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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일본인 남자친구 빌려 봤습니다”…‘패션 유튜버’ 류스펜나 화제 [클라우트 랭킹]

글로벌 MCN기업 트레져헌터 소속 패션 및 뷰티 크리에이터 '류스펜나(RYU'S PENNA)'가 유튜브 패션 분야 월간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유튜브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류스펜나는 1월 한 달간 조회수 1200만, 좋아요 31만을 달성하며 패션 유튜버 인기 랭킹 1위에 올랐다. '옷장에 바지 두 개뿐이라면 이렇게 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링 팁을 다뤘고 53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 류스펜나는 패션뿐만 아니라 일본 일상도 업로드하며 새로운 콘텐츠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지난 24일에 업로드한 일본인 남자친구 대여 서비스 이용 후기 영상은 조회수 125만을 돌파할 정도로 주목받았다.패션 블로거로 시작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류스펜나는 현재 구독자 48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일본 도쿄에서 유학 중으로 일상·패션 브이로그, 여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3년 서울패션위크에 초대될 만큼 패션계 파워 인플루언서로서 입지를 굳혔다.한편 류스펜나에 이어 2위에는 인스턴트펑크 대표이자 패션 스타일리스트인 김지혜 디렉터가 운영하는 '앨리스펑크(AliceFunk)', 3위는 패션 디자이너 '보라끌레르(Bora Claire)', 4위는 스타일리스트 최승희 실장이 운영하는 '옆집언니 최실장(stylist unnie)'이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20~30대 남자패션을 다루는 '핏더사이즈'가 5위에 랭크됐다. 2024.02.06 07:00
뮤직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 서울패션위크에 모델로 첫 참여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이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 모델로 전격 출연한다.블랙스완은 5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2024F/W 서울패션위크’에서 박윤희 패션 디자이너 ‘그리디어스’(GREEDILOUS) 컬렉션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블랙스완의 ‘서울패션위크’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며, 2024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이다.‘스노우폴즈 인 아프리카’(Snowfalls in Africa)라는 타이틀의 이번 행사 콘셉트는 ‘추운 겨울 아프리카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상상, 그리고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상징한다’는 것이다.걸그룹으로서 블랙스완의 깜짝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고 소속사 디알 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디알 엔터테인먼트는 “아프리카 세네갈 출신 멤버 파투가 속한 블랙스완 출연이 패션쇼의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는 취지라서 참여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했다.지난해 CNN, BBC, 롤링스톤 등 국내외 유수의 매체를 통해 ‘2023 주목받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꼽혔던 블랙스완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 해주신 박윤희 패션 디자이너와 그리디어스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블랙스완은 새해 첫 해외일정인 인도 뭄바이 콘서트(2월 17일)를 위해 오는 15일 출국할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2.05 17:44
연예일반

“옷장에 바지가 두 개라면”…류스펜나, 남다른 코디법으로 ‘패션 유튜버’ 인기 1위 [클라우트 랭킹]

글로벌 MCN기업 트레져헌터 소속 패션 및 뷰티 크리에이터 '류스펜나'(RYU'S PENNA)가 유튜브 패션 분야 인기 채널 1위의 주인공이 됐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류스펜나는 한주간(지난 8일~14일) 조회수 약 490만, 좋아요 10만개를 넘으며 패션 채널 인기 1위에 올랐다. 패션유튜버인 AliceFunk(앨리스펑크)는 같은 기간 조회수 141만, 좋아요 1.9만개로 2위에 랭크됐다. 류스펜나는 최근 업로드한 ‘옷장에 바지 두 개뿐이라면 이렇게 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링 팁을 다루며 3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패션 블로거로 시작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류스펜나는 현재 구독자 4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일본에서 유학 중으로 일상·패션 브이로그, 여행, 화장품 리뷰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23년 서울패션위크에 초대될 만큼 영향력 있는 패션계 파워 인플루언서로 인정받고 있다.한편 한주간 패션 분야 인기 순위 3위는 패션유튜버 Bora Claire(보라끌레르), 4위는 스타일리스트 최승희 실장이 운영하는 옆집언니 최실장(stylist unnie)이 차지했다. 남자패션을 다루는 깡스타일리스트 채널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4.01.16 14:33
산업

