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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프링 피버’ 안보현 “달리기, 덱스만큼 빨리 뛰어…본 적 없는 헤어도” [인터뷰③]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 비주얼 준비과정을 이야기했다.1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 안보현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안보현은 “원작 독자들을 위해 비주얼 싱크로율을 맞춰야겠단 생각에 말도 안 되는 머리 스타일을 해봤다”며 “만화 같지만 입체적인 캐릭터가 재밌을 거란 생각에 헤어는 물론, 옷도 수십벌 피팅하며 제 몸에 맞는 옷을 제작했다. 또 오히려 옷에 맞춰서 4kg가량 살을 찌웠다 뺐다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액션이나 뛰는 장면도 많아서 머리를 스프레이로 빳빳하게 고정하지 않으면 녹아내리더라. 사실 어느 드라마에서도 그런 머리를 본적은 없었다”며 “복근이 있는 몸매보단 현실에 있을 법한, 타고난 장사라는 이미지를 주고 싶었다. 촬영 날에도 닭가슴살을 챙겼고, 아령도 수시로 했다”고 설명했다.달리는 지하철을 따라 뛰는 신을 두고는 “평생 뛸 것 다 뛴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편집본을 봤더니 제가 덱스만큼 빠르게 뛰더라. 정말 반나절을 뛰고 와이어액션도 했다 보니 ‘(다 담기엔) 길지 않나’란 생각도 했지만 음악이 들어가고, 화면이 전환되니 추격신이 살아났다. 뿌듯하고 ‘내가 아직 저렇게 뛸 수 있구나’ 검증받은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체고 출신으로 배우 데뷔전 복싱 선수로도 활동했던 그는 “제가 400M를 65초 정도로 뛴다. 스파이크화를 신으면 63초 나오는데 엄청난 거다. 지금은 그렇게 못 뛸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지난 10일 종영한 ‘스프링 피버’는 냉소적인 교사 윤봄(이주빈)과 열정 넘치는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1 12:21
드라마

“이제 봄이야”…한지민·김민주→박성훈·박진영, 로맨스 드라마 풍년 [IS포커스]

입춘은 지났지만 강추위가 계속되는 요즘 안방극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로맨스 드라마가 찾아온다. 풋풋한 청춘 로맨스부터 현실에 맞닿은 진득한 로맨스까지 각양각색 매력으로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가장 먼저 공개되는 건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다. 매일을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와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가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로맨스로 배우 이성경, 채종협이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성경은 극중 국내 최고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의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 역을 맡았다. 겉은 완벽해 보이지만 깊은 과거의 상처로 두려움을 가진 인물이다. 채종협은 애니메이터 선우찬으로 분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졌지만 송하란과 마찬가지로 이면에 아픈 기억을 가진 인물이다.한 프로젝트로 엮이며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사실 각자가 어둠 속에 있었던 7년 전 이미 인연을 맺은 사이다. 두 사람의 과거와, 이것이 현재와 맞물리면서 전개되는 서사가 시청자의 궁금증과 흥미를 자극한다. ‘역도요정 김복주’, ‘낭만닥터 김사부’ 등 굵직한 히트작을 보유한 이성경과 ‘우연일까?’, 일본 드라마 ‘아이 러브 유’로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채종협의 신선한 조합도 기대 포인트다. 이어 JTBC 올해 첫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시청자를 만난다. 사랑을 결심한 30대 여자 이의영이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원작의 인지도와 더불어 지난해 SBS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주역 한지민을 앞세운 만큼 흥행 잠재력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의영 역을 맡은 한지민은 박성훈(송태섭 역), 이기택(신지수 역)과 다른 텐션의 케미를 보여주며 다채로운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작품은 정직하고 차분한 송태섭과 자유분방하고 거친 신지수,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지극히 현실적이고 어려운 고민에 빠진 이의영의 서사를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귀띔이다. 제작진은 “일에 치여 사랑을 미뤄온 현대인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현실적인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마지막 주자는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이다.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3월 6일 첫 방송한다. 남녀 주인공으로는 지난해 ‘미지의 서울’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박진영과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으로 연기력 인정받은 김민주가 낙점됐다.박진영은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을, 김민주는 호텔리어를 거쳐 서울 구옥스테이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모은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19살 시절의 풋풋한 시기부터 10여년 후 30대가 된 모습까지 폭넓은 시기를 연기하며 청춘의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청춘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그해 우리는’ 김윤진 감독이 연출해 더욱 완성도 높은 감성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0 05:45
뮤직

