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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SM C&C로 소속 변경…강호동·신동엽 한솥밥

서장훈이 SM C&C 지원을 받는다. 6일 SM C&C는 “그동안 미스틱스토리 소속으로 활동해 온 서장훈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이어 받아, SM C&C에서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훌륭한 성과를 내오고 있는 그가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M C&C와 미스틱스토리는 모두 SM엔터테인먼트 그룹 계열사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서장훈의 업무 이관 역시 전략적 매니지먼트의 일환으로 향후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장훈은 연세대 재학 시절부터 남다른 인기를 누리며, 90년대 농구대잔치 열풍을 이끈 주역이다. 1998년 청주 SK 나이츠에 입단하며 프로 농구 선수로서 활약, ‘국보급 센터’로 명성을 떨쳤으며, 은퇴하기까지 다채로운 기록과 수상 이력을 남겼다. 2014년 MBC 예능 ‘사남일녀’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서장훈은 탁월한 입담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예능감으로 다양한 장르를 고루 소화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한석준, 데프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김준현, 박성광, 김태현, 박선영, 장예원, 김민아,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 배우 등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서장훈은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출연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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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강호동과 한솥밥…미스틱→SM C&C 매니지먼트 업무 이관

방송인 서장훈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미스틱스토리에서 관계사인 SM C&C로 이관된다. SM C&C는 1일 "그동안 미스틱스토리 소속으로 활동해 온 서장훈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이어 받아 SM C&C에서 다시 한 번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훌륭한 성과를 내오고 있는 그가 더욱 빛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 C&C와 미스틱스토리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 계열사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서장훈의 업무 이관 역시 전략적 매니지먼트의 일환으로 향후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장훈은 연세대 재학 시절부터 남다른 인기를 누리며, 90년대 농구대잔치 열풍을 이끈 주역이다. 1998년 청주 SK 나이츠에 입단하며 프로 농구 선수로서 활약, '국보급 센터'로 명성을 떨쳤다. 은퇴하기까지 다채로운 기록과 수상 이력을 남겼다. 지난 2014년 MBC 예능 '사남일녀'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 서장훈은 탁월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다양한 장르를 고루 소화했다.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출연 중이다. 서장훈이 소속된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한석준, 데프콘, 이용진, 이진호, 양세찬, 김준현, 박성광, 김태현, 박선영, 장예원, 김민아,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2021.07.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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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수대통' 서장훈-이수근 vs 이용진-이진호, 자존심 건 대결

