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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오리온,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내달 13일까지

오리온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3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2026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이며, 모집 부문은 일반관리, R&D, 디자인, QA, QM, AGRO 등이다.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커리어 위크, 최종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에 의거해 우대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최종 면접에 앞서 지원자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커리어 위크’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커리어 위크는 부서를 소개하는 ‘리더스 토크’, 실무자와의 1:1 상담을 진행하는 ‘잡 토크’, 실제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은 직무와 부서에 대해 한층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역량과 적성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오리온은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무 소개, 복리후생, FAQ 등의 채용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과 함께 글로벌 식품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9 16:18
산업

코스맥스그룹,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9일 오후 4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펫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를 중심으로 △마케팅(영업) △해외영업 △전략마케팅 △IT △글로벌사업 △경영관리 △IR 등이다.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온라인) 및 실무면접, 최종면접, 채용검진 순이다. 입사 예정일은 2025년 12월 말이다.코스맥스그룹은 구직자들의 직무 정보 검색 편의성을 높이고자 채용 홈페이지에 ‘직무 소개’ 메뉴를 신설했다.하위 메뉴로 ‘People’ 메뉴를 새로 개설하고 코스맥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현직자 브이로그 및 면접 노하우 영상을 한데 모아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Job Interview’ 메뉴에 인터뷰 형식의 콘텐츠를 매달 게시하여 주요 부서 현직자의 상세 업무와 필요 역량 등을 소개한다.이외에도 온라인 직무상담회 및 현장 직무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및 25일 각각 국내 주요 대학과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현직자 직무상담회를 진행한다. 23일에는 전략마케팅 및 R&I 직무의 온라인 상담회를 운영한다. 세부 내용은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16 08:15
스포츠일반

2025년도 대한체육회 정규직 신입직원 공개채용

대한체육회는 ‘책임 있는 변화로 다시 뛰는 대한체육회’를 함께 구현할 2025년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온라인 입사지원 접수는 8월 22일(금)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채용분야는 ▲일반직 7급 사무(일반전공, 체육전공, 회계, 보훈, 장애인, 인재개발원), ▲일반직 7급 안전(건축·안전, 건축·안전(인재개발원), 산업안전), ▲전문기술직 7급(기계설비, 소방(인재개발원), 전기, 사격장관리, 물리치료, 조리), ▲공무직(국가대표 학습지원, 학예)으로 구성되며, 채용 인원은 분야별로 상이하다.지원자는 8월 22일(금) 오후 6시까지 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채용분야별 응시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 및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입사지원서 작성 시 학력, 성별, 출신지역 등을 작성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취업지원대상자(보훈) 및 장애인 채용을 도입하였다.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온라인)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직에 한하며, 사무(장애인) 제외) ▲온라인 인성검사 ▲면접전형(1차 및 2차) 순으로 진행된다.이은경 기자 2025.08.18 17:09
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14일부터 '2025 리더십 특별채용' 실시

신한은행은 14일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2025 리더십 특별채용 서류접수를 실시하고 책임감과 리더십을 갖춘 30여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이번 특별채용은 이미 전역했거나 오는 6월말까지 전역 예정인 대위 직급 이하 장교가 대상이며, 모집분야는 개인·기업고객 대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규직(일반직)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및 온라인 역량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신한은행은 직무수행에 필요한 문제 해결능력과 이해도·판단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책임감·적극성·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영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전형에 미래 성장이 더 기대되는 많은 전역장교들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채용방식을 폭 넓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8 17:56
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2025년 상반기 공개채용 실시

신한은행은 17일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90명 규모의 2025년 상반기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이번 일반직 신입행원은 개인·기업금융 직무에 대해 일반 및 지역인재 분야로 구분해 진행한다. 공개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2차 면접 순이다.채용서류는 3월 31일 14시까지 공식 홈페이지 ‘신한은행 채용’에서 접수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채용 관련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17 15:33
IT

SOOP,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행

SOOP(옛 아프리카TV)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은 7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개발, 디자인, QA, 전략기획, 법무, IR, 총무 직무 등이다. 스펙을 제외하고 직무별 역량 테스트 및 사전과제 중심으로 평가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실무 면접), 특별 전형, 2차 면접(집단 면접), 최종 합격의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는 SOOP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1차 면접에는 현업 팀장뿐 아니라 함께 일할 실무자가 참여해 지원자의 전문성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특별 전형은 SOOP에서 실제 방송을 진행하며 스트리머 및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SOOP은 HR 공식 채널에서 공개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일에는 구성원들의 히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14일에는 SOOP의 전반적인 소개와 채용 전형 관련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09 17:49
금융·보험·재테크

