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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티아라 지연, 남편 황재균 벤치 클리어링 논란 속 생일파티 공개

프로야구 KT위즈 황재균 선수가 벤치클리어링 논란에 휩싸여 악플 테러를 받는 상황 속 그의 아내이자 티아라 출신 지연이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지난 6일 지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Happy jiyeon’s day’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지연은 황재균과 자신의 생일을 만끽하며 행복해했다. 그는 지난해 생일을 언급하며 “작년에는 남편이 원정이어서 생일을 떨어져 보내야 했다. 이번이 결혼하고 처음 생일 같이 보내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나를 위해 서프라이즈로 식당을 예약했다”면서 설레어했다. 황재균이 예약한 식당은 지연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장소였고, 지연은 “여기를 다시 오다니. 생각도 못 했다”며 울컥했다. 밥을 먹던 중 황재균은 지연의 요청으로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는 등 스윗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황재균은 지난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종료 후 벤치클리어링을 벌여 논란이 됐다. 이날 황재균은 큰 점수 차가 나는 상황 속 격한 삼진 세레머니를 펼친 한화 이글스 투수 박성원이 야구 불문율을 어겼다고 생각해 경기 이후 호출했고, 이로 인해 양 팀의 벤치 클리어링이 시작됐다.당시 한화 이글스의 김경문 감독과 베테랑 투수 류현진이 사과의 뜻을 전했음에도 황재균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고, 이에 일부 환화이글스 팬들은 황재균의 아내인 지연의 SNS까지 찾아가 악플을 남기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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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저 아니예요 신고 좀” 또 현실 부정→일 복 터진 근황 자랑