'훈수 콤비' 서장훈, 이수근과 '용진호 콤비' 이용진, 이진호가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27일 공개된 JTBC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훈수대통'(이하 '훈수대통')에는 '훈수 콤비' 서장훈, 이수근과 '용진호 콤비' 이용진, 이진호가 21학번 새내기로 변신해 한우를 걸고 게임 대결을 벌였다. 네 사람이 도전한 게임은 '5초 게임'으로 제시어 카드를 보고 5초 안에 주제에 해당하는 단어 세 개를 외치면 해당 카드를 획득하는 간단한 게임이다. 그러나 연습 게임부터 '아무 말 대잔치'가 시작됐다. '상상 속 동물'을 제시어로 받은 이용진은 '켄타우로스', '해태'를 자신 있게 외친 뒤 마지막으로 그럴듯한 ‘아무 말’을 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자 서장훈은 첫 번째 문제인 '외국 대학교' 세 곳의 이름을 가뿐히 외치며 카드 획득에 성공했다. 다음 제시어인 '조선의 왕'에 이수근, 이진호는 카드 획득에 실패했고 마지막 순서였던 이용진이 정답을 외쳐 카드를 획득했다. 하지만 정답 행렬은 오래가지 못했다. '의학 용어' 3가지를 대는 것에 전원이 실패하게 된 것. 첫 순서였던 서장훈은 드레싱만 외치고 실패했고, 이진호는 메스, 석션을 외치곤 앞서 서장훈이 말한 드레싱을 또 말해 정답을 인정받지 못했다. 이진호는 뜬금없는 타이밍에 참깨 드레싱이라는 엉뚱한 답을 외쳤다. 이수근은 연고 이름을 외쳤고, 이용진은 찢어, 잘라, 붙여를 외치며 진지한 정답 대신 웃음을 선택했다. 이수근은 문제가 오래 진행된 상황에도 점수를 획득하지 못하며 게임에 약한 모습을 보였고, 5번째 문제인 '오늘 먹은 음식' 제시어에 김치, 어묵탕, 된장찌개를 외치며 비로소 점수 획득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서장훈, 이용진, 이진호는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았다. 이수근에게 '오늘 어디서 어묵탕과 된장찌개를 먹었는지' 질문을 던진 것. 이와 관련 이수근이 "오늘 아침에 먹었다"라고 답하자 서장훈은 아침에 어묵탕과 된장찌개를 같이 먹느냐고 되물었고, 이수근은 "아침에 어묵탕과 된장찌개가 올라오지 않으면 상을 엎는다"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서장훈은 그동안 '훈수대통'에서 이수근에게 구박받았던 모습과는 달리, 이번 게임에선 고득점 에이스로 활약했다. 삐끗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우리나라 만화, 러시아 유명인 등 대부분의 문제를 맞히며 가장 먼저 6점을 획득, 우승을 차지해 한우를 상품으로 받았다. 서장훈은 "'훈수대통' 하면서 처음으로 1등 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훈수대통'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아는 형님' 본 방송이 끝난 직후에 시청할 수 있다. '아는형님 Knowingbros'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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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훈수대통', 이용진X이진호·서장훈X이수근 최강 콤비 대결

‘훈수 콤비’ 서장훈, 이수근과 개그계 ‘절친’ 이용진, 이진호가 게임 대결을 펼쳤다. 13일 공개된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훈수대통’(이하 ‘훈수대통’)에서는 개그계 ‘절친’의 대명사인 이용진, 이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용진, 이진호는 21학번 대학 신입생 콘셉트로 등장, 한우 시식을 걸고 훈수 콤비와 각종 게임 대결을 펼쳤다. 훈수대학교 신입생 환영회를 배경으로 만난 훈수 콤비와 ‘용진호 콤비’ 이용진, 이진호는 처음부터 서로를 경계했다. 이수근은 “훈수대학교에 들어오기 어려운데 어떻게 들어왔는지”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이진호가 과학고 출신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서장훈이 이진호에게 원소 주기율표를 외워보라고 하자 대답을 하지 못했고, 도리어 이진호가 서장훈에게 원소 주기율표를 아는지 묻자 질문을 한 서장훈 또한 모른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이 훈수대학교 선배로 등장했고, JTBC 유튜브 채널 라이벌인 ‘훈수대통’의 훈수 콤비와 ‘트러블러’의 용진호 콤비는 사전 게임으로 유튜브 용어 테스트를 시작했다. 유튜브 용어를 잘 알지 못하는 서장훈과 웃겨야 한다는 사명감에 사로잡힌 이수근, 이용진, 이진호의 불꽃 애드리브 대결로 인해 온갖 오답들이 속출했다. 반말로 소통하는 ‘반모(반말 모드)’의 뜻을 ‘반대 모야’ ‘반장 모임’ ‘반상회 8시까지 모여라’ ‘반 스포츠로 예쁘게 자르고 모자를 왜 쓰고 다녀’라고 답하는 등 두 콤비는 기상천외한 오답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훈수 콤비와 용진호 콤비는 한우 시식을 걸고 본격적인 게임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게임은 ‘새우살’을 건 ‘007 게임’. 모두가 알고 있는 고전과도 같은 게임이지만 서장훈은 “007 게임을 안 해봤다”라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서장훈은 실전 게임에서 실수를 연발해 게임 초보임을 여실히 드러냈다. 결국 서장훈이 결정적인 동작 실수를 범하며 첫 번째 게임의 승리는 이용진, 이진호 콤비가 차지했다. 