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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회차 총 환급금 19억’…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게임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0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에서 1등 적중은 4건이 발생했다. 1등 적중자는 이에 따라 2억 9,953만 4,690원을 받을 수 있다. 1등 적중자 4명은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만 6천원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만 6천원의 구매자는 1등 1건, 2등 4건, 3등 6건, 4등 4건 등 총 15건을 동시 적중해 총 3억 475만 4,810원을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63건/498만 7,910원), 3등(836건/18만 7,950원), 4등(7,100건/4만 4,26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8,003건이며, 지난 회차에서 이월된 1등 적중금 4억 1,254만 3.250원을 포함해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19억 8,373만 4,25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는 오는 11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13일 오후 11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승무패 18회차는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1등 4명 적중…EPL 주말 매치서 이변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자는 4명뿐이었다. 14개 대상 경기 중 홈팀의 승리(승)은 8건이었고, 양팀의 무승부(무)는 4건이었다. 반면, 홈팀의 패배(패)는 단, 2건에 그쳤다. 특히, 리그 13위(승점 34점) 토트넘은 홈에서 리그 8위(승점 44점) 본머스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PK골을 터뜨렸지만, 팀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17회차 게임에서는 무승부가 다수 이어지며, 다른 회차에 비해 1등 적중이 적게 발생했다”며, “현재 발매가 개시된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8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QR코드 서비스는 구매자가 적중 결과 확인을 위해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5.03.10 15:25
산업

규제에 꽁꽁…'홈플 사태' 남일 같지 않은 대형마트

할인점이란 이름으로 시장에 자리 잡았던 대형마트가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쿠팡 등 이커머스에 밀리고, 이젠 편의점에도 치이는 상황이다. 급기야 업계 2위 홈플러스는 실적 악화, 신용평가등급 하락 등을 이유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대형마트를 규제했지만 이커머스 업체만 성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지적이 나온다.저물어 가는 대형마트 시대9일 유통 업계에서는 홈플러스의 법정관리에 대해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언제, 어떻게 닥칠 것인지를 몰랐을 뿐이라는 반응이 대다수다.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대주주로 있는 홈플러스는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자금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신용평가사들은 지난달 28일 홈플러스의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내렸다. 등급 강등 이유로는 홈플러스의 이익 창출력 약화, 현금 창출력 대비 과중한 재무 부담 등을 꼽았다. 홈플러스가 돌연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자, 경쟁사들의 긴장도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대형마트의 위기가 비단 홈플러스에 국한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는 2021년 유통업 매출 비중 2위 자리를 편의점에 내준 뒤 지속적으로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난해 연간 유통업체 매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1.4%)·편의점(1.4%)·준대규모점포(4.6%)의 매출이 모두 소폭 증가한 가운데 대형마트만 매출이 0.8% 줄었다.인력 감축세도 가파르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 3사의 직원은 총 5만2943명으로 전년(5만4696명) 대비 1753명이 줄었다. 2022년 5만7198명에서 2년 만에 4255명이 짐을 싼 셈이다. 대형마트가 유통 업계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쪼그라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대형마트 3사가 전체 유통 업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20.2%에서 지난해 11.9%까지 줄었다. 10년 넘은 규제 족쇄에 온라인 경쟁 밀려대형마트들은 10년 넘게 이어진 불합리한 규제가 이번 사태의 원인이라고 지목한다.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2010년 전후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은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할 수 있다. 대형마트는 월 2회 의무 휴업일을 지정해야 한다. 의무 휴업일과 영업 제한 시간에는 온라인 주문 배송 서비스를 할 수 없다. 전통상업보존구역 반경 1㎞ 내에는 출점도 불가능하다.최근 대구와 충북 청주시, 부산, 경기 의정부·고양시, 서울 서초·동대문·중·관악구 등에서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바뀌었지만 갈 길이 멀다. 현 정부도 출범 당시부터 유통법 개정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계엄·탄핵 정국이 이어지며 법안 통과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나아가 야권을 중심으로 규제 강화 법안까지 발의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법이 제정된 2012년과 현재는 유통환경이 전혀 다르다”며 “마트와 골목상권이 다 같이 고사 위기이므로 전향적으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대형마트가 이 같은 규제에 묶여 있는 동안 별다른 규제를 받지 않는 이커머스는 몸집을 불렸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마트 3대장’ 매출과 영업이익은 이커머스 업계 1위인 쿠팡을 밑돈다.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41조2901억원으로 전체 대형마트 판매액(37조1779억원)을 뛰어넘었다.법 취지와 달리 규제의 사각지대에서 식자재마트 등도 반사이익을 봤다. 식자재마트는 준대형 점포에 가깝지만, 매장 면적이 3000㎡보다 작고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아니라는 이유로 규제 대상에서 빠졌다. 2020년 기준 국내 식자재마트 사업체 수는 총 1803개로 2014년 대비 74% 증가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2012년에 유통산업발전법이 생길 때는 당연히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서로 경쟁 상대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대형마트가 주춤하는 사이에 식자재마트, 온라인 유통 업체 등 규제를 받지 않는 업체가 커지고 환경이 빠르게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업계, 생존 전략 고심문제는 올해도 대형마트를 둘러싼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점이다. 고물가·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 심리가 침체된 형국이다.이에 대형마트들은 오프라인 매장 차별화,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활로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지난 2월 트레이더스 마곡점에 이어 상반기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하반기 트레이더스 구월점 등을 출점하고 오는 2027년까지 신규 점포를 3곳 이상 오픈할 예정이다. 경기가 좋지 않고 시장 상황이 혼란스럽지만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압도적인 지배력을 키우겠다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의지다. 롯데마트는 리뉴얼 전략과 신선 및 자체브랜드(PB)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리뉴얼 전략 큰 방향성은 대형마트의 강점인 신선 및 즉석조리 식품을 필두로 한 ‘그랑그로서리 매장의 확대’와 상권 맞춤형 ‘비식품 콘텐츠’ 강화다.그랑그로서리란 소비자들의 매일매일 먹거리 고민을 해결해 줄 그로서리 전문마켓이라는 의미를 담은 롯데마트·슈퍼의 단독 매장 콘셉트다. 전체 면적 중 약 90%를 식료품으로 채워 운영 중이다. 이는 일반적인 대형마트의 식료품 진열 면적인 50~60%에 비해 1.5배가량 많은 수치다. 또한 키즈카페, 스포츠 시설 등 전문 테넌트(임차인) 입점을 통해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는 이유를 제시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게 되면서 업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계 전반으로 퍼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고조되면서 새로운 생존 전략 마련에 고심을 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3.10 07:00
해외축구

