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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모델 이소라, "샴푸를 썼는데..." 목덜미와 팔에 피멍 같은 알레르기가? 심각한 상태 '충격'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가 인기 제품으로 입소문난 샴푸를 사용했지만 극심한 알레르기를 겪은 근황을 공개해 우려를 자아냈다.이소라는 21일 "좋다고 난리 난 샴푸를 따라 썼는데 알러지때문에 화끈거리고 조금 고생했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이소라는 목덜미 쪽이 시뻘겋게 올라와 마치 '피멍'이 든 것 같은 모습이었으며, 손목과 팔뚝 등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극심해 빨갛게 부어 있었다.사진과 함께 이소라는 "그래도 머릿결은 두꺼워진 느낌", "흔들린다 흔들려 머리결이냐 피부냐"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무한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했다.이소라의 근황 사진을 본 절친 엄정화는 "나도 써볼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예빈은 "어머나", 개그맨 김지혜는 "헉", 쇼호스트 유난희는 "난 피부를 선택하겠어, 소라야", 요리연구가 이보은은 "아고 ㅠㅠ 이건 쓰면 안돼요" 등 찐 리액션 가득한 댓글들을 달아놨다. 이외에 많은 네티즌들도 이소라의 심각한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 한편 50대 동안미녀이자 원조 슈퍼모델 이소라는 올해 1월 1일 첫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시즌2에 출연해 골프 사부로 맹활약했다.이날 그는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사내 골프대회 조 1위'의 화려한 이력을 뽐내며 구력 24년 차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천혜의 자연을 한눈에 즐기며 운동까지 하는 1석 2조 국민 스포츠 골프의 매력을 시적인 감각과 은유적인 표현법으로 풀어내 모두를 사로잡았다. 심지어 상대편 스포츠인 테니스를 주제로 불꽃 튀는 논쟁을 이어가 모두를 과몰입시켰다.워너비 아이콘답게 이소라는 트렌디함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 역시 남달랐다.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골프웨어 룩을 시전하는 것은 물론, 시원한 기럭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스윙과 놀라운 비거리로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약 3개월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새해와 함께 새 시즌으로 돌아온 '집사부일체2'는 원년멤버 이승기가 없이 새 멤버 이대호, 뱀뱀을 합류해 방송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안방을 찾아가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2 08:24
산업

[스타의잇템] '40~60대를 잡아라' 새치 샴푸 업계 모델 싸움 치열하네

새치 커버 기능으로 '경쟁 2막'을 연 샴푸업계가 치열한 모델 싸움을 벌이고 있다. 새치 샴푸 브랜드 '모다모다'는 최근 월드 스타 배우 이정재를 모델로 발탁하고 TV CF를 공개했다. 내용이 사뭇 비장하다. '최초의 숙명'을 주제로 잡은 이 광고는 1993년 우리나라에서 개발됐던 세계 최초 자율주행 차의 도전과 좌절을 다룬다. '테슬라'보다 30년 앞서 스스로 움직이는 무인 주행차 기술을 개발했으나, 당시 혁신 기술을 따라잡지 못한 제도적 규제 등으로 좌절을 맛봤던 한민홍 전 고려대 교수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고 한다. 이정재는 광고에서 "혁신 기술은 연약하기에 지켜져야 한다"면서 또 다른 최초 기술로 탄생한 모다모다 샴푸를 응원한다. 모다모다는 이해신 KAIST 화학과 석좌교수가 폴리페놀의 자연 갈변 원리를 샴푸에 응용해 염모제와 타르 색소 없이 새치 케어가 되도록 한 제품이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제품의 안전성 여부에 대한 지적을 받고 있다. 이정재 파워를 은근히 기대하는 분위기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월드 스타 이정재를 통해 '세계 최초'와 '세계 최고'라는 모다모다 갈변 샴푸의 위상과 목표를 표현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 화장품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새치 샴푸 업체인 꾸띄르 헤어는 지난 7일 ‘꾸띄르 헤어 원스텝 컬러체인지 블랙 샴푸’ 모델로 청춘 하이틴 스타 더블루의 손지창·김민종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새치 염색샴푸의 주 고객인 40~60대에게 90년대 청춘 하이틴 스타 손지창, 김민종의 더블루가 젊은 날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며 "세월은 되돌릴 수는 없어도 새치는 되돌릴 수 있다는 모토를 갖고 있는 꾸띄르 블랙 샴푸와의 협업으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아모레)의 새치탈모 토털케어 제품 '려 더블이펙터 블랙샴푸(려 블랙샴푸)'는 최근 40~60대 소비층을 겨냥해 방송인 최유라를 모델로 기용했다. 