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건
무비위크

염혜란 "'아이'·'새해전야'·'빛과 철' 동시기 개봉, 배우 인생에 이런 일이"

영화 '아이'의 배우 염혜란이 2월 '아이', '새해전야', '빛과 철' 세 편의 영화를 선보이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염혜란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아이'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정말 민망하다. 배우 인생에서 이런 일이 있을까 싶다. 영광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누가 되지 않나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될 예정이 아니었다. 계획이 아니었다.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뀌어놨다. '새해전야'는 개봉이 밀렸고, '아이'는 개봉이 빨라졌다. '빛과 철'은 3년 만에 나온다"면서 "영화의 결과 캐릭터가 달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자리에서 옷이라도 바꿔입는 노력밖에 할 게 없다.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다. '동구 밖', '기형아' 등 단편영화를 만든 김현탁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김향기가 보호 종료 청년으로 아동학과 졸업을 앞둔 대학생 아영 역을 맡아 성숙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또한, 류현경이 6개월 된 아들을 홀로 키우는 미혼모 영채 역을 맡았다. 염혜란은 영채의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 주는 동료 미자 역으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빛낸다. '아이'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021.02.03 16:28
연예

최수영, '새해전야' 개봉 앞둔 설렘 "선물 같은 영화"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영화 '새해전야'를 홍보했다. 최수영은 2일 자신의 SNS에 "'새해전야' 2월 10일 대개봉 (내 생일) #새해전야 #0210 #선물같은영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일 진행된 '새해전야' 기자간담회 당일 수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새해전야' 대형 포스터 앞에 선 수영은 환한 미소로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의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에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 수영은 극 중 원예사 오월 역을 맡아 세상의 편견에 부딪힌 패럴림픽 국가대표 래환 역의 유태오와 호흡을 맞췄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기대할게요", "요즘 열일 너무 좋다", "계속 런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런 온'에서 서단아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3 10:5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