케이뱅크, 채용연계형 인턴 두자릿수 채용 실시

케이뱅크가 대졸 예정자와 경력 2년 이하 기졸업자 등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채용전형을 진행한다. 케이뱅는 이달 28일까지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직무는 △IT △마케팅 △데이터 분석·개발 △리스크 운영·관리 △UX 등 총 5개 직군의 10개 포지션이다. 케이뱅크 인턴십은 1금융권 은행 본점 주요부서에서 근무하며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경력직 위주로 구성된 인터넷은행에서 경력직이 아닌 대졸 예정자 등 사회초년생도 입사 가능한 전형이다. 지난 2021년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두 자릿수 규모의 인턴을 채용했다. 인턴십은 현업 중심의 실무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간 현업팀에 배치돼 현장감 있게 실무를 경험하고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 성공적인 인턴십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수 선배직원과의 1대 1 밀착 멘토링을 실시한다. 멘토들은 업무에 필요한 직무교육은 물론 사회초년생의 원활한 조직적응을 돕는다. 또 사회초년생을 위한 다양한 기초교육과 프로젝트 등 인턴십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턴 실습비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우한다. 인턴십 2개월 동안 월 30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인턴십 완료 후 정규직 전환심사에 통과하면 내년 3월부터 케이뱅크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접수-역량검사-면접’ 세 단계로 이뤄지며, 면접은 대면면접으로 1차례만 진행한다. IT 분야는 코딩테스트, 데이터와 UX 분야의 경우 사전과제가 주어지며 코딩테스트는 학기 중인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주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기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기졸업자 중에서도 경력 2년 이하인 경우에는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은 이달 28일까지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인턴십 세부직무와 전형에 대한 실시간 Q&A를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10월 22일 운영할 예정이다. 인사담당자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며, 참석링크는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케이뱅크의 직무와 팀 소개, 지난 채용연계형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선배직원 인터뷰, 인턴 지원 시 유용한 팁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 2021년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실무경험과 직무전문성을 쌓으며 핵심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인턴십을 통해 금융혁신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22 09:05
프로야구

연고대 드래프트 지명 0명-대학 야구 고사 직전, 이대로 안 된다 [김인식 클래식]

한국 대학 야구가 위기다. 9월 11일 열린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총 1197명이 지원해 고졸 선수 94명, 대졸 선수 16명(얼리드래프트 3명 포함) 등 총 110명이 프로 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대졸 선수의 약세가 특히 두드러졌다. 그마저도 대졸 예정 선수를 최소 1명은 선발해야 한다는 규정 덕을 봤다.특히 대학 야구의 주축이었던 연세대와 고려대 선수 중 한 명도 지명을 받지 못한 건 충격적이다. 한양대와 성균관대, 중앙대, 건국대 등 오랫동안 대학야구를 이끈 4년제 대학 역시 마찬가지였다. 대학 야구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처럼 고전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교육 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대학 야구가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질 수밖에 없다.대학별로 선수 선발 제도는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수도권 대학은 1차 서류전형, 2차 실기전형을 통해 뽑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서류 전형에서 내신 성적 등급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명문고 야구부일수록 내신 등급이 낮아 더 불리하다. 또한 2차 실기 전형도 야구 지도자가 아닌 체육학과 교수 등 비전문가가 뽑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애초부터 좋은 선수를 뽑지 못한다고 아우성친다.선발 과정에서 기량이 좋은 선수가 걸러지는 경우가 많다. 전국대회 4강 진출 팀의 A 선수가 있고, 전국 대회 본선을 밟은 적 없이 지방에서 예선전만 치르는 신생팀의 B 선수가 있다. 이 경우 개인 성적이 좋은 B 선수가 입시에서 합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실제로 기량은 A 선수가 더 낫지만, 전국대회에 많이 나갈수록 손해를 볼 수 있는 셈이다. 최근에는 클럽 성격의 고교 팀도 대회에 나와서 팀 간 전력차가 크다.갈수록 수도권 4년제 대학에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줄어들고 있다. 반면 지방 대학은 선수 선발의 문턱이 낮다. 2년제 대학은 더 그렇다. 최근 고교 졸업 예정 선수들이 2년제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다.23세 이하 야구 월드컵 대표팀은 프로 2군 선수들이 주축이다. 전체 24명 중 대학 선수는 6명인데, 그마저도 2년제 대학 선수가 2명이다. 예전에는 대학 야구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했다. 대학 야구가 이렇게 고사하면 학교 입장에서도 팀 운영에 회의를 느낄 수 밖에 없다. 대학 입장에선 운동부 학생들은 취업률도 낮은데, 상황이 더 악화하면 야구부 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교육 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현 시스템으로는 마땅히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답보 상태인 대학 야구가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과거에 비하면 감독과 코치가 가진 선수 선발 권한이 많이 줄어들었다. 입시 비리를 막기 위한 차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감독·코치에게 자율성이 부여되지 않으면 대학 야구는 계속 위축될 수밖에 없다. 모 대학 감독은 "내야수가 필요한데 외야수가 대거 들어온다. 캐치볼부터 가르쳐야 하는 선수도 있다"라고 한탄했다. 김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정리=이형석 기자 2024.10.05 19:16
산업

