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은 지난 1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과 베스트 퍼포먼스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2관왕에 등극했다.
수상 직후 (여자)아이들은 “우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음악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데, 앞으로 더 멋진 퍼포먼스로 이야기할 수 있는 (여자)아이들이 되겠다. 또한 더 큰 감동 주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0월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로 컴백한 (여자)아이들은 아이튠즈 톱 앨범 부문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초동 판매량 67만 8000장을 돌파하며 약 284%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빌보드 200’ 71위로 진입하고 국내 음악 방송 11관왕을 달성하는 등 기록의 향연을 써 내려갔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28~29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