'1등 1명 6억 원 적중'…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2월 24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에서 1등 적중은 단, 한 건만이 발생했다. 1등 적중자는 이에 따라 6억 365만 1,500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1등 적중자는 32,000원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를 구매해, 1등 1건 이외에도 2등 5건, 3등 10건, 4등 10건 등 총 26건을 동시 적중해 총 6억 1,617만 4,900원을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03건/234만 4,280원), 3등(1,833건/6만 5,870원), 4등(16,851건/1만 4,33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18,788건이며,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12억 732만 6,88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는 오는 24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26일 오후 7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승무패 14회차는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1등 1명 적중…EPL 주말 매치서 홈팀 패배 속출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자는 단 한 명이었다. 14개 대상 경기 중 홈팀의 승리(승)는 4건이었고, 무승부는 없었다. 반면, 홈팀의 패배(패)가 무려 10경기에 달하면서 적중 난이도가 높아졌다는 평이다. 이번 주말 리그 2위(승점 53) 아스널은 안방에서 16위(승점 30) 웨스트햄을 상대했다. 객관적 전력 차를 고려할 때, 아스널의 우세가 점쳐졌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웨스트햄에서는 제로드 보웬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아스널에서는 마일스 루이스 스켈리가 퇴장당하며, 아스널은 0-1로 패했다. 빅매치로 주목받은 4위(승점 44) 맨시티와 1위 리버풀(승점 64)간의 경기는 리버풀의 2-0 완승으로 끝났다. 전반전 모하메드 살라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이 원정 경기임에도 맨시티를 완전히 제압했다. 이 승리로 리버풀은 아스널과의 격차를 벌리며, 우승 경쟁에서도 한 걸음 더 앞서 나갔다.본머스와 울버햄튼의 경기 역시 이변이었다. 6위(승점 43) 본머스가 홈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17위(승점 22) 울버햄튼이 1-0 승리를 거뒀다. 8위(승점 42) 애스턴 빌라와 7위(승점 43) 첼시의 맞대결에서도 애스턴 빌라가 2-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에서는 홈팀의 패배가 다수 이어지며, 다른 회차에 비해 1등 적중이 적게 발생했다”며, “현재 발매가 개시된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4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QR코드 서비스는 구매자가 적중 결과 확인을 위해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5.02.24 13:16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작부터 서버 포화…흥행 분위기 '솔솔'

