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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쿄카→리에하타…‘스우파3’ 어떻게 ‘입덕 맛집’이 됐나 [IS포커스]

여성 댄서 서바이벌 ‘스우파3’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이른바 ‘입덕’을 유발하는 출중한 실력의 댄서 라인업부터 흥미진진한 경쟁구도까지 호평을 얻으며 화제성도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는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댄서팀들이 각국의 대표로 나와 펼치는 댄스 서바이벌이다. 시즌1이 한국 댄서 크루들 간 경쟁을, 시즌2가 한국 크루들과 해외 크루들의 경쟁을 그렸다면, 시즌3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2팀(도쿄·오사카),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총 5팀의 국가대항전으로 확장됐다. 한국은 ‘스우파1’에 출연한 각 댄서팀의 리더들로 결성된 ‘범접’(허니제이, 아이키, 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효진초이)이 나섰다.‘스우파3’는 OTT에서는 티빙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데 지난 일주일간 구독기여자수가 시즌1 동기간 대비 577% 높게 나오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 요인은 이제는 스타가 된 ‘스우파1’ 리더들을 다시 보는 반가움도 있지만 몰랐던 해외 댄서들을 발견하는 재미 덕이란 반응도 많다. ◇ 걸크러시 매력, 입덕 유발 해외 댄서들일본 오사카팀 ‘오사카 오조 갱’ 멤버 쿄카는 ‘스우파3’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출연자다. 쿄카의 개인 SNS 계정 팔로우 수는 ‘스우파3’ 방영 전엔 19만명 정도였지만 방영 3주가 지난 지금은 48만명으로 폭증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닮은꼴 외모와 자신감 넘치고 털털한 성격, 감각적인 춤선 등이 그의 매력으로 꼽히는데 이런 걸크러시함이 특히 여성 팬이 많은 ‘스우파3’의 화제성을 견인했다는 평가다.다른 댄서들을 향한 관심도 높다. ‘스우파3’ 방영 후 줄곧 선두를 지켜 온 일본 도쿄팀 ‘알에이치도쿄’ 리더 리에하타는 ‘범접’이 가장 견제하는 댄서로 주목받았다. 리에하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무가기도 하지만 보아, 지드래곤, 그룹 방탄소년단, 에스파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안무 제작에 참여한 이력도 관심을 끌었다. 리에하타는 파이트 저지(심사위원)들로부터 춤 실력은 물론 안무 창작, 연출까지 완벽하다는 평을 얻은 거의 유일한 댄서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유명세를 얻고 있다.이 밖에도 오스트레일리아 팀 ‘에이지스쿼드’ 리더 카에아, ‘오사카 오조 갱’ 리더 이부키 ‘범접’ 멤버 중 임신한 모니카 대신 합류한 립제이 등이 ‘스우파3’ 방영 후 관심을 받고 있다. ‘스우파3’ 제작진은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댄서들을 소개하고 싶다는 목표를 넘어 팬덤이 형성됐으면 좋겠다는 게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가진 바람”이라며 “‘스우파’의 매력은 결국 실력에 있다. 각자 자리에서 실력을 쌓아온 댄서들이 경쟁 속에서도 서로 연대하며 기량을 마음껏 표현하는 것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말했다. ◇ 오사카vs도쿄…쫄깃한 경쟁구도‘스우파3’는 경쟁 구도가 흥미로워서 더욱 몰입해서 보게 된다는 평을 얻고 있다.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뚜렷한 ‘오사카 오조 갱’과 리더 리에하타를 중심으로 단합하는 퍼포먼스가 강점인 ‘알에이치도쿄’는 같은 일본 국적이지만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줘 시청자의 흥미를 자극했다.또 세계적인 댄스 크루인 ‘로열 패밀리’(뉴질랜드)와, ‘로열 패밀리’의 원년 멤버들이 ‘스우파3’ 출연을 위해 새로 구성한 ‘에이지스쿼드’(오스트레일리아)의 구도도 관전 포인트다. 파워풀하고 노련한 댄스와 군무가 장기인 두 팀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분위기가 긴장감있게 전개되며 흡인력을 높였다.제작진은 “댄서 크루를 섭외할 때 세계 대회에서 배틀로 만나는 관계에 있었거나 프로그램 안에서 서사를 보여줄 수 있는 크루를 골랐다”며 “전체적으로 시청자가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게 전작들과 비교해 미션의 변화를 많이 주지 않으면서 익숙하게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앞으로도 각 팀들의 놀라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8 05:41
영화

