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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 측 "5화 공개 일주일 연기 최근 이슈와 상관無"

'가짜사나이2' 측이 5화 공개를 일주일로 연기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카카오TV를 통해 선공개 중인 웹예능 '가짜사나이2'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다. 4화까지 공개됐고 5화는 14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일주일 연기됐다. 이와 관련, '가짜사나이' 김시덕 PD는 "촬영 이후 주말, 추석, 한글날 연휴까지 제작팀 모두 너무 쉬지 않고 달려서 팀원들 모두 일주일 쉬어가자는 생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최근 이슈와 상관없이 다음화 업로드는 아마 다음 주가 될 것 같은데 추후 다시 공지드리겠다. 일요일 진행된 라이브의 경우 각종 이슈에 대해 침착하게 상황을 지켜보려 했으나 악플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져 예정되지 않았던 라이브 방송을 급하게 진행하게 됐다. 급하게 진행을 하다 보니 진행 및 발언에 있어서 미숙한 점이 많았고, 콘텐츠와 출연진, 그리고 프로그램을 기다려주신 시청자분들께 누를 끼친 것 같아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아울러 김 PD는 "이번 콘텐츠를 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많이 해봤는데 제작 부분이 아직 많이 미숙하다는걸 많이 느꼈고 가짜사나이가 마무리되면 앞으로는 당분간 건강 정보 영상과 피트니스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시고, 믿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항상 정말 죄송하고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유튜브 인기 웹 예능으로 자리매김한 '가짜사나이'는 시즌1의 인기를 이어 10월 시즌2로 재개됐다. 하지만 이근 대위를 둘러싼 논란, 고강도 훈련으로 인한 가학성 논란, 교관 로건(본명 김준영)과 정은주의 불법 퇴폐업소 출입에 대한 폭로 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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