연휴도 이제 끝인데 SK·한화·CJ 등 대기업 취업 올인해볼까

대기업들이 2025년 신입사원 채용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삼성과 현대차그룹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접수는 끝났지만 SK그룹과 CJ그룹, GS그룹 등은 추석 연휴 이후에도 서류 접수를 받고 있어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올해 두 번째 신입·경력 동시 채용에 나서고 있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과 반도체 유관 경력 2∼4년차 대상의 '주니어 탤런트' 채용이다. 지원 기간은 이달 23일까지이며, 전체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에 달해 치열한 경쟁이 예고 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상·하반기 이뤄지던 신입 채용 방식을 2021년부터 상시 채용으로 바꾸고, 같은 해 주니어 탤런트 전형을 도입했다. 주니어 탤런트 전형은 반도체 관련 업계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준비된 인력을 조기에 전력화하는 장점이 있다.SK하이닉스는 HBM 설계와 어드밴스드 패키징 등 AI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포함해 최근 신규 투자를 발표한 청주 M15X, 미국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 준비를 위한 엔지니어 인력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모든 영역에서 대거 채용한다는 방침이다.신입사원의 경우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필기전형인 SKCT(SK Competency Test)와 면접을 거쳐 내년 1월에, 주니어 탤런트 합격자는 내년 2월 중에 각각 입사해 근무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선 인공지능(AI) 인프라 담당 사장은 "SK하이닉스는 여러 차례 이어진 업계 위기와 경쟁 상황을 극복해 현재는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필두로 1등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그 힘은 결국 사람이었고, 여러분들이 AI 시대의 '1등'을 함께 만들어 갈 주역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SK C&C도 지난달 19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한화그룹도 27일까지 그룹의 공식 채용 포털인 '한화인'에서 서류를 접수받고 있다. 한화그룹 방산 3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은 600명 안팎의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뽑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구개발(R&D), 제조·생산기술, 품질, 구매, 사업관리, 재무, 경영지원 등 직무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CJ그룹은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했다.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CJ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마감은 10월 4일이다. 계열사 중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고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서류전형 합격자는 테스트, 1·2차 면접, 직무 수행 능력 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친다. 건설 업계에서도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하고 있다. GS건설도 오는 29일까지 입사 지원을 받아 플랜트, 건축, 그린, 안전, 경영지원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특히 GS건설은 건설사 중 처음으로 면접 복장을 자율화하고 '페이퍼리스(종이 없는) 면접'을 도입하는 등 채용 전형 방식을 젊게 바꿨다. 현대건설도 오는 23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주택, 플랜트. 뉴에너지. 경영일반, 안전 등이며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에게 주어진다. 인적성 검사(10월), 면접(11∼12월), 인턴십(2025년 1∼3월) 전형을 거쳐 2025년 3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정유·석유화학 기업들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에쓰오일(S-OIL)과 HD현대오일뱅크는 각각 20일, 23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9.17 08:00
경제일반

CJ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내달 4일까지 원서 접수

CJ그룹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이날부터 CJ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마감은 다음 달 4일이다. 계열사 중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고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서류전형 합격자는 테스트, 1·2차 면접, 직무 수행 능력 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께 선정돼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CJ는 채용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직원이 채용 절차와 직무 정보를 전달하는 '놀라운 씨제이', 개그맨 이창호가 진행하는 인터뷰 코너 '선배 업고 튀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CJ그룹 관계자는 "최고의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성과에 대해 파격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조직 문화와 인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며 "세계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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