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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고기능 홈케어 뷰티 주목… GS샵, ‘포젤란H 스킨부스터’· ‘톰’ 론칭

뷰티 시장에서 ‘롱제비티’(Longevity·피부 장수)와 ‘슬로 에이징’(Slow-aging)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고기능 관리를 매일 집에서 편하게 이용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GS샵이 TV홈쇼핑을 통해 고기능 홈케어 뷰티 제품인 ‘포젤란H 스킨부스터’, ‘톰 더 글로우 프로’ 등을 론칭했다.GS샵에서 판매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 ▲녹는 실 리프팅 앰풀 ‘셀폰즈’ ▲최고가 명품 디바이스 ‘에이글로벌 제우스3’ 등의 고기능 홈케어 뷰티 상품 주문액이 지난해에만 800억 원 규모에 이른다. GS샵은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는 ‘홈에스테틱’을 뷰티 카테고리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관련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준비한 올해 첫 상품은 오는 2월 1일 오후 8시 30분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포젤란H 스킨부스터’다. 피부관리기관에서 진행되는 스킨부스터 관리 개념을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형 상품으로 ‘H’는 ‘Home’(홈)을 의미하며, 전문 관리 개념을 일상 속에서 이어간다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이 상품의 핵심은 피부과 시술에 사용돼 온 ‘PCL’(Polycaprolactone·폴리카프로락톤)이다. PCL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얼굴 볼륨 개선에 활용되는 성분으로 포젤란H에는 이를 1㎛(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 액상 제형으로 구현해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여기에 미네랄·비타민·아미노산 등 생리 활성 복합체를 결합해 관리 프로그램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의 탄력과 밀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8주 프로그램을 29만 원대로 구성해 접근성까지 높였다.이어 8일에는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의 물방울 초음파 기술을 적용한 최신상 디바이스 ‘더 글로우 프로’를 방송한다. ‘더 글로우 프로’는 지난해 단 한 번의 방송만으로 목표 대비 355%를 초과하는 주문 실적을 기록한 ‘더 글로우 베이직’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더 글로우 프로’는 베이직 대비 2배 이상 강력해진 출력에 더해 피부 전층을 관리하는 올인원 시너지 케어 ‘트리플 모드’를 최초로 적용했다. 143g 초경량 설계로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톰 라인업 가운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어 집에서도 에스테틱 못잖은 물광 탄력 관리를 도와준다. 이승아 GS샵 뷰티팀 MD는 “홈에스테틱 상품의 인기는 피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방식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다”며 “가족, 친구 등 모임이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짧은 기간 안에 피부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는 특히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9 17:13
산업

