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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KGMA 팬캐스트 투표 총괄 담당자 “K팝 아티스트 vs 트롯 팬덤 투표 치열. 시간마다 결과 엎치락뒤치락 요동”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인기상 투표가 지난 2일 오픈된 가운데, 아이돌 팬덤과 트롯 팬덤의 경쟁이 치열하다.4일 팬캐스트 투표 총괄 담당자는 “글로벌 K팝 팬과 어덜트 컨템포러리 팬덤 투표 열기가 상상 이상이다. 결과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글로벌 팬투표사이트 팬캐스트를 통해 ‘KMGA 아티스트’, ‘KGMA 송’, ‘KMGA 팬투표 신인상’, ‘KGMA 룰루아 X 팬캐스트 최고 인기상’ 등 다양한 투표가 진행 중이다. KGMA에는 뉴진스, 데이식스, 스테이씨,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등 국내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을 비롯해 어덜트 컨템포러리 라인업인 송가인, 이찬원, 영탁, 정동원까지 출격하는 만큼, 팬들의 경쟁 역시 뜨겁다.특히 앞서 진행했던 다양한 부문의 1차 투표에서는 송가인, 이찬원이 데이식스, 에스파 등과 상위 순위를 기록, 트롯 팬덤이 아이돌 팬덤에게 밀리지 않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면서 투표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과연 이번 투표에서 누가 1위를 기록할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KGMA는 오는 8일 스페셜 라인업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역대급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KGMA인 만큼, 스페셜 라인업 공개 이후 더욱 치열한 투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KGMA는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공식 팬투표 업체로는 ‘서울가요대상’, SBS ‘유니버스 티켓’등 다양한 시상식의 투표를 맡았던 팬캐스트가 참여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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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드림, ‘서가대’ 2년 연속 대상...임영웅→제베원 등 18팀 본상 수상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2년 연속 ‘서가대’ 단독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엔시티 드림은 지난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 33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엔시티 드림은 이날 본상과 대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서가대’ 시상식은 단 한 팀만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 지난해 제 32회 ‘서가대’에서 첫 단독 대상을 수상한 엔시티 드림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 제 33회 ‘서가대’에서 연달아 최고 뮤즈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에는 스케줄, 건강 등의 문제로 멤버 마크와 해찬은 함께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올해엔 ‘7드림’ 완전체로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최고앨범상과 최고음원상은 세븐틴과 뉴진스가 수상했다. 본상은 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시티 드림,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가나다 순) 등 18팀이 받았다.생애 단 한번 기회가 주어지는 신인상의 영예는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에게 돌아갔다. 두 팀은 신인상과 본상 2개 트로피를 거머쥐며 5세대 괴물 신인다운 성장세를 보였다. 뉴웨이브스타상은 솔로 가수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인 유주, 5세대 걸그룹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키스오브라이프, 그리고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수상했다. 플레이브는 ‘서가대’ 33년 역사상 첫 버추얼 아이돌 수상팀이라는 기록을 썼다.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빌리에게 돌아갔고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발견상은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수상했다. 각 부문별 장르상은 영탁(트로트), 영케이(발라드), 백현(OST), 엑스디너리히어로즈(밴드), 다이나믹듀오(알앤비힙합)가 받았다. K팝 특별상은 산다라박이, 글로벌 프로듀서상은 갓세븐 뱀뱀, 영재, 마크에게 돌아갔다.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서가대’ 김수철 심사위원장, 남진 조직위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한류특별상은 김호중이 수상했다.태국 현지 협찬사가 선정한 와이 글로벌 특별상은 엔싸인이 받았다. 타이베스트 아티스트상은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제미나이&포쓰, 프륵&누뉴가 수상했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도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이 상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아이돌챔프, 팬캐스트, 포도알 플랫폼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다. 100% 팬투표로 이뤄진다.역시 100% 팬투표로 선정되는 월드트렌드 아티스트상은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서가대’ 수상자 선정기준은 심사위원 평가(50%),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25%), 모바일 투표 결과(25%)를 통해 이뤄진다.이날 시상식은 이달 중 KBSN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이하 수상자 명단 ▲대상=엔시티 드림▲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블랙핑크▲월드트렌드 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최고앨범상=세븐틴▲최고음원상=뉴진스▲본상(18팀)=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시티 드림,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가나다 순)▲신인상(2팀)=라이즈, 제로베이스원▲뉴웨이브스타상(3팀)=유주, 키스 오브 라이프, 플레이브▲Y Global 특별상=엔싸인▲베스트 퍼포먼스상=빌리▲타이베스트 아티스트상(2팀)=제미나이&포쓰, 프륵&누뉴▲트로트상=영탁▲발라드상=영케이▲R&B 힙합상=다이나믹 듀오▲OST상=백현▲밴드상=엑스디너리 히어로즈▲올해의 발견상=피프티피프티(키나)▲한류특별상=김호중▲인기상=김호중▲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뷔▲K팝 특별상=산다라박▲공로상(2팀)==김수철, 남진▲글로벌 프로듀서상(3팀)=갓세븐 뱀뱀, 영재, 마크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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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K팝 레전드 한자리에…이승기‧다듀→티파니영‧산다라박‧선미 출격