[IS시선] 서울패션위크의 '초격차'를 꿈꾼다

지난달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미스지콜렉션' 현장. 쇼가 막바지에 이르자, 깜깜한 무대 위에 의자 하나만 오롯이 빛났다. 이어 잔잔한 기타 소리와 함께 등장한 인물은 가수 정훈희였다.'나 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 거리. 그 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영화 '헤어질 결심'의 주제곡으로 다시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 '안개'였다.의례 익숙한 피날레에 젖어왔던 객석은 정훈희의 울림이 있는 목소리에 압도됐다.미스지콜렉션은 이번 서울패션위크에 선보인 수십여 개의 쇼 중 작품과 연출 면에서 가장 인상적인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달 16일부터 닷새간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가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패션가에 남긴 상처를 완전히 지우고 K패션의 힘을 보여줬다고 평가된다. 소문난 잔치다웠다. 국내 최정상급 브랜드와 함께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총 31개의 쇼가 열렸다. 관객의 발걸음도 이어졌다.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서울패션위크 결산에 따르면 DDP아트홀 1·2관에서 펼쳐진 패션쇼 관람객은 1만8000명으로 전년보다 30% 증가했고, 시민 참여 부스 등 현장 관람객은 1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패션을 실질적으로 먹여 살리는 바로미터인 수주도 나쁘지 않았다. 서울시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 전년 대비 60% 증가한 1007건의 수주 상담회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23개국 130여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약 352만 달러(46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서울시의 헌신과 묵묵한 지원 덕이다. 굵직한 행사를 준수하게 마무리 지었다는 것은 칭찬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만하면 잘했다'는 말은 이쯤에서 멈춰 세워야 한다. 전 세계가 K컬처에 열광하는 2023년은 K패션이 '퀀텀 점프(압축성장)'를 할 수 있는 기회다. 보다 많은 최정상급 인플루언서와 프레스, 바이어를 DDP로 모으고 전 세계 패션가를 알파벳 'K'로 물들여야 한다. 서울시의 파격적인 예산과 인력 편성이 있다면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서울시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를 마무리 지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플랫폼이자 우리 디자이너, 한국의 패션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했다. '초격차'를 이룬 다음 서울패션위크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04 10:08
산업

메트로시티 2023 F/W 서울패션위크 성황리 종료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3 F/W 서울패션위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세상의 모든 것을 이루는 5가지 요소인 ‘물, 공기, 불, 토양 그리고 우리’라는 컨셉의 ‘The Five Elements’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기표현을 위한 도구로서의 담대하고 자유로운 메트로시티만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악장에 따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클래식하고 센슈얼한 무드로 전개된 이번 컬렉션은 자유로운 텍스처와 패턴으로 풍성한 매트리얼, 유기적인 자연의 톤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들과 컬러로 여유로우면서 격식 있는 실루엣의 의상을 선보였으며, 악장마다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패션쇼 경험을 선사했다.특히 메트로시티 패션쇼에는 강호동, 은지원, 이이경, 이지훈, 서현, 손담비, 우주소녀(설아, 엑시, 다영, 여름), 모모랜드(제인, 아인)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부터 패션업계 관계자, 바이어, VIP 등 약 8백 명의 관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메트로시티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 유인경 이사는 “1992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메트로시티는 단순히 상품 디자인, 운영, 유통하는 회사가 아닌 메트로시티만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패션 하우스로서 2023 F/W 패션위크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메트로시티는 패션쇼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메트로시티만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22 15:04
연예일반

‘인기 급상승 1위’ 몬스타엑스 형원, 모델·DJ·배우까지 무궁무진 활약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수려한 외모에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1위’를 이끌고 있다. 형원은 지난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했다. 해당 출연은 홍보 목적으로 출연한 것이 아님에도 연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기록하는 등 공개된 지 3일 만에 조회 수 약 460만 회를 돌파했다. 이날 형원은 등장부터 비주얼로 진행자 이영지를 연신 감탄케 했다. 이영지는 해당 영상 댓글을 통해서도 “잘생겼다는 느낌보단 압도적인 느낌이다. 약간 뒷걸음질 치게 되는?”이라며 형원 실물에 대한 후기 댓글을 남겼다. 형원은 가요계 후배 이영지를 챙기며 7년 차 선배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처럼 형원의 출연 영상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이는 형원의 7년 차 내공에서 빛을 발한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형원은 모델은 물론, DJ, 프로듀서, 배우 등 데뷔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 압도적 비주얼에 ‘러브콜 쇄도’ 형원은 특출난 비주얼과 돋보이는 피지컬로 2년 연속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를 만큼 남다른 모델 포스를 뽐낸 바 있다. 그는 광고 모델은 물론 각종 화보 쪽에서도 인정받으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프리미엄 넘버원 생수 브랜드 ‘에비앙’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글로벌 SNS에 한국 대표로 게재되기도 했다. 이밖에 뷰티 및 패션 등 다양한 업계에서 형원은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과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각종 브랜드와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광고 업계에서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 # DJ부터 프로듀서까지 ‘본업도 완벽’ 형원은 외모만큼이나 뒷받침되는 음악적 실력을 지닌 7년 차 베테랑 아이돌이다. 먼저 형원은 수준급 디제잉 실력으로 갖추고 있다. 실제로 DJ H.ON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여러 개의 싱글을 발매,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 코리아 무대에 2년 연속 메인 스테이지 출연했다. 특히 유럽 최정상 DJ 지미클래쉬와의컬래버레이션으로 디제잉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형원은 프로듀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몬스타엑스 정규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에 자작곡 ‘노바디엘스’(Nobody Else)로 첫 프로듀싱에 나섰고, 해당 곡으로 정규 3집 활동을 마무리 지은 뒤에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10위 진입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밖에 형원은 몬스타엑스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에 작사로 참여한 ‘베베’(BEBE)와 자작곡 ‘시크릿’(Secrets)을 실었다. # 연기부터 라디오 DJ까지 ‘한계 없는 스펙트럼’ 형원은 배우부터 라디오 DJ까지 무한한 활동 영역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앞서 형원은 웹드라마 ‘다시, 플라이’에 한요한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해당 드라마는 K팝 뮤지컬 드라마로 형원은 연기와 춤, 노래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한 형원은 1년간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2’ DJ로서 활약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활약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형원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6 18:04
연예