소탈한 입담을 가진 최유라는 홈쇼핑 채널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호스트이기도 하다. 아모레 측에 따르면 평소 려 블랙샴푸를 사용해온 최유라가 직접 나서 모델이자 쇼핑호스트로서 제품을 알린다. 려 블랙샴푸는 영구 염모제에 사용되는 산화제 및 영구 염모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려 블랙샴푸는 다양한 한방 유래 성분과 특허 출원 새치 커버 성분이 함유된 블랙토닝 기술 성분으로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새치 커버가 가능하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 안전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준수했고, 독일 더마 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만큼 최유라 씨와 제품을 고객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7.25 11:48
산업

[서지영의 있어빌리티] 탈모에서 새치로 태세 전환…치열한 샴푸 전쟁 '2라운드'

'탈모' 천하였던 샴푸업계 트렌드가 '새치'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중장년층의 고민으로 통했던 흰 머리카락이 20·30세대 사이에도 고민거리로 떠오르자 기업들도 빠르게 태세를 전환하고 있다. 스타트업 모다모다의 염색샴푸가 날개 돋친 듯 팔리자, 아모레퍼시픽(이하 아모레)과 LG생활건강(LG생건) 등 대기업은 물론 제약사까지 나서 고도의 기술이 응집된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모레·LG생건도 참전 아모레와 LG생건은 국내 생활용품 시장을 이끌어가는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각각 '려'와 '리엔' 등 다양한 헤어케어 브랜드를 갖추고 있는 양사는 최근 염색샴푸 후속작 출시를 두고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아모레가 한 발 더 빨리 움직이는 분위기다. 아모레는 지난 4월 내놓은 염색샴푸 '려 더블 이펙터 블랙'에 이어 후속 제품을 이달 중 선보일 계획이다. 아모레의 기술력을 총동원했다는 설명이다. 려 더블 이펙터 블랙은 한방 유래 성분이 함유된 '블랙 토닝' 기술이 적용됐다. 검은색을 내는 성분이 모발 표면에 달라붙어 새치를 어둡게 만드는 방식이다. LG생건도 ‘리엔 물들임’ 흑갈색 제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LG생건은 아모레가 염색샴푸를 선보이자 한 달 뒤인 5월 염색샴푸인 '리엔 물들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 주요 대형마트에서 한 달간 헤어 카테고리 제품 판매 1위에 오를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갖고 있는 독자적 기술을 모두 끌어다 쓴 눈치다. 리엔 물들임은 봉숭아 물을 들이는 원리를 이용했다.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일 때 주황색 염료가 오래가도록 백반을 사용하는 원리에 착안했다는 설명이다. '블랙틴트 콤플렉스TM'이란 성분이 모발에서 백반 역할을 한다. 뷰티 업계는 안전성 여부가 달아오른 염색샴푸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염색샴푸 시장은 스타트업 모다모다가 판을 키웠다고 평가된다. 모다모다가 지난해 8월 선보인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홈쇼핑 20회 방송 연속 매진, 누적 판매 100만병, 누적 주문액 30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빅히트를 쳤다. 국내만이 아니다. 모다모다는 해외 진출 약 9개월 만에 누적 수출 100만병을 넘기며 또 하나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갔다. 잘 나가던 모다모다는 샴푸의 핵심 원료인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124-THB) 성분의 잠재적 유전독성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제조 중단 위기에 몰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3월 모다모다 샴푸의 핵심 원료인 124-THB가 유해성 우려가 있다면서 사용금지 목록에 이를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가 재검토를 지시하면서, 모다모다도 약 2년 6개월간의 시간을 번 상태다.