배우 이동휘가 ‘외계인 분장설’을 재차 부정했다.이동휘는 9일 개인 SNS에 “아니라니까요. 귀 표현한 거 아닙니다. 볼하트한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해당 영상에서 이동휘는 “외계인 저 아닙니다. ‘외계인이다’ 하시는 분, 저 아닙니다. 외계인 분은 대체 뭘까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경 음악으로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외계인’을 삽입해 누리꾼들을 혼란케 했다.지난 8일에도 이동휘는 외계인 분장 사진과 함께 셀카를 올리며 “이 외계인 저 아닙니다. 두 번째 사진이 저예요. 외계인 보신 분 신고 좀”이라며 게시글을 올린 바 있다. 논란이 된 사진은 7일 가수 츄가 개인 SNS에 공개한 유병재 생일파티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츄와 유튜버 닛몰캐쉬가 외계인 분장을 한 ‘이동휘 판박이’의 남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치아도 똑같던데”, “이 정도면 도플갱어인데”, “앞구르기하고 뒷구르기하고 백덤블링하고 덤블링하고 봐도 이동휘씨 같다구요”라고 반응했다.한편 이동휘는 일 복 터진 근황도 직접 전했다. 앞선 게시글을 통해 “수사반장 4회 남았고요”, “5월 17일에 제가 부른 OST ‘여전히 그댄’ 나오고요”, “설계자 29일 대개봉이고요”라면서 “범죄도시 흥행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조만간 제가 그린 그림 공개하겠고요”라고 앞으로의 행보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전 유병재씨 생일파티 간 적 없고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이동휘는 MBC ‘수사반장 1958’에서 형사 김상순 역으로 출연 중이며 최근 영화 ‘범죄도시4’의 장동철 역을 맡아 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오는 29일 영화 ‘설계자’로 다시 한번 스크린으로 팬들을 만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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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코인 사기 연루 의혹에 입 열었다…“어떠한 관련 없어” [전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코인 사기 연루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이천수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 커뮤니티에 “최근 인터넷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천수는 “지난 2021년 4월 당시 지인으로부터 축구선수 출신이라는 후배를 소개받았다”며 “미팅 과정에서 G사로부터 이천수 축구화를 NFT 상품으로 발행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경매하거나 사고파는 것이 아닌 이벤트성으로 추첨을 통해 지급되는 것이라 해 그 이벤트에만 초상권을 쓸 수 있게 해줬다. 실제로 추첨을 통해 지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후 G사 홈페이지와 SNS에 나와 G사가 협업을 맺은 것으로 홍보가 되는 것을 보고 G사에 나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다 내려달라고 항의했다. G사는 이 문제를 받아들여 모든 게시물을 다 내렸고, 이후 그 어떤 비즈니스 협업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최근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G사와 관련해 위의 내용 외에 나는 어떠한 관계도 없음을 명백히 말한다. 아울러 G사에서 발행하는 코인에 관해서 그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말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이천수는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진의 장소는 파티룸에서 있었던 지인의 생일파티 자리다. 해당 자리는 소규모로 지인들만 참석했으며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는 루머와 무관하니 억측은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최근 블록체인 기술과 스포츠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불법적인 투자를 유치해 코인을 발행했다는 이른바 ‘스캠 코인’ 의혹이 제기됐다. 나선욱, 김원훈, 조진세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이천수는 해당 수법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해명에 나섰다.이하 이천수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이천수입니다.최근 인터넷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힙니다.먼저 현재 논란이 되는 2021년 8월에 발행되었던 이천수 축구화 NFT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2021년 4월경, 당시에 지인으로부터 축구선수 출신이라는 후배를 소개받았습니다.그 이후에 몇 차례 미팅을 통해 GDG 회사에 대한 소개를 들었고, 이 회사의 사업 방향은 축구 유소년 대회 개최 등을 NFT와 결합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라 설명을 들었습니다. 미팅 과정에서 GDG 회사에서 이천수 축구화를 NFT 상품으로 발행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경매하거나 사고파는 것이 아닌 이벤트성으로. 추첨을 통해서 지급되는 것이라고 하여 그 이벤트에 한해서만 초상권을 쓸 수 있게 해주었으며, 실제로 추첨을 통해 지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 후 21년 9월경에 GDG 회사의 홈페이지와 인스타에 저와 GDG 회사가 협업을 맺은 것으로 홍보가 되는 것을 보고, 협의되지 않은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한 GDG 회사에 저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다 내려달라고 항의했었고, GDG 쪽에서는 이 문제를 받아들이고서 모든 게시물을 다 내린 후 이후로 그 회사와 그 어떤 비즈니스 협업하지 않았습니다.따라서, 최근 얘기가 나오고 있는 GDG 회사와 관련해서 위의 내용 외에는 저는 어떠한 관계도 없음을 명백히 말씀드리며 아울러 GDG 회사에서 발행하는 코인에 관해서 그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첫 만남 자리에서 저도 모르게 사진이 찍혔으며 단톡방에 돌아다니는 ‘이천수가 힘써주겠다’라는 식의 내용은 제가 말한 적도 없으며, 그런 단톡방이 운영되는 것 또한 나중에 제보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캡처 사진과 관련된 내용은 일체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두 번째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사진의 장소는 단순히 파티룸에서 있었던 지인의 생일파티 자리이고 해당 자리는 소규모로 외부인 없이 지인들만 참석한 자리로 인터넷에서 확산하고 있는 루머와 무관하오니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설 연휴에 많은 팬분과 구독자분들에게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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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엄태웅, 7년만 안방극장 복귀 성공할까..’아이 킬 유’ 출연

배우 엄태웅이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앞서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엄태웅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엄태웅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일간스포츠에 “엄태웅이 드라마 ‘아이 킬 유’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지난해 12월부터 촬영 중이다.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신세가 된 선우가 음주 뺑소니 사망 사건 용의자로 몰린 대기업 회장 손녀 지연을 대신해 언론에 나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 ‘비열한 거리’, ‘쌍화점’ ‘하울링’, ‘파이프라인’ 등의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작품이다. 앞서 배우 강지영, 이기광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극중 엄태웅은 해결사 역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A씨의 주장이 허위로 밝혀져 성폭행 혐의를 벗었으나,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해당 논란이 불거진 뒤 엄태웅은 같은 해 종영한 드라마 ‘원티드’ 이후 이듬해 개봉한 ‘포크레인’으로 조용히 복귀를 했으나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엄태웅은 이 같은 논란 후 약 7년간의 공백기를 보냈다. 논란이 일어나기 전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정적인 남편과 아버지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은 터라, 대중의 비판도 거셌다.그동안 엄태웅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부인이자 발레리나 출신인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일파티 영상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엄태웅은 또한 유튜브 촬영을 도맡기도 했다. 이에 앞서 윤혜진은 엄태웅의 복귀를 암시하기도 했다. 윤혜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혼자 촬영을 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질 것 같다”며 “혹시 영상을 매주 못 올리게 돼도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아이 킬 유’는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7 19:09
연예일반

