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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5월 출산’ 이수민, ♥딸 김고은 닮을까…“이용식, 산후조리원 같이 갈 기세” (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이용식이 곧 태어날 손녀딸에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1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어느덧 임신 7개월 차인 이수민을 두고 옹서 간 치열한 수발 경쟁이 펼쳐져 웃음을 선사했다. 당당히 ‘팔복이 아빠’로 거듭난 원혁이 임신 7개월 차가 된 이수민과 함께 처가살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민은 “5월 5일 어린이날 무렵이 출산 예정일”이라며 “첫째 딸은 아빠 닮는다는 말이 있다. 양가가 걱정이 많다”고 팔복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여기에 이용식은 팔복이의 첫 초음파 날 심장 소리를 듣고 오열해 병원에서 ‘울보 할아버지’로 통한다는 근황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황보라는 “이러다 산후조리원도 (이용식과) 같이 들어가시는 것 아니냐”고 예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신 유행 아기용품으로 육아를 전담할 생각에 행복해하는 이용식을 보며 김국진은 “이용식 선배님은 산부인과 가는 거 인정해 주자. 신혼여행 따라갈 때는 내가 반대했었는데, 나는 이해해 주고 싶다”며 열변을 토했다. 이후 첫 입체 초음파를 위해 산부인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수민은 “친구들이 오빠 얼굴을 예쁘게 닮으면 영화배우 김고은 씨 닮을 것 같다고 해서 설렌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입체 초음파를 받으며 팔복이의 실물을 확인하게 된 원혁은 “아무리 봐도 코가 할아버지 코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이용식은 “팔복이 태어나면 코를 계속 만져줘라”라며 조심스럽게 조언을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8 08:15
사회

로타바이러스 환자 일주일 새 2배↑…대부분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영유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월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210개 병원급 이상 표본 감시 의료기관에 신고된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일주일 전(106명)보다 약 2배 증가한 203명이다. 최근 7년 내 최다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이다. 24~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와 고열, 심한 설사 등의 증상이 4~6일 이어진다.손과 입을 거친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전파된다.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에서 영유아들이 한꺼번에 감염되기도 한다.지난 1월 19일부터 25일까지를 기준으로 전체 환자 중 1세 미만이 9.8%, 1~6세가 30.9%로 전체의 40.7%가 0~6세 영유아였다. 65세 이상 환자도 18.7%를 기록했다.로타바이러스는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 영아는 무료 국가예방접종이 지원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4 10:29
스타

임현주 아나운서, 둘째 출산 예정일 미뤄... “산후조리원 안 간다”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둘째 출산 예정일을 미뤘다고 밝혔다.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출산 예정일을 5일 정도 미뤘다. 조금 더 여유를 누릴 수 있어 잘됐다 싶고”라며 “이제 D-8. 건강하게 만나자”라고 밝혔다. 이어 “산후조리원에 가지 않기로 결정. 지난번 9박10일도 저는 좀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아리아가 재접근기와 동시에 동생 태어나는 걸 아는지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부쩍 불안해하며 자다가도 수시로 깨서 확인한다”라며 “둘째는 낳고 회복도 더 느리다지만 집에서 마사지 받고 잘 먹고 잘 쉬며 해보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또 임현주 아나운서는 “새로 산 손수건과 속싸개는 예전엔 몇 번 빨고 자연건조 해야 한다는 말을 따랐다면 이젠 한 번 삶고 건조기 돌리고 끝”이라며 “둘째 육아의 방향성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23년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 첫딸을 품에 안았으며, 현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18:41
영화