서장훈, 이수근은 익어가는 한우를 보면서도 이를 먹지 못해 괴로워했고, 이용진과 이진호는 ‘새우살’ 삼행시에 성공하면 먹을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삼행시에 도전한 서장훈은 마지막 음절인 ‘살’을 두고 “살찐다”라고 말했다가 ‘한우는 살이 찌지 않는다’라는 핀잔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재도전을 해 결국 시식 기회를 얻어냈다. 이수근은 서장훈이 계속해서 한우를 먹자 이를 지적하며 서장훈의 실수로 게임에서 패배한 것을 되짚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훈수대통’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아는 형님’ 본방송이 끝난 직후에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는형님 Knowingbros’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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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0%대… '끼리끼리', 필히 망하는 예능의 본보기

지상파, 그것도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 예능 시청률이 0%라는 수치스러운 기록이 나왔다. 지난 1월 첫방송된 MBC '끼리끼리'는 시청률 2%대로 시작해 1~2%를 오르내렸고 결국 12일 1부는 0.8%(닐슨코리아 기준)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프로그램은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 '끼리' 나뉘어 펼치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출연진도 나쁘지 않다. 여기저기 웃음 좀 책임져 줄 예능인과 예능서 보지 못 한 배우까지 총출동이다. 박명수·장성규·은지원·황광희·이용진·인교진·이수혁·하승진·정혁·성규 등 흔히 말하는 특급은 아니지만 특출나게 모자른 사람도 없다. '국내 최초 성향 예능'이라는 수식어까지 알아서 붙였지만 결과는 암담하다. 가장 큰 문제는 컨셉트다. '취향 존중'이라는 말은 포장일 뿐 결국 남자 열 명이 나와 웃고 까부는 포맷이다. '1박 2일' '무한도전' 등 이미 국민 프로그램서 봐 온 그대로다. 심지어 출연진도 '1박 2일' 은지원 '무한도전' 박명수가 나오니 더욱 오버랩 될 수 밖에 없다. 오디오도 겹친다. 흔히 예능서 추구하는 6인이 아닌 10인이다보니 시끄럽기 짝이 없다. 몇몇 출연자는 두 명만 있어도 접시가 깨질만큼 시끌벅적한데 열 명이다보니 보는 사람도 지친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장수 예능에는 중심축이 있다. '1박 2일' 강호동이 그러했고 '무한도전' 유재석도 마찬가지. '라디오스타'에도 독설을 내뱉는 김구라가 있기에 중심이 잡힌다. '끼리끼리'는 벌써 호흡을 맞춘 지 세 달이지만 이끌어갈 리더가 없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경험했듯 유재석이 없는 박명수는 어딘가 불안하고 나머지 멤버들 중 프로그램을 이끌 사람은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 중재할 사람이 없으니 여기저기 원성만 쏟아지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 한다. 성격은 다르지만 2017년 tvN 예능 '공조7'이 비슷한 경험을 했다. 날고 기는 예능인 이경규·김구라·박명수·서장훈 등이 출연했지만 총 10회 중 최고시청률 1.3%를 찍고 맥없이 물러났다. 이미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는 '런닝맨' '집사부일체' '1박 2일' 등이 뿌리를 깊게 내렸고 '끼리끼리'와 동시간대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도 방송 1년만에 완벽히 자리잡았다.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만만치 않다. 문화평론가 이호규 교수는 "예능도 진화하다보니 참신한 소재거나 독특한 조합으로 시선을 끌어야하는데 그 어느 것도 충족하지 못 했다. 세 달이 지났는데 자리잡지 못 하니 시청자들은 리모콘을 들 수 밖에 없다. 앞으로 돌파구가 있을지도 걱정이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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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단체샷, "이용진+이진호+황제성=200% 꿀잼보장"

개그맨 이용진·이진호·황제성의 '아는 형님' 출연 인증샷이 공개됐다.16일 JTBC '아는 형님' 공식 SNS에는 "뼛속까지 개그맨인 전학생들과 형님들 찰칵. 200% 꿀잼보장!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토요일 밤 9시 아는형님 무조건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엔 옹기종기 모여 꽃받침 포즈를 취하는 '아는 형님' 멤버들(강호동·서장훈·이수근·김영철·이상민·민경훈·김희철)과 게스트 이용진·이진호·황제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얼마간 자리를 비웠던 '장티처' 장성규도 함께 한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아형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티처 컴백 축하해요", "재미없을 수 없는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용진·이진호·황제성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오늘(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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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용진 "황제성, 한동안 '강라인'인 척하며 자랑" 폭로