제33회 ‘서가대’ 시상식이 ‘올타임 레전드’ 스타들을 한자리에 소환한다.26일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갓세븐 뱀뱀, 영재, 소녀시대 티파니가 MC를 맡고 배우 이준기, 박신혜가 시상자로 함께 한다.MC를 맡은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후 그 해 ‘서가대’에서 처음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내년은 데뷔 20주년이 되는 해이자 부인인 배우 이다인과 가정을 꾸린 뒤 첫 아이가 태어나는 해다. 20주년의 새 출발을 ‘서가대’와 함께 한다는 점에서 뜻깊다.지난 2004년 정규 1집 ‘택시 드라이버’로 데뷔한 다이나믹 듀오도 ‘서가대’ 출격을 예고했다. K힙합신의 레전드 스타인 이들은 지난 2014년 발표한 ‘에아오’의 글로벌 역주행에 이어 얼마 전 종영한 엠넷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 미션 곡 ‘스모크’의 인기로 MZ세대까지 폭넓은 인기를 과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K팝 2세대 라이벌인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 박, 원더걸스 출신 선미도 제 33회 ‘서가대’ 무대에 선다.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 소녀시대와 태티서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솔로 가수, 뮤지컬, 연기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낸 티파니 영은 ‘서가대’ MC로 현지팬들을 만난다.역시 같은해 원더걸스로 데뷔, 솔로 여가수로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는 선미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하며 전세계에 K팝 열풍을 일으킨 산다라박도 무대에 선다. 매번 독창적인 콘셉트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3세대 K팝 대표주자인 갓세븐의 뱀뱀, 영재, 마크도 서울가요대상에서 오랜만에 함께 한다. 이들은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연하는 등 BTS, 블랙핑크와 함께 K팝 3세대 대표주자로 맹활약했다. 특히 태국 출신인 뱀뱀은 현지에서 MC를 맡아 고국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영재도 특별MC로 무대를 빛낼 계획이다.‘서가대’는 1990년 태동해 33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가요축제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뮤지션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제 33회 ‘서가대’는 내년 1월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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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2024년 1월 태국서 열린다… 역사상 첫 해외 개최