'나는 솔로' 9기 영자-영식, 결별설 불거져..선 넘는 악플에 '경고'도

9기 영자와 영식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최근 영자와 영식은 서로의 '개인 계정'을 '언팔'했으며, 다정했던 두 사람의 투샷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이에 디씨인사이드 갤러리 등에는 "두 사람이 헤어진 것 같다", "옥순과 영자가 필리핀 골프 여행을 다녀온 뒤 영자가 영식과 헤어진 거 같다", "옥순과 영식 등 많은 출연자들이 영자 개인계정을 언팔했다. 손절한 것 같다"는 글들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실제로 옥순과 영자는 남자 2인과 함께 필리핀 클락으로 여행사 홍보차 골프 투어를 다녀왔고 과감한 수영복 자태를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남성들과의 친목샷과 현지에서의 생일파티 등이 구설에 올랐고 이중 한 남성은 9기 옥순과 연인이 된 것처럼 옥순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고 있어서 '홍보성' 여행이 '썸 파티'처럼 비쳐지고 있는 것. 심지어 7기 정숙은 9기 영식에게 위로의 편지와 책을 보냈는데 해당 내용이 공개되면서 '영자 저격 글 아니냐?'는 논란까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정숙은 영자를 공개 저격하는 게 아니라 "그런 부류의 사람이라면 만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선을 그은 바 있다. 영자는 최근 여러 네티즌들이 자신을 향한 비난을 개인계정에 쏟아내자, "선 넘네", "경찰서가 잘 어울려" 등 의미심장 메시지를 올려놓으면서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영자는 '나는 솔로' 9기에서 영철과 최종 커플이 되었으나 방송 후 헤어졌다고 밝혔으며 이후 영식과 커플이 되었다. 영식은 경륜 선수이며 영자는 S전자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다. 공개 커플이 된 영식과 영자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0 08:00
스포츠일반

빙속 김민석 음주운전 사고, 빙상계 끊이지 않는 사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리스트 김민석(23·성남시청)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김민석은 지난 22일 밤 대표팀 동료 정재원(의정부시청) 정재웅(성남시청) 정선교(스포츠토토) 등 3명과 함께 충북 진천선수촌 인근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음주했다. 이후 네 명은 김민석의 승용차를 타고 선수촌에 입촌했다. 선수촌 복귀 후 김민석과 정재웅, 정선교는 선수촌 내 웰컴센터에서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하던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박지윤(의정부시청)의 연락을 받고 이 자리에 합류했다. 이후 김민석은 자신의 차량에 정재웅, 정선교, 박지윤을 태우고 숙소로 이동하다 선수촌 도로 보도블록 경계석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들은 사고 수습을 하지 않고 숙소로 들어갔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선수촌 당직자에게 적발됐다. 아울러 외부에서 식사하고 선수촌으로 이동할 때 누가 운전했는지 조사 중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네 선수를 포함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전원의 선수촌 훈련을 중단시켰다. 경찰에 적발된 사고가 아니라 경찰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대표팀 훈련 기간 중 선수촌 밖에서 술을 마셨고, 음주운전까지 했기 때문에 징계가 불가피하다. 연맹 관계자는 "선수들에게 경위서를 받고 조사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27일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어 징계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석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중장거리 간판이다. 지난달 연맹이 주최한 성적 우수 포상 수여식에서 2021~22시즌 스피드스케이팅 최우수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평소 성실한 훈련 자세를 보였기에 이번 일이 더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진다. 빙상 대표팀에서는 잊을 만하면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대표팀 코치의 선수 성폭행 사건에 이은 동료 험담 및 승부 조작 논란으로 떠들썩했다. 남자 선수 간 훈련 중 성추행 사건까지 일어났다. 2019년에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5명이 선수촌 내에서 음주하다 적발됐다. 연맹은 국가대표 자격 정지 2개월 징계를 내렸으나,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일자 국가대표 훈련 제외 6개월의 징계를 확정했다. 또한 쇼트트랙 남자 선수가 선수촌 여자 숙소를 출입하다 발각되기도 했다. 이형석 기자 2022.07.24 19:00
연예

