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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엄지원X박하선X장혜진, 카메라 밖 유쾌한 에너지

'산후조리원'이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tvN 새 월화극 '산후조리원'이 내일(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찰떡 케미스트리, 그리고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포착한 스틸이 모습을 드러냈다.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엄지원(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엄지원, 박하선, 그리고 장혜진까지 '산후조리원'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배우들의 유쾌하고 열정 넘치는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때로는 진중하게, 때로는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이번 작품으로 함께 첫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다. 먼저 엄지원은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꽃받침 포즈를 하고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촬영 중간 빵 터진 웃음을 짓고 있는 그녀의 스틸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매력을 선사한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하선과 장혜진의 케미도 인상적이다. 특히 'OK' 사인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투 샷은 포즈, 시선, 표정까지 모두 꼭 닮아있어 더욱 훈훈하게 느껴진다. 여기에 조리원 동기 산모들이 옹기종기 모여 모니터를 확인하고 있는 스틸은 가족같은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어 '산후조리원' 속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촬영장에서 초 집중모드로 열정을 뿜어내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무거운 카메라를 허리에 매단 채 진지하게 촬영에 참여하고 있는 엄지원에게서는 작품을 위해서라면 모든 에너지와 노력을 쏟아 붓는 열정과 '산후조리원'을 향한 그녀의 남다른 애정이 엿보인다. 이어 촬영이 끝난 뒤에도 긴장을 풀지 않고 진중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 박하선의 모습에서는 그녀가 얼마나 애정을 가지고 '산후조리원'을 마주했는지 짐작하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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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4 '산후조리원' 꿀잼력 보장 비하인드 TMI

'산후조리원'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TMI(Too Much Information)를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1월 2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되는 새 월화극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엄지원(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다. 이제껏 그 어디에서도 다룬 적 없었던 산후 세계를 소재로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감동까지 한 방에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의 탄생 비화부터 캐스팅, 촬영 비하인드까지 첫 방송의 재미를 배가 시킬 '산후조리원'의 TMI를 진실 혹은 거짓으로 판별해봤다. 진실 혹은 거짓 1. 경력 30년 차 신인배우 최수민 데뷔작?→진실 '산후조리원'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극 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캐스팅 라인업이다.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을 비롯해 최리, 임화영, 남윤수 등 매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던 매력 만점 배우들이 총 집합했기 때문. 그 중에서도 제작진이 야심 차게 준비한 히든 카드가 있다. 무려 30년이 넘는 경력의 성우 최수민이 그 주인공이다. 만화 '영심이', '달려라 하니' 등 주옥같은 작품들 속에서 성우로 활약했지만 정극 배우로서는 이번 '산후조리원'이 첫 도전이자 데뷔작이다.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이기도 한 최수민이 어떤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최수민은 극 중 세레니티 조리원의 베테랑 간호사 안희남 역을 맡았다. 평소엔 차분하고 진중한 목소리의 소유자지만 가끔씩 지킬 앤 하이드 급으로 목소리가 돌변하는 인물이다. 아기에 빙의한 목소리로 엄마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 일쑤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대표 성우로 활약했던 최수민의 30년 경력이 아낌없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진실 혹은 거짓 2. '산후조리원'의 시작은 박수원 감독과 김지수 작가의 사적인 만남이었다?→진실 이제껏 그 어디에서도 다룬 적 없었던 출산과 산후 세계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낼 드라마라는 사실만으로도 '산후조리원'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그리고 윤박까지 출연진들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하나같이 대본을 꼽은 것에 이어 집필을 맡은 김지수 작가가 "출산을 하면서 느낀 울분을 담은 이야기다. 공감해주셨으면 하는 간절함을 담았다"고 밝히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 또한 최고조에 달했다. 이 가운데 '산후조리원'의 연출을 맡은 박수원 감독이 드라마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원래 친분이 있던 김지수 작가를 오랜만에 만나 근황 얘기를 하던 중 험난했던 출산, 산후 조리의 멘붕 스토리를 듣게 됐다"며 "'산후조리가 원래 이렇게 다이나믹 한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이야기적으로 흥미가 생겨 이 내용으로 드라마를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김지수 작가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하게 되었다. 그날 김지수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사적인 대화가 '산후조리원'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처럼 '산후조리원'은 실제 김지수 작가가 겪고 느낀 에피소드가 대본에 고스란히 녹여져 있는 만큼 100%의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한다. 박수원 감독과 제작진들은 이를 완벽하게 구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했고, 이를 위해 실제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철저한 프로덕션 과정을 거쳤다. 리얼 격공 힐링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는 '산후조리원'의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진실 혹은 거짓 3. 엄지원X박하선X장혜진X윤박이 변신 퍼레이드를 펼친다?→진실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은 '산후조리원'을 통해 두 번 다시 없을 역대급 변신 퍼레이드를 펼친다.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장치로 재치 넘치는 비유와 상상 장면이 다채롭게 활용될 것이라는 것은 이미 예고되었던 바. 얼마 전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엄지원과 장혜진이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 한 장면이 등장하면서 배우들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듯 '산후조리원'에는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의 다양한 변신을 준비했다. 영화 패러디, 회상 신, 그리고 재기 발랄한 상상 신에 등장할 배우들의 변신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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