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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 '이태원 클라쓰' 카메오 소감 "사실 풀타임 가능해요"
배우 서은수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카메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서은수는 16일 자신의 SNS에 "짧지만 단밤 포차에 다녀와서 행복했습니다! 저와 함께 끝까지 본방사수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은수는 아이보리색 롱코트와 미니스커트, 롱부츠로 스타일링한 모습. 늘씬한 몸매와 청순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서은수는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운영 중인 포차 '단밤'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간 인물로 깜짝 등장했다. 극 중 면접에서 탈락한 서은수는 "사실 풀타임 가능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서은수는 올해 영화 '킹메이커:선거판의 여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6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