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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 토크 폭격 시동에 안정환X김제동 '질색'

'편애중계' 서장훈과 안정환, 김제동 간 갈등이 폭발한다. 오직 '내 편'을 위한 무조건적인 응원을 펼치는 MBC '편애중계' 오늘(3일) 오후 9시 50분 방송에는 트로트 끝판왕에 도전하는 김산하, 전유진, 김수빈 세 선수의 막상막하 대결을 중계, 동시에 편애 중계진의 통제불가 디스전까지 시작된다. 트로트 왕중왕전의 우승자에게는 윤명선 작곡가의 신곡 선물과 '쇼! 음악중심' 정식 데뷔 무대라는 혜택이 주어진다. 편애 중계진에게도 순금의 황금 구해종이 걸려 있어 승리를 위한 피 튀기는 싸움을 예고한다. 이날 황금 구해종이 등장하자 이를 받아든 9승의 농구팀 서장훈은 "챙겨놔"라며 그대로 붐에게 전달, "어차피 가져갈 거"라는 뻔뻔한 얼굴을 내보여 축구팀과 야구팀의 분노를 산다. 제대로 기세등등해 입이 풀린 서장훈은 때 아닌 토크 폭격에 시동을 건다. 마치 강의를 듣는 듯 끝없는 이야기에 질색한 안정환과 김제동은 그의 입을 막기 위해 황금 구해종까지 건넸을 정도. 김제동이 "농구하다가 왜 예능에 왔냐"며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를 향한 전방위 폭격을 날리자 귀를 막고 서장훈을 거부하던 안정환마저 "형, 그건 아니야!"라고 급히 태세를 전환한다.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 간 공격의 타겟이 언제 어디로 바뀔지 모르는 티격태격 무한 디스전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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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김병현, 농구팀 김산하→야구팀 이적 '매니저 자처'

'편애중계' 서장훈과 김병현의 희비가 엇갈린다. 트로트 왕중왕전을 펼치고 있는 MBC '편애중계' 내일(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될 편애 선수 김산하의 소속이 바뀐다. 10대 트로트 가수왕 편 당시 농구팀 서장훈, 붐의 응원을 받았던 그녀가 김병현, 김제동이 있는 야구팀으로 이적 선언을 한다. 농구팀은 그동안 트로트 신동, 10대 가수왕, 20대 가수왕까지 모든 트로트 시리즈를 우승한 적중률 100%의 최다 우승팀인데 반해 야구팀은 가장 적은 승점을 기록한 짠내 나는 꼴찌 팀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둘째 아들이 김산하의 '상사화'를 계속 따라 부를 정도라며 은근한 편애 어필을 했던 김병현은 감격에 젖는다. "제가 매니저 하겠다. 가요계 관계자 분들은 매니저 김병현에게 연락주시고 컨택하셔야 한다"고 김산하의 매니저를 자처, 야구 레전드에서 예능 다크호스로 인생 2막을 연데 이어 투잡 열정까지 불태워 웃음을 자아낸다. 김성주가 "서장훈 위원이 아쉬워하겠다"며 농구팀을 쿡쿡 찌르며 깐족을 폭발시킨다.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 세 중계진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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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트로트 왕중왕전 특집 끝으로 시즌 종료 재정비

'편애중계'가 트로트 왕중왕전 특집을 끝으로 재정비에 돌입한다. MBC '편애중계'가 7월 10일 방송될 35회로 시즌을 종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두고 있는 주인공들을 위해 '편애 중계진'이 달려가,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세상 어디에도 없던 예능이다. 지난 해 거제도 섬총각들의 미팅을 펼친 파일럿으로 시작해 뜨거운 반응 속 정규 편성을 확정, 그 후 약 9개월 동안 시청자들을 만나 각박한 세상 속 이유 불문 '내 편'을 들어주며 유쾌한 위로를 선물해온 금요일 대표 힐링 프로그램이다. 특히 '편파 중계'를 비틀어 '편애 중계'를 탄생시킨 독특하고 신선한 기획으로 호평 받았고, 농구팀 서장훈과 붐, 축구팀 안정환과 김성주, 야구팀 김병현과 김제동이라는 스포츠 레전드 해설위원과 프로 예능꾼 캐스터로 구성된 편애 중계진의 케미스트리와 입담이 웃음을 안겼다. '편애중계'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은 미팅 특집, 재미와 감동을 잡은 행복한 꼴찌 고사 특집, 자체 최고 시청률 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두 번이나 타이로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트로트 특집 시리즈를 비롯해 '이번 생은 망했다' 대회와의 컬래버, 추억의 탑골 가수왕, 박진감 넘쳤던 홈쇼핑 판매왕 등 시청자들을 웃기고 감동시킨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더 참신한 재미를 위해 재정비 기간을 갖기로 판단했고 일반인들의 사연을 모집하는 특성상 현 시국 상황 역시 고려했다. 마지막 방송까지 큰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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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트로트 패자부활전…서장훈 "가장 피 튀기는 전쟁"