임윤아, 외유내강 20주년 기획전 깜짝 등장

배우 임윤아가 오랜만에 ‘엑시트’로 관객을 만났다.11일 왕십리 CGV에서는 영화 ‘엑시트’의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CGV, 외유내강 20주년 기획전’의 일환으로, 임윤아를 비롯해 조정석, 이상근 감독, 그리고 모더레이터 박정민이 참석했다.임윤아의 이번 스페셜 GV 참여는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 가운데 일정을 조율해 깜짝 성사된 것으로,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임윤아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도 제작사 외유내강, 이상근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극중 임윤아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임윤아는 하반기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 방송도 앞두고 있다. ‘폭군의 셰프’는 동명 웹소설이 원작으로, 타입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당대의 미식가이자 최악의 폭군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2 12:48
뮤직

뜨거운 여름… 더 뜨거운 오디션 경쟁 시작 ‘비 마이 보이즈’VS‘보이즈 2 플래닛’

2025년 뜨거운 여름, 각기 다른 방식으로 K팝 신인 시장을 겨냥한 서바이벌 오디션 두 편이 잇따라 출격한다. SBS ‘비 마이 보이즈’(B:MY BOYZ)와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이 그 주인공이다. 두 프로그램은 비슷한 시기에 콘셉트, 선발 방식으로 차별점을 보여주며 차세대 K팝 보이그룹의 왕좌를 두고 정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비 마이 보이즈’는 기존에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던 새로운 얼굴의 연습생들이 출연해 시청자 입장에서는 처음 접하는 얼굴들이 주를 이루는 구성이다. 30명의 소수 인원으로 각 미션을 통해 점차 감정을 쌓아가는 서사 구조로 관계성에 기반한 몰입을 중시하는 시청자들에게 의미를 준다. 반면 ‘보이즈 2 플래닛’은 대형 기획사 출신 연습생, 기 데뷔 이력 보유자, 혹은 타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 경력자 등 이미 인지도를 어느 정도 확보한 인물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 초반부터 팬덤 유입과 화제성 측면에서 빠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다만 캐릭터와 스토리가 이미 형성된 참가자가 많은 만큼, 서사를 처음부터 함께 쌓아가는 과정의 재미는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시청자 역시 어떤 서사 구조에 더 몰입하는지에 따라 선택이 갈릴 것이며, 이러한 선택이 데뷔 그룹의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30명 소수 정예 ‘비 마이 보이즈’… 성장 서사 중심SBS에서 오는 14일 오후 5시 20분 첫 방송되는 ‘비 마이 보이즈’가 먼저 포문을 연다. ‘비 마이 보이즈’는 “K팝 팬들의 푸른 여름을 함께 할 ‘지구상 가장 아이코닉한 소년’을 찾는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신개념 보이그룹 오디션이다. ‘비 마이 보이즈’에는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등 전 세계에서 선발된 30명의 참가자가 ‘비기너’(B:GINNER)라는 이름으로 경연에 참여해 소수 정예로 진행된다는 점을 타 오디션과 차별점으로 뒀다. 특히 K팝 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선배들이 직접 차세대 보이그룹 멤버를 선택한다는 방식이 공개돼 독특한 포맷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배 아이돌들의 선택과 글로벌 팬덤 투표를 통해 최종 데뷔조 멤버가 정해질 예정이다. 데뷔 그룹의 멤버수는 미정이다.