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소비자단체인 미래소비자행동은 최근 "유럽집행위원회(EC) 산하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는 지난 3일부터 124-THB 성분을 판매금지 조치했다"면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갈변 원리를 이용한 모다모다’가 화제가 되면서 염색샴푸 시장에 너도나도 참전하는 분위기"라며 "그러나 124-THB 성분에 대한 학계 평가가 엇갈린다. 결국 안전과 성능을 겸비한 제품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했다. 왜 염색샴푸에 꽂혔을까 업계는 염색샴푸의 인기 비결로 편리성을 꼽는다. 중장년층 사이에 염색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불리는데, 머리를 감을 때 새치를 커버할 수 있다면 시간 및 비용적인 면에서 절약이 된다는 것이다. 최근 홈쇼핑에서 염색샴푸를 구매했다고 밝힌 최은숙(64) 씨는 "개인적으로 염색을 하면 나이가 열 살은 어려 보인다고 생각한다"며 "한 달에 한 번씩 미용실이나 염색 방을 찾아가 염색하기 힘들었다. 그런데 염색샴푸는 머리만 감으면 자연스럽게 새치 염색이 돼 좋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제 시작이지만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염색 기능을 지닌 샴푸가 출시돼 인기를 끌어왔다. 고령 인구가 많은 일본은 리시리가 2009년부터 헤어 컬러 트리트먼트와 헤어 컬러 샴푸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면서 염색샴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후 시세이도가 비슷한 콘셉트의 제품을 내놓으면서 시장도 확대됐다.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월드패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국내 샴푸 시장에서 염색·새치 샴푸 비중은 약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비중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내 판매되는 샴푸 제품 10개 중 1개는 새치를 염색하는 샴푸일 정도로 시장이 확대된다는 의미다. 젊은 층의 관심도 뜨겁다.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는 지난해 20대 후반에서 30대의 새치 염색 관련 제품 구매액이 전년 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는 자기 관리에 관심이 많다. 학업·취업·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새치가 늘자 초기부터 관리하려는 젊은 세대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최근 젊은 새치 인구가 증가세다. 새치 모발 케어의 시기가 빨라지면서, 잦은 염색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도 늘었다"며 "안전하고 간편한 염색샴푸 시장은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서지영 기자 있어빌리티는 우리말 '있어'에 영어 'ability(능력)'의 합성어로, 있어 보이도록 만드는 능력을 의미하는 신조어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핫한 패션·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유행과 트렌드를 소개해 독자 여러분의 '있어빌리티'를 높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2022.06.13 07:00
경제

염색 시장이 얼마나 크길래…아모레도, LG생건도 색다른 신제품 들고 '참전'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뷰티 대기업들이 염모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개성과 멋을 중시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염모 시장이 갈수록 커지자 적극적으로 발을 들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려'는 오는 14일 '려 더블 이펙터 블랙 샴푸·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최근 '모다모다 샴푸'로 화제에 오른 염색 샴푸다. 모다모다는 이해신 KAIST 화학과 석좌교수와 제품을 공동 개발해 지난해 6월 미국에서 첫선을 보였고 두 달 뒤 국내에도 출시해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위해성분 논란을 겪다 최근 판매를 재개했다. 이후 중소 브랜드에서 앞다퉈 염색샴푸를 출시하면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모레가 이번에 선보이는 염색샴푸는 모다모다로 논란이 된 성분인 THB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한방 유래 성분이 함유된 블랙 토닝 성분이 새치 커버 성분을 모발 표면에 보다 강력하게 달라붙게 해 새치를 점점 어둡게 누적 코팅시켜 일시적으로 자연스러운 새치 커버 효과를 준다. 