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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포토] 가스안전대상,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들

'제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기희 처장(왼쪽부터), 에스케이가스㈜ 나종호 본부장, 호서대학교 이광원 교수, 경상북도 김성은 지방공업사무관,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서울동작경찰서 박세인 경감, 한국가스안전공사 신경섭 부장, ㈜부산도시가스 이국청 본부장, ㈜미래전자 정승원 대표이사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국민의 가스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1.29/ 2023.11.29 13:33
산업

[포토] 박세인 경감, 가스안전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서울동작경찰서 박세인 경감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국민의 가스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1.29/ 2023.11.29 13:33
축구일반

올림픽대로 1km 달려서 뺑소니범 잡은 이천수 '국대 클래스' 화제

음주운전을 하던 뺑소니범을 축구 대표 출신 이천수가 직접 추격 끝내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5일 경찰에 따르면 동작경찰서는 지난 4일 밤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4일 오후 10시26분께 서울 올림픽대로 동작역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앞서 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천수는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 정체 구역인 이곳에서 택시 기사가 '저 사람을 잡아달라'고 외치는 것을 목격했다. A씨가 사고를 내고 음주 사실을 들킬까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던 중이었다. 이천수는 이를 보고 매니저가 운전하던 차에서 내려 A씨를 뒤쫓았고, 비가 쏟아지는 올림픽대로 약 1km를 전력 질주해 A씨를 잡았다. 이후 택시 기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를 인계받았다. A씨는 조사 결과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은경 기자 2023.07.05 16:25
경제

데이트 폭력 가해자로 기소된 노량진 스타강사의 복귀 논란

조교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서울 노량진 스타 강사 김모씨가 최근 학원가로 복귀했다. 지난달 30일 기자가 방문한 노량진의 한 고시 학원 입구에는 ‘나는 너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김씨만의 홍보 문구와 함께 그의 사진이 붙어 있었다. 홍보물 하단에는 폭행 사태와 관련한 김씨의 입장문도 실렸다. 그는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셨고 특히 제가 힘들 때 외면하지 않고 도움을 준 곳이었다”면서 “정과 의리가 있었기 때문에 결정이 그리 어렵진 않았다. 흔들림 없이 책임감을 무겁게 가지고 임하겠다”며 복귀 의사를 밝혔다. 김씨가 노량진 학원가로 복귀한 것은 16개월 만이다. 그는 경찰공무원 준비생이자 자신의 조교였던 A씨를 폭행한 혐의로 논란이 되자 2018년 8월 강단에서 물러났다. 김씨의 복귀 소식에 피해자 A씨는 "진심이 담긴 사과는 커녕 강의를 하면서도 내 이야기를 종종 한 것으로 안다"며 "죄를 인정하지도 않았는데 강단에 서는 게 이해가 안 된다"고 했다. 지난 16개월 동안 A씨와 김씨 사이에선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 "2014년부터 수차례 폭행"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른 건 2018년 7월이다. A씨가 자신이 입은 피해 사실을 경찰공무원 준비생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면서다. A씨는 "김씨의 조교로 일하던 2016년 5월부터 시작된 폭행이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급격히 심해졌고 급기야 6시간 동안 감금돼 폭행을 당하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물리적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수차례 데이트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2018년 9월 강사 김씨를 고소했다. ━ 김씨, 폭행 인정하면서도 "부풀려진 부분 많다"고 반박 A씨의 피해 주장에 대해 김씨는 고소당하기 한달 전(2018년 8월) 입장문을 통해 “일부 폭언과 폭행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한다”면서도 “부풀려진 부분이 많고 원인에 대한 사실이 빠져있다”고 했다. 사건을 수사한 서울동작경찰서는 김씨를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벌금형으로 김씨를 약식기소했지만, 김씨는 공개 법정에서 다투겠다고 맞서 현재 정식 재판이 진행 중이다. ━ 2018년 1월 유튜브 채널 개설 후 12월 노량진 복귀 김씨는 노량진 복귀 이전에도 유튜브에서 무료 강의를 계속했다. 지난해 1월부터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노량진 경찰학원에서 강의하기로 했다”는 글을 카페에 올리면서 복귀를 알렸다. 해당 학원은 “김씨가 강의를 그만둔 지 상당한 기간이 지났다. 1년 동안 자숙 아닌 자숙을 한 것으로 본다”면서 “도덕적으로 비판받을 일을 지은건 맞지만 실력이든 도덕성이든 문제가 된다면 성인인 학생들이 알아서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또 "판결에 대한 대가는 강사가 치를 것이고 그 전까진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우림 기자 yi.woolim@joongang.co.kr 2020.02.02 11:57
경제

