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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차트IS] 지드래곤 ‘굿데이’ 2.7%로 종영…김수현 통편집했으나 ‘용두사미’

가수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굿데이’가 최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13일 방송된 MBC 예능 ‘굿데이’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2.7%로,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2월 1회 4.3%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후 줄곧 3%대 시청률을 기록했고, 결국 반등을 이뤄내진 못했다.‘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2025년을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다. ‘무한도전’을 연출한 김태호 PD의 신작인데다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김고은, 임시완, 정해인, 이수혁, 황광희, 조세호, 데프콘, 코드 쿤스트, 안성재 셰프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 역대급 라인업으로 주목을 이끌었다.그러나 방영 중 출연자 중 한 명이었던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이슈가 불거졌고, 김수현이 ‘굿데이’ 녹화에 참여하거나 논란 후에도 방송에 일부 그의 모습이 등장하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이후 ‘굿데이’ 측은 김수현의 분량을 통편집했으나 결국 시청률을 반등시키는 데는 실패하며 용두사미로 끝나게 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08:21
연예일반

율제병원에 뜬 치타여사…‘언슬전’ 라미란, 고윤정에 서늘 눈빛

배우 라미란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깜짝 등장한다.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측은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라미란의 특별 출연을 예고했다.앞서 ‘응답하라’ 시리즈 속 ‘치타 여사’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라미란은 교수로 등장, 율제병원 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 역의 고윤정과 독특한 관계성을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라미란은 앞선 녹화에서 고윤정과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언슬전’ 세계관 확장에 힘을 더했다는 귀띔이다.제작진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스틸도 공개했다. 해당 스틸에는 응급실에 들어온 응급 환자를 보살피는 오이영의 긴박한 표정이 담겨있다. 특히 생사(生死)가 오가는 긴박한 순간, 바짝 얼어붙은 오이영과 그를 다그치는 교수의 서늘한 눈빛이 포착돼 긴장감을 더한다.‘언슬전’은 라미란을 시작으로 특별출연 라인업을 이어가며 스토리를 풍성하게 채워갈 계획이다.한편 ‘언슬전’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2 13:30
스타

김수현, ‘굿데이’ 단체 녹음에서 완전 실종 통편집 [왓IS]

배우 김수현이 ‘굿데이’에서 완전 실종됐다. 6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애장품 경매 현장과 단체곡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김수현은 해당 방송분 녹화에 참석했으나 실제 방송에선 편집돼 단 한 순간도 등장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의 애장품 경매에 이어 단체곡 ‘텔레파시’를 열창하는 모습고 함께 녹음실 모습이 전파를 탔다. 코쿤,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 조세호 등이 차례로 녹음실을 찾아 지드래곤의 디렉팅 속에 녹음을 진행했으나 김수현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김수현의 통편집은 사생활 논란 때문이다. 그는 현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폭로로 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 측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김수현은 김새론의 미성년 시절 교제 사실을 부인해왔으며 지난달 31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김새론이 성인이 된 뒤 1년간 교제했던 것 뿐이라고 밝혔다. 또 김수현은 기자회견 내내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하며 가세연이 공개한 유족 측 증거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김수현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110억원 소송가액의 손배소를 진행했다. 김수현이 유족 측을 상대로 강공에 나서며 공은 법정으로 넘어가게 됐으나 사생활 논란 자체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에 김수현은 각종 모델 계약이 중도 해지되는가 하면 ‘굿데이’ 통편집을 비롯해 디즈니플러스 ‘넉아웃’도 표류하는 등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굿데이’ 측은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분량 삭제를 염두에 두고, 다른 출연자들과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녹음 및 스케치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출연자 관련 논란이 앞으로 지속되는 한, 좋은 뜻으로 시작한 ‘굿데이’의 목적 그리고 진심으로 함께한 출연자들의 마음, 공감하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들의 사랑도 계속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어제 5회 후반부터 공개된 ‘굿데이 총회’ 내용은 지난 2월 18일에 촬영된 내용으로 앞으로 6~7회에 걸쳐 내용이 전개되며, 제작진은 김수현 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한 상황입니다. 3월 13일 해당 출연자의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6 23:48
스타

지드래곤 ‘굿데이’ 결방 속, SNS에 올린 사진…“정신 차려”

가수 지드래곤이 SNS에 올린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드래곤은 20일 자신의 SNS 부계정에 MBC ‘무한도전’ 속 한 장면을 올렸다. 가수 하하가 “정신 차려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라고 외치고 있는 장면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짤’로 자주 쓰인다.지드래곤이 이 게시물을 올린 시점이 출연 중인 MBC 예능 ‘굿데이’가 결방을 발표한 시기와 맞물려 눈길을 끌고 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를 대표할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 예능이다. 지드래곤과 동갑인 1988년생 연예인들도 대거 출연했는데 최근 출연자 중 한 명인 배우 김수현이 사생활 이슈가 불거지며 ‘굿데이’에도 불똥이 튀었다.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그러나 의혹이 불거진 이후인 지난 13일 김수현이 ‘굿데이’ 녹화에 참여하고 16일 방송된 5회에서도 모습을 드러내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최근 ‘굿데이’ 측은 6회 결방을 결정했는데, 김수현 출연분에 대한 편집 때문이란 추측이 나온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1 14:34
예능