‘비 마이 보이즈’는 SBS에서 제작하는 3번째 남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2021년 방영된 ‘라우드’와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방송된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그룹 TNX와 오는 7월 데뷔를 앞둔 신예 그룹 아홉이 배출됐다. SBS는 ‘라우드’,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팬덤 경쟁을 불러 일으키는 과한 경쟁보다는 참가자들의 성장 서사에 초점을 맞춘 오디션을 지향해온 바 있다. ‘비 마이 보이즈’에서도 참가자들이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 등의 분야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현역 아이돌이 ‘비 마이 보이즈’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그룹 펜타곤 후이와 진호, 유주, 원밀리언 소속 댄서 리아킴과 이유정 등이 ‘마스터즈’로 함께 한다. 후이는 프로듀싱, 진호와 유주는 보컬, 리아킴과 이유정은 댄스 부문에서 실질적인 조언과 코칭을 해주는 역할로 함께 할 예정이다. SBS 측은 “퍼포먼스, 보컬, 프로듀싱 등 각 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성장하고 격돌하는 과정을 담아 오디션의 리얼함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연출 주안점을 밝혔다. ◇ 경쟁의 맛 ‘보이즈 2 플래닛’… 160명 다인원 출격오는 7월 첫 방송되는 ‘보이즈 2 플래닛’은 지난 2023년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의 후속편이다. 과거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그룹인 제로베이스원이 발매하는 앨범마다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글로벌 차트에서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는 등 큰 인기를 끌며 활동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Mnet은 ‘프로듀스 101’ 시리즈부터 ‘플래닛’ 시리즈까지 다수의 인원으로 방송 전부터 팬덤 형성과 경쟁에 진심인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지난 9일 ‘보이즈 2 플래닛’ 제작진은 ‘블라인드 픽’ 투표를 열고 참가자 160명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벌써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각 번호에 해당하는 참가자들의 이름과 과거 사진 등을 수집하고 공개하며 팬덤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당초 ‘보이즈 2 플래닛’은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 두 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데뷔 그룹을 선발하는 방식을 기획했다. 그러나 지난달 23일 제작진 측은 극적인 전개와 서사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두 프로그램의 서사를 하나로 엮는 방식으로 프로그램 구성 방향을 변경했다.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는 다음달 17일과 18일에 각각 첫 방송되지만, 3회부터 합쳐진 포맷으로 데뷔 그룹 멤버를 선발한다. 160명의 연습생 중 8명을 최종 선발한다고 알려졌다.‘보이즈 2 플래닛’은 12일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시그널송 ‘올라’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가 하면, 오는 14일 모든 참가자들이 상암에서 얼굴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의 상징인 일명 ‘상암절’ 행사도 진행한다. 실물을 본 사람들을 중심으로 SNS를 통해 팬덤이 강하게 형성되는 행사가 ‘비 마이 보이즈’ 첫 방송 날짜와 같은 날 진행돼 두 오디션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05:55
예능