아모레 관계자는 "최근 스트레스, 환경 변화 등으로 새치와 탈모에 대한 소비자들 고민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매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려 블랙 샴푸·트리트먼트가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생건은 염색샴푸 대신 맞춤형 염색약 기기를 개발해 눈길을 잡아끈다. LG생건은 최근 미국 헤어케어 전문기업 파루크 시스템즈와 스마트 맞춤형 염모제 시스템 'LG CHI 컬러 마스터'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헤어 컬러를 그 자리에서 만들어 제공한다. 자극적인 암모니아 성분을 넣지 않고 3만개 이상의 세분된 컬러를 만들 수 있고, 2분 안에 빠르게 맞춤형 염모제 제조가 가능하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맞춤형 컬러 제조는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이뤄진다. 각각의 노하우가 반영된 제조 레시피는 디지털화돼 서버에 저장되고, 고객은 과거에 시술받은 염색 정보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어 마음에 드는 헤어 컬러를 다시 만들 수 있다. 염색 후 모습을 예측할 수도 있어 염색을 자주 하는 이들이나 관련 업계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개발에 공을 많이 들였다. LG생활건강 측은 "이 시스템을 위해 4년에 걸친 개발 기간이 소요됐다"며 "염모제의 토출 방식과 사용 편의성, 소프트웨어 등 국내외 20여 건의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LG생건은 이 시스템을 미국 100개 헤어숍에 설치했으며 앞으로 북미 전역과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업계는 간판 K뷰티 기업의 염모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갈수록 성장하는 시장성에서 찾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세계 염모제품 시장의 규모는 2019년 290억 달러(약 36조 원)에서 2023년 420억 달러(약 52조 원)로 4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헤어케어 및 주변 시장까지 포함하면 그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염모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기업들도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속속 진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4.13 07:00
연예

'평생동안' 탈모 예방하는 '333샴푸법' 비법 전수

탈모를 예방하는 비법들이 전수됐다. 24일 방송된 SBS FiL '평생동안' 5회에는 맛과 분위기를 모두 잡은 한우 맛집 소개와 탈모 고민을 토로한 사연자를 위한 언니어답터들의 솔루션이 펼쳐졌다. 해외 발령을 마치고 2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딸과의 데이트를 위한 한우 맛집을 추천해달라는 사연에 '평생동안'의 막내라인 김민정과 조이현이 나섰다. 먼저 울릉도 칡소를 맛볼 수 있는 한우 오마카세 맛집은 예쁜 플레이팅으로 SNS 감성을 제대로 저격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맛집은 고풍스런 분위기 속에서 연탄으로 불향을 더한 양념소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 김성령은 "군침이 계속 나온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김민정과 조이현이 찾은 곳은 BTS, 조인성, 워너원, 김준현 등이 다녀간 스타들의 맛집. 원하는 부위를 골라 먹을 수 있는 한우정육식당으로 와인 콜키지 프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두 사람은 모녀의 취향을 모두 저격할 수 있는 다양한 한우 맛집을 소개하며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수했다. 여성들의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주는 카운셀럽으로 변신한 언니어답터들은 탈모 고민 사연 솔루션에 나섰다. 언니어답터들은 즉석에서 두피 상태 점검에 나섰고, "별 걸 다 보여준다"라는 장영란의 말에 박효주는 "이게 다 언니의 몸무게 공개부터 시작된 일"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발효 맥주 가루부터 검은 콩을 갈아 먹고 두피 지압기를 애용한다고 밝힌 언니들의 두피는 걱정과는 달리 대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보였다. 트렌드세터 조이현은 핫한 헤어관리템을 소개했다. 파우치 안에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크기의 볼륨커버스틱은 새치 커버는 물론 머리의 볼륨까지 살려주는 꿀템. 