이용진이 동료 황제성의 '강호동 라인' 소문에 대해 폭로한다.오늘(17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세 사람은 대세 개그맨답게 '형님 학교'에서도 특유의 깐죽거림과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며 웃음을 안긴다.이날 이용진은 "황제성이 한동안 '강라인'인 척 했다"고 밝힌다. 황제성이 과거 한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했던 강호동에 대해 "계속 전화를 걸어 귀찮게 한다"라며 동료들에게 은근히 자랑한 것. 이용진은 강호동에게 "정말로 황제성을 좋아했던 것이 맞냐"라고 묻는다. 이에 강호동은 "나는 잘하는 사람보다 잘하려고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라며 황제성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그러나 서장훈은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한다. 뜻밖의 진실 공방을 위한 강호동의 '내 동생 월드컵'이 시작된다. 예상을 빗나간 '내 동생 월드컵' 결과가 큰 웃음을 안긴다.황제성을 향한 강호동의 진짜 마음은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8.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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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세븐틴, 다재다능 매력···형님들과 호흡도 '아주 NICE' (아는형님)

'아는 형님' 세븐틴이 아형 멤버들과 찰떡 호흡으로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I SAY 아주 YOU SAY 나이스"라며 활발하게 교실문을 열어젖힌 세븐틴은 히트곡 '아주 NICE'로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을 열었다. 무대를 마친 후 "너흰 잘 모르겠지만 사실상 대세高(고)에서 전학온 세븐틴"이라고 소개했다.1번부터 차례로 인사를 하던 중, 12번 준은 "굉장히 인사하고 싶은 친구가 있었다"며 말을 꺼냈다. 준은 김희철에게 "아빠!"라고 부르며 달려나갔고, 김희철 역시 "내 숨겨진 아들"이라며 부둥켜 안았다. 이어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완벽한 닮은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과거 영화 '엽문3: 엽문전전'에 아역으로 출연했던 준은 3살부터 무술을 배웠다는 디에잇에 이어 무대 앞으로 나갔다. 준은 "디에잇이 하늘을 날았으니 나는 땅을 기어보겠다"며 머리가 닿는 텀블링을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맨 앞자리의 김영철과 마주한 승관은 "영철이 반가워. 우리 릴레이로 개인기 한 번 가야지"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영철이와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내가 버릇없이 따라하고 다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영자, 김희애를 따라하는 영철이를 따라해보겠다"던 승관은 김영철 특유의 과장된 호흡과 표정을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아형 멤버들은 13인의 세븐틴 멤버들 이름 및 포지션 맞히기에 나섰다. 4번 민규의 짧은 자기소개를 들은 김영철은 "4번 원래 말 많지?"라고 물었다. 이에 승관은 "말 많다. 사실 나랑 같은 캐릭터인데 얘는 회사의 제재를 받고 있다"며 "비주얼 멤버라 말을 아끼라고 한다"고 말했다. 아형 멤버들이 "너는?"이라고 묻자 승관은 "나는 회사에서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세븐틴의 리더, 막내까지 찾아낸 후 김환의 진행으로 '동아리 세븐틴 선발전'이 시작됐다. 에스쿱스는 강호동을 상대로 씨름 대결을 제안했다. 발씨름에 나선 그는 체대 출신인 김환은 물론 이상민까지 가뿐하게 제압하며 남다른 다리힘을 자랑했다. 강호동과 본격적인 대결 전, 에스쿱스는 강호동에게 "'아형' 뚱땡이!"라고 도발하며 "왕년에 씨름 좀 했다며? 나 아이돌 씨름대회 1위니까 여기서 씨름 한판 하자"고 대결을 신청해 놀라움을 안겼다. 