김수현 이슈 여파인가…‘굿데이’ 결국 이번 주 결방 [공식]

MBC 예능 ‘굿데이’가 한주 결방한다.20일 MBC ‘굿데이’ 측은 “23일 일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굿데이’ 6회 방송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위해 한 주 쉬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시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편성될 예정이다.이번 결방은 출연진 중 한 명인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이슈 여파로 추측된다. 김수현은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사귀었다는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의혹이 제기된 후 김수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커지면서 ‘굿데이’에서도 하차해야 한다는 시청자 항의가 빗발쳤다. 그러나 지난 13일 진행된 녹화에 김수현이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어 16일 방송된 5회에서도 대거 편집되긴 했으나 그의 모습이 방송에 뜨문뜨문 등장하면서 항의는 더욱 커졌다. 이에 결국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작진은 김수현의 하차 여부에 대해선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굿데이’는 가수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그해를 기록할 만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음악 프로젝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0 16:20
연예일반

황동주, 이영자와 간식 취향까지 똑같네... 진짜 속마음은? (전참시)

화제의 커플 황동주와 이영자의 만남이 성사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9회에서는 이영자를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냈던 배우 황동주의 일상이 펼쳐진다.평소 이영자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시해 온 황동주의 커플 성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진솔한 속마음이 공개된다.스튜디오 녹화 전부터 이영자의 대기실을 방문, 참견인들의 호기심을 폭발시킨 황동주는 녹화 내내 이영자를 향한 솔직한 감정을 내비치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데. 특히 화제가 되었던 두 사람이 처음 손 잡은 날의 긴장감과 설렘을 생생한 후기로 풀어놓아 모두를 설레게 할 예정이다.이어 참견영상에서도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가 이어진다. 평소 자주 들른다는 단골 빵집에 방문한 황동주는 흥이 오른 모습으로 빵을 고르기 시작하는데. 마치 과거 이영자가 빵집을 방문했던 모습과 너무 흡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또한 그의 집에서도 두 사람의 비슷한 식습관이 공개되며 참견인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 냈다는데. 과연 이영자와 똑 닮은 황동주의 식습관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동주는 강도 높은 운동과 다양한 영양제, 화장품 전용 냉장고에 보관된 수 많은 화장품을 공개하며 본인만의 동안 비결(?)도 선보였다는데. 이어 빨래를 뒤집어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를 돌리는가 하면, 직접 요리한 건강식을 챙겨 먹는 등 깔끔함과 건강함이 돋보이는 루틴까지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황동주의 반전 취미 생활 역시 베일을 벗는다. 건강한 식단과 루틴으로 감탄을 자아냈던 황동주이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 취미생활을 공개, 참견인들은 물론 이영자의 걱정을 한 몸에 받게 된다는데. 황동주의 반전 있는 일상이 그려질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07:59
예능

김수현 출연시키고 뒤늦게 입장문..변명 일색 굿데이’ 누구를 위한 입장인가 [현장에서]