김민정은 자연스러운 결로 머리 숱을 채워주는 헤어커버스틱을 직접 체험해보며 빈틈없는 헤어라인을 연출했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안성민 뷰티전문 한의사는 "모발에 영양을 채워줄 수 있는 영양앰플과 탈모 개선 샴푸 등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언니어답터들은 즉석에서 영양앰플을 자신의 두피에 해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조이현은 "모발이 쑥쑥 자라는 샴푸 꿀팁을 준비했다"라며 '333 샴푸법'을 언급했다. 먼저 미온수로 3분간 충분히 머리를 적신 후, 두피를 탄력 있게 하고 모발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두피 전용 샴푸를 사용해 3분간 마사지를 해준다. 마지막으로 3분 동안 충분히 헹궈내면 된다. 패션, 음식, 운동, 라이프 스타일 등 여성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있는 '평생동안'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며, 다음날인 금요일 오후 8시에는 SBS MTV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5 10:38
연예

려(呂), ‘씨앗발효 세럼오일’ 출시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는 ‘우아채 멋내기 새치크림’에 내장되어 있던 헤어 세럼오일을 ‘씨앗발효 세럼오일’로 업그레이드해 신제품으로 출시한다.새롭게 선보이는 려(呂) ‘씨앗발효 세럼오일’은 누적판매 160만개를 돌파한 려(呂) ‘우아채 멋내기 새치크림’의 구성품인 ‘매니큐어 세럼오일’에서 탄생했다. ‘홍화씨 오일’로 불리던 해당 증정품이 지속적인 고객 요청에 의해 본품 용량의 신제품인 ‘씨앗발효 세럼오일’로 출시된 것.려(呂) ‘씨앗발효 세럼오일’은 100% 국내산 동백 오일, 홍화씨 오일 등 식물성 오일에 모발 탄력에 효과적인 검은콩 성분을 가미한 천연 헤어 오일이다. 저온발효공법™을 적용한 미세 발효 동백오일 입자는 손상되어 들뜬 모발에 보다 촘촘하게 영양을 공급해 매니큐어를 바른 듯 건강하게 빛나는 모발로 가꿔준다. 모발을 감싸는 동백꽃 향기는 은은하게 하루 종일 지속된다. 설페이트계, 광물성 오일, 합성색소 등 5가지 화학성분 무첨가 및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제품으로 피부에 닿아도 무해하다.한편 려(呂)의 신조색 기술인 멀티컬러 오버랩핑™이 적용된 ‘우아채 멋내기 새치크림’은 자극적인 냄새 없이 밝고 세련된 컬러를 연출하는 새치 염모제이다. 버건디 와인 컬러부터 초콜렛 브라운 컬러까지 8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려(呂) ‘씨앗발효 세럼오일’과 ‘우아채 멋내기 새치크림’은 전국 아리따움과 대형마트, 아모레퍼시픽몰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4.21 09:00
연예

동아제약, 염모제 ‘비겐크림톤’ 올바른 사용법 공개

분위기 변화나 기분 전환을 위해 머리카락 염색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염색할 때는 자신에게 맞는 컬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염색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피부테스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염모제의 경우 포함된 원료에 따라 개인별로 알레르기를 유발 할 수 있어 사용 48시간 전에 피부테스트를 거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하고 용법∙용량과 사용시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팔의 안쪽 또는 귀 뒤쪽 머리카락이 난 주변의 피부를 비눗물 등으로 잘 씻고, 테스트에 사용할 소량의 염모제를 정해진 용법대로 혼합한다. 세척한 부위에 동전 크기(지름 약 2cm)정도로 염모제를 바르고 48시간 동안 자연 건조하면서 관찰한다. 관찰은 바른 후 30분과 48시간 후에 2번 하고 만약 바른 부위에 발진, 발적, 가려움, 수포 등이 나타나는 경우 손으로 만지지 말고 바로 씻어내고 염색은 하지 말아야 한다. 피부테스트는 개인별로 염모제에 사용에 따른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과거에 이상이 없던 경우에도 체질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귀찮더라도 매회 실시해야 한다. 염모제 사용시 주의사항을 보면 두피에 상처가 있는 경우뿐 아니라 머리, 얼굴, 목덜미에 부스럼, 상처 등 피부병이 있는 경우에도 염색은 피하고 피부가 민감한 눈썹 등에는 염모제를 사용하면 안 된다. 염색 전 샴푸를 사용해 머리를 감으면 두피가 손상될 수 있어 머리를 감지 말고 염색하는 것이 좋다. 또 파마제와 염모제를 동시에 사용하면 모발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1~2주 간격을 두고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수다. 특히 목욕 중에는 땀이나 물방울 등을 통해 염모제가 눈에 들어 갈 염려가 있어 염색 중에는 목욕을 하지 말아야 한다. 시중에 판매 중인 염모제에는 동아제약 비겐크림톤이 있다. 동아제약비겐크림톤은 지난 2014년 새치용 염모제 비교 평가에서 염색 지속력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염색 지속력이 우수해 한번 염색하면 염색 상태가 오랫동안 유지된다. 지난 1991년부터 동아제약이 국내 판매중이며, 소비자로부터 20년 이상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기도 하다. 한편, 동아제약 비겐크림톤은 100년 넘는 전통을 가진 일본 회사인 호유가 만들었다.[김준정기자] 2017.08.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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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도 에이징 케어하세요 ‘기능성 헤어제품 봇물’