“수만 명 운집 예상”…서울시, BTS 광화문광장 공연 안전 대응 나섰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월 완전체 컴백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안전 확보와 글로벌 팬 환대를 위한 대응에 나선다. 4일 오전 서울 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방탄소년단 컴백 행사 관련 현안 점검 회의’를 열고 오는 3월 21일 개최 예정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관련 종합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연 당일 현장에 수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시는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주최 측인 하이브에 인파 규모 대비 충분한 안전 지원 인력을 요청, 공연장과 행사장 주변에 배치해 안전사고 방지에 나선다.특히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실시간 도시 데이터와 CCTV를 활용, 인파 밀집도를 특별 관리하는 것은 물론, 긴급 상황에 대비해 소방·응급 인력과 차량을 배치하고 비상 동선도 확보한다. 행사장 일대 지하철역은 무정차 통과하고, 도로 통제에 따른 버스 우회 등 교통 대책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 방지 대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자치구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숙박업소 요금 게시 준수 여부, 예약취소 유도 등 불공정행위 단속에 나선다. 공연 전, 후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광장, 한강공원 등 서울 주요 거점에서는 글로벌 아미(팬덤명)가 즐길 수 있는 거리 공연, 랜덤 댄스 페스티벌 및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은 서울이 ‘글로벌 문화 수도’로서의 매력을 전 세계에 각인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전 세계 방문객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시민 여러분께는 일상과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인파 안전, 바가지요금, 즐길 거리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오는 3월 20일 발매되는 방탄소년단의 새 정규 앨범 ‘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3월 21일 오후 8시 열린다.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인 광화문 광장에서 최초 공개에 나선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신보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출발점과 정체성, 지금 이들이 전하고 싶은 감정을 담은 음반이다. ‘아리랑’이라는 단어가 주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는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에서 첫 무대를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컴백 무대로 광화문 광장을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공연은 넷플릭스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이벤트가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 국가/지역의 시청자에게 실시간 생중계되는 최초의 사례다.넷플릭스는 해당 라이브 외에도 오는 3월 27일 새 앨범 제작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BTS: 더 리턴’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약 3년 9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이들이 음악 작업을 하면서 겪은 고민과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완성되는 과정을 담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12:20
드라마

