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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정영주, 절친 황석정도 낯섦 느낀 성공적인 메이크오버

정영주와 황석정이 '언니네 쌀롱'에 출연해 활기찬 에너지로 안방극장을 꽉 채웠다. 25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는 배우 정영주와 황석정이 쌀롱을 찾아 아주 특별한 메이크오버 쇼를 펼쳤다. 독보적인 개성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두 배우의 등장에 쌀롱 패밀리들은 화들짝 놀랐다. 의뢰의 주인공인 정영주는 '킴 카다시안처럼 당당해지기'라는 메이크오버 주제를 공개했다. MC 한예슬과 뷰티 어벤져스는 강렬하고 당당한 이미지의 킴 카다시안과 정영주의 공통점을 캐치해낸 후 강한 기대감으로 눈을 빛내며 싱크로율 200% 메이크오버의 탄생을 예고했다. 정영주와 동반 출연한 황석정은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는 친구인데 요즘 얼굴을 자주 보지 못했다"며, 정영주가 '언니네 쌀롱'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인생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파격 스타일 변신에 나선 정영주는 뷰티 어벤져스의 솔루션을 완벽하게 흡수했다. 그녀는 패션 아이템을 마치 개인 소장품처럼 소화하고 더 나아가 본인만의 포인트를 강조하며 타고난 센스까지 자랑했다. 처음 시도해보는 긴 머리 스타일도 멋지게 소화했다. 킴 카다시안과 똑 닮은 이목구비로 커버 메이크업까지 장착한 그녀의 모습에 시선이 압도됐다. 정영주는 "완전 마음에 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혜연과 차홍, 이사배는 의뢰인의 놀라운 비포&애프터에 자축하며 자신들이 완성한 성공적인 플레이에 뛸 듯이 기뻐했다. 황석정 역시 친구의 변신에 "너무 낯설다"며 정영주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한편 치명적인 그녀의 모습에 혼미함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스타들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상상초월 메이크오버 쇼와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전하는 감성 토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언니네 쌀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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