탈모는 더 이상 중년 아저씨들만의 고민이 아니다. 20대 젊은 층도 불규칙한 식생활과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중국 발 미세먼지와 황사 역시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런 환경적 요인의 변화로 인해 두피와 모발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전에는 건강한 모발을 위해 좋은 샴푸 한 가지 만을 사용했다면, 이제는 두피와 모발을 위한 맞춤 관리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 글로벌 뷰티 멀티플렉스 스킨알엑스 한영주 MD는 “최근 입시와 취업 등 스트레스 및 외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두피와 모발 고민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증가해 전용 제품들이 속소 출시 되고 있다” 며”특히 모발에 순하게 작용하는 오가닉 샴푸나 집중적인 케어를 해줄 수 있는 고농축 앰플과 같은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두드러지며 이러한 제품들을 사용해 집에서도 꾸준히 홈 케어 할 경우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고 설명했다.▲두피와 모근 관리로 좋은 바탕 만들기!건강한 헤어 관리를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두피 관리다. 밭이 좋아야 모가 잘 자라듯, 청결하게 유지된 두피는 탈모 예방을 위한 지름길이다. 먼저, 두피에 자극이 되지 않는 저자극 샴푸를 이용, 2중으로 클렌징해 두피를 청결한 상태로 만들어주고, 깨끗한 두피에 두피 영양 앰플을 사용하면 흡수가 더욱 좋아진다. ‘시크릿 드 프로방스 몽샴핑 화이트 by SKINRx(85g/ 14,500원)’는 가렵고 민감한 두피를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오가닉 샴푸바다. 유해한 방부제와 실리콘을 배제하고, 유기농 인증을 받은 식물성 베이스와 오가닉 쉐어버터, 글리세린 성분으로 두피와 모발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예민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천연 화이트 클레이 성분이 불필요한 두피 각질 및 비듬을 제거해줌과 동시에 피지밸런스를 맞춰 두피를 강화시켜준다. 도넛모양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손쉬운 사용감이 특징. ‘듀크레이의 네옵티드 로씨옹(30ml*3/ 39,000원)’은 지친 두피와 가늘어진 모발에 활력을 주는 여성용 모근 강화 앰플이다. 토코페롤 니코티네이트, GP4G의 결합으로 모근과 모낭을 건강하게 해주며,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와 P물질(두피 염증 유발 물질)에 동시에 작용하여 두피를 건강하게 해준다. 하루에 한 번, 마른 두피에 직접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가늘어진 모발을 건강하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두피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 ▲헤어 트리트먼트 케어로 건강하게 빛나는 머릿결잦은 염색과 펌은 모발의 필수 단백질 층인 큐티클을 손상시켜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머릿결로 만든다. 그러나, 여성들에겐 헤어 스타일링, 모발의 건강 두 가지 중 하나라도 포기하긴 쉽지 않다. 잦은 헤어스타일 변화에도 생생하고 탄력 있는 머릿결을 유지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비법은 꾸준한 관리. 주기적인 헤어 트리트먼트는 생기 넘치는 건강한 머릿결로 가꿀 수 있다. ‘위드보스 컬러틴트 by SKINRx(115ml/ 28,000원)’는 새치커버는 물론 모발에 윤기나는 컬러를 부여하는 트리트먼트 제품이다. 마치현, 다시마, 카렌듈라 등 10가지 이상의 허브추출물로 손상된 모발을 보호하고, 강력한 트리트먼트 효과로 탄력과 윤기를 부여한다. 사용 횟수에 따라 원하는 컬러로 조절 가능한 것이 특징. 자연스러운 갈색 톤인 ‘어매이징 브라운’과 트렌디한 붉은 톤 ‘리치 마룬’, 일반 모발을 위한 ‘로얄 다크 그레이’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사용 방법은 샴푸 전 머리에 일체형 브러시를 사용해 새치를 중심으로 바르고 10~15분 뒤 헹궈내고 샴푸로 감는다. ▲헤어 오일의 즉각적인 영양 공급으로 푸석한 모발에 활력을!겨울철 건조한 피부에게 오일 제형 화장품이 필수 제품인 것처럼 모발 또한 마찬가지다. 