MBN, 제빵 오디션 ‘베이크 유어 드림’ 론칭…하반기 방영

MBN이 글로벌 서바이벌 제빵 대전 ‘베이크 유어 드림(가제)’을 론칭한다.11일 MBN은 “최근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베이커리 열풍’에 힘입어 최고 제빵사를 선발하기 위한 글로벌 제빵 대전을 2025년 하반기에 방송한다”라며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문화 트렌드가 되어버린 베이커리의 주역들 중 최강자는 누가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MBN ‘베이크 유어 드림(가제)’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빵 명장부터 세계적인 파티시에까지 전 세계 100인의 제빵사가 모여 세계가 주목할 제빵 대전을 펼치는 글로벌 서바이벌 예능이다.K푸드에 이어 세계를 강타한 K베이커리 열풍에 발맞춰 꾸준히 사랑받는 맛에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새로움을 더해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내로라하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의 베이커리 도전기는 물론 프랑스, 태국 등 프로 제빵사 군단, 취미가 베이킹인 연예인 군단의 참여로 글로벌 화제성과 베이커리의 확장성까지 모두 잡는 한류 제빵 콘텐츠의 탄생을 예고한다.‘베이크 유어 드림(가제)’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소상공인 제빵사와 신진 파티시에 등 각자의 꿈을 품은 이들에게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꿈꾸는 창업과 성장의 기회를 현실로 만들어주며, K베이커리글로벌(주)과 함께 국내외 베이커리 산업의 확장성과 K베이커리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참가자 100인의 심사는 제과제빵계의 살아있는 전설, 미슐랭 스타 셰프, 태국 디저트계의 선두주자, 블루리본 서베이 7회 수상의 스타 파티시에, 국내 최고령 지역 빵집 대표가 맡는다. 이들은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최후의 1인 제빵사 발굴을 위해 각자의 심사 기준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다각도로 살필 예정이다.최종 우승자에게는 베이커리 회사와의 신제품 출시 기회와 더불어, 자신만의 시그니처 베이커리 오너가 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과 사업 확장, 해외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스핀오프 및 후속 프로그램 출연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진다.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N ‘베이크 유어 드림(가제)’은 6월 말부터 참가자 모집에 나서며, MBN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11 17:24
연예일반

‘데블스 플랜2’ 윤소희 “정현규 우승, 두 달 동안 화났다…금수저 NO”

배우 윤소희가 ‘데블스 플랜: 데스룸’ 참여 및 시청 소감을 전했다.10일 유튜브 채널 ‘하석진’에는 ‘54분짜리 데블스플랜 최종 리뷰 감당돼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하 ‘데블스 플랜2’)에 출연한 윤소희, 세븐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앞서 윤소희는 ‘데블스 플랜2’ 파이널 매치에서 정현규에게 우승을 양보하는 듯한 그림을 만들어 혹평을 들었던바. 이에 하석진은 윤소희에게 “이기고 싶었던 마음이 확실히 있었느냐”고 물었고, 윤소희는 “난 사실 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윤소희는 “내가 승부욕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난 게임하면서 지는 걸 되게 싫어한다. 특히나 1대 1에서는 지고 싶지 않았다. 다만 티 내서 페이스를 끊기게 하고 싶지도 않았다. 과하게 이기고 싶어 하면 차분해지지 못한다. 괜히 ‘이기고 싶다’고 하다가 삐끗할 거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방송인으로서 결승에 올라갔다기보다 저를 결승에 보내 준 사람에 대한 책임감이 확실히 있었다”며 “정현규랑 붙는다고 생각했을 때 이때까지 같이 해 온 것만큼 지고 싶지 않았고, 다른 출연자들이 응원해 주니까 진짜 이기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윤소희는 또 “정현규의 승리로 끝났을 때, 3억 8000만원이 눈앞에서 떠나갔을 때 어땠냐”는 물음에 “너무 아쉬웠다. 그냥 진 게 너무 짜증났다. 돈 생각은 먼저 안 났다. 이걸 이길 수 있었는데, 다해놓고 지니까 너무 (짜증 났다). 표현할 수 없는 답답함을 느꼈다”며 “두 달 동안 너무 화가 났다. 집에 와서 분해하고 꿈에 계속 나왔다”고 밝혔다.적극적이지 않은 태도에서 비롯된 ‘금수저’ 설에 대해서는 “나도 3억 8000만원 너무 귀하다. 진짜 지금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분함이 두 달을 갔다”고 호소하며 “처음에는 우승 못 한 명예 생각이지만 나중엔 3억 8000만원이 생각났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1 16:58
뮤직

