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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도파민 터져” 여성 리더 서바이벌 ‘여왕벌 게임’… 젠더 이슈 잠재울까 [종합]

“지금까지 경험한 서바이벌 중에서 가장 도파민 터졌다.”윤비는 1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리더 6인으로 댄서 모니카와 구슬, 운동선수 장은실 신지은, 배우 정혜인, 치어리더 서현숙 등이 참석했고, 남성 팀원 대표로 가수 윤비, 성악가 이동규, 정종찬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 ‘여왕벌 게임’은 여성 리더 1인과 남성 팀원 3인이 팀을 이뤄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계급 생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여왕벌 게임’은 야생 환경 속 극한의 생존 미션 및 치열한 몸싸움이 펼쳐지고, 그룹 내 계급 갈등 등 심리전을 통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정종찬 PD는 “‘퀸즈’라는 여왕 동물이 나오는 다큐를 봤는데 거기서 여왕들이 무리의 생존을 위해 엄청 처절하게 무리를 이끌었다”며 “이게 우리 사회에서 인간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왕이 지배하는 생태계와 관련된 생존 리얼리티로 발전시켰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과 채널A ‘강철부대’ 1, 2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성공시킨 강숙경 작가는 “한 마리의 여왕벌이 다수의 일벌을 거느린다는 콘셉트가 매력있었다. 기존의 서바이벌과 달리 사회 실험적인 요소를 많이 넣고 싶었다. 이미 계급이 있는 상태로 모이면 계급 간의 갈등이나 신분 상승에 대한 욕구, 심리전이나 정치싸움을 표현하기에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몰입하게 만드는 요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미션 위주보다 미션의 심리를 살릴 수 있는 구성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네티즌들이 ‘여왕벌 게임’이 젠더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한 데 대해선 강숙경 작가는 “방송을 보면 남자, 여자를 상하로 나누었다는 내용은 없다. 리더와 팀원의 관계로 이루어진다. 리더에게 권력을 더 준 세계관이 전반적인 주축을 이룬다. 리더와 팀원들이 서로 이해해나가는 과정에 집중했다. 우려할만한 내용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생존남녀: 갈라진 세상’ ‘피의 게임2’에 출연했던 윤비는 “젠더 이슈로 많은 화제가 되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 장치들도 많다. 그저 단순히 피지컬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요소들이 잘 배치가 되어있다. 예상하지 못한 그림들이 많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서바이벌 경력직으로서 1년에 최소 1번 서바이벌에 참가하고 있다. 감히 말하자면 지금까지 경험한 서바이벌 중에서 가장 도파민이 터진다. 최소 2년간 서바이벌을 안나가도 될 정도로 도파민이 충족이 됐다”고 덧붙였다.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모니카는 ‘여왕벌 게임’을 통해 또 한 번의 성장을 겪었다며 “정말 많이 배웠다. 리더로서 팀원들을 존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배웠다”고 전했다.‘여왕벌 게임’은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이후 10시 30분 ENA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11 12:32
연예일반

‘없는 영화’→‘버튼 게임’ 3Y코퍼레이션, 콘텐츠 영역 확장

3Y코퍼레이션이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다졌다. 3Y코퍼레이션이 2022년 멀티 플랫폼 콘텐츠 스튜디오로 도약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유튜브를 비롯해 지상파, OTT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콘텐츠들이 잇따라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탁월한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독특한 콘셉트와 구성으로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없는 영화’ 시리즈는 론칭 1년여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뷰를 기록했으며 카카오TV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웨이브 ‘버튼 게임’ 등 올해 선보인 다양한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 특히 진용진이 직접 참여한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는 새로운 문법과 장르로 대중뿐 아니라 콘텐츠 업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실제로 존재하는 영화를 리뷰하는듯 한 이색적인 포맷으로, 시청자들에 새로운 시각에서 스토리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이에 힘입어 지난 10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핀오프 페스티벌인 ‘커뮤니티 비프’(Community BIFF)에도 초청됐으며, 지난 12월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전문 B2B 전시인 ATF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K포맷 쇼케이스에 소개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기획과 탄탄한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3Y코퍼레이션 특유의 감성을 담은 서바이벌 콘텐츠도 잇달아 성공을 거뒀다. 올 상반기 카카오TV에서 공개한 생존 전략 서바이벌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누적 통합 조회수 3600만 뷰, 매주 평균 약 3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하반기에는 웨이브 오리지널로 공개된 ‘버튼 게임’이 2022년 웨이브에서 공개한 오리지널 예능 중 오픈 첫 주 전체 타이틀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하는 등 1020 남성 시청자들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3Y코퍼레이션은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영입해 이들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도모하며 지속적인 성장세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진용진, 이태동 감독을 필두로 ‘버튼 게임’ 장명진 CP, ‘파이트클럽’ 박찬웅 PD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며 기존 MZ세대를 위한 예능뿐만 아니라 다큐, 드라마, 영화 등으로 콘텐츠 장르 영역을 확대,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드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임환 대표는 “올해 지상파,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3Y코퍼레이션의 색깔과 개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튜디오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주력했다”며 “2023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장르나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한층 새롭고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기획, 참신한 소재로 더욱 3Y다운 재미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7 11:23
연예일반