알리익스프레스, 한국인 직구 소비 트렌드 공개… 가성비보다 ‘나를 위한 소비’ 집중

#IT기기 #데스크테리어 #집콕 가전.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해 한국인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데이터를 분석, 주요 키워드 3개를 짚었다.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인 해외직구 쇼핑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에는 ‘나를 위한 소비’와 ‘삶의 질 향상’이 해외직구를 이끈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 쇼핑은 이제 단순히 가성비만을 위한 선택을 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플랫폼 내 2025년 판매량 기준 인기 상품 상위 20위를 분석한 결과 한 해 동안 가장 인기를 끈 제품 카테고리는 ‘문구 및 사무용품’으로 나타났다. 이어 ‘디지털용품’ ‘조명 및 전구’ ‘가전’ 순이었다. 또한 해당 제품 중 절반이 평균 별점 4.9 이상을 기록해 인기 상품에 대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입증했다. 이는 한국 소비자들이 평점도 구매 결정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입소문으로 떠오르는 실사용 중심 IT 기기2025년 해외직구 인기 상품을 살펴보면 이어버즈부터 태블릿과 미니 PC까지 실사용 중심의 IT 기기가 상위권을 대거 차지했다. 기능과 실제 사용 후기를 중시하는 소비 성향이 확산되면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사양과 가격대의 제품을 비교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들 제품군은 국내 유통 채널에서는 선택지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해외직구가 합리적인 대안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일과 취미를 아우르는 데스크테리어 수요 확산인기 상품 상위 20개 중 상당수가 키보드와 마우스 등 컴퓨터 및 사무용품에 집중된 점도 눈에 띈다. 책상 위를 꾸미는 ‘데스크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업무나 취미를 위한 개인 작업 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해외직구는 폭넓은 디자인과 기능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워크스테이션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가전·생활용품 인기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근무 형태의 변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전 및 생활용품에 대한 투자도 함께 커지는 추세다. 인테리어 ‘잇템’으로 부상한 실링팬, 실내 취미에 제격인 빔프로젝터, 가전 필수품으로 꼽히는 청소기 등 집안 곳곳에서 활용되는 제품군에서 해외직구의 경쟁력이 두드러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찾아 집을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이외에도 바람막이나 차량용 모니터 등 의류 및 자동차용품이 인기 상품에 포함돼 해외직구에 대한 고객 수요가 보다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비자들의 관심사가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허물며, 인기 카테고리의 다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한편 시장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해 10월 실시한 ‘2025 해외직구 플랫폼 인지도 및 이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주 이용층은 3040 남성에 집중돼 있으며, 2030 여성층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보였다. 설문 응답자들은 해외직구를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과 새로운 상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되면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답했다. 이 같은 인식은 2025년 실사용 중심의 IT 기기, 데스크테리어용 사무·컴퓨터 제품, 생활 가전 등이 인기를 끈 흐름과 맞물리며,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면서도 생활의 만족도와 실용성을 함께 고려하는 ‘똑똑한 소비’가 일상 소비 전반에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알리익스프레스 측은 “앞으로도 국내 고객의 현명한 소비와 다양한 선택지를 지원하기 위해, 더 폭넓은 제품 품목과 합리적인 가격, 편리한 쇼핑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7 11:21
산업

팬덤에서 구매까지⋯ 인플루언서 커머스, 유통업계 새 동력 자리매김

인플루언서의 상품 판매를 일컫는 ‘인플루언서 커머스’가 유통업계의 핵심 판매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팬덤의 영향력이 구매로 직결되며 판매 성과를 견인하고 있다.시장조사기관 에이치티에프마켓인텔리전스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이 연평균 19.50% 성장해 2033년 약 152억달러(한화 약 22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특히 짧은 시간 안에 수천 건의 판매를 만들어내는 ‘공동구매’가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인 피처링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브랜드 및 마케터가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공구’(공동구매)다. 전체 검색량의 약 30%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인플루언서의 진정성 있는 제품 추천에 할인 혜택과 한정성이 결합돼 팬들의 폭발적인 구매를 만들어낸다.이에 국내 유통 기업들은 각 플랫폼 특성에 맞춘 인플루언서 커머스 전략으로 뷰티, 패션 등 산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뷰티 플랫폼 ‘화해’는 중장기 협업 기반의 인플루언서 파트너십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해 인플루언서(큐레이터)를 대상으로 공동구매 서비스 ‘크리에이터 마켓’을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상품 기획부터 ▲재고 관리 ▲배송 ▲CS(고객 응대)까지 전 과정을 전담, 큐레이터가 콘텐츠 제작과 팬 소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진행된 ‘only화해 X 꼴리대표’ 닥터오라클 화이트 미백 레시피 마스크팩 공동구매는 일주일 만에 구매 전환율 21.09%를 기록했으며, 교차구매를 포함한 전체 전환율은 28%에 달했다. 글로벌 이커머스 평균인 1.6% 대비 17배 이상 높은 수치다.글로벌 인플루언서 커머스도 본격화했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딩 프로그램’으로 K뷰티 브랜드와 1만 명 이상의 해외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연결하고,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화해 글로벌 웹과 아마존에 연동해 해외 소비자의 유입을 유도한다. 지난 20일에는 인플루언서 콘텐츠의 2차 사용권을 확보해 브랜드가 SNS·커머스·자사몰 등에서 지속 가능한 마케팅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브랜디드 시딩’ 프로그램도 출시했다. 향후 화해는 글로벌 웹과 인플루언서 전용 앱 기반 커뮤니티를 강화해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인플루언서 간 협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공식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프로그램 ‘무신사 큐레이터’를 통해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전개하고 있다. 사전 승인된 큐레이터가 각자의 SNS에 무신사 패션 상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업로드하고, 매출 발생 시 성과 기반 수수료를 받는다. 출시 1년 반 만에 활성 큐레이터 수는 4400명을 넘어섰으며, 큐레이터 추천 상품을 통한 누적 거래액은 1200억원을 돌파했다.대형 기획전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무진장 25 겨울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열흘간 238억원의 거래액이 발생했고, 약 640명의 큐레이터가 제작한 상품 추천 콘텐츠는 4만9000여 건에 달했다. 이 중 100명 이상의 큐레이터가 각각 5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유튜브는 크리에이터가 영상에 상품을 태그하고 판매 수수료를 받는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시청자는 영상·쇼츠·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포맷에서 콘텐츠 시청과 동시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참여 크리에이터는 2만5000명을 넘어섰고, 2025년 3월 기준 제품 태그가 적용된 동영상은 약 95만 개에 달한다.유튜브는 컬리·퀸잇·오늘의집 등 파트너사를 잇따라 확대하며 크리에이터가 태그할 수 있는 상품군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CJ온스타일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존 생필품·패션·뷰티 중심에서 라이프스타일 전반과 고관여 상품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등 인플루언서 커머스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팬덤과 커머스가 결합하면서 기존 유통 채널과 다른 형태의 고객 충성도와 재구매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인플루언서 영향력과 팬층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기획과 브랜드 협업 모델이 더욱 정교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7 10:46
산업