‘유니버스 리그’ 아홉, 7월 1일 데뷔→팀 오피셜 로고 공개

그룹 아홉이 본격적인 데뷔 신호탄을 쐈다.10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오는 7월 1일 정식 데뷔한다.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팀 오피셜 로고 모션을 게재하며 데뷔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공개된 영상은 아홉의 오피셜 로고가 탄생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먼저, 어둠 속에서 빛이 서서히 퍼지며 다이아몬드 형태의 심볼이 등장한다. 이어 숫자 ‘9’로 변화한 뒤, 팀명까지 더해져 최종 로고가 완성된다.이는 ‘K팝 명예의 전당’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에 아홉 명의 멤버를 의미하는 숫자 9를 결합한 디자인이다. 팀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아홉은 F&F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SBS ‘유니버스 리그’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까지 총 9인으로 구성됐다.팀명은 ‘All-time Hall Of Famer(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9명의 멤버들이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의미한다.아홉은 서바이벌을 통해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 다양한 재능을 보여줬던 터라 데뷔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유니버스 리그’에서 인연을 맺은 엘 캐피탄이 데뷔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이들이 보여줄 음악적 컬러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진 상태다.로고 모션을 기습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아홉. 앞으로 이들은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아홉 명의 멤버가 하나로 모여 만들어갈 아홉의 본격적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아홉은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열리는 ‘MyK FESTA(마이케이 페스타)’에 출연해 K팝 팬들과 만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0 08:49
영화

“멋지게 마무리할 것”…‘오징어 게임3’, 유종의 미 거둘까 [종합]

“대장정에 어울리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황동혁 감독)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이하 ‘오징어 게임3’)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위하준,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조유리,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이 참석했다.‘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21년 9월 베일을 벗은 시즌1은 전 세계적인 관심 속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 1위(비영어)를 찍었고, 지난해 12월 공개된 시즌2는 같은 부문 2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3는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작품으로, 성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의 마지막 운명이 담긴다.이날 황동혁 감독은 시즌3를 “반란 끝에 대부분의 동료와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성기훈이 자기 잘못에 대한 죄책감, 절망감으로 바닥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세계관, 인간관의 대결 등 가치관을 중심으로, 승부가 어떻게 펼쳐지는지 보면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메시지를 주기보다 시즌2, 3를 거쳐 질문을 드리고 싶었다”며 “과도한 경쟁과 욕망의 자극 등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많은 부작용, 거기에서 오는 좌절감, 패배감 속에서 과연 인간은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까, 후속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세상을 물려줄 수 있을까 묻고 싶었다”고 밝혔다.극의 핵심 축인 기훈 역의 이정재와 프론트맨 이병헌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정재는 “처음 기훈은 게임을 만든 사람을 벌하겠다는 마음이었다면, 시즌3에서는 ‘내가 게임장 안에서 무엇을 더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내가 할 일을 결정하고 해내게 된다. 그게 변화”라고 귀띔했다.