‘제33회 서울가요대상’이 33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스포츠서울이 주관, 주최하는 가요 시상식 ‘서울가요대상’ 측은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2024년 1월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은 약 5만 명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태국 내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레이디가가, 원디렉션,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갓세븐 등 유수의 K팝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태국 공연의 메카다. 공연 외에도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개폐회, 2002년 AFC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스포츠 경기가 열린 장소기도 하다.33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서울가요대상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만큼 누가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될지도 관심사다.서울가요대상은 여타 시상식과 달리 단 한 팀만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 이외에도 음원 및 음반, 심사위원 점수를 산정해 최고음원상, 최고앨범상, 각 장르별 부문상과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한류대상, 인기상 등의 주인공이 누가될지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서울가요대상은 모바일 투표를 통해 수상자 선정에 ‘팬심’(心)을 직접 반영하는 게 특징이다.서울가요대상은 오는 4일부터 ‘서울가요대상’ 공식투표앱을 통해 공식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다. 본상, 신인상, 인기상, 한류특별상 등 주요 부문 후보를 공개하며 모바일 투표 역시 함께 시작한다.모바일 투표부문은 본상, 신인상, 인기상, 한류특별상, 트로트, 발라드, R&B힙합, OST이며 특히 인기상(국내투표결과)과 한류특별상(해외투표결과)은 팬들의 투표로만 선정된다.서울가요대상 공식 모바일 투표는 1차 투표 완료 후 50% 적용, 인터미션 기간에 초기화 후 2차 투표 결과를 50% 적용해서 합산한다. 한터차트 기준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 대상으로 후보자를 선정한다.1차 투표 기간은 ‘서울가요대상’ 공식투표앱에서 4일 정오부터 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열린다. 2차 투표는 24일 정오에서 12월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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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서가대’ 2관왕 영예…“감동 주는 아티스트 될 것”

그룹 (여자)아이들이 ‘서울가요대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여자)아이들은 지난 1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과 베스트 퍼포먼스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2관왕에 등극했다.수상 직후 (여자)아이들은 “우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음악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데, 앞으로 더 멋진 퍼포먼스로 이야기할 수 있는 (여자)아이들이 되겠다. 또한 더 큰 감동 주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지난해 10월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로 컴백한 (여자)아이들은 아이튠즈 톱 앨범 부문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초동 판매량 67만 8000장을 돌파하며 약 284%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빌보드 200’ 71위로 진입하고 국내 음악 방송 11관왕을 달성하는 등 기록의 향연을 써 내려갔다.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28~2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20 11:30
스타

카라, ‘특별상’의 기쁨 故 구하라와 함께 “이 자리 오지 못한 친구와 상 받을 것” [제32회서울가요대상]

“이 자리에 함께 오지 못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함께 이 상을 받겠습니다.” (한승연)여전히 건재하고 단단했다. 그룹 카라가 ‘특별상’ 트로피를 힘껏 들어 올렸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진행된 가운데, 카라가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진행은 김일중, 이미주, 최민호가 맡았다. 단상에 오른 카라 리더 박규리는 “이런 자리에 오랜만에 서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며 입을 뗐다. 그는 “작년에 데뷔 15주년 기념으로 앨범을 냈는데 이렇게 큰 사랑과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우리의 마음을 담은 앨범, 노래에 큰 사랑을 준 팬들, 모든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뒤이어 한승연은 “함께 오지 못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함께 이상을 받겠다”며 같은 멤버인 고(故) 구하라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그러면서 “카라에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처음 막을 올린 대중가요 시상식으로,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KBS Joy와 아이돌플러스(LG유플러스)를 통해 온라인 동시 중계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9 21:30
스타

강다니엘·블랙핑크→레드벨벳·세븐틴, 총 8 아티스트 2부 본상 쾌거 [제32회서울가요대상]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 지코, NCT드림, 레드벨벳, 세븐틴이 ‘제 32회 서울가요대상’ 2부 본상 영예를 안았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김일중, 이미주, 최민호가 맡았다. 2부 본상에 가장 먼저 호명된 강다니엘은 “2023년 새해를 값진 결과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더 좋은 곡과 무대로 인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상을 준 네버랜드(팬덤)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퍼포먼스, 앨범, 음악 멋있게 만들 수 있는 아티스트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불참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영상을 통해 소감을 대신 전하며 “이 상은 우리 음악을 사랑해 준 사람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다음으로 지코는 “6년 전에 수상한 적이 있는데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한 해의 시작을 감사한 마음가짐으로 할 수 있어 좋다. 지코, KOZ엔터테인먼트 행보에 기대를 많이 해달라”며 “피스”를 외쳤다. NCT드림은 시즈니(팬덤)를 향한 고마움을 표하며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해찬, 마크를 언급했다. NCT드림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들에게도 이 상의 영광을 돌리겠다”며 “지난해 앨범 세 개를 냈다. 2023년에도 새로운 시작을 할 예정이다”고 예고했다. 레드벨벳은 슬기와 웬디가 대표로 자리했다. 슬기는 “두명밖에 못 나와 아쉽지만 다른 멤버들도 기뻐할 것이다. 작년 초에 ‘필 마이 리듬’이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했고, 슬기는 “이수만 선생님, 회사 사람들, 가족, 멤버들 사랑한다”고 외쳤다. 마지막 본상 수상자로는 세븐틴의 이름이 불렸다. 세븐틴은 영상을 통해 “값진 상 준 캐럿(팬덤)에게 고맙다.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처음 막을 올린 대중가요 시상식으로,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KBS Joy와 아이돌플러스(LG유플러스)를 통해 온라인 동시 중계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9 21:18
스타