경찰 “‘이수역 주점 폭행’ 사건은 쌍방 폭행”…

경찰이 남성과 여성 일행이 다툰 ‘이수역 주점 폭행’ 사건을 ‘쌍방 폭행’으로 결론 내렸다. 26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A(21)씨 등 남성 3명과 B(26)씨 등 여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폭행) 위반, 모욕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 2명은 서로에게 상처를 입힌 것으로 조사돼 각각 상해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남성 일행 3명과 B씨 등 여성 일행 2명은 지난달 13일 오전 4시께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한 주점에서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여성 측은 인터넷에 남성으로부터 혐오 발언을 들었다는 글과 붕대를 감고 치료를 받은 사진을 올리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남성 측은 당시 여성들이 먼저 주점에서 소란을 피우고 욕설과 함께 시비를 걸었다고 반박했다. 당시 폐쇄회로(CC)TV와 휴대전화 영상, 피의자·참고인 진술을 종합한 결과 주점 내부에서 남녀 일행은 서로 폭행을 하고 모욕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CCTV가 없는 주점 밖에서 일어난 다툼에 대해서는 당사자들의 진술과 객관적 증거를 종합한 결과 서로 상해를 입힌 것으로 파악됐다. 남성들은 주점을 나가려는데 여성이 자신들을 붙잡아 뿌리쳤다고 진술했고, 여성들은 남성이 발로 찼다고 진술하며 상반된 주장을 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남성의 신발과 여성의 옷에 대한 성분 분석을 의뢰했고, 신발과 옷이 닿았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여성 일행 1명 역시 남성이 발로 찬 것을 실제로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점 밖 다툼으로 B씨가 머리를 다쳐 전치 2주를 진단을 받았지만, 남성 역시 손목에 상처가 생기는 등 전치 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경찰 출동이 30분가량 지연됐고, 남성과 여성의 분리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여성 측의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신고 이후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고, 피의자 간 분리조사도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객관적인 상황을 파악한 결과 남성이 여성을 발로 찼다는 증거는 없었다”라며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지만, 양측 다 폭행을 가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에 모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26 13:20
연예

엄용수 "경비원 건강 염려… 조사 통해 밝힐 것"

코미디언 엄용수(65)가 교통사고를 냈다. 조사 과정에서 차량 결함을 의심하고 있다.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엄용수는 5일 오전 5시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카니발을 몰고 들어오던 중 주차돼 있던 K5를 들이받은 뒤 150m를 더 가다 렉서스·아우디와 부딪쳤다.엄용수의 차는 근처에서 순찰 중이던 경비원 홍모(69)씨와 임모(69)씨를 들이받은 뒤 멈췄다. 경비원 중 한 명은 골반과 다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고 또 다른 경비원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경찰 조사 결과, 엄용수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 그는 일간스포츠에 "아파트 차단기를 통과하는데 갑자기 차에서 굉음이 났다. 미끄러지듯 과속이 됐고 어딘가를 박고 멈추고자 했다"며 "CCTV와 블랙박스 등이 확보돼 있고 바닥에 있는 차량 이동 궤적 등을 보면 내 잘못인지 차량 결함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그는 경비원들을 많이 걱정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병원에 다녀왔는데 빨리 관계자분들에게 말씀드려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분들이 쾌유하고 후유증이 남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뿐이다"고 말했다.엄용수가 무작정 차량 결함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확한 조사를 통해 자신의 잘못인지 차량 문제인지 가려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고를 낸 차량 회사는 결함 문제로 많은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차량 결함에 대해 제대로 인정한 적이 없어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김진석 기자 2018.09.06 08:00
연예