큐티클 층이 손상돼 푸석푸석하고 생기를 잃은 모발에는 고농축 오일 에센스가 제격이다. 단백질과 영양 성분이 농축된 헤어 오일은 모발에 부족한 큐티클 층을 메꿔 즉각적으로 영양과 탄력을 부여한다. ‘모로칸 오일 트리트먼트(100ml/ 68,000원)’은 모발에 잔여물을 남기지 않으면서 영양을 공급하고 컨디셔닝, 스타일링, 마무리 등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제품과 함께 사용 가능하며 드라이 시간을 단축시켜 준다. 모발 탄력을 위한 단백질과 윤기를 위한 지방산과 오메가-3 오일 및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 또한, 모발 보호를 위한 항산화물을 공급해준다고. 잦은 드라이로 인한 열과 스타일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손상된 머릿결에 즉시 흡수된다.시세이도 매스티지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츠바키의 ‘헤어 오일(60ml/28,000원)’은 끈적임 없이 찰랑찰랑한 감촉을 부여하는 헤어 전용 오일이다. 사람의 손으로 하나하나 수확한 햇 동백 씨앗으로 첫 번째 착유한 오일만 엄선하여 깐깐하게 제품에 담은 것이 특징. 또한 자외선, 스타일링 등으로 모발 내부의 멜라닌이 손실되어 생긴 빈 구멍을 ‘모발 멜라닌 홀 성분’이 채워주어 윤기가 되살아나는 머릿결을 실현시킨다. 오일이지만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사용감을 선사하고, 단 1회 사용만으로도 즉각적인 매끄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모발 고유의 색상을 또렷하게 하여 건강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2.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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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려, ‘약령원 새치커버크림’ 출시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에서 '약령원 새치커버크림’을 출시한다.'약령원 새치커버크림’에 함유된 인삼, 하수오, 갈근은 염색 시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며, 동백씨 오일은 염색 후 손상되고 뻣뻣한 모발에 영양을 주고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모발을 코팅해 부드럽고 윤기 나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크림 타입으로 발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흘러내리지 않아 혼자서도 간편한 염색이 가능하며, 도포가 정확해 모발 뿌리 염색 시 편리하다.흑색, 흑갈색, 짙은 갈색, 자연갈색 등 4가지 색상. 7월 중순부터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 매장인 '아리따움’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1만2000원대. 김소라기자 soda@joongang.co.kr 2012.07.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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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특집] 탈모 방지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온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설날, 탈모증상으로 인해 해마다 줄어드는 머리숱은 또 하나의 명절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이런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탈모닷컴(대표 장기영, www.talmo.com)에서 탈모 치료와 탈모 예방을 위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TS탈환'과 '프리미엄 탈모스탑 샴푸'를 동시에 출시해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탈모닷컴은 탈모인들끼리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탈모 관련 각종 정보와 지식 공유는 물론 탈모 관련 제품도 직접 개발, 판매하며 소비자에게 알려졌다. '프리미엄 TS탈환'은 두피 건강과 탈모 방지는 물론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뱃살 및 새치 관리, 변비 개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탈모와 관계없는 일반인들도 건강을 위해 복용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탈모닷컴 고객센터(1544-0797)로 문의하면 된다. 2012.01.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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