GS25, 일본 인기 ‘젤리형 건기식’ 단독 론칭… ‘UHA 미카쿠토 구미서플리’ 3종 판매

일본에서 인기인 젤리형 건강기능식품이 한국에 상륙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일상 속 건강을 챙기는 트렌드에 맞춰 젤리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새롭게 선보인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2025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5조 9626억원에 달한다.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특히 최근 건강기능식품은 ‘챙겨 먹는 습관’에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하는 라이프스타일’로 진화하고 있다. GS25는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오는 28일 일본에서 맛과 편의성을 동시에 갖춰 대중적으로 판매되는 젤리형 건강기능식품 ‘UHA 미카쿠토 구미서플리’를 단독 도입한다.‘UHA 미카쿠토’는 국내에서도 ‘푸쵸’와 ‘코로로 젤리’로 잘 알려진 브랜드로 ‘UHA 미카쿠토 구미서플리’는 일본 여행 시 필수 구매 아이템이자 직구 인기 상품으로도 유명하다. 이번에 GS25가 선보이는 상품은 총 3종(철분·비타민C·멀티비타민)이며 국내 기준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되는 상품은 철분·비타민C 2종이며 멀티비타민은 일반식품이다.해당 상품들은 10일분(1일 2개 기준)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58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2월 말까지 4900원에 판매한다.GS25는 젤리형 건강기능식품이 편의점의 ‘간편 구매 및 즉시 섭취’ 특성과 잘 맞는 상품군이라고 보고 있으며 건기식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소비층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웅 GS리테일 라이프리빙팀 MD는 “건강이라는 키워드가 일상 속에 자리 잡으면서 맛과 휴대성을 갖춘 간편 섭취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건기식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26 15:56
생활문화

