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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000만원 기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를 위해 경북, 경남, 울산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천만 원씩 총 30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산불은 특히, K리그 구단 연고지가 있는 포항, 울산, 경남 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연맹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에 동참했다.기부금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연맹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2023년 충북 청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아픔을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이번 기부금은 연맹 임직원, K리그 심판 등 리그 구성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는 ‘급여 1%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김희웅 기자 2025.04.10 11:50
산업

멸균 음료 2만 팩 지원… 연세유업, 산불피해 지역 돕기 동참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은 9일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물품 지원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연세유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경북 영덕군에 식물성 음료인 연세넛유(7넛츠) 멸균 제품 2만 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의성군청과 안동시청에는 해당 지역 대리점을 통해 각각 고단백두유(아몬드&잣) 1200팩을 기탁했다.또한 영덕, 안동 등에 위치한 대리점 중 산불 피해를 입은 5개 대리점에 대해 특별 지원을 진행하며, 피해 복구와 운영 정상화를 돕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번 산불은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면서 산림뿐만 아니라 주택과 농경지 등에 큰 피해를 입혔다. 정부와 지자체는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으며, 연세유업 역시 피해 주민들과 대리점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연세유업 관계자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9 15:30
산업

LG생활건강, 울산 신천공원에 도심 숲 조성

LG생활건강은 지난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꿀벌의 공원’, 2024년 ‘새들의 공원’에 이어 울산에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으로 생태계 복원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고자 하는 LG생활건강의 노력을 담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 북구청, 울주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원 주변 곳곳에 1,500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공원 시설을 정비하는 등 생태계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특히 꽃이 아름답고 튼튼한 애기동백과 산수유, 정원의 정취를 담은 팜파스 그라스, 수국 등 20여 종의 크고 작은 나무를 공원 내 인공습지 인근에 식재했다. 이로서 곤충과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LG생활건강은 도심생태공원 식재 행사 등 지속적인 도시 숲 조성 사업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지속적인 도심 속 자연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체감하고 긍정적인 고객경험을 쌓아가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숲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LG생활건강이 추구하는 고객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4.09 09:14
뮤직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 기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 활약한 중식 요리사 박은영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8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박은영 셰프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의 주거, 생계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은영 셰프는 “산불 피해 지역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게나마 마음을 보탠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은영 셰프는 중식 대가로 불리는 여경래 셰프의 수제자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중식 여신’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18:34
산업

토니모리,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에 1억 상당 생필품 전달

토니모리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토니모리는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등 세면용품 총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이다. 해당 물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 이재민과 복구 작업자에게 제공된다.경북 안동 지역은 이번 화재로 산림청 추산 9896헥타르(㏊)가 소실돼 국내 피해지역 중 2번째로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주택과 농경지 등 삶의 터전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어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화장품 용기 전문 제조업체인 (주)태성산업도 이끄는 배해동 토니모리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3일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 지원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안양시에 기탁했다.배해동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토니모리는 지난 1월 전남 조도중학교 및 조도고등학교 재학생 장학 기부금 후원, 올해 신입 대학생 대상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8 16:45
스타

‘중식 대가’ 여경래 父子, ‘아빠하고’ 출연료 산불 성금으로 기부 [공식]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장남 여민 셰프 부자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료 일부를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기부했다.4일 여경래, 여민 셰프는 영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활동과 재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여경래, 여민 셰프가 함께 출연하고 있는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료로 기부한 것이다. 여경래 셰프는 “요즘 경기도 안 좋고, 산불 피해 복구에 기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들과 함께 약소하지만 기부를 하게 됐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응원했다. 여민 셰프는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안유성 셰프, 이연복 셰프 등 요식업계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경래 셰프의 수제자인 '중식 여신' 박은영 또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제지간인 여경래와 박은영이 나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여경래 셰프는 모교 장학금 기부, 취약계층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6 11:28
프로축구

‘포항 출신’ GK 정성룡,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2000만원 기부

포항 스틸러스 출신 정성룡이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나섰다.정성룡은 포항 스틸러스를 통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한 금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04시즌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정성룡은 뛰어난 경기력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했다. 프로 무대를 처음 밟았던 경북 지역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구단에 연락해 기부 의사를 내비쳤다.정성룡은 “경북 지역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선수로 뛰며 경북 지역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던 한 사람으로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항 선수 시절 받은 응원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응원하며 모든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04.04 13:06
프로축구

포항 출신 선수 모임 ‘포만감’, 산불 피해 지역에 500만원 기부

포항 스틸러스 출신 선수들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포항 스틸러스 출신 선수로 결성된 모임 ‘포만감’이 지난 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포만감은 ‘포항에서 만나 감사합니다’라는 뜻으로 포항 스틸러스에서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 10년 가까이 인연을 유지하고 있는 모임이다. 멤버는 현재 포항에서 뛰고 있는 신광훈을 비롯한 신진호, 이명주(이상 인천), 김주원(성남), 손준호(충남아산) 등 현역 선수 5명과 김재성, 황진성, 김원일, 이슬기, 조찬호, 김대호, 고무열 등 은퇴 선수 7명, 총 12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모은 회비로 중학교 축구부에 용품을 기부하기도 하며 따뜻한 활동을 하고 있다.신광훈은 “포만감 멤버들 대부분이 학창 시절을 이 지역에서 보낸 사람들이라 이번 산불 피해가 더욱 크게 와닿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모임 회비로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좋은 마음이 모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희웅 기자 2025.04.03 17:52
연예일반

아이린, 산불 피해 복구 위해 1억 원 기부... “작은 위로”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아이린은 지난 3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 지원과 이재민들의 주거·생계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아이린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위험한 현장에서 묵묵히 사투를 벌이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아이린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도 고향 대구 지역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1 14:45
뮤직

김범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1000만원 기부

가수 김범수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동참했다.김범수는 지난 3월 3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금은 최근 경북·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와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김범수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범수는 2020년 코로나19 구호 활동과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2023년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2024년엔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 등 국내외 재난 피해 지원에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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