[단독] 이주명·남윤수, 로맨틱코미디 ‘안아줘’ 캐스팅…3월 크랭크인

배우 이주명과 남윤수가 로맨스 코미디로 만난다.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주명과 남윤수는 영화 ‘안아줘’ 출연을 확정, 오는 3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안아줘’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남녀 사이에 성적 관계 없이 침대를 데워주고 따뜻하게 안고 자는 일을 하는, ‘스너글러’를 소재로 한다. ‘안아줘’의 메가폰은 단편 영화 ‘유랑시대’, ‘맹수는 나의 것’ 등을 통해 주목받은 김보라 감독이 잡았다. 영화 ‘쎄시봉’ 스크립터, 드라마 ‘아이를 찾습니다’ 각본 등으로도 활약했던 김 감독은 ‘안아줘’로 첫 장편 영화 연출에 나선다. ‘극한직업’을 만든 어바웃필름에서 제작한다.이주명과 남윤수가 한 작품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9년 드라마 ‘국민 여러분!’으로 연기를 시작한 이주명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미씽: 그들이 있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여름에는 조정석과 함께한 영화 ‘파일럿’로 처음 극장 관객과 만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남윤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한 남윤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을 비롯해 드라마 ‘산후조리원’, ‘괴물’, ‘연모’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 공개된 티빙 시리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동성애 연기에 도전, 파격적인 변신과 안정적인 열연으로 배우로서 재평가받았다.한편 ‘안아줘’는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0 15:59
스타

‘아들 다섯’ 정주리, “산후조리원서 여섯째 때 보자고” 예언글 되나

다섯째 아들을 득남한 코미디언 정주리가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한 근황을 전했다.19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에 “제2의 친정인 조리원에서 푹 3주 잘 쉬다가 돌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어난 아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정주리는 “사실은 애들 보고픈 맘에 참다참다 하루 먼저 나왔지만 3주 사이에 또또는 5.03kg이 되었고 모유는 첫날10ml에서 130ml로 늘고! 속눈썹도 길게 자랐네요”라고 적었다.이어 정주리는 “여섯째 때 보자고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지만 글쎄요 전 사명을 다 한 거 같습니다”라며 “마지막 조리원 안녕.. 그리울 나의 조리원이여”라고 더 이상의 자녀계획이 없음을 밝혔다.누리꾼들은 “몸조리 잘하세요” “여섯째는 딸 어때요” “산후조리원 vvvvvvip가 되시는 날까지” 등 응원을 전했다.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직장인과 결혼했다. 정주리는 지난달 29일 다섯째 아들을 출산해 슬하에 5명의 아들을 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23:54
스타

‘이은형♥’ 강재준, 새벽 육아도 힘든데…“사칭 계정 신고해주세요”

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SNS 사칭 계정을 경고했다.19일 강재준은 자신의 SNS에 “사칭 계정입니다. 신고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재준의 사진을 도용한 한 계정이 담겨있다. 해당 계정은 “팬들이 실제로 글을 쓰고 나와 소통할 수 있는 내 팬 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프로필을 달고 강재준을 사칭하고 있다.최근 강재준을 비롯해 여러 유명인의 이름을 사칭한 온라인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강재준이 아들 현조와 아내 이은형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나날이 화제의 중심에 서자 사칭 계정도 등장한 것. 앞서 강재준은 이날 오전에도 새벽 육아 한 장면을 공유했다. 그는 “이앓이 때문인가 새벽에 부쩍 많이 깬다. 새벽 3시 반에 새벽 수유를 마치고 현조는 다시 잠이들고 잠이 깬 나는 그냥 허공을 보며 웃는다”라며 “오늘은 은형이랑 현조 돌잔치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엊그제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온거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게 흘러가다니”라고 적었다.한편, 강재준은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8월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13:08
예능

‘편스토랑’ 이정현, 출산 앞두고 첫째 서아와 떨어질 생각에 ‘울컥’

