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 6회에서는 단밤 포차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면접을 진행하는 단밤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아르바이트 경험과 외국어까지 가능한 미모의 면접자(서은수)는 독특한 지원자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었다.
그는 박서준(박새로이)과도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등장부터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 김다미(조이서)의 차가운 반응에도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면접 후에도 "또 봐요. 오빠 기다릴게요~"라며 친밀한 모습으로 김다미의 질투심을 유발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서은수는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밝고 풋풋한 모습으로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