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출시와 동시에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위메이드는 20일 국내 게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PC와 모바일 환경을 지원한다.오픈과 동시에 이용자가 몰리며 모든 서버가 '혼잡' 상태를 보이고 있다. 상위 서버 3곳은 이미 '포화' 상태다.'티르' 서버의 경우 이날 정오 서비스 개시 후 4시간이 지났는데도 대기자가 100명 이상이다. 네이버 치지직에서만 30개 이상의 라이브 방송이 송출되고 있다.'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른 클래스 4종, 타격감과 과정에 중점을 둔 전투 시스템, 자동·수동 플레이 등을 뒷받침한다.이용자는 게임 초반 라그나로크의 전조를 막기 위해 곧장 전투에 나서는데, 익숙한 UI(이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번거로운 튜토리얼 과정 없이 곧장 적응할 수 있다.단순히 무기로 적을 내리치는 데 그치지 않고 발차기와 던지기 등 모션으로 액션의 현실감을 더했다. 북유럽 신화 특유의 거친 감성을 표현한 아트 그래픽은 콘솔 못지 않은 수준이다. 최신 엔진으로 구동되는 탓에 2022년 출시한 '갤럭시Z 플립4' 기준으로 약간의 끊김이 느껴진다.위메이드는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활용한 경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생산과 강화 등에 필요한 주화의 총량을 한정했다.또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NFI(대체불가아이템)로 제작하고 고유 번호를 부여해 역대 소유주 아이디, 생성 날짜 등 아이템 정보를 모든 이용자에게 공개한다.'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2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20 16:33
해외축구

“이월된 1등 적중금만 약 6억원”…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등 적중금 약 6억여 원이 다음 회차로 이월된다고 밝혔다.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2월 17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에서 1등 적중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따라 6억 29만 6,750원이 다음 회차인 12회차로 이월된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2건/1억 2,005만 9,350원), 3등(51건/235만 4,110원), 4등(580건/41만 4,000원)이었으며, 총 적중건수 및 환급금액은 633건, 6억 29만 8,31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는 오는 18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하며, 오는 20일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라리가 이변 속출…레알ㆍ아틀레티코ᆞ빌바오 나란히 무승부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에서는 홈팀의 승리(승)가 5경기, 양팀의 무승부(무)가 5경기, 홈팀 패배(패)가 4경기로 집계됐다. 특히, 라리가에서는 강팀들이 잇달아 예상 밖의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변이 속출했다. 라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51점),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0점), 4위 빌바오(승점 45점) 모두 이번 주말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사수나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14분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39분 심판에게 강한 항의를 하던 주드 벨링엄이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후반 13분, 오사수나의 안테 부디미르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레알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승점 1점 추가에 만족해야 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경기 초반 퇴장으로 인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파블로 바리오스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고, 후반 68분 셀타 비고의 이아고 아스파스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경기 막판 알렉산데르 쇠를로트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섰던 아틀레틱 빌바오는 에스파뇰 원정에서 예상과 달리 고전했다. 빌바오는 전반 로베르토 페르난데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이후 오이안 산세트가 동점골을 간신히 기록하며 1-1 무승부에 그쳤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게임에서는 라리가 강팀들이 이변의 결과를 보여주며, 참가자들이 결과를 예측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며, “약 6억여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12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오는 18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QR코드 서비스는 구매자가 적중 결과 확인을 위해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안희수 기자 2025.02.17 11:05
스포츠일반