강호동은 단숨에 에스쿱스를 넘기며 쉽게 승리했지만, 에스쿱스에게 "하체가 탄탄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멤버 도겸이 뮤지컬 공연으로 아쉽게 조퇴했고, 세븐틴이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인 힙합, 보컬, 퍼포먼스에 맞춰 부원이 되기 위해 여러가지 게임이 진행됐다. 주어진 끝단어에 맞춰 라임으로 리듬을 타야 하는 '라임 대결'에서는 승관이 이수근과의 포복절도 라임 대결 끝에 최종 승리했다. 이어 주제에 맞는 키워드가 들어간 노래를 불러야 하는 '줄줄이 노래방'에서는 남다른 스피드와 호흡을 자랑한 '세'팀이 이기게 됐다. 이 밖에도 승관·도겸의 '지친 하루' 라이브, 우지의 클라리넷 연주, 디에잇의 비보잉 등의 무대가 펼쳐졌고, 세븐틴 멤버들은 다방면에서 매력을 뽐냈다.이어 김밥 속 재료를 건 의자 뺏기 게임이 진행됐다. 음악과 함께 흥 넘치는 의자 뺏기 게임에서 리더 에스쿱스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곧이어 세븐틴 동아리 멤버 17명 순위에 든 멤버들이 호명됐다. 16위는 민경훈이었고, 공동 13위는 김희철과 준이 차지했다. 공동 10위는 서장훈과 에스쿱스, 버논이 차지했다. 공동 8위는 조슈아와 민규가, 공동 6위는 원우와 디노였다. 최종 탑5위에 든 멤버는 승관(5위), 정한(4위), 우지(2위) 등이었다. 끝으로 이수근이 반전의 1위를 기록하며 웃음과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과거 I.O.I 선발당시에도 1위를 기록한 '센터의 아이콘'. 이수근은 "지난번에도 1등하고 한 번도 활동을 못했는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오는 17일에는 개그맨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이 전학생으로 등장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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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세븐틴 13人, 개인기·실력·예능감까지 다 갖춘 HIT 아이돌 [종합]

'아는 형님' 세븐틴이 전천후 매력으로 형님학교를 사로잡았다.10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세븐틴(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이날 "I SAY 아주 YOU SAY 나이스"라며 활발하게 교실문을 열어젖힌 세븐틴은 히트곡 '아주 NICE'로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을 열었다. 무대를 마친 후 "너흰 잘 모르겠지만 사실상 대세高(고)에서 전학온 세븐틴"이라고 소개했다.1번부터 차례로 인사를 하던 중, 12번 준은 "굉장히 인사하고 싶은 친구가 있었다"며 말을 꺼냈다. 준은 김희철에게 "아빠!"라고 부르며 달려나갔고, 김희철 역시 "내 숨겨진 아들"이라며 부둥켜 안았다. 이어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고, 완벽한 닮은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과거 영화 '엽문3: 엽문전전'에 아역으로 출연했던 준은 3살부터 무술을 배웠다는 디에잇에 이어 무대 앞으로 나갔다. 준은 "디에잇이 하늘을 날았으니 나는 땅을 기어보겠다"며 머리가 닿는 텀블링을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맨 앞자리의 김영철과 마주한 승관은 "영철이 반가워. 우리 릴레이로 개인기 한 번 가야지"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영철이와 한 번도 본 적은 없지만 내가 버릇없이 따라하고 다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영자, 김희애를 따라하는 영철이를 따라해보겠다"던 승관은 김영철 특유의 과장된 호흡과 표정을 그대로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아형 멤버들은 13인의 세븐틴 멤버들 이름 및 포지션 맞히기에 나섰다. 4번 민규의 짧은 자기소개를 들은 김영철은 "4번 원래 말 많지?"라고 물었다. 이에 승관은 "말 많다. 사실 나랑 같은 캐릭터인데 얘는 회사의 제재를 받고 있다"며 "비주얼 멤버라 말을 아끼라고 한다"고 말했다. 아형 멤버들이 "너는?"이라고 묻자 승관은 "나는 회사에서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세븐틴의 리더, 막내까지 찾아낸 후 김환의 진행으로 '동아리 세븐틴 선발전'이 시작됐다. 에스쿱스는 강호동을 상대로 씨름 대결을 제안했다. 발씨름에 나선 그는 체대 출신인 김환은 물론 이상민까지 가뿐하게 제압하며 남다른 다리힘을 자랑했다. 강호동과 본격적인 대결 전, 에스쿱스는 강호동에게 "'아형' 뚱땡이!"라고 도발하며 "왕년에 씨름 좀 했다며? 나 아이돌 씨름대회 1위니까 여기서 씨름 한판 하자"고 대결을 신청해 놀라움을 안겼다. 강호동은 단숨에 에스쿱스를 넘기며 쉽게 승리했지만, 에스쿱스에게 "하체가 탄탄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븐틴이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인 힙합, 보컬, 퍼포먼스에 맞춰 부원이 되기 위해 여러가지 게임이 진행됐다. 주어진 끝단어에 맞춰 라임으로 리듬을 타야 하는 '라임 대결'에서는 승관이 이수근과의 포복절도 라임 대결 끝에 최종 승리했다. 