“출연자 논란의 위중함을 인지하고, 시청자 반응을 우선으로 살피며 제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MBC 예능 ‘굿데이’ 측이 배우 김수현의 방송 출연과 관련해 17일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나온 공식 입장이다. 이를 본 시청자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지 않다. ‘시청자 반응을 우선으로 살폈다’고 말하기엔 턱없이 뒤늦은 대응이었다는 지적이 상당수다.김수현은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의혹을 폭로했고,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다는 정황이 담긴 사진과 편지들이 공개되며 파장이 일었다. 김수현 측은 결국 지난 14일 입장문을 통해 김새론과 김수현이 교제한 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미성년자 시절 사귀진 않았다고 의혹을 부인했다. 그렇지만 김수현 측의 해명은 의혹을 모두 해소하기에 불충분했고, 그런 탓인지 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업체들도 속속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굿데이’는 이런 와중에도 지난 16일 방송에 김수현을 그대로 등장시켰다. ‘굿데이’는 가수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들을 모아 노래를 부르는 음악 프로젝트로, 이날 방송에선 출연진들이 녹음실에 한 대 모여 있는 모습이 다음 화 예고 형식으로 짧게 등장했다. 논란을 의식한 듯 김수현의 얼굴이 클로즈업되거나 단독샷이 잡힌 장면은 없었지만 많은 출연진들 가운데 김수현이 있는 모습은 여러 차례 나왔다. 이에 대해 ‘굿데이’ 측은 입장문에서 “(‘굿데이’는)번역 절차 때문에 방송 시점보다 2주, 최소 1주 전에 사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어제 방송된 5회는 논란이 커지자마자 MBC 및 글로벌 OTT 등 플랫폼들의 협의하에 이미 입고되어 번역 작업 중이던 방송본에서 김수현 씨의 출연 부분을 급박하게 편집하여 재입고한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5회는 기존 회차보다 방송 분량도 10분 정도 짧았고 디테일도 미흡했다”고 덧붙였다.‘굿데이’ 측은 김수현 의혹이 불거진 뒤 줄곧 침묵을 지켜오다가 방송 다음날에 편집을 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편집 때문에 디테일이 미흡했다는 아쉬움을 드러낼 상황인지 의문이다. ‘굿데이’ 제작진은 최선을 다해 김수현 분량을 편집했다는 입장인 듯 하지만, 시청자 반응이 냉담한 이유가 왜인지 짚어봐야 한다. ‘굿데이’ 측은 논란이 불거진 후 단 한 차례도 김수현의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내지 않았다. 심지어는 김수현 하차를 요구하는 시청자 항의가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지난 13일 김수현의 녹화를 강행했다. 그러다 16일 방송 후 시청자들의 비판이 극에 달하자 떠밀리듯 입장문을 낸 모양새다. 사안의 중대함을 고려하지 않고 적당히 여론을 간보며 어물쩡 대처하려고 했던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심지어 ‘굿데이’ 제작사인 테오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 올린 김수현 영상을 국내에서는 볼 수 있는데, 해외 사용자는 볼 수 없도록 해놔 논란을 더욱 키웠다. 이 영상은 17일 오전까지도 공개돼 있다가 논란이 커지자 현재 국내에서도 볼 수 없게 비공개된 상태다.뒤늦게 낸 입장문 마저도 “김수현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기다렸다”, “소속사 측이 다음 주(3/13기준)에 입장 표명을 진행한다는 점, 그날 이후로는 출연자 스케줄 확보가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고심 끝에 해당 녹음을 진행할 수밖에 없다” 등 변명 일색이었다.김수현이 아닌 다른 출연진과 시청자를 고려했다면, ‘굿데이’ 제작진은 그저 김수현의 입만 바라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발빠른 대처를 했어야 했다. ‘굿데이’는 김수현 외에도 30여 명의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김수현을 생각했지, 나머지 출연진은 난처하게 만들었으며, 시청자 항의도 무시한 셈이나 다를 바 없다. 찍을 건 다 찍고, 방송할 건 다 하면서, 편집하느랴 애썼다는 ‘굿데이’ 제작진의 입장을 담은 입장문이 부적절한 이유다. 시청자가 등을 돌리면 그 방송은 존재할 이유가 없다. ‘굿데이’ 제작진은 방송을 누구를 위해 만드는지 되새기길 바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7 14:47
예능

광고계 이어 ‘굿데이’도 김수현 손절…사생활 논란에 업계 퇴출되나 [종합]

고(故)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등 사생활 이슈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결국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서도 ‘손절’ 된다. MBC 예능 ‘굿데이’ 측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전날 방송분에 김수현이 등장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향후 녹화분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선 방송에서는 가수 지드래곤, 방송인 정형돈, 데프콘,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굿데이 총회'를 준비하는 모습과 함께 출연자들이 애장품 경매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풀샷으로 김수현이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나와 논란이 됐다. 시청자의 비판이 거세지자 ‘굿데이’ 측은 “제작진은 ‘굿데이’ 출연자 논란의 위중함을 인지하고, 시청자 반응을 우선으로 살피며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화하며 당일 방송분 역시 김수현 출연 분량을 급하게 편집한 버전이라 해명했다. ‘굿데이’ 측은 “‘굿데이’는 해외 방송/송출되는 과정에서 번역 절차 때문에 방송 시점보다 2주, 최소 1주 전에 사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어제 방송된 5회는 논란이 커지자마자 MBC 및 글로벌 OTT 등 플랫폼들의 협의하에 이미 입고되어 번역 작업 중이던 방송본에서 ‘굿데이 총회’ 김수현 씨의 출연 부분을 급박하게 편집하여 재입고한 버전”이라고 밝혔다. 향후 방송에선 김수현이 등장하지 않을 전망이다. ‘굿데이’ 측은 지난 13일 녹화가 김수현의 입장 표명 전이라 고심 끝에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이 과정이 ‘굿데이’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출연자 관련 논란이 앞으로 지속되는 한, 좋은 뜻으로 시작한 ‘굿데이’의 목적 그리고 진심으로 함께한 출연자들의 마음, 공감하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들의 사랑도 계속 훼손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어제 5회 후반부터 공개된 ‘굿데이 총회’ 내용은 지난 2월 18일에 촬영된 내용으로 앞으로 6~7회에 걸쳐 내용이 전개되며, 제작진은 김수현 씨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3월 13일 해당 출연자의 개별 녹음 과정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방송도 시청자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함께 하는 출연자들의 마음을 잘 살피며 좋은 날, 좋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김수현은 배우 고 김새론과 관련된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4일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 사실과 관련해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또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빚을 독촉하고 변제를 촉구했다는 유족 측 주장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채무 문제는 소속사와 김새론 간 문제였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해명에도 김수현을 향한 날선 반응은 이어지고 있으며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차 요구가 쏟아졌다. 한편 유통가도 김수현을 ‘손절’ 하고 있다. 앞서 김수현이 앰버서더로 발탁됐던 프라다는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렸고 딘토 등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측도 계약 해지를 공식화하는 등 논란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7 08:34
예능