“안보현X이주빈, 월요병 퇴치제 등극”…‘스프링 피버’ 로코의 정석

‘스프링 피버’가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며 새로운 ‘월요병 퇴치제’로 등극했다.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유쾌한 병맛 로맨틱 코미디의 정점을 찍은 박원국 감독의 연출과 선재규(안보현)와 윤봄(이주빈)의 설레임 넘치는 로맨스 전개로 안방극장의 취향을 정조준하고 있다.특히 좋아하면 숨기지 않고, 망설임보다 행동이 앞서는 남자 주인공 선재규의 반전 매력은 드라마 인기몰이를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두 주인공이 사랑으로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서사는 설렘과 대리만족, 힐링까지 고루 충족시키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지금까지 방송된 6회 중 강한 임팩트를 남긴 엔딩 명장면을 짚어봤다.#2회: 선재규-윤봄, 임팩트 甲 ‘탱고 엔딩’ 설렘 폭주성적 압박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가출을 감행한 최세진(이재인)을 찾기 위해 선재규와 윤봄은 서울로 향했고, 선한결(조준영)을 통해 최세진이 지하철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급히 지하철로 향한 두 사람은 최세진이 의문의 남자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게 됐고 지하철 문이 닫히기 직전, 선재규가 몸을 던지듯 뛰어들어 휘청거리는 윤봄의 허리를 붙잡는 장면은 ‘스프링 피버’를 대표하는 명장면으로 자리 잡았다. 탱고를 연상케 하는 밀착 순간과 함께 과거 선재규를 향한 윤봄의 기억이 교차 되며,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을 동시에 폭발시켰다.#5회: 선재규를 향한 윤봄의 진심 ‘고백 엔딩’ “내가 선 넘을까 봐”5화에서 윤봄은 선재규에게 마음이 흔들렸지만 밀어냈던 이유를 처음으로 털어놓게 됐다. 감정의 균열이 드러난 회차로 과거 학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마음을 억눌러왔던 윤봄은 “내가 선 넘을까 봐”라는 말로 선재규를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조심스럽지만 분명하게 드러난 쌍방의 감정은 로맨스를 본궤도에 올려놓는 결정적 전환점이 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불을 지폈다.#6회: “미안합니다. 못 기다려서” 선재규-윤봄, 참아온 마음 폭발 ‘키스 엔딩’선재규는 학부모라는 이유로 자신을 밀어냈던 윤봄의 상황을 이해한 뒤, 조카 선한결(조준영 분)이 졸업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약속과 달리 서로를 향한 감정은 점점 커졌고, 오해와 질투로 티격태격했지만 결국 6회 엔딩에서 참아왔던 마음이 터졌다. “미안합니다. 못 기다려서”라는 선재규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이어진 키스는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반환점을 돈 가운데, 쌍방 마음을 확인한 선재규와 윤봄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기대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7회가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3 17:10
산업

롯데건설, 4840억원 규모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수주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은 송파구 가락동 19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999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840억원이다.롯데건설은 재건축 단지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한다. 르엘 이름이 붙는 16번째 사업장이다.외관 디자인은 글로벌 건축 설계사 저디(JERDE) 등과 협업하고, 총 1.5㎞에 달하는 순환 산책로와 3개 테마의 정원 등으로 구성된 녹지공간을 배치한다. 주거 및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자 5개 테마의 커뮤니티공간과 상가 등 부대시설도 조성한다.개롱근린공원, 오금근린공원, 올림픽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가든파이브, 롯데월드몰, 가락시장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있고 오금역(3·5호선)도 가깝다.롯데건설 관계자는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롯데건설이 그동안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을 계획"이라며 "조합원들의 오랜 바람인 재건축 사업의 성공을 위해 서울 송파구의 명품 랜드마크 단지를 완성해 혁신적 주거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6.01.18 11:14
연예일반

지코, 성수동 빌딩 8년만에 52억 ‘껑충’…자산가치 110억

연예계 대표 ‘저작권료 부자’ 지코가 이번엔 부동산으로 ‘잭팟’을 터뜨렸다. 17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지코가 2018년 2월 48억원에 매입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건물의 현 자산 가치는 약 100억~110억원에 달한다. 최근 인근에서 준공 연도가 유사한 건물이 평당 약 1억 1000만원에 거래된 사례를 반영한 값으로, 시세 차익은 52억원으로 추산된다. 지코는 취득세와 중개 수수료 등을 포함, 총 51억원을 투입해 해당 건물을 매입했으며, 이 가운데 약 30억원을 대출로 조달한 것으로 보인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36억원으로, 통상 채권최고액이 실제 대출금의 약 120%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한 추청치다.지코의 성수동 빌딩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1987년 준공됐다. 2014년 한 차례 리모델링을 거쳤으며, 현재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상가, 지상 2~4층은 사무실 용도로 임대 중이다. 해당 건물은 준공업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뚝섬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7 16:24
연예일반

안보현·이주빈, 본격 ‘썸’ 시작... 시청률 5.4%로 자체 최고 (스프링 피버)