'편애중계' 서장훈과 김병현이 경악한 1 대 1 데스매치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일(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편애중계' 트로트 패자부활전 2편에는 축구팀 박현호, 김채은과 야구팀 윤서령, 김수아의 예측불가 데스 매치가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가지마'로 '리틀 금잔디'라는 별명을 얻은 김수빈과 '사랑 반 눈물 반'을 땀을 뻘뻘 흘리며 열창한 고정우의 맞대결은 11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트로트 매치로 흥미진진한 재미를 안겼다. 둘 중 누가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2라운드, 3라운드에는 누구와 누가 붙게 될지 기다려진다. 자기 팀을 제외하고는 무대에 선수가 등장할 때까지 아무도 대진표를 전혀 모르는 경연 방식 속 2라운드가 시작되자 팔자 좋게 관전하던 농구팀 서장훈이 "가장 피 튀기는 전쟁"이라며 경악한다. 특히 맞붙게 될 상대의 얼굴을 확인한 두 선수 역시 깜짝 놀란다. 절대로 만나고 싶지 않다고 꼽던 그 선수가 상대로 나온 것.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을 과시하는 야구팀 김병현이 "우리 선수가 호흡 곤란이 오고 있다"며 양념을 가득 친 예능용 멘트를 폭발, 물오른 입담으로 편애를 과시한다. 중계진의 예상을 뒤엎은 1 대 1 데스매치가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흥과 한이 폭발하는 뽕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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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 VS 안정환 VS 김병현, 개명까지 걸고 승부욕 폭발

'편애중계' 스포츠 레전드 3인방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이 개명까지 걸고 승부욕을 불태운다. 오늘(2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편애중계'에는 진성의 '보릿고개'보다 더 좋은 곡을 주고 싶다는 히트곡 작곡가 김도일의 의뢰로 2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이 시작, 트로트계 흥 부자 남매 박현빈과 홍진영까지 심사위원으로 합세한다. 지난 방송에서 우승, 4승을 이룬 축구팀 안정환, 김성주가 유쾌한 오프닝을 알린다. 마치 10승이라도 쟁취한 듯 레드카펫에 자체 꽃가루, 자체 BGM까지 틀고 요란하게 등장한다. 여기에 야구팀 김병현의 극단적인 패션이 화두에 오른다. 지난 번 레깅스마냥 허벅지와 종아리에 딱 붙은 쫄쫄이 바지로 한 차례 웃음을 선사했던 그가 이번엔 추억의 가수 MC해머를 연상시키듯 훌렁이는 통바지 패션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긴다. 각자 팀의 승점을 이용해 8승의 서장훈은 서장팔로, 4승의 안정환은 안정사, 3승의 김병현은 김병삼으로 이름을 바꾸자는 개명안까지 언급된다. 디스 멘트가 어디로 꽂힐지 모르는 꿀잼 티키타카 입담전이 펼쳐진다. 트로트 가수왕을 꿈꾸는 7명의 선수들이 등장하고 예선전에 돌입하자 서장훈과 붐이 때 아닌 애정행각을 벌인다. 붐이 참가자들을 따라하며 재롱을 부리자 그에게 시선을 고정한 서장훈이 "나 밖에 안보잖아"라며 세상 로맨틱한 코멘트를 날린다. 마치 둘 만의 세상에 온 듯 닭살 돋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서붐(서장훈+붐)' 커플이 9승의 기쁨까지 만끽할 수 있을지 노래와 관련된 특집에서 유독 강세를 보였던 농구팀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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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사회적 거리두기 맞춤형 드라이브 스루 홈쇼핑 개장