‘편스토랑’ 이정현이 떨리는 마음으로 출산을 준비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둘째 복덩이와 만날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언제나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연기, 육아, 요리, 공부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만능여신 이정현답게 출산 준비도 최선을 다한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 딸 서아가 언니가 되기 위한 첫 단계로 뿌엥 울음을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짐가방에 여러 옷을 챙겼다. 어디 여행이라도 가는 것인지 모두가 주목한 가운데 이정현은 서아에게 “엄마 이제 동생 만나러 가려고 짐 챙기고 있어”라고 말했다. 둘째 복덩이 출산일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가져갈 짐을 챙기고 있었던 것. 이정현은 서아가 입었던 속싸개 등을 챙기며 추억에 잠겼다.이어 이정현은 서아에게 “엄마 동생 만나러 갈 거야. 아빠랑 둘이 잘 지낼 수 있어?”라고 물었다. 이때 생각지도 못한 서아의 대답에 모두 빵 터지고 말았다고. 이정현이 짐가방을 들고 일어서자 그제야 이상함을 감지한 서아는 “가지 마! 엄마”, “안돼! 엄마 같이 가요”라고 엄마에게 달려갔다.눈물을 흘리면서도 젖 먹던 힘까지 다해 엄마를 꼭 붙잡는 서아의 모습에 ‘편스토랑’ 이모, 삼촌들은 “저 모습 보고 싶어서 엄마가 그런 것”,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다” 등 하트 뿅뿅 반응을 보였다. 과연 똑쟁이 사랑둥이 서아가 든든한 언니가 될 수 있을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날 이정현은 출산과 산후조리로 자신이 집을 비우는 동안 남편이 집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반찬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것만 있으면 밥 한끼 뚝딱’ 할 수 있다는 이정현표 레시피에 그야말로 감탄이 절로 나왔다고. 이정현의 요리부터 감동의 눈물이 가득한 이정현의 둘째 출산의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이정현 패밀리의 이야기는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20:23
드라마

정은지♥이준영, 헬스장서 관장·회원으로 만났다 (24시 헬스클럽)

배우 이준영과 정은지가 ‘24시 헬스클럽’에서 헬치광이 관장과 근심 과다 헬린이로 만난다.올해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성장 코맨스다.‘24시 헬스클럽’은 ‘가우스 전자’, ‘음악의 신’ 등을 통해 재기발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준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산후조리원’으로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필력을 보여준 김지수 작가가 의기투합한다.여기에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이준영과 정은지가 ‘24시 헬스클럽’을 통해 파격 연기 변신에 나선다.먼저 천의 얼굴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준영은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을 맡았다. 1.5kg 아령보다 작게 태어난 현중은 오직 운동 하나로 인생을 새로 쓴 인물이다. 그는 자영업자와 트레이너 사이에서 처절한 생존게임을 벌인다.‘믿고 보는 코믹 연기의 아이콘’ 정은지는 ‘무근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 역으로 분한다. 그토록 좋아하는 음식들과 이별하고 헬스클럽에 출근 도장을 찍게 된 미란은 일생일대 지옥을 맛보게 된다. 사랑과 인생에 좌절해 운동을 시작한 미란이 열정 과다 트레이너 현중을 만나 인생 리부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이준영, 정은지의 조합만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키는 가운데, 두 사람이 헬치광이 관장과 헬린이 회원으로 호흡하며 그려 나갈 환상의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운동을 통해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성장 과정의 모습들로 시청자들에게 힐링 대리 만족까지 선사할 예정이다.‘24시 헬스클럽’ 제작진은 “이준영과 정은지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케미를 ‘24시 헬스클럽’에서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다. 열정 넘치는 트레이너 이준영과 근심 과다 헬린이 정은지의 유쾌한 시너지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설렘을 촉진 시켜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KBS 2TV 새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올해 방송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22:12
경제일반