이어 주제에 맞는 키워드가 들어간 노래를 불러야 하는 '줄줄이 노래방'에서는 남다른 스피드와 호흡을 자랑한 '세'팀이 이기게 됐다. 이 밖에도 승관·도겸의 '지친 하루' 라이브, 우지의 클라리넷 연주, 디에잇의 비보잉 등의 무대가 펼쳐졌고, 세븐틴 멤버들은 다방면에서 매력을 뽐냈다.이어 김밥 속 재료를 건 의자 뺏기 게임이 진행됐다. 음악과 함께 흥 넘치는 의자 뺏기 게임 후 세븐틴 동아리 멤버 17명 순위에 든 멤버들이 호명됐다. 16위는 민경훈이었고, 공동 13위는 김희철과 준이 차지했다. 공동 10위는 서장훈과 에스쿱스, 버논이 차지했다. 공동 8위는 조슈아와 민규가, 공동 6위는 원우와 디노였다. 최종 탑5위에 든 멤버는 승관(5위), 정한(4위), 우지(2위) 등이었다. 끝으로 이수근이 반전의 1위를 기록하며 웃음과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과거 I.O.I 선발당시에도 1위를 기록한 '센터의 아이콘'. 이수근은 "지난번에도 1등하고 한 번도 활동을 못했는데"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한편, 오는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개그맨 이용진·이진호·황제성이 전학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8.1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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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DAY' 여름하면 터보…'뜨거운 설탕' 시즌송으로 제격

3인조 터보가 올 여름 드디어 활동 포문을 연다.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터보의 새 미니앨범 ‘터보 스플래쉬(TURBO SPLASH)’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2015년말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 완전체로 14년만에 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를 점령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던 터보는 2년여만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2017년형 터보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타이틀곡 ‘뜨거운 설탕(Hot Sugar)’은 전주를 듣자마자 ‘터보’를 떠올릴 수 있는 90년대 댄스 감성이 더해진 신나는 여름 업템포곡으로 이단옆차기와 김종국이 다시금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경쾌하고 통통 튀는 비트 위에 유쾌한 랩핑이 더해져 마치 해변에 놀러 와있는 착각을 들게 해주며 신나고 펑키한 리듬의 기타리프로 한층 더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 또 한 번의 여름 시즌송 탄생을 예고케 한다. 여기에 뮤직비디오에는 서장훈, GOD 박준형, 장혁, 하하, 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마이티마우스 쇼리, 모델 우승희 등이 대거 카메오로 출연해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이어 수록곡 ‘Paradise’는 여름 휴양지에서 느낄 수 있는 꿈만 같은 풍경과 운명적인 상대와의 만남을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청량한 사운드로 담아낸 곡으로, 방탄소년단, GOT7, 에일리, 케이윌 등과 작업해온 귓방망이(earattack)가 참여했으며 김종국이 작사에 힘을 실었다. 듀스 출신 프로듀서 이현도가 적극적으로 지원사격 한 수록곡 ‘그림배경’은 청량감 있는 신스사운드가 해변가의 여유로운 여름밤을 떠오르게 해준다. 끝으로 서정적인 기타선율이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곡으로 감미로운 김종국의 보컬과 마이키, 김정남의 랩이 언제나 곁에서 지켜주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남자답게’까지 꽉 찬 구성이 돋보인다. 여전히 건재한 현재진행형 그룹 임을 알리며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돌아온 터보의 이번 새 앨범은 26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발매되며, 2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뜨거운 설탕’의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터보는 오는 9월 2일과 3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성남, 고양, 대전 등지에서 첫 극장판 전국투어도 진행한다. 공연 티켓은 음원 공개에 앞서 25일 정오부터 1시간 단위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이미현 기자 2017.07.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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