강건한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겼다. 이연복과 이대호, 이연희는 컨디션 최상의 박주효와 박혜정 두 역도 유망주에게 파이팅을 힘차게 외쳤다.한편, 새로운 배구 보스 김연경이 유소년들을 지원하는 ‘김연경 재단’을 설립하며 ‘이사장’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숙의 “사당귀에 딱 어울리는 인물”이라는 말처럼 김연경은 장학금 지원 인원과 종목 고민, 유소년 1박 2일 멘탈 코치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구체적인 것까지 체크해 소속사 대표의 표정을 점점 어둡게 만들었다. 이에 김연경은 “왜, 힘들 것 같아?”라 되물어 직원들의 한숨을 불러왔다. 직원들은 “매일같이 연락이 온다. 전화만 울려도 긴장부터 된다”고 고백해 김연경을 충격에 빠트렸다. 자신을 “젊꼰(젊은 꼰대)”이라 부르는 것을 영상으로 확인한 김연경은 “사이를 나쁘게 만드는 방송이냐”고 정색해 폭소를 유발했다.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식 당일. 김연경 외에도 김수지, 양효진, 김희진 등 반가운 올림픽 스타들이 총 출동했다. 날카로운 서브와 강 스파이크를 선보인 김연경은 70대 60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친선경기를 종료했다.경기 종료 후 진행된 국가대표 은퇴식에서 김연경은 “참 오랫동안 태극기를 달고 경기를 뛰었다”면서 울컥하며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전광판에 헌정영상이 재생되자 선수들과 관중석까지 눈물을 삼키며 감회에 젖었다. 김연경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2022 도쿄 올림픽을 꼽았다. “해보자 해보자” 주문으로 모두에게 희망을 불어넣었던 올림픽 예선전부터 모두가 패배를 예상했던 튀르키예와의 경기 선전, 올림픽 여자 배구 4강의 기적까지 추억을 더듬는 한편, 2016 리우 올림픽 예선 한일전에서 탄생한 ‘식빵 언니’ 일화 등 올림픽 토크 삼매경에 빠져 있을 때, 식빵 인형을 머리에 쓴 후배들이 케이크와 함께 등장 감동을 안겼다. 선후배가 함께 해서 더 의미 있던 은퇴식 기념 촬영을 끝으로 더 멋지게 비상할 김연경의 미래를 응원하게 했다.한편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1 09:35
연예일반

김연경 “나는 본받을 만한 보스”…직원들 “젊은 꼰대” 폭로 (‘사당귀’)

배구선수 김연경이 재단 직원들의 “젊은 꼰대” 폭로에 당황했다.3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KYK 재단’ 이사장으로 첫 출근에 나선 김연경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연경은 배구 재단은 최초라고 소개하며 “준비를 오랫동안 했다. 배구뿐아니라 비인기 종목도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날 ‘어떤 보스냐’는 질문에 김연경은 “제가 봤을 때 저는 (보스로)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직원들이 본인을 어떻게 생각하는 것 같냐’는 질문에는 “본받을 만하고 리더십이 있다. 평상시에 화를 잘 안 내는 편”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실제 재단 직원들은 김연경에 대해 “젊은 꼰대”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김연경은 “사이를 안 좋게 하는 프로그램이냐”며 당황해했다. 그러면서 “오늘 내가 어떤지 많이 느끼고 가겠다”고 머쓱하게 웃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30 18:32
연예일반

‘11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김연경, ‘사당귀’ 합류...“이런 보스 처음” [공식]

‘월드클래스 배구 여제’ 김연경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새로운 보스로 출격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사당귀’에 ‘월드클래스 배구 여제’ 김연경이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다.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에 이어 향후 거취에 궁금증이 커진 가운데 김연경이 ‘사당귀’를 선택한 만큼 그녀가 선보일 보스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김연경의 ‘KYK 재단’ 이사장으로서 첫 출근 풍경이 그려진다. KYK 재단은 김연경이 자신의 영문 이니셜을 딴 재단으로 배구 등 유소년 스포츠를 후원하기 위해 설립한 것. 특히 김연경은 이사장 특유의 고리타분한 스타일이 아닌 MZ 워너비다운 힙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연경은 “백팩과 텀블러, 종이신문은 나만의 출근 필수 아이템”이라고 밝히고, 이에 김숙은 “디자이너 지춘희 이후에 종이신문을 갖고 다니는 보스는 처음”이라며 보여주기식 콘셉트 아니냐는 의문을 품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김연경이 뛰어난 문서 작성 능력을 뽐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메모장이 아닌 노트북에 회의 안건을 정리하던 김연경은 “제가 전산여고 출신이다. 워드프로세서 자격증도 있다”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배구 여제 이미지 뒤의 컴퓨터 분야에서도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낸다고.그런가 하면 김연경은 “난 직원들이 본받을 만한 리더십 있는 보스”라고 소개했지만, 직원은 김연경을 “젊은 꼰대”라고 폭로한다. 이에 김연경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김연경이 “난 다재다능한 직원을 원한다”라고 밝히며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과연 김연경이 ‘사당귀’ 출연진 중 함께 일하고 싶은 직원으로 선택한 사람은 누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6.6%까지 치솟으며 112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10:57
연예일반