총 적중금 23억, 1등 적중 8건 발생’…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적중 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독일 분데스리가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해외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이 8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0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에서 14경기의 승무패를 모두 맞힌 1등 적중자는 총 8명이었으며, 이들에게 지급될 총 적중금은 14억 8,603만 3,750원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1등 당첨자는 각 1억 8,575만 4,220원을 받게 되며, 1등 미적중으로 이월된 전 회차 금액은 6억 433만 8,750원이었다.1등 적중에 성공한 8건 중 6건은 1등 이외에도 2~4등을 중복으로 맞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구매 금액은 최소 8,000원부터 최대 9만 6,000원이었으며, 이 중 9만 6,000원을 구매한 적중자는 ▲1등(1건) ▲2등(7건) ▲3등(20건) ▲4등(30건) 등 총 58건을 적중하는 데 성공했다.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 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76건/200만 3,860원), 3등(2,126건/8만 2,950원), 4등(1만 5,352건/2만 2,98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 건수는 17,662건에 달했으며,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23억 6,785만 3,78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10회차는 오는 2월 11일(화)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13일(목)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라리가 및 분데스리가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14경기…주말 경기에서 무승부 결과 속출축구토토 승무패 14개 대상경기 중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4경기로 집계됐고, 양팀의 무승부와 패(홈팀의 패배)는 각각 5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말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속에서 다수 무승부가 속출했다. 먼저,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리그 선두(승점 50점) 레알 마드리드가 안방에서 2위(승점 49점) AT마드리드를 맞아 승리를 노렸으나, 결국 1-1 무승부로 끝났다. AT마드리드는 훌리안 알바레스의 패널티킥 골로 앞섰으나, 후반전 킬리안 음바페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씩을 가져갔다.분데스리가에서도 팽팽한 접전 승부가 이어졌다. 볼프스부르크-레버쿠젠전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던 리그 2위(승점 46점) 레버쿠젠의 우세가 예상됐으나, 9위(승점 30점) 볼프스부르크가 탄탄한 수비력을 보이며, 0-0 무승부를 기록했다.강등권 두 팀 간의 경기였던 17위(승점 13점) 홀슈타인과 18위(승점 11점) 보훔의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회차에서 약 6억 원이 이월됐던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에서 1등 적중 8건이 발생했다”며, “해외축구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0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오는 11일(화)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10회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QR코드 서비스는 구매자가 적중 결과 확인을 위해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김우중 기자 2025.02.10 11:22
해외축구

‘리버풀 vs 토트넘’…잉글랜드 리그컵 준결승 2차전 대상 프로토 승부식 16회차 발매 개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 두 경기가 포함되어 있는 ‘프로토 승부식 16회차’가 오는 5일 오후 12시 10분부터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에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뉴캐슬-아스널(53~56번)전과 7일 오전 5시 안필드에서 진행되는 토트넘-리버풀(136~141번)전이 포함됐다. 위 게임은 승ㆍ무ㆍ패를 맞히는 일반 게임 이외에도 각 기준 값이 주어지는 핸디캡과 득점의 합이 기준 값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예상하는 언더오버, 양 팀 최종 득점의 합을 기준으로 홀과 짝을 선택하는 SUM 등의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으며, 뉴캐슬-아스널전은 2월 5일, 토트넘-리버풀전은 6일 오후 10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1차전 기세 이어가려는 뉴캐슬…리버풀 상대로 결승행 바라보는 토트넘 뉴캐슬은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둬,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 경기에서는 알렉산더 이삭과 앤서니 고든이 나란히 득점하며, 아스널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반면, 아스널은 1차전에서 점유율 70%를 기록했음에도 결정력 부족에 시달렸다. 23개의 슈팅 중 유효 슈팅은 단, 3개에 불과했다. 아스널이 리그에서는 선전하고 있지만, 리그컵에서는 고전하는 모양새다. 이번 2차전은 뉴캐슬의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아스널이 불리한 조건에서 반전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됐다. 리그 2위(승점 50점) 아스널이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앞서지만, 뉴캐슬도 6위(승점 41점)에 오르는 등 탄탄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아스널에게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1차전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비기기만 해도 결승 진출이 확정되지만, 상대가 리그 1위(승점 56점) 리버풀이라는 점에서 방심할 수 없는 경기다. 토트넘은 리그 14위(승점 27점)로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최근 브렌트퍼드전에서 2-0의 승리를 거둬, 연패를 끊어냈고, 바이에른 뮌헨의 특급 유망주인 공격수 마티스 텔이 임대 이적하면서 팀 분위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리버풀은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도 5승 2무라는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안필드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리버풀은 안방의 이점을 살려 반전을 노릴 예정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 잉글랜드 리그컵 준결승 2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6회차가 곧 발매된다”며, “이번 게임은 일반, 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 다양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잉글랜드 리그컵 4강 2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6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QR코드 서비스는 구매자가 적중결과 확인을 위해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2.06 09:47
해외축구