돌아온 '연말정산'…15일까지 홈택스 '간소화 서비스' 동의부터

2024년도 연말정산을 위해 근로자는 오는 15일까지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에 동의해야 한다. 또 세법 개정으로 달라진 세금 제도를 확인해 연말정산에 적용되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에 동의해야 연말정산이 편리해진다. 이후 국세청은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근로자의 간소화자료를 회사에 일괄제공 한다. 그러면 회사는 근로자에게 개별적으로 간소화자료를 수집할 필요 없이,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일괄제공 PDF파일을 내려받아 연말정산을 할 수 있게 된다.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15일부터 열린다. 이때부터 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연말정산 서비스에 접속해 각종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근로자는 지난해 납부한 4대보험(국민연금·건강·고용보험), 보험료, 주택청약, 연금저축, 월세액, 기부금과 지출한 의료비, 교육비, 카드비 등을 확인할 수 있다.더불어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세제 혜택이 크게 늘어나는 등 바뀐 세법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우선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다면 부부합산 100만원의 세금을 공제 받을 수 있다. '결혼 페널티'를 없애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혼인신고 시 부부에게 1인당 50만원씩, 최대 100만원의 세액 공제를 해주는 결혼세액공제를 신설했기 때문이다.다자녀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자녀세액공제 금액도 확대됐다. 8세 이상 20세 이하 자녀가 2인 이상인 경우 공제금액이 종전 대비 각각 5만원씩 늘어난다.자녀가 2명인 경우는 30만원에서 35만원, 3명은 60만원에서 65만원, 4명은 90만원에서 95만원으로 혜택이 증가한다. 자녀가 1명인 경우 전년과 동일한 15만원이 공제된다.출산·양육수당에 대한 비과세 한도도 상향되면서, 신생아 포함 만 6세 이하, 즉 2018년생부터 2024년생까지 대상에 포함이다. 비과세 한도는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됐다.산후조리원 세액공제에 대한 총급여 기준(7000만원)도 폐지했다. 출산을 했다면 총급여 액수와 무관하게 출산 1회당 산후조리원 지출액의 15%, 2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제 가능하다. 작년 1월1일 이후 자녀를 출생한 경우에만 해당합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1.07 13:38
드라마

엄지원X안재욱, KBS2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 호흡 [공식]

배우 엄지원과 안재욱이 KBS2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16일 밝혔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오형제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드라마다. ‘순정복서’, ‘드라마 스페셜-희수’, ‘도둑잠’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최상열 감독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등 탄탄한 집필력을 인정받은 구현숙 작가가 뭉쳐 기대감을 높인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주연 배우로 합류한 엄지원은 극 중 골드미스에서 미망인이 되어버린, 시완우체국 창구 계장 마광숙 역으로 분한다. 그는 명랑, 쾌활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돌직구를 날리는 성격의 인물이다. 마흔다섯이 될 때까지 골드미스였던 광숙은 ‘독수리 술도가’ 대표 오장수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 장수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과부가 된다. 이후 그는 술도가를 인수하면서 시동생 넷을 떠안은 가장으로 변신한다. 엄지원은 굴곡진 사연을 지닌 마광숙 역할로 안방극장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엄지원은 드라마 ‘잔혹한 인턴’, ‘작은 아씨들’, ‘산후조리원’ ‘봄이 오나 봄’ 등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견고히 구축해 온 것은 물론, 영화 ‘방법 : 재차의’, ‘기묘한 가족’, ‘마스터’ ‘미씽: 사라진 여자’ 등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연기 변주를 선보였다.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 더욱 궁금해진다.그런가 하면 안재욱은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에서 LX호텔의 회장, 본투비 다이아몬드 수저 한동석을 연기한다. 동석은 ‘고슴도치 황태자’라고 불릴 정도로 까칠하고 도도하며 옳고 그름과 좋고 싫음을 확실히 하는 인물이다. 15년 전 아내를 먼저 보낸 그는 외로움이 일상이 되어 버린 삶을 살던 중 마광숙(엄지원 분)과 얽히게 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꾀할 안재욱은 엄지원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드라마 ‘남남’,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더 드라이버’, ‘마우스’ 등에서 호연을 펼친 안재욱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에서 반전미 넘치는 열연을 펼칠 그가 어떤 파격적인 전개를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 엄지원, 안재욱 배우의 연기 퍼레이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배우가 선보이는 파란만장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다리미 패밀리’의 후속작으로 오는 2025년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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