시즌2 참가자 001번 영일에서 다시 프론트맨으로 돌아온 이병헌은 “시즌3은 프론트맨과 기훈의 본격적 대립”이라고 예고하며 “시즌2, 3가 한 이야기라고 친다면, 이번 시즌3는 기승전결의 마지막 클라이맥스, 결말이다. 굉장히 드라마적으로 강렬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고 자신했다. ‘오징어 게임3’에는 두 사람 외에도 부모가 되는 명기(임시완)와 준희(조유리),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대호(강하늘), 용식(양동근)·금자(강애심) 모자, 트랜스젠더 현주(박성훈) 등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특히 관심을 끄는 건 경석(이진욱)의 생사 여부. 앞서 경석은 반란이 제압당하는 상황에서 총을 맞으며 모습을 감췄다. 경석 역의 이진욱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저도 궁금하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살아난 탈락자”란 표현을 써 생존 가능성을 키웠다.‘오징어 게임’ 시리즈 최고의 관전 포인트인 게임에 대해서는 황 감독이 설명했다. 황감독은 “많은 분들이 술래잡기, 숨바꼭질, 경찰과 도둑 등을 유추하던데 새로운 게임이 등장할 예정”이라면서 “어린 시절 우리가 했던 게임에 기초를 두고 조금씩 바꿔서 만들었다. 예고편에 없는 마지막 숨겨진 게임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즌3 예고편에서 등장한 로봇 철수를 놓고는 “교과서에 항상 같이 나오는 영희의 짝이라 같이 하는 게임을 꼭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첫 촬영부터 시즌3 공개까지 장작 6년 간 이어진 시리즈 마무리 소감도 전했다. 이병헌은 “이 작품으로 할리우드 진출 때도 경험하지 못한 응원과 환대를 받았다. 신기하고 행복한 경험을 하게 해준 굉장히 의미가 큰 작품”이라며 “시원섭섭하다”고 털어놨다. 이정재는 “감독님의 깊고 큰 세계관을 함께 경험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또 참여한 모든 분께도 수고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황 감독은 “‘오징어 게임’으로 생각지도 못한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졌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이 정도 수준을 감히 생각하진 않을 거다. 지난 시간 소중한 경험을 많이 했다”며 “무엇보다 소중한 건 좋은 배우들과 작품을 만든 것이다. 한 개인으로서 창작자로서 이 작품을 만들며 느낀 모든 것을 잊지 않고 성장의 거름으로 쓰겠다”고 약속했다.다만 시즌4 제작을 놓고는 거절 의사를 분명히 했다. 황 감독은 시즌4를 만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선을 그으며 “넷플릭스와도 (다음 시즌이 없다고) 말하고 진행했다. 시즌3를 보면 굳이 안 만들어도 될 거라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당장은 아니지만 스핀오프 생각은 있다. 만들면서 궁금해진 부분, 키워보고 싶은 순간이 있었다”고 여지를 남겼다.끝으로 황 감독은 “시즌2에서 정리가 안 됐던 캐릭터 간 서사가 시즌3에서 해소될 것이다. ‘잘 수습 됐구나, 멋지게 마무리됐구나’ 하는 평가를 기다린다”며 “예쁘게 봐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정재도 동의하며 “최근에 ‘오징어 게임3’ 홍보 차 뉴욕에 가서 굉장히 응원을 많이 받았다. 많이들 기대를 해주시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가장 큰 응원을 받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징어 게임3’는 오는 27일 공개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9 13:01
산업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월드 오브 스우파'와 맞손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통해 국내 대표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엠넷(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월드 오브 스우파)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아웃도어 본연의 정통성과 기능성은 물론 패션성과 실용성까지 가미해 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층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월드 오브 스우파'와 손잡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은 '1994 마운틴 WL 재킷', '크루 저지 탑' 및 '쉘던 재킷' 등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최강의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들의 개성 넘치고 다채로운 코디를 회차마다 선보일 예정이다.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과 개성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을 한층 더 즐겁게 하고 젊은 타깃층과의 의미 있는 소통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5.28 15:41
예능