[이슈IS] 엄용수 아파트 주차장서 교통사고…급발진 의심 [종합]

교통사고를 낸 엄용수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코미디언 엄용수는 5일 오전 5시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그랜드 카니발을 몰고 들어오던 중 주차돼 있던 K5를 들이받고 150m 진행 후 렉서스·아우디와 부딪혔다. 이로 인해 아파트를 순찰 중이던 경비원 2명이 간접 피해로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엄용수는 곧바로 경찰 조사를 받고 사고 경위를 신고했다. 경찰에 "차를 몰던 중 급발진이 발생해 손을 쓸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서울 동작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혈줄알코올농도 측정을 했고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엄용수 씨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어 추후에 기록 장치 조사 등 국과수에 정밀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엄용수 측은 본지에 "정확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사고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오전 9시 특강이 예정되어 있어 이 스케줄 소화 후 곧바로 부상자들을 만나러 갈 것이다. 엄용수는 다리를 좀 다치긴 했으나 본인 걱정보다 부상자들에 대한 걱정이 더 크다"고 전했다.경찰은 엄용수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9.05 11:15
연예

경찰 "엄용수, 급발진 주장…국과수에 정밀 감식 의뢰 예정"

교통사고를 낸 엄용수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코미디언 엄용수는 5일 오전 5시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그랜드 카니발을 몰던 중 K5를 들이받고 150m 진행 후 렉서스·아우디와 부딪혔다. 이로 인해 아파트를 순찰 중이던 경비원 2명이 간접 피해로 경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이날 서울 동작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1차 조사에서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엄용수 씨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어 추후 기록 장치 조사 등 국과수에 정밀 감식을 의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경찰은 엄용수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9.05 10:23
연예

엄용수 측 "단지 내 교통사고 음주 NO, 부상자 만나러 갈 것"[공식]

개그맨 엄용수의 단지 내 교통사고로 경비원 두 명이 다쳤다.엄용수는 5일 오전 5시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카니발을 몰고 들어오던 중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과정에서 경비원 두 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은 것.이후 엄용수는 동작경찰서 교통과에 자진 출두해 사고 경위를 신고했다. 경찰은 CCTV 및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 엄용수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엄용수는 "차를 몰던 중 급발진이 발생해 손을 쓸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우선 음주 운전은 아니다. 경찰이 직접 세 차례 측정에 나섰지만, '제로'였다. 엄용수 측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음주운전은 아니다. 정확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사고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우선 오전 9시 특강이 예정되어 있어 이 스케줄 소화 후 곧바로 부상자들을 만나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엄용수의 부상 상황에 대해 묻자 "다리를 좀 다치긴 했으나 본인 걱정보다 부상자들에 대한 걱정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9.05 09:19
연예

엄용수, 아파트 주차장서 교통사고…경비원 2명 다쳐

원로 코미디언 엄용수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교통사고를 내 경비원 2명이 다쳤다.5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엄용수는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동작구 대방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주차돼 있던 차량 3대를 들이받았다.엄용수는 카니발을 몰고 들어오던 중 주차돼 있던 K5를 들이받고 나서 150m를 더 가다가 렉서스·아우디와 부딪쳤다. 이로 인해 순찰 중이던 경비원 두 명이 다쳤다.경비원 두 명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엄용수는 인중에 찰과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엄용수는 경찰에 "차를 제어할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엄용수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9.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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