안보현과 이주빈 사이 그린라이트가 켜졌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3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와 윤봄(이주빈)이 썸을 타기 시작하며 안방극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였다. 3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5.4%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또한 tvN 타깃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날 선재규와 윤봄은 가출한 최세진(이재인)을 찾기 위해 나선 지하철에서 최세진과 친근하게 함께 있던 의문의 남자와 마주쳤다. 그의 정체는 선재규의 옛 친구이자 현재 앙숙이 된 최이준(차서원).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한 선재규와 최이준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킨 가운데, 최이준은 정난희(나영희)가 찾아 달라 했던 딸이 선재규와 함께 있던 윤봄임을 알게 됐다. 얽히고설킨 이들 사이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했다.한편 선재규와 윤봄은 선한결(조준영)을 위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선한결이 자리를 비운 사이, 두 사람은 의도치 않게 함께 운동하며 눈맞춤을 이어갔고 아슬아슬한 고자극 텐션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잠시 후, 선재규는 분위기가 미묘해진 상황을 피해 호텔 방을 떠났다가 우연히 호텔 수영장에 빠진 아이를 구했다. 그러나 선재규의 거친 첫인상으로 인해 되려 아이의 부모에게 오해를 사며 곤란한 상황에 놓였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본 윤봄은 “해야 될 일은 해야 되는 거예요. 한 번 묻어버린 일은 다시 파내기가 어려운 법이니까”라며 그의 억울한 상황을 대신 정리했다.서울에서 선재규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한 윤봄은 그가 생각보다 다정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윤봄의 마음이 조금씩 녹아가던 그 시각, 마을에선 선재규가 선한결의 삼촌이 아닌 아빠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윤봄은 서혜숙(진경)으로부터 시장에서 선재규가 여자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질투하는 등 감정의 변화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이어 윤봄은 배수구에 빠진 강아지를 구해내는 선재규의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마음이 흔들렸다. 그 과정에서 윤봄은 강아지 이름을 ‘한결’로 지은 선재규로 인해 소문대로 그가 선한결의 삼촌이 아니라 친아빠라고 오해하며 웃음을 안기기도. 선재규를 새롭게 바라보게 된 윤봄은 무언가 결심한 듯한 표정으로 단둘만의 데이트를 신청했고, 이를 그린라이트로 받아들인 재규는 설렘에 한껏 들뜬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방송 말미, 두 사람 사이 오가는 신호는 설렘을 자아냈다. 윤봄의 다정한 행동에 그녀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확신이 든 선재규의 심장은 더 강하게 뛰기 시작했다. 선재규의 마음에 부응하듯 윤봄의 그린라이트를 상징하는 “맞아요”라는 대답은 안방극장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3 08:32
드라마

이주빈, 상남자 안보현에 스며들어…밀착 포옹 엔딩, 2회 4.6% (스프링 피버)