'편애중계'에서 국내 첫 드라이브 스루 홈쇼핑이 개장된다. 차세대 쇼호스트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 MBC '편애중계'는 오늘(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차에서 보고 듣고 즉석 구입까지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최종 미션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앞서 연예계 완판녀 김새롬과 톱 쇼호스트 정윤정, 이민웅의 의뢰로 시작한 홈쇼핑 판매왕 대전 1편에는 끼와 입담으로 중무장한 선수 6명이 등장했다. 주부의 저력을 인증한 정선아, 순발력 1등의 능청미를 보여준 김민국, 불굴의 절박함을 선보인 이태승이 두각을 나타난 가운데 예선전 마지막 선수만을 남겨두고 있다. 여기서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의 편애를 듬뿍 받을 세 명의 선수가 선발, 국내 최초 드라이브 스루 홈쇼핑에 도전하는 최종 결선까지 치른다. 야외에 마련된 결선 무대 앞에 실제 홈쇼핑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PD 부부부터 평소 홈쇼핑을 즐기는 쇼퍼 홀릭 파, 절대 지갑을 쉽게 열지 않는 자린고비 파까지 다양한 구매층을 가진 10팀의 고객이 차량에 탑승한 채 등장한다. 여기에 주문 라이트로 콜을 보내고 비상경고등으로 재미와 기발함을 표시하는 룰을 도입, 한 선수의 차례에는 광란의 파티를 방불케 하는 깜빡이 박수갈채 진풍경까지 펼쳐진다. 과연 치열한 예선전을 거치고 서장훈, 붐,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 편애 중계진의 무한 편애로 결선까지 진출한 선수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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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김병현, 때아닌 의상 논란…레깅스 패션에 '진땀'

'편애중계' 김병현의 때아닌 의상 논란이 일어난다. 내일(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편애중계'에는 레깅스인지 바지인지 구분이 어려운 야구팀 김병현의 패션을 두고 편애 중계진들이 강한 의혹을 제기한다. 이날 붐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야구팀 수트를 입고 등장한 김병현에게 시선을 사로잡힌다. 김병현의 터질 듯한 허벅지를 보자 쫄쫄이 옷을 입고 온 것인지 의문이 들기 시작한 것. "레깅스를 입고 온 것이냐", "당신이 클라라냐"라며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파안 미소를 보이던 김병현은 "시구 한 번만 해달라"는 붐의 주문에 냉큼 일어나 와인드업 자세를 취해 웃음을 안긴다. 모두의 시선 강탈을 일으킨 김병현의 패션은 녹화 내내 출연진들의 화두에 오른다. 김병현이 한 마디씩 내뱉을 때마다 잠잠해진 의상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것. 붐은 "김병현 바지보다 웃긴 것은 없다"라며 얄궂은 장난으로 박장대소를 일으키는가 하면 서장훈은 "농구팀이 10승을 하게 되면 김병현은 벌칙으로 얼룩말 쫄쫄이 의상을 입어라"라고 폭탄 제안을 한다. 농구팀의 10승을 저지하기 위한 야구팀 김병현의 고군분투가 기대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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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안정환 김병현 vs 서장훈, 벌칙 의상 황금 쫄쫄이에 입씨름

'편애중계'가 치명적인 벌칙 의상 황금 쫄쫄이를 예고해 영광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하게 될 팀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에 나선 선수들을 찾아가 내 편처럼 편애하고 응원해주는 MBC '편애중계' 내일(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에는 10승 팀을 위한 선물 황금 구해종에 이어 나머지 두 팀을 위한 역대급 벌칙 황금 쫄쫄이를 준비, 중계진 간 승부욕을 더욱 부채질한다. 1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에서 국악 트로트 퀸 김산하가 우승을 차지해 농구팀이 8승을 기록했다. 3승의 야구팀과 2승의 축구팀과 한 번 더 격차를 벌린 상황.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농구팀은 지난 녹화 당시 꼴찌들은 쫄쫄이 의상을 입자고 제안했던 안정환의 도발을 지적하며 이날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한 양 팀에게 의문을 드러낸다. 하지만 안정환과 김병현은 "합의를 안 봤다", "흐지부지 됐다"며 한사코 손을 흔들며 시치미를 뗐고 서장훈은 "합의 했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양 팀의 뻔뻔한 모르쇠에 체념한 농구팀은 "그래서 준비했다"며 서프라이즈로 네 벌의 황금 쫄쫄이를 소개해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중계진 뒤의 문이 열리며 웅장하게 등장한 황금 쫄쫄이 네 벌은 안정환, 김성주, 김병현, 김제동의 마네킹에 입혀져 있어 더욱 시선을 강탈한다. 독주 체제인 만큼 당연히 황금 구해종을 받으리라 예상하는 농구팀과 이를 막기 위해 이를 악문 축구팀, 야구팀 중 과연 누가 먼저 10승을 이루고 벌칙을 탈피하게 될지 더욱 치열해질 중계 삼파전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날은 조회수 400만 뷰의 경상대 나얼을 비롯한 아이유, 장범준, 케이윌 등과 목소리 싱크로율 200%의 모창 가수들이 출연해 1인자를 꼽는 '나는 모창가수다' 대전이 펼쳐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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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배기성X홍경민X솔비, 모창 1인자들 등장에 '감탄'