[TVis] ‘서진이네2’ 이서진, 식당 사이즈에 놀라 “어떻게 감당하냐”

‘서진이네2’ 이서진이 ‘서진뚝배기’ 식당 사이즈에 놀랐다.28일 첫 방송된 tvN ‘서진이네2’ 1회에서 이서진은 아이슬란드 식당에 도착해 사이즈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 공개됐다. ‘서진이네2’ 직원들은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서진은 “우리가 어떻게 감당해. 이걸 다? 이거 스페인보다 큰 거야?”라고 물었고 최우식은 “훨씬 크다”고 답했다. 이어 박서준은 최우식과 주방을 둘러보며 “큰일났네. 이거”라고 말하며 걱정했다.이후 ‘서진뚝배기’ 직원둘은 다같이 유니폼을 입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우식은 유니폼 뒷면에 있는 이서진의 캐리커처를 보고 “이목구비가 더 뚜렷해지신 것 같다”며 웃었다.이서진은 식당 영업 시간을 생각하며 “12시에 열려면 늦어도 아침 9시에는 시작해야 한다”며 “여기서 자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고민시는 “무도 썰어야 되고, 깍두기 담고, 채소 손질해야 한다”고 말하자 최우식은 “나만 보면 된다”고 짙어진 허세를 보였다.‘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 멕시코 바칼라르에 K분식을 전파했던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고민시가 뉴 페이스로 합류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8 23:30
연예일반

[TVis] ‘서진이네2’ 방탄소년단 뷔, 새 인턴에게 “느리면 안돼”

방탄소년단 뷔가 새롭게 합류하는 인턴에게 조언을 전했다.28일 첫 방송된 tvN ‘서진이네2’ 1회에서 방탄소년단 뷔가 등장했다. 뷔는 입대 10일 전 나영석 PD와 박서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뷔는 입대 소감에 대해 “건강한 생활 패턴으로 바꿔 보고 싶다. 몸도 건강해지고”라고 말하자 박서준은 “그거 딱 한달 간다”고 말했다.이어 뷔는 새롭게 합류하는 인턴에게 “일단은 느리면 안된다. 속도를 빨리 해서 막내다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고 그리고 내가 돌아왔을 때는 그 모습이 익숙해져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가서 보자”고 덧붙였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 멕시코 바칼라르에 K분식을 전파했던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고민시가 뉴 페이스로 합류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8 21:30
연예일반

[TVis] ‘서진이네2’ 방탄소년단 뷔 자리에 고민시 합류… 이서진 “누구야?”

‘서진이네2’ 새로운 인턴으로 고민시가 합류했다.‘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 멕시코 바칼라르에 K분식을 전파했던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고민시가 뉴 페이스로 합류했다.28일 첫 방송된 tvN ‘서진이네2’ 1회에서 방탄소년단 뷔의 빈자리를 배우 고민시가 채웠다. 배우 고민시가 등장하자 이서진은 정유미에게 “누구야?”라고 물었고 정유미는 “고민시”라고 외쳤다. 구면인 최우식은 고민시를 반가워했으며 초면인 이서진은 어색해했다.이서진은 “어떤 작품에 출연했냐”고 묻자 정유미는 “‘마녀’에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최우식에게 “‘마녀’ 너가 한 영화 아니냐?”고 물었고 최우식은 “영화 ‘마녀’에 같이 출연했었다”고 답했다. 정유미는 “같이 드라마 찍었다”고 말했고 고민시는 “‘라이브’라는 드라마 같이 촬영했었다”고 답했다.최우식이 “이제 면접을 시작하자”고 말하자 이서진은 고민시의 면접을 시작했다. 고민시는 “서빙이랑 설거지를 잘한다. 고깃집 알바도 해보고 카페 알바도 해봤다”고 어필했다. 나영석 PD는 고민시에 대해 “배우하기 전에 실제 회사도 다녔다”고 말하자 고민시는 “웨딩 플래너를 했었다”고 답했다. 나영석 PD는 “그 조직에서 제일 빨리 승진한 사람이었다”고 어필했다.고민시는 “요리는 요즘 계속 연습하고 있다. 메뉴는 모르지만 요리를 저한테 시키진 않을 것 같다. 이사님이나 부장님이 하시는 것 아니냐”고 말하자 이서진은 “사회 생활 진짜 잘한다”며 만족하는 웃음을 보였다.고민시는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데뷔해 영화 ‘마녀’, ‘밀수’, 드라마 ‘라이브’, ‘스위트홈’, ‘지리산’ 등에 출연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ㅂ 2024.06.28 21:06
연예일반