이주빈이 안보현에게 점차 스며들고 있다.지난 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2회에서는 촌므파탈 상남자 선재규(안보현)의 거침없는 직진으로 인해 점차 마음이 흔들리는 윤봄(이주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4.6%를 기록했다.이날 선재규는 선물했던 돈나무 화분을 핑계로 윤봄의 집을 찾으며 거리낌 없이 다가섰다. “이제 이름은 텄네”라는 말과 함께 윤봄의 작은 행동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선재규의 태도는 투박하지만 솔직한 매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아버지와의 통화 후 눈물을 보인 윤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는 선재규의 모습은 거친 외모 뒤에 숨겨진 따뜻한 진심으로 반전 매력을 배가시켰다.그런가 하면 윤봄은 선한결(조준영), 최세진(이재인)이 속한 에너지 동아리의 담당 교사가 됐다. 동아리 수업 중 선한결은 윤봄에게 삼촌이 발전소를 다니고 있다고 전했고, 그를 백수로 오해하고 있던 윤봄은 “삼촌이 일을 하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동아리 활동을 위한 발전소 답사로 선재규와 다시 얽히게 된 윤봄은 더 이상 그에게 휘말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마음과 달리 만남이 잦아지며 점차 경계심을 푼 모습을 보였다. 윤봄은 “오늘도 웃지 말고, 즐겁지 말고, 기쁘지 말기”라는 다짐과 달리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며 재규에게 스며든 것.한편 선한결로 인해 만년 2등이었던 최세진은 성적 압박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가출을 감행했다. 그 소식을 들은 선재규와 윤봄은 최세진을 찾아 서울로 향했고, 한결을 통해 세진이 지하철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러나 급히 지하철로 향한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긴박한 상황을 맞았다. 최세진이 의문의 남자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포착한 것. 윤봄으로부터 상황을 전해 들은 선재규는 그녀가 타고 떠난 지하철을 따라잡기 위해 역과 역 사이를 전력 질주했고, 숨 가쁜 전개 속에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방송 말미, 다음 정거장에서 문이 닫히기 직전 선재규가 몸을 던지듯 지하철에 뛰어드는 엔딩은 짜릿한 여운을 남겼다. 그는 휘청거리는 윤봄의 허리를 단숨에 붙잡았고 그 모습이 탱고의 한 동작을 연상케 했다. 그 순간 윤봄은 과거, 넘어질 뻔한 자신의 허리를 받쳐주던 선재규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3회는 오는 1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08:34
스타

지드래곤, 뉴욕 지하철에서도 ‘샤넬 풀착장’… 힙한 비하인드 [IS 하이컷]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샤넬 쇼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4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부계정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미국 뉴욕의 지하철 내부에서 포즈를 취하며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샤넬로 완성한 풀착장을 착용하고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서 있는가 하면, 신발을 신은 채 의자 위에 올라서 힙한 연출을 선보였다.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일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 바 있다.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월드 투어 위버맨쉬’ 앙코르 공연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4 12:21
산업

서울스카이, 인기 애니 '주술회전' 120층에 영역전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주술회전’과 협업한 체험형 공간 ‘주술회전 X 서울스카이 : 회옥·옥절 & 시부야사변’을 오는 12일부터 2월28일까지 79일간 선보인다. 전 세계 누적 1억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만화 주술회전은 2020년 10월 첫 방영 이후 TV 애니메이션으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업은 주술회전2기의 주요 에피소드인 ‘회옥·옥절’과 ‘시부야사변’의 컨셉트를 차용해, 방문객들이 작품 속 장면을 현실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서울스카이 입구에서부터 ‘이타도리 유지’, ‘고죠 사토루’ 등 작품 속 인기 캐릭터의 대형 등신대로 체험전 시작을 알린다. 이어 지하 2층 미디어 체험존에 들어서면, 주술회전 특급 주물 ‘옥문강’이 처음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속 실제 장면을 현실로 옮긴 듯한 이색 공간이 펼쳐진다. 지하철 역 배경의 미디어월 앞에서 ‘옥문강’ 구조물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고, 나무를 연상케 하는 미디어존 ‘수호목’에서는 캐릭터 등신대와 함께 주술회전 2기의 상징적인 순간들을 감상할 수 있다. 120층 전망대에서는 유리창에 부착된 SD(2등신 또는 3등신으로 표현) 스타일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반긴다. 캐릭터를 따라 이동하면 ‘고죠 사토루’, ‘게토 스구루’ 대형 이미지와 함께 ‘회옥·옥절’의 명장면을 스틸컷으로 만날 수 있는 포토존이 드러난다. 이후 탁 트인 하늘 위 입체적인 폴라로이드 프레임에서 ‘시부야사변’ 속 대표 캐릭터들과 함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또 다른 대형 포토존이 펼쳐진다. ‘이타도리 유지’, ‘고죠 사토루’와 같은 주술사들을 비롯해 ‘마히토’ 등 빌런들도 마련돼 있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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