1등 적중금 6억원 이월 발생…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적중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등 적중금 약 6억여 원이 9회차로 이월된다고 3일 밝혔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3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에서 1등 적중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회차에서 발생한 1등 적중금 6억 438만 8,750원은 다음 회차인 9회차로 이월된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25건/966만 9,420원), 3등(455건/26만 5,650원), 4등(3,979건/6만 760원)이었으며, 2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 및 적중금은 4,459건, 6억 437만 290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는 오는 6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8일 오후 10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다른 회차에 비해 예상하기 힘든 결과 다수 발생한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1등 적중도 나오지 않아축구토토 승무패 14개 대상경기 중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7경기로 집계됐고, 패(홈팀의 패배)와 양팀의 무승부가 각각 5건과 2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에서는 일반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경기들이 많았다. 리그 5위(승점 41점) 뉴캐슬이 9위(승점 36점) 풀럼에게 1-2로 패배했고, 13위(승점 29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12위(승점 30점) 크리스탈팰리스에게 0-2로 완패하는 등 의외의 결과가 연출됐다.또한, 최근 리그 4연패에 빠져 있던 리그 14위(승점 27점) 토트넘은 11위(승점 31점)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위기 탈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필두로 한 공격진이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고, 브렌트퍼드는 몇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으나 마무리 부족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8회차 게임에서는 예상하기 힘든 결과들이 펼쳐지며,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약 6억여 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QR코드 서비스는 구매자가 적중결과 확인을 위해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9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2.03 10:59
해외축구

‘총 적중금 21억, 1등 적중 6건 발생’…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적중 결과 발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 등 해외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이 6건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월 20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에서 14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은 총 6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등 적중에 성공한 이들은 각각 2억 1,188만 6,500원을 받을 수 있다. 1등 적중에 성공한 6건은 1등 이외에도 2, 3, 4등을 중복으로 맞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구매 금액은 최소 3만 2,000원부터 최대 10만 원이었으며, 이 중 8만 1,000원을 구매한 적중자는 ▲1등(1건) ▲2등(8건) ▲3등(24건) ▲4등(32건) 등 총 65건을 적중하는 데 성공했다.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23건/275만 5,380원), 3등(1,131건/14만 9,860원), 4등(7,000건/4만 8,43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8,260건에 달했으며,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21억 1,878만 7,75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는 오는 1월 20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21일 오후 10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EPL 및 분데스리가 대상 축구토토 승무패 14경기…주말 경기에서 의외의 결과 속출축구토토 승무패 14개 대상경기 중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의 승리)이 5경기로 집계됐고, 양팀의 무승부와 패(홈팀의 패배)는 각각 2건과 7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말 경기들은 치열한 접전 속에서 의외의 결과와 이변이 다수 연출되며, 스포츠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먼저, EPL에서는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다. 리그 2위(승점 44점) 아스널과 8위(승점 36점) 애스턴 빌라의 맞대결이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두 팀의 경기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아스널은 리그 선두(승점 50점) 리버풀과의 격차를 줄일 기회를 놓쳤다. 반면, 애스턴 빌라는 강팀을 상대로 끈질긴 경기력을 선보이며, 적지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추가했다.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리그 16위(승점 20점) 에버턴과 리그 15위(승점 24점) 토트넘의 경기도 또 다른 이변의 무대였다. 양 팀 모두 연패 탈출을 노리던 중요한 승부에서 에버턴은 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올려 득점에 성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들어 토트넘이 맹렬히 추격했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에버턴은 이 승리로 리그 3연패에서 탈출했으나, 반대로 토트넘은 리그 3연패의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분데스리가에서는 슈투트가르트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리그 4위(승점 32점) 슈투트가르트는 안방에서 8위(승점 27점)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슈투트가르트는 전ㆍ후반에 걸쳐 골을 터뜨리며 완벽한 경기를 펼쳤고, 리그 상위권 경쟁에 필요한 중요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반면, 리그 16위(승점 14위) 하이덴하임은 홈경기에서 14위(승점 17점) 장크트 파울리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에서 1등 적중 6건이 발생했다”며, “해외축구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체육진흥투표권 적중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QR코드 서비스는 구매자가 적중결과 확인을 위해 투표권 우측 상단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투표권의 적중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이용하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한 투표권의 적중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 더불어, 축구토토 승무패 5회차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경기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희수 기자 2025.01.20 11:10
산업

