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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아·승희 코드쿤스트, '구해줘! 홈즈' 출격

오마이걸 유아·승희와 코드쿤스트가 집을 찾아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유아·승희·김숙이 한 팀, 코드쿤스트와 양세형이 팀이 돼 매물을 찾는다. 꿈을 위해 서울살이 월셋집을 구하는 두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들은 서울예대 개그동아리 개그클럽 회장·부회장으로 현재 경기도 안산 반지하 투 룸 월셋집에서 함께 거주 중이다. 의뢰인들은 각종 오디션의 기회가 많은 서울로 이사를 결심하며 새로운 월셋집을 찾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두 사람은 이동이 편리한 서울 내 역세권 매물을 희망했으며 방 2개 혹은 공간 분리가 가능한 원룸을 바랐다. 예산은 보증금 최대 1000만원에 월세 최대 70만원까지 가능한 상황. 덕팀은 성북구로 향한다. 김숙은 대학로가 도보권으로 교통비가 들지 않아 코미디언 후배들에겐 최고의 지리적 조건이라고 소개한다. 길게 뻗은 조리대와 아래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발견한 유아와 승희는 연신 돌고래 비명을 질렀다. 복팀은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출격한다. 이들이 찾은 곳은 이태원역까지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매물로 이태원 먹자골목은 도보 1분 거리, 양세형은 이번 매물의 장점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밝히며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50만원이다. 박나래와 양세찬은 15년 전 자신들이 살던 원룸 가격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 시킨다. 방송은 11일 오후 10시 4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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