3년만에 '22 F/W 서울패션위크' 라이브…이정재 개막식 참석

코로나 이슈로 인해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서울패션위크가 3년 만에 라이브쇼로 돌아온다. 16일 패션계에 따르면 서울패션위크 개막식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 시장과 글로벌 홍보대사 이정재 등이 참석하여 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라이브쇼는 야외 무대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첫날인 18일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총 3명의 디자이너가 라이브 방식으로 패션쇼를 선보이고, 20일~22일 3일간 총 9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K패션몰 한컬렉션 광화문점에서 라이브 패션쇼를 선보인다. 총 6일간의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진행될 총 12편의 라이브 패션쇼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소규모의 바이어 및 패션업계 관계자 등의 관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상황 속 서울패션위크의 전화위복을 가능하게 한 ‘디지털 방식’의 패션필름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영상으로 관객과 만난다. DDP, 남산길과 한강의 서울함 공원, 서울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서울의 명소를 런웨이 무대로 촬영한 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능을 접목해 멋과 문화, 자연을 관객에게 실감 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16 17:29
연예

'월드 클래스' 이정재,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

전천후 행보를 보이는 이정재다. 이정재는 서울시가 내달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하는 ‘2022 F/W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이정재와 함께 세계적인 슈퍼모델 5인방 (최소라, 신현지, 정소현, 수민, 태민)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정재는 홍보 영상에서 파리패션위크에 진출하는 잉크(EENK)와 카루소(CARUSO)의 의상을 입고 전 세계에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홍보에 나서는 등 세계적인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2022 F/W 서울패션위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오프라인 현장 패션쇼를 선보이며 유튜브, 네이버 TV, 틱톡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14:10
연예

'서울패션위크' 디지털 전화위복…전세계 7443만뷰 '大흥행'

디지털 효과가 통했다. 서울시가 코로나 국면에서 위축된 패션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도한 100% 사전제작 디지털 ‘서울패션위크’가 높은 완성도로 코로나 이전을 뛰어넘는 흥행을 끌어냈다. 경복궁‧덕수궁 등 5대 고궁을 비롯해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명소에서 100% 디지털 패션쇼로 열린 2022S/S 서울패션위크는 한 달 만에 유튜브 171만 뷰, 틱톡 7200만 뷰, 인스타그램 55만 뷰, 페이스북 17만 뷰로 총 7443만 뷰를 달성했다. 전 시즌에는 한 달 간 472만 뷰가 나와 월등히 높은 수치를 확인케 한다. 올해 서울패션위크는 패션쇼 영상 외에도 글로벌 앰버서더 카이와 DPR라이브, 헤이즈, 이희문 등의 공연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기획해 디지털 방식에 대한 장점을 극대화하며 K-POP의 위상을 높였다. 해외 주요 매체에서도 100회 이상 보도되며 ‘서울패션위크’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독점 계약과 억대 매출, 해외 세일즈 채널을 통한 글로벌 진출 등을 성사시키는 성과도 낳았다. 한편, 서울시는 2022년 3월 개최 예정인 2022F/W 서울패션위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오프라인 패션쇼를 검토하고 있다. 오프라인 서울패션위크가 열리게 된다면 2019년 10월에 열렸던 2020S/S 서울패션위크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의 600년 역사를 대표하는 명소와 K패션의 독창적인 스타일, 그리고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식 플랫폼을 연계한 마케팅 3박자가 어우러져 전 연령층의 호응과 전 세계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흥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1 23:26
연예

펜타곤 신원X우석,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오른다

그룹 펜타곤의 멤버 신원, 우석이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다. 2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원과 우석은 '2021 F/W 서울패션위크'에서 하이앤드 서스테이너블 디자이너 브랜드 얼킨(ul:kin)의 컬렉션 영상 모델로 참여했다. 브랜드 얼킨(ul:kin)은 업사이클링과 예술문화, 해체와 재구성, 하이브리드한 감성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얼킨(ul:kin) 관계자는 "이번 서울컬렉션에서 신원과 우석의 하이브리드한 이미지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이 부합함과 동시에 남다른 소화력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왔다"라고 평가했다. 신원과 우석이 속한 그룹 펜타곤은 지난 15일 발매한 미니 11집 'LOVE or TAKE'(러브 올 테이크)로 전 세계 14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고, 타이틀곡 'DO or NOT'(두 올 낫)은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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