“시즌1보다 간절해”…엄마 돼서 돌아온 ‘스우파’ 여름 달군다 [종합]

‘스우파’ 시즌1의 리더들이 드림팀 ‘범접’으로 뭉쳐 글로벌 댄서들과 대결에 나선다. ‘스우파’ 리더들 중 시즌1 이후 임신·출산 등 변화를 맞은 멤버도 있는 상황. 그러나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다시 전 국민을 열광케할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27일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최정남 PD와 MC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 파이트 저지로 활약할 박진영, 마이크 송, 한국 대표팀 범접 9인(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허니제이, 효진초이)이 참석했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지난 2021년 방영한 Mnet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이번 시즌은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 등 5개 국가대항전으로 펼쳐진다. 한국 대표팀은 시즌1의 리더들이 드림팀 범접을 결성해 나선다. 다만 모니카는 최근 출산을 해 프라우드먼의 멤버 립제이가 대신 그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시즌1 우승팀 홀리뱅의 리더인 허니제이는 이번 시즌에서 범접의 리더로 선정돼 ‘리더들의 리더’가 됐다. 이날 허니제이는 리더가된 배경에 대해 “경로우대였는지 잘 모르겠다. 다들 각 팀에서 리더이고 훌륭한 사람들인데”라고 웃으며 “원래는 모니카를 리더로 할까 했는데 아무래도 갓난아이가 있어 자리를 비울 수 있을 거 같았다. 모든 멤버가 내가 눈을 부릅 뜨고 있으니까 동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만장일치로 됐다”고 전했다. 시즌1 이후 결혼하고 딸도 낳은 허니제이는 “엄마가 되니까 더 간절했다”며 “시즌1 때도 간절했지만 이번에는 2~3배 더 간절함과 책임감을 갖고 참여했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출산한 지 50일이 된 모니카는 “춤으로 산후 조리하는 댄서가 되지 않을까 싶어 기대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니카는 회복 후 팀에 합류할 예정으로, 그동안 모니카를 대신해 프라우드먼의 멤버 립제이가 활약한다. 가비는 ‘어떤 팀이 가장 견제됐냐’는 질문에 “견제된다고 특정되는 팀은 없었다. 어떤 팀에서는 합을, 어떤 팀에는 에너지를 배웠다”며 “똘똘 뭉쳐서 보여주기 바빴다. 우리끼리 힘을 합쳤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 와서 생각나는 건 에이지 스쿼드(뉴질랜드팀)의 카에아였다. 그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 인상깊고 기억에 남았다”고 덧붙였다.박진영은 심사 기준에 대해 “최대한 생각 안 하고 심사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은 가수를 심사하는 게 많았고 저의 회사와도 연관돼 있다 보니까 별의별 것을 다 생각했다. 그런데 이건 보고 느낀 대로 말하면 됐다”며 “참가자들이 제가 프로듀서로서 이미 돈을 지불하고 일을 맡겼던 분들이 많다. 댄서로서 보는 것도 좋지만, ‘프로듀서로서 안무를 맡긴다면’이라는 시각으로도 본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제가 연예계에서 많은 일을 하지만 본능적으로 다가오는 일은 춤인 거 같다. 첫 시작도 김건모 백댄서였다”며 “이렇게 춤 잘 추는 사람을 모아놓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정남 PD는 “‘스우파’ 시즌2 때 더 많은 해외 댄스 크루를 한국에 알릴 수 있는 시즌을 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더 많은 해외 크루를 대한민국에서 ‘스우파’를 사랑해 주는 시청자에게 알리고 싶었다”며 “세계 대회에서 배틀로 만나는 관계에 있었거나, 우리 프로그램 안에서 서사를 보여줄 수 있는 크루를 골랐다”고 말했다.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7 12:20
예능

‘월드 오브 스우파’ 모니카 “출산한 지 50일…춤으로 산후 조리하는 댄서될 듯”

‘월드 오브 스우파’ 모니카가 출산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최정남 PD와 MC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 파이트 저지로 활약할 박진영, 마이크 송, 한국 대표팀 범접 9인(가비, 노제, 리정, 리헤이, 립제이, 모니카, 아이키, 허니제이, 효진초이)이 참석했다.현재 산후조리 중인 모니카는 “출산한 지 50일이 됐다. 춤으로 산후 조리하는 댄서가 되지 않을까 싶어 기대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니카는 회복 후 팀에 합류할 예정으로, 그동안 모니카를 대신해 프라우드먼의 멤버 립제이가 합류한다.모니카는 이어 프로그램 진행 도중 임신·출산을 하게된 것에 대해 “처음엔 너무 아쉬웠는데 경연이 진행될수록 뒤에 빠져있길 잘했다 싶었고 어떻게 보면 하느님이 도운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쉬운 마음이 점점 다행이다라는 마음이 될 정도로 잘하는 사람이 많았다. 앞으로는 춤을 추어야 하는 상황이라서 어제부터 조깅부터 하고 있다”고 전했다.‘월드 오브 스우파’는 지난 2021년 방영한 Mnet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으로, 이번 시즌은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 등 5개 국가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한국 대표팀은 시즌1의 리더들이 범접이라는 이름의 드림팀을 결성해 나선다. 다만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는 임신 중으로 멤버 립제이가 대신 참여한다.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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