‘사당귀’ 전현무‧박명수 파리 올림픽 출격… 역도 박혜정 응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와 박명수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의 역도 중계를 위해 함께 프랑스 파리로 떠난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28일 “‘사당귀’의 MC 전현무와 박명수가 ‘2024 파리올림픽’의 역도 중계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함께 간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박명수는 제2의 장미란이라고 불리는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을 지원사격 하는 가운데, 특히 이번 올림픽은 박혜정의 생애 첫 올림픽 참가이자 비인기 종목 역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두 사람의 의기투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전현무는 스포츠 캐스터로 박혜정의 역도 중계를 담당한다. 이에 전현무는 “올림픽 중계는 처음”이라며 “스포츠 중계는 ‘아육대(‘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밖에 한 적이 없다”며 첫 스포츠 캐스터 도전을 밝힌다. 전현무의 스포츠 캐스터 데뷔에 관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그의 첫 역도 중계는 어떨지 기대감과 호기심이 쏠린다.이와 함께 박명수는 대한민국의 국민을 대표한 국가대표 응원단으로 함께 한다. 이처럼 ‘역도 요정’ 박혜정의 첫 올림픽 도전에 힘을 싣기 위한 전현무와 박명수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8 12:28
연예일반

“정점 찍은 케미·초인 같은 인턴”…‘서진이네2’, 기대감 속 영업시작 [종합]

‘서진이네2’가 더 강력한 케미스트리로 돌아왔다.28일 오전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 PD와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참석했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 멕시코 바칼라르에 K분식을 전파했던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고민시가 뉴 페이스로 합류했다.이날 나영석 PD는 “우리끼리 한 번쯤은 추운 나라에서 한국식 국물을 팔아보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래서 추운 나라를 살펴보다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이 하나도 없다는 걸 알게 됐다. 프로그램 콘셉트가 외국에 나가서 한식을 알리는 거라서 그곳에서 식당을 열게 됐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메뉴를 뚝배기로 잡은 것을 두고는 “이상하게 이서진 사장님이 ‘삼시세끼’ 때부터 끓이는 거, 국물 내는 걸 좋아한다. 별다른 기술이 필요 없이 불만 때면 되는 거라 그런 거 같다”며 “본인에게 딱 맞는 메뉴고 애착 있는 메뉴라 한 번쯤 이 사람 꿈을 실현시켜주자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이서진은 “제가 꼬리곰탕을 좋아하기도 하고 전부터 많이 해봤다. 그래서 추운 데서 곰탕 끓이는 걸 콘셉트로 했다. 물론 그것 말고도 한식 메뉴가 많다. (출연진들이) 돌아가면서 셰프를 맡기 때문에 스페셜 메뉴가 하나씩 바뀐다”고 귀띔했다.실제 ‘서진이네2’의 새로운 관전포인트는 매일 바뀌는 메인 셰프에 있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등은 교대로 주방으로 들어가 자신만의 메뉴를 선보인다. 정유미는 “새 메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 그러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서준 역시 “매일 셰프가 바뀌는 게 이번 서진뚝배기의 엄청난 재미 요소다. 사장님께서 순번을 정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확실한 철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 인턴으로 새롭게 합류한 고민시 또한 ‘서진이네2’만의 재미다. 고민시는 “막내 인턴으로 ‘잘 도와드려야겠다, 보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늘 ‘진심을 다하자, 진심은 통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했고, 최우식은 “초인 같은 인턴이 들어와서 든든했다”고 치켜세웠다. 연출 주안점에 대해서는 나 PD가 설명했다. 나 PD는 “물론 해외에 한식을 알리는 목적도 있지만, 이 과정을 통해 (출연진들이) 배우는 것, 그들 간 호흡이 식당 운영만큼 중요하다”며 “(공동 연출한) 박현용 PD와 가장 많이 한 이야기도 웃겨야 한다였다”고 짚었다. 이어 “잘 맞는 케미를 가진 집단 유지가 쉽지 않다. 하지만 몇 년간 같이 고정으로 출연해 줬고 이 안에 있는 끈끈한 유대감, 호흡이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했다. 이 좋은 관계성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장 유쾌한 방식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정유미 또한 “정말 현장 분위가 너무 좋았다. 최고의 동료들이었다”고 거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끝으로 최우식은 “아이슬란드까지 가서 정말 열심히 재밌게 잘 만들었다. 지금 많이 더운데 거긴 엄청 추웠다. 시원하게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8 11:17
연예일반

‘서진이네2’ 나영석 PD “김태호 PD와 경쟁 NO…서로 응원”

나영석 PD가 김태호 PD와 동시간대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 속내를 털어놨다.28일 오전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 PD와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김태호 PD가 새롭게 론칭한 JT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과 동시간대 방송하는 것을 놓고 “김태호 PD가 한 말을 봤다. 경쟁이란 의미보다는 많은 사람이 다양한 선택지에서 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100% 동감한다”고 말했다.이어 “예능 PD가 하는 일은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일”이라며 “프로그램마다 다 (색깔이) 다르다. 이걸 경쟁이란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그러면서 나 PD는 “많은 분이 자기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에서 골라서 즐겁게 보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저희가 20년 넘게 이 일을 해왔다.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서로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 멕시코 바칼라르에 K분식을 전파했던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고민시가 뉴 페이스로 합류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8 10:5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