에스파·김호중·싸이, 1부 본상 영예 “음악 시작하고 늘 꿈꿔 온 이 자리” [제32회서울가요대상]

에스파, 김호중, 싸이가 ‘서울가요대상’ 1부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김일중, 이미주, 최민호가 맡았다. 1부 본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그룹 에스파, 트로트 가수 김호중, 댄스가수 싸이였다. 먼저 멤버 전원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룹 갓 더 비트로 자리한 멤버 카리나와 윈터가 무대에 올랐다. 카리나는 “오늘은 멤버 두 명밖에 못 왔지만 다른 멤버 지젤, 닝닝에게도 상을 꼭 전달하겠다”고 입을 뗐다. 윈터는 “도와준 회사 사람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마이(MY)(팬덤)들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김호중은 “음악을 시작하고 이 순간을 꿈꿔왔다. 영광스러운 순간을 선물해 준 아리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노래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등장한 싸이는 강렬한 빨간색 착장으로 석상에 올랐다. 싸이는 “의상이 좀 요란하고 마이크도 요란하다. 가수는 노래로 말을 한다”면서 “후배들과 시상식에 불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내 쓰임새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곧바로 ‘댓댓’ 무대를 이어갔다. 싸이의 무대 진행력이 돋보인 시간이었다. 싸이는 객석에 앉아있는 후배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을 향해 “일어나면 어떻겠냐”고 호응을 유도했고 일제히 현장에 있는 모두가 싸이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처음 막을 올린 대중가요 시상식으로,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KBS Joy와 아이돌플러스(LG유플러스)를 통해 온라인 동시 중계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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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X· ‘불참’르세라핌·뉴진스, 공동 신인상 수상 “영광스러워” [제32회서울가요대상]

그룹 TNX, 뉴진스, 르세라핌이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김일중, 이미주, 최민호가 맡았다. 신인상은 TNX, 뉴진스, 르세라핌 세 팀에게 돌아갔다. TNX는 “멋지고 영광스러운 상과 함께 2023년을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항상 부모님의 마음으로 우리를 아껴 주는 싸이 대표님 감사하다”고 말했다.멤버들은 앞서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 중단을 선언,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멤버 준혁을 언급하며 그의 빠른 회복도 빈다고 이야기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뉴진스와 르세라핌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진스는 “팬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은 것 같다. 너무 기분이 좋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뉴진스가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르세라핌도 “너무 영광이다. 항상 사랑해주는 팬들과 도와주는 사람들 덕분이다.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르세라핌이 되겠다”고 외쳤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처음 막을 올린 대중가요 시상식으로,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KBS Joy와 아이돌플러스(LG유플러스)를 통해 온라인 동시 중계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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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신화’ 윤하, 발라드상 영예 “오래 노래할 수 있음 행운” [제32회서울가요대상]

가수 윤하가 발라드상을 수상했다.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열린 가운데, 윤하가 발라드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진행은 김일중, 이미주, 최민호가 맡았다. 단상에 오른 윤하는 “오랫동안 노래할 수 있는 것도 행운인데 좋은 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회사 부서 이름과 프로듀서, 작가를 차례로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처음 막을 올린 대중가요 시상식으로,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KBS Joy와 아이돌플러스(LG유플러스)를 통해 온라인 동시 중계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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