강재준, 아내 이은형 생일에 이진호도 합동파티한 사연

개그맨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의 생일 기념 제주도 여행에 이진호, 양세찬도 함께 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민경이 스페셜 DJ로, 최성민과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재준은 "제주에 다녀왔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최성민은 "SNS를 보니까 자기만 먹더라. 생일이 아니라 본인이 먹고 싶어서 간 거다"고 했다. 또 "아내 생일이면 단둘이 여행을 가야지 양세찬, 이진호를 데리고 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주변의 핀잔이 쏟아졌고, 강재준은 "데리고 간 게 아니라 우연히 만났다. 먹다 보니까 합류해서 같이 여행했다"고 설명했다. SNS에는 강재준이 이진호 소개 맛집에서 먹방을 하는 영상도 올라와 있다. 강재준은 "심지어 전날 이진호 생일이어서 공동 생일파티를 했다"고 덧붙였다. 김태균은 "이건 논란 대상이다. 생일인데 남편 친구들과 같이 가는 건 좀 별로"라고 했고, 김민경 역시 "진짜 은형이가 착해서 망정"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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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예방법' 위반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 6개월만에 복귀 예고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해 논란이 됐던 유튜버 영국남자가 6개월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38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영국남자' 조쉬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영국남자 조쉬입니다. 반년이 넘는 고민과 반성의 시간 끝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아마 저희 인생에서 가장 어두웠을 시간을 보냈고 너무 많은 일이 있었기에 어디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쉬는 "저희가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로 다시 인사를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올리기 전에 여러분께 그동안의 고민과 생각을 말씀드리고, 사과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조쉬는 "저희에게 메세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인내를 갖고 반성하고 성숙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너무 오래 걸려 죄송합니다"라며 "앞으로 영국남자팀은 여러분이 구독해주신 이 채널의 중심을 잃지 않고, 저희의 최선을 담은 콘텐츠를 여러분께 전달드리는 데 마음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앞서 조쉬의 아내 국가비는 지난해 10월 영국에서 귀국한 뒤 자가격리 기간 동안 지인들을 초대해 생일파티하는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서울 마포구 보건소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국가비가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했다고 판단,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지난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월 말,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는 국가비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기소유예란 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해 공소를 제기하지 않는 검사의 처분을 말한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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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국가비, '자가격리 중 생일파티' 논란→기소의견 검찰 송치

자가격리 중 생일파티를 해 물의를 일으킨 유명 유튜버 국가비(본명 국가브리엘라)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검찰로 넘겨졌다. 서울마포경찰서는 28일 국가비를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영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국가비는 자가격리 기간 중 생일파티를 하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게재했다. 유튜버이자 남편인 '영국남자' 조쉬가 계획한 깜짝 이벤트였다. 자가격리 기간 중 생일을 맞게 된 국가비는 지인들을 초대, 현관에 서서 현관 밖에 있는 지인들의 선물을 건네받고 인사 및 대화를 나눴다. 방문자와 1~2미터 앞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케이크 촛불을 입으로 불어 끄거나,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인을 맞이하는 장면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에 서울 마포구 보건소는 경찰에 국가비의 자가격리 위반 여부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국가비의 행동이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자가격리는 외부와 차단된 상태로 있어야 하므로 집에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초대하는 행위도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비는 2013년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와 결혼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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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 남편' 영국남자 조쉬, "절망스러운 시간이었다" 유튜브 잠정 중단 선언

영국남자 조쉬가 자신은 물론 아내 국가비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다.조쉬는 지난 16일 유튜브 '영국남자' 채널에 5분에 달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사과하는 마음을 전했다.이 영상에서 조쉬는 "솔직히 제가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서는 날이 올 줄 몰랐다"며 영국에서 귀국한 뒤, 자가격리를 해야 함에도, 생일파티를 해 공분을 산 아내 국가비 이야기를 꺼냈다.그는 "먼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전 세계 수많은 분들이 코로나를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상황에서 저희가 고작 생일을 위해 부주의하게 행동한 것은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그는 생일파티 논란과 관련된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는 적극 해명했다. 조쉬는 "저희는 집 안으로 사람들을 초대하지 않았고 한순간도 집을 벗어나지 않았다. 저희는 집 안에서, 지인들은 집 밖에서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다.이어 세금 회피 논란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저희는 한국과 영국에서 발생하는 수입에 대해 각 국가 세법에 따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영국남자 채널 시청자 대부분이 한국인이고, 수익 창출을 위해 한국인들을 이용하고 있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 저희가 운영하는 두 채널의 평균 한국 시청자 비율은 43.3%"라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조쉬는 "지난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고 절망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제 잘못으로 인해 채널의 운영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왜 앞으로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야 할지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고민하겠다. 정말 죄송하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최주원 기자 2020.10.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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