배기성, 홍경민, 솔비가 '편애중계'에 모창가수 편애 의뢰를 들고 찾아온다. 최근 트로트 특집을 통해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 기록 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상승세를 탄 MBC '편애중계'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과 똑 닮은 목소리와 함께한다. 바로 싱크로율 200%의 모창 가수들이 등장하는 것. 내일(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편애중계'에는 연예인이 의뢰한 아이템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행사 전문 에이전시의 대표인 캔의 배기성에 이어 홍경민, 솔비가 출연, 세 사람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배기성은 "마음을 쓰고 있는 가수들이 있다. 바로 모창가수들"이라며 원조 가수 대신 전국 곳곳 행사를 찾아가 기쁨을 전해주는 이들을 조명하고 또 새로 발굴해달라고 밝힌다. 그는 우승자에게 "행사 우선순위로 섭외하겠다"며 공약을 내건다. 여기에 솔깃한 안정환은 "축구 묘기를 잘한다. 농구, 야구는 못해도 축구는 할 수 있다"며 능청스럽게 행사 욕심을 드러내고, 김성주는 서장훈에게 피지컬을 십분 활용한 키다리 삐에로 분장을 추천한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나는 모창가수다' 대전에는 눈을 감고 들으면 진짜 아이유, 장범준, 케이윌, 나얼, 쿨의 이재훈, 하동균이라고 착각할 만한 7명의 모창 1인자들이 나와 귀를 의심하게 한다. 중계석에서는 목소리는 물론이거니와 특유의 발음처리, 애드리브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이들의 실력에 감탄한다. 과연 금요일 밤 제대로 소름 돋는 모창의 세계를 보여줄 7명의 선수들은 누구일지 그리고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이 또 어떤 편애로 응원을 보낼지 기다려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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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 VS 안정환, 톰과 제리 깐족 케미 폭발

'편애중계' 농구팀과 축구팀의 합방 중계가 성사된다. 오늘(1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편애중계'에는 자체 최고 시청률 타이기록 7%(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의 상승세를 이을 1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 2편이 시작된다. 끼로 중무장한 선수들의 활약에 열띤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운데, 중계석에는 7승으로 선두를 달리는 농구팀 서장훈, 붐과 2승의 꼴찌 축구팀 안정환, 김성주가 방을 합쳐 연합 중계에 도전, 중계석의 새로운 구도로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매회 야구팀 김병현, 김제동과 함께 치열한 삼파전을 펼쳤던 그들이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엔 기상천외한 이유가 숨겨져 있는 상황. 두 팀의 연합 소식을 들은 김병현은 "우리를 두려워한다는 얘기"라며 자신만만한 건치 미소를 드러낸다. 그러나 농구팀과 축구팀은 '연합'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서로 엎치락뒤치락해 웃음 시동을 건다. 먼저 서장훈 옆에 찰싹 붙어 그의 손을 꼭 붙잡은 안정환은 "내가 좋아하는 선배님인데 참 욕심이 많다"며 반전의 말을 내뱉는다. 이에 질세라 서장훈 역시 "이 정도 했으면 들어가라. 징글징글하다"며 독설을 늘어놓는다. 급기야 서장훈이 안정환에게서 등을 돌리는 최후의 수단을 감행,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두 사람의 깐족 케미스트리가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김성주와 붐 역시 서로 멘트를 사수하기 위해 옥신각신 진행 혼을 불태운다. 힘을 합친 연합 전선에서도 어김없이 디스전을 벌이는 서장훈과 안정환이 이번에도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할 역대급 매치를 탄생시킬지, 김병현은 또 어떤 회심의 돌직구로 판도를 뒤집을지 스포츠 레전드들의 입담 대전이 기다려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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