뮤즈엠, ‘HELLO KITTY X JISOO’로 아티스트·캐릭터 IP 결합

글로벌 아티스트 IP 기업 뮤즈엠(대표 박수왕, 김상엽, 김현호)이 기획·운영하는 ‘HELLO KITTY × JISOO(헬로키티×지수)’ 협업 프로젝트가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KREAM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HELLO KITTY × JISOO’는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와 아티스트 지수의 정체성이 만나는 협업 프로젝트로, 단순한 상품이나 마케팅을 넘어 IP 간의 관계성과 팬 경험을 하나의 콘텐츠로 설계한 프로젝트다. 뮤즈엠은 본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하며, 아티스트 IP와 캐릭터 IP가 어떻게 하나의 서사와 감정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중심에 두고 기획했다.이번 프로젝트는 헬로키티와 지수가 서로의 세계를 존중하고 교감하는 설정을 바탕으로, 두 IP가 팬들과 만나는 새로운 방식에 대한 실험이자 제안이다. 특히 ‘교환일기’라는 테마를 통해, 일상·기록·우정이라는 감정적 키워드를 공간과 콘텐츠에 녹여내며 팬들이 IP를 ‘소비’하기보다 ‘경험’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뮤즈엠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 IP를 콘텐츠·굿즈·라이선스로 단편적으로 확장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의 자산(IP Asset)으로 구조화하고 장기적으로 운영하는 모델을 제시한다. 협업의 목적 역시 단기적인 성과나 수치가 아닌, 팬들이 IP의 의미와 관계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드는 데 있다.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뮤즈엠은 ‘지수 × 헬로키티’ IP를 중심으로 한 월드와이드 사업 전개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크림(KREAM)과의 협업을 통해 팬 접점을 확장하고, 해외에서는 산리오 및 글로벌 IP 기업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IP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중국,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는 각 국가별 특성과 팬 문화에 맞춘 현지 맞춤형 협업 모델을 바탕으로, 유력 글로벌 파트너들과 순차적인 사업 전개를 검토 중이다. 이는 단일 국가 중심의 프로젝트를 넘어, 글로벌 IP를 지역별로 정교하게 운영하는 뮤즈엠의 IP 자산화 전략을 반영한 행보다.뮤즈엠 박수왕 CDO(Chief Dreaming Officer, 최고 꿈·비전 책임자)는 “‘HELLO KITTY × JISOO’ 프로젝트는 단기적인 협업 성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티스트 IP와 캐릭터 IP가 오랜 시간 함께 축적해 나갈 수 있는 관계와 서사를 설계하는 데서 출발했다”며 “뮤즈엠은 IP를 일회성 콘텐츠나 상품이 아닌, 팬과 함께 성장하는 하나의 장기 자산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는 뮤즈엠이 지향하는 IP 비즈니스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팬 경험을 중심에 두고 IP의 본질과 세계관을 존중하는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IP 파트너십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뮤즈엠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IP가 함께 꿈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협업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산리오코리아 마마다 토시히코 지사장은 “헬로키티는 단기적인 협업을 넘어, 아티스트와 오랜 시간 신뢰와 스토리를 축적해온 파트너십을 통해 하나의 헤리티지를 만들어온 IP”라며, ‘HELLO KITTY × JISOO’ 역시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뮤즈엠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오랫동안 공유될 수 있는 의미 있는 IP 협업 모델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뮤즈엠은 글로벌 아티스트 IP를 콘텐츠·굿즈·라이선스로 확장하며, IP의 가치를 장기적으로 축적·운영하는 IP 자산화 기업이다. 이번 ‘HELLO KITTY × JISOO’ 프로젝트는 그러한 뮤즈엠의 비즈니스 방향성과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2026.01.16 19:26
IT

LGU+,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17기 모집

LG유플러스는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17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유쓰피릿은 대학생들이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인 '유쓰'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체험하고 20대의 추천 의향을 높이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모집 및 운영된다.유쓰피릿 17기는 일상 속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서비스·혜택 홍보 및 자문 수행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 기획 및 운영 ▲20대 전용 브랜드 캠페인 기획 ▲상품·서비스·혜택 활용한 콘텐츠 제작 ▲유쓰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 발굴 등에 참여한다.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2월 1일까지 지원서 작성 및 사전 미션을 완성하고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되면 3월부터 7월까지 활동하며, 마케팅을 위한 개인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 소유자만 지원할 수 있다.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보유하거나 마케팅·IT·테크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는 우대받는다.최종 선정된 인원에게는 LG유플러스 신입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포함해 ▲매월 소정의 활동비 ▲스튜디오 프로필 촬영 ▲브랜드 필름·보도자료·유튜브 채널 등 대표 모델 ▲인플루언서와의 네트워킹 기회 및 실무자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기획 경험으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며 유플러스를 대표하고 싶은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13 18:09
IT