알리와 손잡고 주 7일 배송까지...신세계 이커머스, 쿠팡 독주 막을까

국내 이커머스 업계가 요동치고 있다. ‘유통 공룡’ 신세계그룹이 G마켓과 SSG닷컴 등의 이커머스 운영 전략을 새롭게 마련해 대대적인 새판짜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신세계그룹은 중국 이커머스 ‘알리바바’와의 협업은 물론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주 7일 배송 체제까지 갖추고 있다. 3자 연대가 과연 쿠팡 독주 체제의 이커머스 판도를 얼마나 흔들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G마켓, 일요일 배송 도입…‘로켓’에 도전장14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이 지난 5일부터 도착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에 일요일 배송을 도입했다. 그동안 이커머스 업계에서도 일요일 배송은 쿠팡의 로켓배송이 유일했다.G마켓은 CJ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익일배송, 도착보장에 이어 일요일을 포함한 주말배송까지 실현하며 배송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일요일 배송은 G마켓 동탄물류센터에 입고된 14개 카테고리, 15만 개의 스타배송 상품에 우선 적용된다. 해당 카테고리는 생필품, 공산품, 주방용품, 가공식품 등이다. 이후 올해 안으로 제3자 배송 상품까지 스타배송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주말 배송 대상 상품을 크게 늘리겠다는 계획이다.G마켓 관계자는 “CJ와의 긴밀한 물류 협업을 통해 고객 편의성 향상의 핵심인 빠른 배송의 모든 요소를 갖추게 됐다”며 “스타배송 서비스 확대를 주요 사업으로 정한 만큼, 저렴한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을 시작으로 신세계그룹 내 다른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도 배송의 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은 사업 제휴 합의를 통해 양사의 전방위 협력을 약속했고, SSG닷컴의 쓱배송과 새벽배송, 물류센터 등 시스템 운영을 CJ대한통운에 넘기기로 합의했다.SSG닷컴이 보유하고 있는 4곳의 물류센터 중 김포 네오센터 2곳과 광주 오포센터 1곳 등 3곳이 CJ대한통운에 단계적 이관될 예정이다. SSG닷컴은 양사 협력을 통해 지난달 초부터 충청권까지 새벽배송 권역을 확대했다. 현재 일부 지역의 새벽배송 업무를 CJ대한통운이 진행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업체들의 배송속도가 ‘주 7일 배송’ 개시로 더 빨라지면서, 로켓 배송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던 쿠팡의 입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생긴 것”이라며 “특히 평일 배송만 가능했던 약점이 해결되며 올 하반기부터 유의미한 소비자 유입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적과의 동침도 불사여기에 신세계그룹은 최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의 주 7일 배송으로 알리익스프레스와 G마켓의 ‘빠른 배송’이 보장된 상황에서, 올 상반기 중 상품 운영을 시작할 합작법인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당장 G마켓 입장에서는 ‘글로벌 접점’이 대폭 늘어난다. G마켓에 입점한 셀러는 경쟁력 있는 한국 제품을 전 세계에 쉽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알리바바 최대 강점 중 하나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다.이번 합작으로 셀러는 기존 지마켓 등록 상품을 별다른 추가 절차 없이 알리바바 글로벌 플랫폼에 자동으로 연결 가능하다. 전 세계 180개국에 진출해 있는 알리익스프레스를 비롯해 라자다(동남아), 미라비아(남미), 트렌디욜(튀르키예), 다라즈(파키스탄·방글라데시) 같은 플랫폼에 노출된다.판로 확장 덕에 셀러에게는 G마켓 입점이 굉장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게 된다. 우수한 셀러가 늘어나면 G마켓 경쟁력 제고로 직결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G마켓에 입점한 약 60만 셀러가 큰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을 비롯해 미국·유럽·남미·동남아시아 등 최근 한국 상품과 K컬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등에 업고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G마켓 제품만 하늘길이 넓어지는 건 아니다. 반대로 글로벌 알리바바에서 판매 중인 전 세계 다양한 제품의 국내 소싱 기회도 늘어난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직구 상품 중심으로 선택지가 넓어질 경우 G마켓을 찾는 소비자 수요도 커질 수 있다. 쿠팡 대응 전략 수립 본격화신세계그룹이 알리바바와 손잡고 일주일 배송 카드까지 꺼낸 이유는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낮은 존재감 때문이다. 막대한 자금을 들여 G마켓을 인수했지만, 여전히 이커머스 절대 강자 쿠팡의 시장 점유율을 한참 밑돌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쿠팡(24.5%), 네이버쇼핑(23.3%), G마켓·옥션·SSG닷컴을 합친 신세계그룹(10.1%) 순이다. 이커머스 핵심 계열사인 G마켓을 필두로 ‘배송혁신’ ‘알리바바와 합작법인’ 등의 카드를 꺼내 들고 이커머스 시장 판도를 흔들겠다는 게 신세계그룹 의지로 풀이된다.쿠팡도 신세계의 이 같은 움직임이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변수라고 보고,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향을 포함한 전략 수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펼칠 경우, 쿠팡의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보이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2025년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큰 변화를 맞이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시기 이후 쿠팡이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안민구 기자 2025.0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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