[왓IS] 김수현, ‘굿데이’ 풀샷 등장…지드래곤 ‘88라인’ 후일담 공개도

배우 김수현이 사생활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굿데이’에 풀샷으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굿데이’에 가수 지드래곤, 방송인 정형돈, 데프콘,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굿데이 총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이 애장품 경매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풀샷으로 김수현이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나왔다. 또 지드래곤의 음악 작업실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곳을 방문한 조세호가 “그날 이후 김수현과 좀 친해졌냐. 늦게까지 놀았다고 하던데”라고 말문을 열자 “신기하게 동창들처럼 집에 가서 자고 일어나니까 ‘반가웠다’, ‘또 보자’는 메시지가 와있었다”고 답했다. 앞서 지드래곤과 김수현은 ‘88 스타 라인’ 모임으로 우정을 쌓았다.다만 방송 말미에 지드래곤이 ‘굿데이’ 초대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전해졌는데 김수현은 보이지 않아 편집 여부에 궁금증을 남겼다. 초대장을 받은 출연자는 배우 황정민, 방송인 광희, 배우 임시완, 김고은, 안성재 셰프, 배우 정해인, 방송인 기안84, 홍진경이다. 김수현은 배우 고 김새론과 관련된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14일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 사실과 관련해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또 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빚을 독촉하고 변제를 촉구했다는 유족 측 주장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채무 문제는 소속사와 김새론 간 문제였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해명에도 김수현을 향한 날선 반응은 이어지고 있다.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차 요구가 나왔으며, 김수현은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굿데이’ 녹화에 참석했다. 김수현은 녹화 이틀 전 제작진에게 지방 촬영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으나 돌연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예계 사람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는 음악 프로젝트다.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이 의기투합한 콘텐츠로, 방송 전부터 빅뱅 멤버들을 비롯해 황정민 등 초호화 게스트들의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16 22:53
연예일반

‘굿데이’, 김수현 논란 속 예정대로 방송…김고은·정해인 출연 [왓IS]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선 ‘굿데이’가 예정대로 방송된다.MBC에 따르면 ‘굿데이’ 5회는 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지드래곤의 ‘한남동 친구’ 배우 김고은과 조세호,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며, 앞서 ‘88즈’로 출연해던 정해인도 깜짝 등장한다. ‘굿데이’는 가수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예계 사람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는 음악 프로젝트다.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이 의기투합한 콘텐츠로, 방송 전부터 빅뱅 멤버들을 비롯해 황정민 등 초호화 게스트들의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김수현 역시 그중 한 명이었다. 평소 예능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김수현은 1988년생 동갑내기인 정해인, 임시완, 황광희, 이수혁 등과 함께 ‘88즈’로 출연하며 프로그램 화제 몰이에 일조했다.하지만 최근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유튜브발(發) 폭로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그를 향한 날 선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이 가운데 ‘굿데이’ 측은 예정된 촬영을 강행한 상태다. 앞서 김수현은 13일 오후 2시께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굿데이’ 녹화에 참석했다. 김수현은 녹화 이틀 전 제작진에게 지방 촬영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으나 돌연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촬영 일정을 최소화해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촬영분 방송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한편 김수현 측은 항간에 떠도는 고 김새론 관련 루머를 모두 부인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A4 9장 분량의 입장문을 배포, “김수현과 김새론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과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김수현이 김새론에게 빚을 독촉하고 변제를 촉구했다는 유족 측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채무 문제는 소속사와 김새론 간 문제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수현이 심리적으로 급격하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의 없이 공개된 사생활로 인해 이 모든 일을 겪어야만 하느냐”고 반문했다.다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오히려 누리꾼들은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찍은 사진 속 티셔츠 발매 시점, 고인이 지인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 등을 짚으며 두 사람의 열애 시점에 의문을 제기, 소속사 측 입장을 재반박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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