카톡 선물하기 하루 54만개…2위 배민, 1위는

1일 54만 개, 1년 2억 건. 카카오톡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선물하기를 통해 오간 선물의 개수다.25일 카카오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체 이용 횟수는 약 1억8950만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약 54만개의 선물이 오간 셈이다. 활용도가 높은 상품권부터 값비싼 명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구매가 이어졌다.최고 인기 선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타벅스 상품권이었다. 배달의민족 상품권이 2위를 기록했다. 이마트·신세계,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상품권이 뒤를 이었다.카카오는 “배달의민족 상품권이 2위에 오르긴 올해가 처음으로, 쇼핑부터 배달까지 선물 교환 상품권 사용 범위가 확장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자신을 위해 고가의 선물을 구매하는 성향도 확인됐다. ‘자기 구매 톱10’에서 디올 뷰티가 1위를 차지했다. 6위 프라다 뷰티를 비롯해 바이레도·르 라보와 같은 고급 뷰티·니치 향수 브랜드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프리미엄 가전·액세서리 브랜드 다이슨과 케이스티파이가 시즌 프로모션의 효과로 각각 3위, 9위를 기록했다.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온라인 선물 구매가 보편화한 추세에 맞춰 모든 세대를 겨냥해 명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 론칭한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에는 200개가 넘는 브랜드가 입점했다. 10만원 이하 패션·뷰티 상품부터 1억원대 주얼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진열했다. 가품 우려를 차단해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단독 판매 상품과 각인 서비스, 특별 패키지 등을 제공해 차별화했다.올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용자들은 일상에서 자주 쓰는 선물을 ‘위시리스트’에 담은 것으로 파악됐다. 1위는 뷰티 상품권, 2위는 립글로우, 3위는 텀블러였다. 배달 상품권과 향수는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개인 취향과 실용성을 고려한 선물이 주를 이뤘다.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장 많이 선물이 오간 날은 빼빼로데이였다. 밸런타인데이, 스승의날, 화이트데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에도 선물 구매가 확 늘었다.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선물 트렌드를 보면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경향이 한층 뚜렷해졌다”며 “이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실용성’과 ‘개인 취향’, ‘경험’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26 07:00
IT

네이버페이, 하나은행·SKB와 통합 단말기 '커넥트' 확산 협약

네이버페이는 하나은행, SK브로드밴드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이하 커넥트)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온·오프라인 금융 네트워크, SK브로드밴드의 유통망과 마케팅 채널을 연계해 커넥트를 확대하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커넥트는 현금, 카드, QR, 간편결제, NFC,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사인'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매장에서 즉시 키워드 리뷰 작성, 쿠폰 적용, 미니 키오스크 주문 등이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3사는 향후 커넥트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며, 커넥트와 하나은행의 사업자 전용 금융 상품, SK브로드밴드의 통신 결합 혜택 확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상품 개발 등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커넥트 정식 출시를 계기로 핀테크, 금융, 통신사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소상공인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3사의 디지털 채널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의 오프라인 접점을 활용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23 14:51
산업

