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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세는 ‘딸기’…식음료 업계 ‘딸기 대전’

식음료 업계가 다양한 딸기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의 ‘딸기 라떼’는 출시 3주만에 10만잔을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디야커피 딸기라떼는 국내에서 재배한 고품질 딸기에 국산 우유를 사용해 신선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초 출시한 ‘봄딸기 라떼’가 3개월간 75만잔 이상 판매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자 기존 대비 딸기 베이스 원재료 함량과 용량을 높여 딸기 신메뉴를 더욱 앞당겨 출시했다. 강렬한 레드컬러를 강조한 이디야 딸기음료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등 지난 봄딸기 음료에 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딸기 시즌을 맞아 ‘딸기 라떼’ 외에도 딸기를 더욱 다양한 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 와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를 출시했다.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는 새콤달콤한 요거트와 함께 상큼한 딸기와 복숭아가 어우러져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음료다.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는 딸기의 달콤함에 패션티의 향긋함과 라임이 상큼하게 어우러진 음료로 젤리의 재밌는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딸기 음료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소비자 요청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보다 일찍 딸기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료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디저트 등 딸기 관련 제품을 매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당도 높은 제철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1 딸기 페어’를 진행하고 있다. ‘Berry Feeling(베리 필링)’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딸기 페어는 지리산 산청 딸기와 묵직한 레제르 크림이 조화로운 프리미엄 ‘산청딸기 케이크’와 케이크 전용 공법으로 구운 시트에 우유 생크림과 생딸기를 풍성하게 올린 ‘시그니처 생딸기 듬뿍 생크림 케이크’ 등 케이크류와 ‘딸기 빅볼’, ‘딸기 크림빵’, ‘딸기 요거트파이’ 등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인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국산 ‘설향’ 딸기를 활용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구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딸기&치즈 빅샐러드’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리코타치즈에 상큼한 설향 생딸기와 신선한 각종 채소를 풍성하게 담아낸 샐러드로 시즌 한정 판매한다. 새콤달콤한 딸기요거트 드레싱에 감동란도 함께 담았다. 프리미엄 디저트 ‘생딸기 크레페’는 바삭하고 얇게 구워진 크레페 위에 누텔라 초코크림을 바르고 딸기와 생크림 등을 듬뿍 얹었다. 설향 생딸기 다섯 알의 상큼함과 누텔라 초코의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저트다. 설빙은 빙수류인 ‘와르르생딸기설빙’과 디저트류인 ‘와르르생딸기 케이크’ 2종, 총 세 가지로 구성된 겨울 시즌 한정 메뉴 ‘와르르생딸기’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와르르생딸기설빙은 심플한 비주얼 속에 생딸기를 채워 넣은 것이 특징으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생딸기를 토핑 했다. 설빙의 첫 케이크 제품 와르르생딸기 케이크 2종은 부드러운 시트에 크림과 국산 설향 딸기를 조합했다. 케이크를 잘라내면 생딸기 슬라이스가 풍성하게 나타나며 생크림, 초코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와르르생딸기 케이크 2종은 출시 열흘 만에 초도 물량 절반 이상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22 08:13
연예

배스킨라빈스, 브라운 청담점서 '스트로베리 페스티벌' 진행

배스킨라빈스가 브라운 청담점에서 오는 30일까지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맛과 향이 모두 뛰어난 산청딸기가 들어간 폴라피자 2종, 음료 4종, 케이크 7종, 소프트 서브와 브리젤라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13일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브라운 청담점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폴라피자를 먹음직스러운 딸기가 듬뿍 올라간 2종의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먼저 '스트로베리&초콜릿'은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 위에 딸기 토핑을 얹고, '스트로베리 콤비네이션'은 상큼한 딸기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딸기와 블루베리 토핑을 올렸다. 가격은 1조각 기준 3,200원, 한 판 기준 23,000원. 또한 음료는 산청 딸기를 갈아 만든 '생딸기 주스', 딸기 과즙과 우유를 함께 넣어 더욱 부드러운 '생딸기 라떼', 아이스크림과 산청 딸기의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하는 '생딸기 블라스트' 그리고 브라운 한정 메뉴 '생딸기 쉐이크'까지 총 4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모두 5,500원. 아울러 즐거운 디저트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7종도 마련했다. '내마음을 받아줘', '스트로베리 쉬폰', '스트로베리 플라워, '스트로베리 스퀘어'는 29,000원, '스트로베리 돔', '스트로베리 크리스탈'과 '스트로베리 하트포유'는 27,000원이다. 이외에도 소프트 서브와 부드러운 브리오슈 빵에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생딸기를 통째로 넣은 '스트로베리 브리젤라' 등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프리미엄 디저트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100가지 아이스크림을 비롯하여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는 디저트 플래그십 스토어 브라운 청담점에서 '스트로베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며 “제철 봄딸기가 듬뿍 들어간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포근한 봄날씨를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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