나다 “난 ‘트월킹계 선구자’ 과거 ‘선정성’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

가수 나다가 ‘매운맛’ 매력을 발산했다. 나다는 16일 공개된 SBS모비딕 예능 프로그램 ‘뼈 때리는 도사들’에 출연해 트월킹 장인으로서의 거침없는 퍼포먼스와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자신을 ‘트월킹계 선구자’라고 소개한 나다는 실제로 파격적인 댄스와 과감한 매력으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 “과거엔 트월킹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방송에서 출 수 없었다. 그러나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추게 됐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트월킹 장인답게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나다는 ‘뼈 때리는 도사들’ MC 지상렬을 위해 실제로 트월킹 족집게 강의까지 나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나다는 과거 화제를 모았던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에피소드와 관련해 “와썹이라는 힙합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활동을 오래 쉬고 있었고 그룹 자체가 없어질 위험에 처해 있어서 팀과 나를 알리기 위해 ‘언프리티 랩스타’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나다는 특유의 센스 넘치고 가식없는 토크를 비롯해 유일무이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나다는 최근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갈라진 세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호평받았으며윤비와 듀엣으로 참여한 ‘생존남녀’ OST ‘악몽’(Limbo)을 비롯해 ‘결혼작사 이혼작곡3’ OST ‘사랑 참 쉽지 않다’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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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남녀', 공개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돌파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이 서로 다른 생존 전략을 보여주는 10인 10색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2주 만에 누적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카카오TV 측이 31일 전했다.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동일하게 주어진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성별, 성격, 직업, 취미, 라이프스타일 등이 각기 다른 10명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펼쳐내는 생존 전략을 살펴보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참가자들은 1억 원의 상금을 걸고 남녀로 팀을 나눠 혹한의 날씨, 한정된 보급품 등 주어진 상황 속에서 10일간의 리얼한 생존 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른 플레이어들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리더형’부터, 기발한 생존 전략을 제시하는 ‘브레인형’, 의욕만 넘치는 ‘의욕과다형’ 등 다채로운 캐릭터 열전이 서바이벌 초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본격 생존 서바이벌이 시작되자,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10인의 플레이어들이 탐색전을 마치고 자신의 캐릭터를 본격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서바이벌 시작과 동시에 생존 전략을 제시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리더형’ 캐릭터가 가장 눈에 띄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고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오킹과 래퍼 나다는 따로 리더가 없는 상황에서 자연스레 팀을 통솔하고 공공의 적인 ‘술래’에 잡힌 다른 플레이어들을 구할 방법을 제시하는 등 그야말로 생존 전략가로 활약해 눈길을 끈다. 생존에 대한 의욕은 앞서나, 실수를 연발해 재미를 선사하는 ‘의욕과다형’ 캐릭터들도 시선을 모은다. 특히 래퍼 윤비는 미국에서의 보이스카우트 경험을 자랑하며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으나, 넘치는 의욕으로 먼저 술래에 잡히며 초반 재미를 선사했다. 다른 팀원들의 말을 듣지 않고, 독자 행동에 나선 뷰티 크리에이터 큐영도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매력 만점 캐릭터. 특히 큐영은 다른 팀과 화합을 도모하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게임 스트리머로서의 경력을 살려,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룩삼과 신체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에너지를 잃지 않는 플레이어 나윤도 팀에 활약을 불어넣어 주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 다양한 관전의 재미를 선사,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3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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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남녀’ 본격 생존 싸움 시작→화합파 등장에 팀 분열?

‘생존남녀: 갈라진 세상’이 본격 생존 서바이벌로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오늘(25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갈라진 세상’에서는 10명의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생존 전략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그려진다. 플레이어들간의 갈등과 경쟁이 본격화된다. 특히 상대팀과 화합을 하고 시다는 뷰티 크리에이터 ‘큐영’의 활약이 최대 변수가 될 예정이다. 보급품 정보를 상대팀에 누설하는 등 큐영의 독자적 행동이 플레이어들의 화합을 이끌 수 있을지, 아니면 서로의 갈등을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보급품 사수를 위한 갈등도 전개된다. 방한 용품이나 식재료 같은 필수 보급품을 얻기 위해 모두가 예민해진 가운데, 보급품을 거래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플레이어가 등장에 혼란을 준다고. 저마다 개성 넘치는 플레이어들이 어떤 생존 전략을 펼쳐 나갈지, 상대팀과 어떻게 소통하고 대립할지 매주 금요일 카카오TV ‘생존남녀: 갈라진 세상’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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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캐’ 나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출연 확정

가수 나다가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갈라진 세상’에 출연한다.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나다가 ‘생존남녀: 갈라진 세상’ 출연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나다는 MBN ‘미쓰백’, 웹 예능 ‘태권홈트V’, ‘소파어웨이’, ‘캠핑중학교’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쾌한 에너지와 입담으로 프로그램 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뛰어난 운동 감각과 타고난 센스로 존재감을 발산하며 ‘만능캐’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넘치는 예능감과 에너지를 보여준 나다가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출연을 확정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나다가 어떤 기지를 발휘해 생존해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동일하게 주어진 극한의 상황 속에서 펼쳐내는 각기 다른 방식의 생존 전략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1억 원의 상금을 걸고 남녀로 팀을 나눠 혹한의 날씨, 한정된 보급품 등 주어진 상황 속에서 10일간의 리얼한 생존 대결을 펼친다. 카카오엔터 김민종 CP가 총괄 연출을, ‘와썹맨’ ‘빨대퀸’ 등을 연출한 카카오엔터 이건영 PD와 ‘가짜사나이’ ‘파이트클럽’ 등을 만든 3Y코퍼레이션의배철순 CP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2회씩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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