"너, 아직 털 안샀니?" 올 겨울 트렌드는 트레이닝복 위에 '퍼'에요

패션 업계가 강추위에 서둘러 겨울 전선을 재정비 중이다. 올겨울 아우터 시장에서는 한동안 열기를 이어온 패딩 대신 퍼·양모 등 헤어리(Hairy) 텍스처가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헤어리 텍스처는 퍼·양모·시어링처럼 잔털이 살아 있는 소재다. 퍼와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급증하고 실제 판매도 증가하면서 브랜드들은 털 아우터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모습이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9일 “퍼 소재 아우터가 MZ세대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겨울 주목할 만한 트렌드를 발표했다. 온라인 플랫폼 SSF샵이 이달 1~16일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퍼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인조 퍼 소재가 주류를 이루며 컬러·기장·스타일링 방식이 더욱 다양해졌다. 특히 목깃·소매 등에 퍼를 더한 ‘퍼 트리밍’ 디테일과 털 길이가 긴 ‘장모 퍼’가 유행을 이끌 전망이다.삼성물산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아이브 리즈를 모델로 내세운 겨울 화보에서 갈색 장모 퍼 블루종을 핵심 아이템으로 공개했다. 퍼 특유의 풍성한 질감에 미니 스커트를 조합해 브랜드 특유의 젊고 강렬한 무드를 강조했다는 설명이다.업계 관계자는 “과거는 퍼 소재가 부담스럽다고 여겨졌지만 올해는 풍성한 퍼에 캐주얼한 트레이닝복을 함께 매칭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커머스 업계도 퍼 열풍에 힘을 얻고 있다. 패션 플랫폼 29CM는 이달 1~14일 2주간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퍼 아우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0% 급증했다. 스웨이드 소재에 퍼 디테일을 결합한 무스탕 거래액 역시 같은 기간 130% 증가했다. CJ온스타일 역시 4~12일 진행한 ‘2025 겨울 패션위크’ 중간 집계에서 퍼·양모 등 헤어리 텍스처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고 전했다.CJ온스타일의 ‘셀렙샵 에디션 양모 100 시어링 코트’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약 30여분 만에 5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헤어리 텍스처 트렌드는 아우터를 넘어 슈즈로도 확산되고 있다. 스웨이드에 양모 디테일을 더한 어그(UGG) 등 헤어리 슈즈 매출은 전년 대비 148% 증가했으며, 퍼 포인트를 적용한 로퍼·앵클부츠 매출도 41% 늘었다.29CM 관계자는 올겨울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퍼 코트부터 퍼 부츠까지 퍼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을 적극 선보이면서 고객 수요가 한층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11.20 07:59
산업

2025 APEC 개최지 ‘경주’, 언급량 전년 대비 20배 증가

한국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한 글로벌 소셜 데이터 23만여 건을 분석하여 APEC 정상회의 개최 전후 경주에 대한 인식 변화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 방한객이 많은 주요 22개국의 소셜 및 온라인채널, 검색 엔진 등에서 ‘경주’와 관련하여 언급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했다.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된 소셜 언급량은 지난해 대비 20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검색량 역시 2배 이상 증가하여 경주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APEC 정상회의 개최 기간 중 경주 관련 소셜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미국(22%)으로, 태국(10%), 인도네시아(9%), 일본(8%), 인도(7%)가 뒤를 이었다. 전체 소셜 언급 중 긍정 여론은 76%에 달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RM의 기조연설, 지드래곤의 환영만찬 공연, 공식만찬 사회에 나선 차은우 등 K-팝 스타들의 활약에 대한 긍정 언급이 많았다. K-뷰티와 K-푸드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K-뷰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구글 트렌드 검색량이 4배 이상 상승했다. 올리브영,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 브랜드와 함께 퍼스널컬러 진단, AI 피부 진단 등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큰 화제를 모았다. K-푸드 분야에서는 APEC 정상회의와 연관된 음식이 주목받았다. RM이 기조연설에서 K-팝의 다양성을 '비빔밥'에 비유하며 언급량이 급증했고,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치맥 회동' 장면이 확산하며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동반 상승했다. 이 외에도 황남빵, '라면 푸드트럭'을 비롯해 김밥, 떡볶이 등 대중적인 분식류도 상위권에 올랐다.APEC 정상회의 기간 중 화제가 된 기념품(굿즈)은 단순한 상품이 아닌, 스토리를 담은 '경험'으로 소비되는 특징을 보였다. 태국 소셜 데이터에서는 '갓'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된 외교 선물로 알려진 '금관'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이지은 관광컨설팅팀장은 “이번 글로벌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해 APEC 정상회의가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K-컬처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축제의 장이었음을 확인했다”라며, “공사는 이러한 글로벌 관심이 실질적인 방한 수요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이번 분석 결과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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